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1종수급자 본인부담제’와 관련, 의료급여 비용의 지출급증으로 인한 건보재정 악화상황을 막기 위한 대책임을 재차 강조했다.복지부는 2일 의료급여관리시스템 관련 기자간담회(이상용 사회정책본부장)를 갖고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수급자의 진료권 및 건강권 위협 논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수급권자의 진료권 및 건강권 위협’과 관련 복지부는 “7월부터 의료급여 1종수급자가 진료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본인부담제가 시행되나 이는 외래진료에 한정하는 것이고 입원진료시에는 본인부담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1종수급자 중 상시적인 의료이용이 필요한 백혈병, 암, 만성신부전, 혈우병, 파킨슨병, 에이즈, 전신 홍반성 루프스, 궤양성 대장염 등 107개 질환은 외래이용시에도 본인부담 없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기이식환자, 가정간호대상자와 18세 미만, 임산부 등도 본인부담이 면제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본인부담제 도입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비에 충당할 수 있도록 매월 지원하는 건강생활유지비 6000원(연 7만2000원)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연 48회, 병원 또는 종합병원을…
2007-07-02 15:27
대전중앙병원(원장 금동인)은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공주 소재 충남 남부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금동인 병원장은 복지관 내 장애인, 장애인 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절염의 치료와 운동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가졌다.또한 내과·외과 전문의, 약사 등 13명의 의료진은 X-ray 촬영, 건강기초검사, 진료상담, 피부질환, 영양상태 체크, 투약 등을 펼쳤다.대전중앙병원측은 “지속적인 의료봉사,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07-02 15:22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원장 이덕진)은 지난 28일 병원 2층 강당에서 ‘환자 대화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요양환자들이 참여해, 요양생활에 필요한 사항들을 교호나하고, 유익하고 건강한 요양생활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경기요양병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자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07-02 15:19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 행정팀(팀장 최덕순)은 지난달 30일 재활보조기구 공급 특별대책반을 구성,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제1차 특별대책회의에서는 급여품목 공급대상자에 대한 사전안내 및 각 지역에 있는 서비스센터별 현장방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연구소측은 “특별대책반을 통해 인천본부를 비롯한 창원, 대전, 순천, 동해서비스센터에서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장애자에게 보다 신속한 재활보조기구 수리·공급 현장출장방문 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많은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올해 내구연한 종료자에게 사전안내는 물론 근전전동의수 사용자 훈련지원 및 상담 안내를 통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07-02 15:16
신상진 국회의원(한나라당)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북한 온정리 인민병원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국제보건의료재단의 의료봉사단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한 신 의원은 북측 의료진과 함께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백내장 수술을 진행했다.봉사활동을 마친 신 의원은 “분단된 현실에서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진료를 하는 것이 흔치 않는 일이라 남한에서보다 정성을 다해 환자들을 대했다”며 “시설과 의료기 등이 매우 열악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이 안타깝게 느껴졌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남측과 북측의 의료진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의료용어의 통일에 대한 시급성을 강조하고 국회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2007-07-02 14:00지난해부터 6세 미만 입원 아동 본인부담 면제 정책을 시행한 결과 1인당 평균 83만원의 진료비를 공단에서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6세 미만 입원 아동 본인부담 면제로 연간 772억원의 추가 재정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본인부담금 면제 후 입원환자수 4.86%, 입원일수 2.53%가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83만원의 입원진료비를 지급했다”고 전했다.공단에 따르면 6세 미만 적용인구는 2005년 307만199명에서 2006년 284만9202명으로 7,20% 감소했으며 반면 입원 환자 수는 21만7541명에서 22만8112명으로 4.86% 증가했다.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7,51일에서 7.70일로 2.53% 늘었으며 총진료비는 1706억원에서 1904억원으로 11.6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공단은 “6세미만 아동 1인당 평균 입원 급여비는 83만2430원 이었으며, 본인부담 면제정책으로 인해 1인당 16만6480원을 경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특히,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이모군(1세)은 1억2000여 만원을 지급 받아 최고액 수급사례를 보였으며 이외에도 1000만원 이상 수급자가 2616명으로 나타나
2007-07-02 13:217월 1일자로 시행된 의료급여환자 본인부담금 제도에 대해 신상진 의원의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1일 “본인부담금제는 정부에서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의료급여환자에 대해 오히려 병원의 이용을 떨어뜨리고, 온갖 부담을 환자에게 부당하게 떠넘기려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주거 환경이 나쁘고, 영양상태가 나쁜 상태의 가난한 이들에게 진료 받는 혜택마저도 줄이는 것은 ‘책임 방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의료계와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국가 인권위원회에서마저도 비판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노무현 정권은 독단적 행태를 다시금 보여주는 사안이라고 정부의 이번 시책을 강도높게 비난했다.신 의원은 “잘못된 의료정책이 얼마나 많은 폐해를 낳는지 확인해야만 느낄 수 있다면, 그 정부는 국민에게 버림받을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엄중하게 경고하며, 이번 제도의 조속한 폐지를 촉구했다.
