주수호 의사협회장(사진)이 당연지정제 철폐와 단체계약제 관철을 위해 의료계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새해부터 의협 예산을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에 근거한 ‘실행예산’으로 편성하고 회원들의 회비도 소폭 낮추겠다고 밝혔다.주 회장은 취임 6개월을 맞아 2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에서의 의협의 역할과 의협 내부 구조조정을 포함한 새해 중점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주 회장은 “건보수가 현실화는 현재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하며, 건보수가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고 단체계약제로 가야 하며 내년 초에 이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인터넷에서 당연지정제를 폐지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현재 사이비 사회주의 의료제도를 그대로 끌고 가기 위한 집단의 여론전이자 사상전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또한 주 회장은 “현재의 건강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두 개로 쪼개서 운영돼야 한다”며 “책임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보장보험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처럼 국민들 건강보험도 운영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의협 회무에 대해서는 “
2007-12-28 05:00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 이하 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장기요양 전문인력을 공채 하면서 간호조무사를 제외시킨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간호조무사를 즉각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간호조무사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본연의 업무인 간호조무사로서 뿐만 아니라 방문간호, 요양보호사 등의 업무에 상당수가 참여한다”며 “이렇게 제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요양보험 장기요양위원회에서 배제시킨 것에 대해 38만 간호조무사는 심한 좌절감과 함께 분노감마저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이번 신규채용에 대해 사회형평적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력 및 연령제한을 폐지했다고 하나 일정 요건을 충족한 간호조무사에게 간호사와 마찬가지로 방문간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정작 신규채용에서 간호조무사를 제외시킨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강력 규탄했다.또한 협회는 “더욱이 신규채용은 동일 직급이 아니고 몇 개의 직급으로 나뉘어 졌으며 필기시험까지 치르도록 되어 있으므로 얼마든지 간호조무사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배제시킨 것은 정부의 정치적 논
2007-12-27 17:32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은 27일 광진구청(청장 정송학)을 찾아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끝전 모으기(월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것), 후원금 기증, 기부된 물품 판매대금, 바자회 수익금 등의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광진구 푸드 마켓에 전해졌다. 푸드 마켓은 생활보호대상자들이 무상으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상점으로서 자양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정송학 청장은 “뜻 깊게 모인 모금액으로 전년도 100포에 비해 더 많은 쌀을 기증해주어 건국대병원 교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기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7-12-27 16:59강문석 동아제약 전 이사가 최근 보유 주식 상당 부분을 매각했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강문석 전 이사가 지난 11일과 26일 이틀동안 보유 주식 25만여주(2.51%)를 장내매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강문석 전 이사의 보유 주식은 12만여주, 1.23%로 감소했다. 강문석 전 이사의 회사인 수석무역도 1000주를 매각, 보유 주식 20만5000여주로 감소했다. 2.04%에 해당한다.
2007-12-27 16:34국립암센터는 서울대학교암연구소·일본 국립암센터·동경대학교의과대학·홋카이도대학과 공동으로 12월21일~22일 양일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제12차 한․일 공동암연구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암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43명(한국 25명, 일본 18명)의 한·일 암연구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최신 암연구의 발전 및 위암퇴치를 위한 한·일 공동협력’이라는 주제로 ▲위암에서의 분자 변이▲위암 동물 모델 ▲암 치료 ▲암 전이 ▲발암 메커니즘 등에 대해 14명의 연제 발표와 17개의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김우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분자적 분석방법을 통한 위암환자의 조직을 분석한 코호트 연구’라는 제목으로 최근 위암에서의 분자적인 코호트 연구를 통한 새로운 위암진단 방법을 제시했다.또한 일본 교토대학의 시바교수팀은 헬리코박터의 감염에의한 염증성 유전자 발현이 위암의 진행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아이치암센터의 쭈까모토 교수는 위암 동물 모델은 헬리코박터를 감염시킬 경우 엄청나게 위암이 증폭되는 연구결과를 보여줬다. 한편, 한·일 공동암연구워크샵은 1996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으
2007-12-27 16:23국립암센터는 26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53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립암센터 전직이 12월 보수의 0.15%를 떼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성금은 개발도상국가를 비롯한 외국·군사분계선 이북지역·재외동포 및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북한 온정 인민병원 현대화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2007-12-27 16:15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는 26일 중앙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및 대전, 충남간호조무사회 임직원과 회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충남 태안 천리포해수욕장에 파견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해변 바위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은 이날 아침 7시에 신도림역에서 출발, 태안 천리포해수욕장에서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임직원과 합류해 미리 준비해 온 방제복과 장화, 마스크 등을 갖춰 입고 곧바로 오염현장으로 달려가 검은 기름으로 뒤덮힌 바위를 헌옷과 걸레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내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임정희 회장은 “사고 발생 직후 대전, 충남간호조무사회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앙회 차원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기름 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한 만큼 협회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피해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12-27 15:27
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는 10일부터 14일까지를 감염주간으로 지정하고 여러 가지 감염 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감염 주간 행사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설문, 감염관리 교육 및 퀴즈 풀기와 함께 자료 전시, 독서감상문 공모, ‘굿바이, 마이프렌드’ 영화 상영 및 감상문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교직원들은 자신의 손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평소 잊고 있었던 위생 관리에 크게 관심을 나타냈다. 감염내과 기현균 교수는 “감염주간 행사를 통해 전 교직원이 평소 잊고 있던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감염관리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14일에는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백경란 교수가 특강시간을 가졌으며,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평가하는 시상식도 가졌다.
