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투병 중에 있는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이 최근 본관 3층 강당에서 개교 2주년 기념 행사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서울시 성동교육청 윤명숙 교육장, 서울광장초등학교 김용남 교장 등이 참석했다.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의 교장인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는 기념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열정적으로 환아들을 지도해주신 현직 교사, 대학생 자원 봉사자, 그리고 특별활동을 담당해주신 여러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 환아들에게 좀 더 유익한 병원생활과 학습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유헌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학교 누리봄 교실은 전문적인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체계를 갖추고 환아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렇게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이 병원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교육자의 자세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때문”이라며 감사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병 중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한 5명의 환아들에게 모범상이, 자원봉사자 및 현직 교사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사회복지과 성명
2007-11-23 08:00보건복지부가 보장성 강화를 운운하며 시행하던 병원식대 건강보험 적용과 6세 미만 입원본인부담금 면제(전액 건보공단 부담)가 보험 급여비의 급증 등을 이유로 사실상 폐지되자 이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입원환자 식대에 건강보험(이하 건보)을 적용하자 건보재정 지출이 크게 늘어나, 식대의 본인부담률을 현행 20%에서 50%로 대폭 인상시키기로 결정했다.또한 6세 미만 입원 본인부담금 면제의 경우 불필요한 입원증가의 우려가 있다며 본인부담으로 조정, 성인의(본인부담금 20%) 절반수준인 10%로 적용하기로 했다.이 두 가지 정책 선회로 복지부는 각각 1595억원(식대)과 337억원(6세미만 입원시 본인부담 적용)의 건보제정을 절감해 보장성 지출 합리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입원환자 식대 건보 적용과 6세 미만 입원환자 본인부담 면제는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정책이다.하지만 시행한지 갓 1년을 넘겨 전면적인 재수정에 들어감에 따라 복지부는 선심성 주먹구구식 정책을 도입, 성급했다는 질타의 소리를 면치 못하게 됐다.▲정책 변경 배경은=정책 변경의 이유는 효율적인 보장성을 꾀함에 있다.복지부
2007-11-23 05:50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포기반치료제 안전성 평가기술' 2건을 선진국보다 앞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국제표준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세포기반치료제는 인체의 세포·조직·기관 혹은 그들의 구조와 기능을 복구·변형·재생시키기 위한 치료를 목적으로 인체 내에 영구적으로 이식하는데 사용되는 인공적으로 가공한 세포 또는 그 세포를 구성 성분으로 이뤄진 모든 제품을 말한다.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제안된 규격은 외과용 이식재 부분에서 사용되는 세포기반치료제에 대한 것으로 설계·제조·멸균·포장·정보제공·위험관리·생물학적 영향 및 효능평가 등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이다.기표원은 이로 인해 우리나라 세포조직공학 제품 발전에 기여하고 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 평가기술은 지난 9월 중국 텐진에서 개최된 ‘외과용 이식재 기술위원회’(ISO/TC150) 국제회의 시 한국에서 제안해 구성된 ‘조직공학제품 안전성’ 작업반에 제출, 국제표준 제정을 추진하게 된다. 작업반은 우리나라의 연세대 의대 서활 교수가 컨비너로 돼 있어 한국 주도로 세포기반치료제분야의 국제표준을 이끌어 갈 수 있게 된 것.세포기반치료제…
2007-11-23 05:40최근 화이자의 금연치료제 ‘채픽스’ 복용 후 비정상적인 꿈을 꾸거나, 우울증 및 자살 충동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이상반응 보고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챔픽스에 의한 것인지는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최근 계속해서 불거져 나오고 있는 챔픽스의 이상반응에 대해 이러한 현상이 챔픽스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금단현상으로 오는 것인지 복용 환자들의 기저 질환에 의한 것인지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챔픽스가 이상반응을 유발한다’라는 속단은 아직 이르다 것이 한국화이자 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이상반응 자체가 다수의 복용자들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접수되는 사항인 만큼 이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현재 본사 차원에서 챔픽스와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관계 및 상관관계 여부를 추적하고 있으며, 이를 한국에서도 리뷰 중에 있다고 그 관계자는 말했다.올해 챔픽스의 한국 출시와 관련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챔픽스의 부작용에 대해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센터 서홍관 소장 또한 비정상적 꿈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지만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으며, 우울증 및 자살충동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한 바가 없었다.현재