2007-07-02 13:21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이 7월 비정규지법 시행과 관련해 산별교섭의 핵심 쟁점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사수하기 위한 최후 카드를 꺼냈다. 보건의료노조는 2일 보건의료산업사용자협의회 공동대표(김상형 전남대병원장,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과의 마지막 담판교섭을 제안하며 원활한 산별교섭 타결을 위한 사측의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노조측은 직권중재가 보류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합법파업의 공간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중노위의 강력한 요청으로 한미 FTA 투쟁 총궐기 이후 주말까지 파업돌입 없이 교섭을 벌였으나 사측은 별다른 입장변화 없이 중노위 조정안조차도 수용할 수 없다면서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의료노조측은 “올해 산별교섭의 마지막 남은 쟁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처우개선 문제”라며 올해 7월부터 비정규직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사측이 이를 악용, 비정규직 대량해고와 외주용역화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조 역사상 유례없이 파업 돌입을 두 차례 연기하면서까지 노사자율타결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노조측이 정규직화에 따른 비용부담이 크다면 정규직 임금인상
2007-07-02 13:21동아제약의 수출사업부문이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최근 동아제약의 수출사업부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9월 SCP(사우디아라비아 소재)와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중국의 중해약업 및 대륙약업 등과 고나도핀(불임치료제), 젬시트(항암제)를 포함한 다수의 전문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파악된 각 계약별 수출 규모는 최소 수출규모로 총 1억4500만 달러에 달했다.권 연구원은 2008년 말부터 최소 3천만 달러에 달하는 전문의약품 수출이 발생됨에 따라 수출 사업부문은 향후 동아제약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동아제약의 수출 사업부문은 수익성이 높은 완제 의약품 수출이라는 점에서 저마진의 원료 의약품 수출이 주를 이루었던 타 제약사들과 차별화되며, 이와 같은 수출 계약이 지속적으로 체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중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현재 중국에서 자이데나는 2008년말 출시를 목표로임상 3상을 진행되고 있고, 젬시트는 남미를 비롯해 터키 등에 수출될 예정이
2007-07-02 13:21특정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과 처방내역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의사가 발행하는 처방전의 처방내역을 바코드로 표시하는 방안이 추진한다.복지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개정령(안)의 주요내용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교부하는 처방전에 처방한 내용을 표한한 2차원 바코드(2D 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임의규정으로 근거를 마련한다는 것. 또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15조제1항의 ‘별지 제10호 서식’을 바코드 삽입이 가능토록 변경하고 의료기관에 이메일 주소 표기란을 추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처방전에 2차원 바코드를 표기하는 의료기관 또는 진료비청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는 심평원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으며, 심평원은 원활한 심사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세부규정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28일까지 찬반의견과 그 이유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정부과천청사)로 제출하면 된다.