2007-12-27 14:0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08~‘09년 특허권 만료예정 물질특허정보 분석’연구결과를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08년 1일 1일(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 .khidi.or.kr)에 공개하기로 했다.본 연구는 2008년, 2009년 만료예정인 물질특허를 대상으로 기본정보와 특허정보, 제품정보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물질특허 정보 분석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허청과 진흥원의 MOU체결(’06.5)에 따른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2007년도 특허청 정책과제로 진흥원에서 수행한 것이다.분석한 총 133건 중 의약품분야 물질특허가 46.6%(62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플라스틱분야 15.8%(21건), 생명공학분야 9.0%(12건), 농약분야 9.0%(12건), 기타 산업분야(26건)순이었다.특히 본 보고서는 미국 FDA Orange Book 등을 통하여 성분명을 확인한 19건의 의약품분야 물질특허에 대해서는 제품정보 등 상세한 종합정보 분석결과를 담고 있다.성분명이 확인된 의약품분야 물질특허 중 ‘환상 아민 화합물(물질명 : Donepezil, 용도 : 알츠하이머, 개발사 : Eisai 일본)’, ‘아미드화합물, 그 제조방법 및 그것
2007-12-27 13:21심평원은 기등재의약품 시범평가와 관련, 편두통 치료제의 경우 상대적 저가가 아닌 고가인 경우 임상적 유용성이 같다면 약가를 인하할 뜻을 내비쳤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기등재의약품 시범사업평가’관련 설명회에서 “트립탄 제제의 경우 수마트립탄 제제외의 두 가지 또한 약가인하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심평원의 기등재의약품 시범평가에서는 예방제제 4가지, 치료약제 4가지, 트립탄 제제 3가지 등 총 11가지 성분이다. 이번 기등재의약품에서 예방을 목적으로하는 사용약물의 평가지표는 ‘임상적 유용성(교과서, 가이드라인 등 문헌검토 및 진료상 필요성분 여부 검토)’, ‘상대적 저가 해당여부’ 등이었다.편두통 예방사용약물 propranol, topiramate, divalproex sodium, flunarizine 등의 시장점유율은 연간 40억 규모다. propranol은 2.6%, topiramate 27.6%, divalproex sodium 0.4%, flunarizine 24.4%를 각각 차지하고 있었다.아울러 트립탄계 약물의 비용-효과 분석에서는 약제비용과, 의료기관 이용비용을 기준으로 2시간 통증소멸, 지속적 통증소멸, 부작용 없이 지속적 통증소멸 등
2007-12-27 13:17의료일원화 특별위원회가 최근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한약의 문제점을 제기한 소아과전문의에 대해 한의계가 고소 움직임을 보이자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소아과 전문의인 표 원장은 얼마 전 EBS 방송에 출연해 “한약 특정 성분이 스테로이드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먹으면 당연히 입맛이 좋아진다. 스테로이드를 먹으면 입맛이 좋아지고 뚱뚱해지는 것은 부작용이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이에 한의계는 “이런 발언은 한방에 대한 모독”이라며 표 원장을 고소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의료일원화 특위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고 “그렇다면 역으로 과연 한방측에서 나온 발언들에 대해 한의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이미 언론에 보도됐던 의료계를 자극하는 내용을 공개했다.이날 의료일원화 특위가 공개한 언론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세상에 독(毒)이 없는 약은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예부터 ‘명의는 독을 가장 잘 다스리는 의사’라고 했어요. 약에 부작용이 없다면 왜 전문가가 필요합니까. 한의사들은 기본적으로 ‘본초강목’을 공부하면 약재의 맹독성, 유독성에 대해 배웁니다. 그래도 한의학의 독은 얼굴에 여드름 나는 데 그치지만 양
2007-12-27 12:27웰빙시대 연말과 연초에 화두가 금연이다. 그런데 흡연자를 위한답시고 서두를 공익을 표방하며 거창하고 그럴싸하게 장식해 나가다가 꼭 문장의 말미가 되면 언제나 금연보조제가 대두되고 결심만으로는 힘들고 성공율이 낮으니까 사용을 병행하라고 느젓이 부추긴다. 도대체 왜 그럴까? 참으로 속내가 있는듯한 미심쩍은 생각이 든다.최근에 금연을 소개하는 뉴스나 전문가들이 쓰는 글을 분석해 봤드니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끝부분에는 금연보조제 예찬론이 나오고, 그중 90%는 니코틴이 함유된 패취나 껌종류의 금연보조제를 소개하고 있었다. 연구소로 며칠전에는 가슴이 섬뜩하는 충격적인 메일 한통이 도착했다. 61세 남자. 챔픽스 투여 한달 만에 투신 자살함” 챔픽스 부작용 신고라는 제목의 첫 우두머리 문구다. 가족중에 챔픽스를 사용하고 자살을 했다는 내용이었다.물론 본연구소에서는 연초 종합발표를 앞두고 보다 세밀한 부분을 확인중에 있다. 어쨌든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가 보기에는 각종 금연보조제가 지니고 있는 단점이나 결함이 너무 많고, 부작용 또한 심각한 지경이어서 국민건강을 위해 절대 전문가들이 나서서 권장할 사항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지 오래다.일찍부터 한국금연연구소