2007-11-23 05:20정부가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 예산 20억원에 30억원이 증액된 5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과학기술부는 “농림부 10억원, 복지부 20억원을 증액하고 농림부가 단독으로 수행하던 ‘동물전염병’ 연구를 농림부, 복지부 공동의 ‘인수(人獸)공통전염병’ 연구로 확대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농림부(수의과학검역원)와 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각기 동물, 인간 관련 전염병에 대한 방역 및 대응 연구개발 임무를 수행하고 인수공통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증 등)은 과학기술혁신본부를 매개로 두 부처가 수의학, 의학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인수공통전염병 대응 연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인수공통전염병은 인간과 동물에 모두 발병할 수 있어 통제가 어렵고 집단발병의 가능성이 높으며, 발생시 국민 건강과 축산업 모두에 큰 피해를 주므로 관계부처의 효율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한 전염병이다. 이번 예산 편성은 농림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가 금년 3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수립한 ‘인수공통전염병 대응을 위한 R&D 추진전략’에 따른 것으로 우선대응이 필요한 3개 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증, 공수병)과 이들
2007-11-23 05:10병원협회 내부에서 병원 병상 수 수급을 제한하는 ‘병상총량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백성길 경기도병원회 회장은 22일 열린 병협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에서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는 대학병원에 우려를 표명하며 ‘병상총량제’ 도입을 주장했다.백 회장은 “앞으로 2년내 서울 한강 이남에만 6개 대형 대학병원이 들어선다”며 “이럴 경우 약 5000~6000 병상이 늘어나게 되는데 중소병원은 물론 일부 대형병원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개원을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인 수도권 대형병원은 경희대 양한방협진병원(수원), 한림대성심병원(동탄), 을지병원(영통), 서울대병원(수원 이의동), 공단병원(화성), 세브란스병원(용인 죽전) 등이다.이와 관련 백 회장은 “현재 서울과 경기에 전체 인구의 45% 정도가 밀집해 있다고 해도 이렇게 대형병원들이 신설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지역별로 급성병상 등이 얼마나 필요한지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경기도 소재 중소병원들이 이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병상종량제를 도입해야 하며, 이에 우리나라 의료에 미래가 달렸다고 생각
2007-11-23 05:00[파일첨부]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가 오늘(22일) 새벽 결정한 병원식대와 6세 미만 아동 입원비 보인부담률 인상에 대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포함한 노동시민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노동시민단체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이번 결정과 관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정에 대한 노동시민단체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시킨 것을 관과허지 않을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동시민단체는 “건정심은 병원식대와 어린이 입원비의 본인부담 인상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통과됐다”며, “법으로 규정한 국고지원에 대한 정부책임은 방기하면서, 오히려 재정지출을 효율화한다며 기존 보장성을 후퇴시킨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노동시민단체는 건정심의 결정은 작년에 이어 정부는 건강보험제도가 국민에게 보다 소중하고 친숙한 공적제도로 다가서는 계기로 만들기보다 국민건강에 대한 국가책임을 방기하고 보장성을 저하시키는 길을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노동시민단체는 “우리는 정부책임을 방기하면서 보장성을 후퇴시킨 보건복지부의 독단을 묵과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분명히 했다.