2007-07-02 13:02올 여름 극장가를 장식할 영화 중 유독 메디컬스릴러 영화가 많아 눈길을 끈다. 올 초 하얀거탑, 외과의사 봉달희 등 브라운관에서 일으킨 메디컬붐을 올 여름 극장가가 이어받은 것. 특히 올 여름 선보이는 리턴, 기담, 해부학 교실 등의 메디컬 영화들은 모두 공포물이라는 특징이 있다.우선 리턴은 ‘수술 중 각성’이라는 흔치 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올 초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열연한 김명민이 또 의사 역을 맡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다.수술 중 각성이란 수술 중 각성이란 수술중인 환자가 어떤 이유로 인해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술상태 등을 기억하는 경우를 뜻한다.당초 기획 당시에는 ‘천개의 혀’라는 제목이었으며 김민준 등이 주연배우로 거론됐지만 김명민, 김태우, 유준상, 정유석 등이 호흡을 맞추게 됐다.어린 시절 수술 중 각성을 겪은 한 아이가 20년이 지난 지금, 과연 누구인가에 초점을 맞춘 영화로 실제로 미국의 경우 약 1000명 당 1명이 수술 중 각성을 경험한다고 한다. 기담은 1942년 경성의 한 병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다. 동경에서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김보경)과 동원(김태우)은 갑작스레 귀국, 경성
2007-07-02 12:48화이자는 미FDA가 자사의 리리카 캡슐을 섬유근육통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지난 6월25일 발표했다. 섬유근육통은 신체 전반에 걸쳐 통증을 수반하는 만성 증상으로 미국 내 환자 수가 600만 명이 이른다. 리리카의 이번 승인은 우선검토(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되어 검토된 결과이며, 기존에는 FDA 승인을 거친 치료제가 없었던 만큼, 섬유근육통과 같은 만성 통증에 대한 치료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통증학회 공동회장이자 터프츠 대학 교수인 돈 골든버그 박사는 “오늘은 섬유근육통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매우 뜻 깊은 날이며, 의사들 역시 앞으로 섬유근육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연구 분야의 진전과 함께 최초의 섬유근육통 치료제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섬유근육통에 대한 인식과 치료방법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섬유근육통은 온 몸에 걸쳐 나타나는 극심한 만성 통증으로, 대개 수면 장애, 근육경직, 피로와 같은 증상과 함께 나타나며, 환자들이 심한 압통, 쑤시는 듯한 통증, 감기와 유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섬유근육통의 통증으로 인해 직장생활
2007-07-02 12:05일양약품 유태숙 사장은 6월 28일 일본의 대표적인 진통제인 SS제약의 EVE 시리즈에 대한 한국 내 독점 판매를 위한 약정서를 일본 동경SS 제약 본사에서 체결했다. EVE 시리즈는 복용이 간편한 소립의 필름코팅정으로 Ibuprofen과 Allylisopropyl acethylurea , 무수카페인의 이상적 배합으로 효과를 극대화시킨 새로운 진통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첨단의 제제기법으로 체내흡수를 신속하게 하여 속효성이 발휘되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통증의 종류에 따른 세분화된 제품구성으로 현재 일본 진통제시장에서 매출 2위의 선풍적 인기를 모우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일본에서 세 시리즈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EVE 제품 중, 일양약품은 이르면 올 가을부터 EVE A를 시작으로 시리즈 제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하여 신속한 약효와 안전성이 뛰어난 신개념의 진통제로 전체 진통제시장을 재편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본SS제약社는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CHC(컨슈머헬스케어) 사업에 경영을 집중하고 ‘inner beauty & health’라는 새로운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일본 내에서 새로운 고객지향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는 기업이며, EVE 시리즈의 판매호조로…
2007-07-02 12:03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이 의사가 권유해도 인슐린 치료를 꺼릴 만큼,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는 당뇨병 전문 포털사이트 ‘당119닷컴(www.dang119.com)’ 이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당뇨병 환자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68.2%는 ‘의사가 권유해도 인슐린 치료를 최대한 미루거나 기피하겠다’ 고 답했다. 또한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된 환자 중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환자는 39.2%에 불과해 인슐린 치료에 대한 낮은 인식이 실제 치료 기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우리 나라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1위임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치료 환자가 전체 당뇨병 치료 환자 중 15% 정도로, 전세계 당뇨병 치료 환자 중 40% 이상이 인슐린 치료를 하고 있는 데 비해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병으로 진단받을 때 이미 인슐린 분비능력이 정상인의 50% 수준으로 감소되며, 이러한 경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07-02 11:58일양약품은 2일 도곡동 사옥 강당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도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등을 향한 주저 없는 발걸음을 내 딛기 위하여 변화에 대한 노력, 혁신을 위한 투지로 비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해나가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감동을 창조하는 기술혁신’, ‘새로운 조직개념의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R&D 역량강화에 역점’에 중점을 두고, 특히, “사람과 창조•혁신 마인드가 열쇠가 되어 시장을 창출해 가는 가치 혁신자(Value Innovator)가 되자”고 전했다. 또한, “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도어 지는 것이 바로 도전과 개척이란 창업 정신이며, 2 ~ 3년 후의 가슴 벅찬 감동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활동으로 글로벌 경영을 완성시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약출시가 임박한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 백혈병치료제 IY5511 등 핵심역량의 조기 가시화와 또 하나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일양 Bio-Vision을 수립해 나가는 한편 전사적 중점 품목 육성, 고객과의 파이프 라인 및 MR 역량 강화와 특