2007-12-27 12:27동남권 원자력의학원 건립에 새해예산 50억원(07년 예산 40억, 25% 증액)이 투입된다.또한 방사선 의학기술개발 예산으로는 85억원(07년 예산 49억, 73.5% 증액)이 배정됐다.과기부는 26일 정윤 차관 주재로 제13차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08년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세부사업별 지원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과기부는 “내년에는 미래 원자력 핵심기술 개발, 방사선 융합-의학기술 개발, 원자력 안전확보, 고유 강점기술 및 원천기술 확대, 핵심 인재의 전주지적 육성 지원 등의 국가 전략적 연구개발 분야의 과제가 원자력연구개발사업으로 중점 추진된다”고 밝혔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원자력 기술개발사업 1339억원, 연구시설 기반구축 및 인력기반을 확충하는 원자력연구기반 확충사업 228억원, 방사선융합-의학기술을 개발 등을 지원하는 방사선기술개발사업 319억원, 국제 핵융합실험로 공동개발 사업 300억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 150억 등이다.한편 06년 3월 기공식을 갖고 부산시 기장군에 건립 중인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2만2000평 부지에 1223억원(국비 및 지방비 포함)이 투자돼 지상 9층, 지하 2층 1만5950평 규모의 암전문
2007-12-27 12:27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2008년 1월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 전무 한성권 (韓聖權) / 재무기획본부장 ▲ 수석상무 차성남 ( 車聖南) / 생산본부장 ▲ 상무 유종현 (柳宗鉉) / 서울일병사업부장 신영섭 (申英燮) / 서울2지점장 ▲ 이사대우 한미경 (韓美璟) / 제제연구소장 정경윤 (鄭敬允) / 신약합성연구총괄 ▲ 이사대우 최윤석 (崔允碩) / 개발부장 ▲ 이사대우 김성구 (金星九) /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2007-12-27 11:51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 라퀴진에서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1st 사랑의 케익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올제약에서 연말을 맞이해 서울지역의 내과 개원의와 가족들을 초청해, 전문 강사에게 데코레이션 케이크와 수제 아이싱 쿠키 만드는 법등의 강의를 듣고, 가족이 함께 직접 케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케익은, 마천동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24일 전달됐다.송파구 모내과 선생님은 “구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올제약은 지난수년동안 불우이웃(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매주 목요일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내과개원의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07-12-27 11:12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은 26일 워커힐에서 2008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과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부모초청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신입사원 박지혜 양의 부모님께 대한 감사 편지 낭독과 신입사원 전원이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행복’,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 ’10년 후 나의 모습’ 등의 주제로 신입사원의 생각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해 어엿한 사회인으로서의 신입사원들의 포부와 각오를 보여줬다. 기념 동영상 상영과 함께 이루어진 저녁만찬에서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변진호 전무는 건배제의를 통해서 “SK인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일과 싸워 이기는 패기를 갖춘 인재로 키울 것”이라고 부모님들과 약속했다. 신입사원 부모 대표로 건배제의를 한 박상훈 사원의 부친 박준신씨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한국을 대표하는 정밀화학과 생명과학 기업인 SK케미칼에 입사한 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신입사원들이 SK케미칼에서 각자의 역량을 갈고 닦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큰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SK케미칼 사내 락밴드 SKalas가 후배들을 위한 공연을 펼쳐 신입사원들과 부모님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2007-12-27 11:06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 5명은 26일 교내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한의과대학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참가 동문 및 금액은 김연수 동문(김연수한의원 원장, 한의대 16기) 2억원, 김병운 동문(유성당한의원 원장, 한의대 15기) 6500만원, 조성태 동문(아카데미한의원 원장, 한의대 27기) 5000만원, 김봉기 동문(느티나무한의원 원장, 한의대 15기) 3000만원, 서관석 동문(동제한의원 원장, 한의대 12기) 2000만원 등 총 3억6500만원이다.