2007-11-22 22:29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 2주 동안 겨울철을 맞아 ‘뇌졸중 특별예방주간’을 정하고 건강강좌 및 무료 검사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뇌졸중 특별예방주간 행사는 ▲뇌졸중 예방 콜레스테롤/혈당 무료 검사 ▲뇌졸중 예방 건강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뇌졸중 예방 무료검사는 행사 기간 중 11월 30일과 12월 7일 양일간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중앙대용산병원 진료동 1층 로비에서 실시하고, 건강강좌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2007-11-22 18:11동해병원(원장 정효성)은 21일 회의실에서 ‘강원권 현장실무자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태백중앙병원, 동해병원, 정선병원 직원 20명이 직종별, 직급별로 참석해 관리원의 발전을 위해 실무직원들의 경영혁신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대면해 청취했다.또한 토론회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 하는 등 김철 기획이사와의 대화를 통해 혁신 개선을 발굴하여 관리원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07-11-22 18:09보건소들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내세우며 크게 달라지고 있다. 종합병원 부럽지 않은 최신 시설에 수준급 의료진을 갖춘데다 단순한 치료에서 벗어나 금연·비만 클리닉, 체형 관리, 아토피 교실, 어린이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2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진료, 매주 토요일 임산부 산전관리 및 영유아예방접종, 토요 아토피,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보건소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시는 각 자치구 보건소 진료 시간을 평일에 오전 8시로 한 시간 앞당기고 평일 오후 9시까지 의사와 간호사 등의 건강상담 및 전염병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산부 산전관리 및 영유아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을 운영하고 ‘토요 아토피·천식 프로그램’, 고혈압·당뇨·비만·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등록 관리해 주는 ‘건강증진 특화서비스’도 실시한다.관악구가 새 청사내에 지은 보건소는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민간병원 수준의 시설과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사진). 특히 기초체력진단실에서는 유연성, 근력, 순발
2007-11-22 18:07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내년도 병원 의료수가를 1.5% 인상토록 결정한 것과 관련해 “물가상승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문제가 많다”고 비난했다.병협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병원계가 매년 막대한 재정적자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순히 보험자측에서 제시한 사실상의 수가동결 수치의 인상률을 건정심 의원들이 투표 결정한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내년도 수가인상률 1.5%는 2007년도 원가보상 기준인 11.6%는 물론 임금 및 물가상승률 4.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지난 2002년부터 7년째 계속해서 임금상승률의 절반 이하로 수가인상률을 무조건 억제하는 것은 비민주적, 폭력적 행위”라고 성토했다.이어 “수가 결정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며, 건보공단은 아무런 재량권도 없이 건강보험재정위원회에서 사전 결정한 수가인상률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은 협상이라 할 수도 없다”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요양기관의 정상운영을 위한 수가인상률이 얼마나 적정한지 세밀히 검토해서 수가인상률을 먼저 결정한 다음 보장성 확대 계획 등을 감안하여 보험요율을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
2007-11-22 18:00한국인 과학자가 포함된 국제 공동 연구진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왜 기억력이 떨어지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다.미국 워싱턴대 김진석 박사와 휴 블레어 교수팀은 쥐 실험을 통해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기억을 관장하는 뇌 해마 신경세포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공간학습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주대 의학연구소 정민환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조제원 박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최근 호에 게재됐다.연구진은 쥐를 불빛이 환하게 켜진 상자에 2시간 동안 넣어두고 시끄러운 소리를 30∼90초 동안 불규칙하게 들려주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가하면서 해마 신경세포의 활동성을 조사하고 물속 받침대 찾기 실험으로 공간학습 능력을 측정, 이런 결론을 얻어냈다.정민환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마 신경세포 연결 부위 활동이 약해지고 공간에서 위치를 찾아가는 세포의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해마가 관장하는 공간 기억이 저해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람의 경우 해마는 공간 기억뿐 아니라 일반 기억도 관장한다”고 말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twmin@kmib.co.kr)
2007-11-22 17:12안국약품은 국내수입업체 INJEX Korea와 INJEX(미래형 무통주사기)의 국내 독점판매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2007-11-22 16:37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제2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VRI: Virtual Research Institute)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1일 ‘제2회 VRI 디스커버리 포럼(VRI Discovery Forum)’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제2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주제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국내·외 연구진 및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용흥 원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승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한스웨덴 대사 라스 바고(Lars Vargo),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R&D 관련자들이 참석해 한국 신약연구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2006년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CEO 방한 시, 보건복지부와 맺은 ‘2010 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상신약개발연구소는 소수의 2상임상과 다수의 3상임상을 수행하는 정도를 시행하면서 성장단계에 놓인 한국의 신약연구 개발 환경을 신약을 개