2007-07-02 11:522007 아시아·태평양 호흡기 정상회의(Asian Pacific Respiratory Summit 2007)가 지난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흡기 전문가 150 여명이 참석해, 최근 호흡기계 질환 관리와 관련된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호흡기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의들은 이틀 간의 회의에서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천식과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질환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첫 날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천식 관리(Breaking New ground in Asthma Management)’라는 주제로 독일 마인즈 의대 로랜드 불 교수(Dr. Roland Buhl)와 서울대 의대 김유영 교수(알레르기내과)가 좌장을 맡아, 주제별 발표와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 날 발표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 에릭 바트만 교수 (Dr. Eric Bateman)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목표: 천식관리 어떻게…
2007-07-02 11:36최근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시 칼슘제를 병용처방해야 하지만 실제 칼슘제제 병용처방율이 18.4%로 불과해 임상의에서 칼슘 병용처방에 대한 중요성이 이슈가 되고 있다.골다공증치료제중 비스포스포네이트가 가장 효과적인 것이 국내외 수많은 임상연구에서 밝혀졌으며, 실제 임상적으로 환자의 골밀도 증가는 물론 골절발생률도 현저히 감소시켜준다는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임상가에서 문제 제기가 되고 있는 사실은 모든 임상연구에서 이러한 약제들은 칼슘제와의 병용투여를 기본으로 임상적인 효과가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칼슘제제 병용처방률이 약 18.4%에 불과하다는 것.(UBIST data, 2004~2006 )이러한 낮은 칼슘 처방율의 원인은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칼슘제제의 위장장애/변비 등의 부작용 발생으로 인한 낮은 환자순응도와 칼슘 및 비타민D의 필요성에 대한 낮은 인지도에 기인되고 있다는 임상전문의들의 지적이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민용기 교수는 “골다공증치료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처방시 칼슘제 병용처방의 당위성 및 환자 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학회 차원에서 일선 임상의에 대해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2007-07-02 11:13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가 저혈당의 위험을 최소화시키는 혈당강하제 메트그린 SR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 바람몰이에 나섰다.녹십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혈당강하제 메트그린SR은 주성분 염산메트포민을 소수성 물질과 소수성 고분자로 피복시켜 방출을 제어하는 균질한 단일지속방출계(Monolithic sustained system)적용으로 기존 메트포르민 제제에서 발생했던 위장관 장애를 현저히 개선한 업그레이드 혈당강하제로 특히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혹은 인슐린과 함께 병용투여가 가능하게끔 되어 있다.백색의 양쪽이 볼록한 장방형의 필름 코팅정으로 1정에 염산메트포르민 5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초기 하루 1번 1정씩에서 10일에서 보름 뒤 혈당수치를 측정해 용량을 조절하게끔 되어 있고 30정과 100정 포장 두 종류가 시판된다.용량을 증가할 때는 10일에서 보름 간격으로 500mg씩 증가시켜야 하며 하루 최대 2000mg, 즉 4알까지 투여할 수 있다.주로 경구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혈당강하제는 당뇨병 환자들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시행한 뒤에도 혈당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 보조요법으로 쓰이는데 작년 경구용 혈당강하제 시장 규모는 2500억원대였으며 당뇨환자의 증가로…
2007-07-02 10:50창원병원(원장 양재희)은 지난 30일 창원시 중앙동사무소 방문해 지역주민 대상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외과, 치과 전문의,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2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진료 및 수액제 투여, 물리치료, 혈액ㆍ당뇨검사 등을 받았다.
2007-07-02 10:45신약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VGX인터내셔널은 국내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와 관련한 cGMP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VGX 컨설팅 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VGX 인터내셔널은 미국의 VGX 파마수티컬스, VGX Immune Therapeutics와 함께 미국 FDA 의 cGMP환경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cGMP 전문가로 새롭게 구성된 VGX 컨설팅 사업본부를 통해, 신규 cGMP제조시설 구축과 품질관리를 계획 중 인 국내 바이오 제약회사에 cGMP선진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VGX 컨설팅 사업본부는 현재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선진 GMP 제도 도입과 국내 제약회사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제조시설 구축에 신뢰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VGX 컨설팅의 주상백 사업본부장은 “한국 제약산업을 둘러싼 FTA를 비롯한 제반 환경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 이러한 국내의 제약산업에서 공통 과제로 제기되고 있는 의약품 제조 테크놀로지의 선진화와 세계화에 VGX 컨설팅 사업본부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최근 한미 FTA 협정에 따라 한국과 미국 간 GMP 상
2007-07-02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