이들은 “세계 최고 한의대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경희대 한의대가 건립된 지 오래돼 학생들이 제대로 된 환경에서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이어 “동문들이 조금씩 힘을 모은다면 후배들이 훌륭한 교육여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에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며 “출발은 소수의 동문으로 시작했지만 뜻을 같이 하는 동문들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동문들의 참여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경희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 발전기금을 한의과대학 신축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07-12-27 10:53항암면역세포 전문 기업인 이노메디시스(대표이사 변일석)는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학장 김제영)과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동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된 산학협동은 이노메디시스와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이 함께 항암 면역세포치료시 중요한 프로세스 중 하나인 세포증식 분야에 필요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교수진들과 함께 추진하고 이를 대학의 교과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취업 후 바로 현장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노메디시스는 앞으로 이를 위해 교과과정, 기기/장비 구입 및 바이오기술 인증자격 등 교육전반에 대한 자문 및 산업체 전문인력의 강사진 참여를 통해 우수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재학생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노메디시스가 운영하고 있는 이노메디클리닉 및 연구소에서 인턴쉽프로그램은 물론 우수 졸업(예정)자에 대해서는 우선 채용하게 된다.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은 이번 산학협동으로 학생들에게 면역세포분야의 보다 전문적인 교육 실시는 물론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 문을 넓힐 수 있게 됐다.이노메디시스 변일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이노메디시스
2007-12-27 10:31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뉴로페질오디정’ 등 5품목(의약품 4품목, 의료기기 1품목)에 대하여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승인한 품목 중 종근당의 ‘뉴로페질오디정’은 도네페질 구강붕해정(Orally Disintegrating Tablet)을 개발할 목적으로 건강한 성인 피험자에서 뉴로페질오디정과 아리셉트정(알쯔하이머병 치료제)의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평가하고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이며, 의료기기 ‘스텐트’는 약물방출 생체적합성 고분자를 이용한 다층코팅 스텐트 시스템(Multiful drug-eluting stent system, CilotaxTM stent)의 효용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하여 (주)카디오텍이 서울아산병원 및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라고 밝혔다.
2007-12-27 10:26일산백병원 소아과병동에서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28년째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산타로 분장,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는 이계춘씨는 이날 특별히 일산백병원에 방문해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환우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씨는 “부모가 없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워 처음 시작하게 돼 이제 산타일은 천직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산타학교'를 설립하고, 3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산타학교를 세워 수많은 산타클로스를 길러내고 있다.
2007-12-27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