2007-11-22 15:53[파일첨부] 내년도 레지던트 정원이 올해보다 35명 증원된 3909명으로 최종확정 됐다. 이는 지난 10월말 병원신임위원회 안보다 5명 늘어난 것이다. 병협 병원신임평가센터는 22일 2008년도 전공의 정원 및 과별 증감내용을 발표했다. 신임위 발표에 따르면 전체 26개 진료과목 중 정원이 늘어난 과는 16개 과, 동결된 과는 3개였으며, 7개 과는 정원이 줄었다. 정원이 증원된 과는 ▲내과 4명(전년대비 0.6%) ▲소아청소년과 9명(4%) ▲신경과 5명(5.5%) ▲정신과 5명(3.4%) ▲피부과 1명(1.3%) ▲외과 7명(2.3%) ▲흉부외과 5명(6.8%) ▲정형외과 9명(4.1%) ▲성형외과 1명(1.2%) ▲비뇨기과 7명(6.5%) 등이다. 또한 ▲결핵과 1명(25.0%) ▲재활의학과 5명(4.6%) ▲마취통증의학과 5명(2.2%) ▲영상의학과 5명(5.2%) ▲방사선종양학과 6명(21.4%) ▲가정의학과 13명(3.5%) 등도 정원이 늘어났다. 반면 ▲산부인과 -1명(-0.5%) ▲안과 -1명(-0.8%) ▲진단검사의학과 -11명(-14.9%) ▲응급의학과 -35%명(-19.9%) ▲핵의학과 -3명(-13%) ▲산업의학과 -3명(-7.5%) ▲
2007-11-22 15:52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22일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전체 대량 염기서열 결정 분석 기반 연구정보 공유 및 이에 수반되는 LMO(현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동물·식물 및 미생물)분야 연구협력 강화 ▲학술행사·연구정보의 결과발표 ▲인적교류 및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상기 생명연 원장은 “21세기 주요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에 대한 전문적인 수산연구기술을 보유한 국립수산과학원이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한다면 여러 연구부문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7-11-22 15:34동아제약 강문석 이사는 22일 공시를 통해 동아제약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 이사의 등기이사직 사임은 지난 10월 종결된 두번째 경영권 분쟁의 여파인 듯하다.하지만 지난달 8일 현 동아제약 경영진이 강문석 이사를 상대로 낸 횡령·배임 관련 형사 고소는 계속 진행중이다. 횡령·배임건과 이사 사퇴는 서로 연동되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 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한편, 강문석 이사는 동아제약 지분 3.74%(37만5531주)를 그대로 보유한다. 다만 이사 사임에 따라 임원보유소유지분에서는 제외됐다.
2007-11-22 15:00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과 한양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예종석)이 한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의 금연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한독약품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성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한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서약 행사, 금연자료 제공, 금연전문가의 정기적인 상담, 캠퍼스 내 금연교육 및 강연 실시 등 다양한 금연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종석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장은 “학업이나 취업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학생들의 흡연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최고의 지성인 동시에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금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을 양성하는데 학교가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며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금연은 흡연자 본인 뿐 아니라 간접흡연에 노출되기 쉬운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면서 “교육기관 및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이 금연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니코스탑 을 패취와 트로키 두 가지 제형으로 판매하고 있다. 패취는 니코틴 함량
2007-11-22 14:44화이자 ‘디트루시톨’을 포함한 52개사 65개 엘주석산톨터로딘제제들이 중증 근무력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 등에 대한 투여가 금지된다.22일 식약청은 엘주석산톨터로딘 성분이 들어 있는 65개 제품에 대한 투여금지 환자 추가 등 허가사항을 변경했다.투여금지 환자 대상에 중증 근무력증,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중독성 거대결장 환자, 과당 불내성, 포도당-갈락토스 흡수 이상 또는 sucrase-isomaltase 기능부전의 희귀한 유전적 장애가 추가됐다.아울러 식약청은 자율신경병증 환자, 혈공헤르니아 환자, 위장관 운동성 감소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도 신중히 투여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청은 해당업체에 대해 오는 12월 21일까지 변경사항을 허가증 뒷면에 기재하고 보관 중인 품목허가증(신고수리필증)에 변경내용을 첨부해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2007-11-22 14:05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최근 지역 이비인후과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13개의 지역 병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병원 체결식은 13개의 지역 이비인후과의원 중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에 소재한 초이스이비인후과의원에서 진행됐다. 최석주 초이스이비인후과 원장(한양대의대 21회 졸업)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한양대병원과 협력병원간의 학술교류로 더욱 발전된 의술과 인술을 펼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유헌 한양대병원장은 “한양대병원은 협력병원에 대한 차별화 경영전략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협력체결로 더욱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의료계 공동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협력병원 체결한 13개 지역 이비인후과 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소망이비인후과의원(서울 동대문구) ▲장병일이비인후과의원(서울 광진구) ▲본이비인후과의원(경기도 안양) ▲우리이비인후과의원(경기도 성남) ▲최성환이비인후과의원(서울 은평구) ▲고광민이비인후과의원(서울 서대문구) ▲김승현이비인후과의원(경기도 남양주) ▲에이스이비인후과의원(경기도 고양) ▲장경진 이비인후과의원(서울 동작구) ▲초이스이비인후과의원(서울 동대문구) ▲본이비인후과의
2007-11-2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