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공청회가 2월 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의 개회사를 비롯해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의 축사 등으로 시작된 이번 공청회는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이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안)’을 주제로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1부 토론인 응급의료 일반 분야와 관련해서는 김원영 대한응급의학회 정책이사, 송경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류영철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신응진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회,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2부 토론인 응급의료 전문분야와 관련해서는 이경복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와 정의석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 허윤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도균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총무이사, 최대해 대한재난의학회 교육총괄이사,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2023-02-08 14:59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병원 방문 진료가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고려대의료원은 서초구청, ㈜바야다홈헬스케어 한국지사와 손잡고 방문형 재택의료사업을 추진한다. 세 기관은 지난 7일 오후 4시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박건우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한국지사 대표 등 세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방문형 재택의료사업은 이동버스 방문형과 가정 방문형으로 나뉜다. 이동버스 방문형은 신체·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검진·진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시설 입소자, 독거노인, 건강보험 미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방문형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워 집에 머무는 노인과 장애인이 대상이다. 고려대의료원에서는 의사와 행정직원 등으로 한 의료지원단을 구성했으며, 바야다 홈헬스케어에서는 간호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장소 등은 서초구청에서 선별한다. 박건우 본부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모든 이들이 동등하게 제공받을 수…
2023-02-08 13:32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최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비뇨기암과 여성암을 비롯한 각종 암수술과 심장 수술 등 외과적 수술 전반의 표준 정밀치료 술기로 확대 운용키로 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7일 오전 산부인과 박병준 교수가 로봇수술로 30대 환자의 자궁근종절제술을 성공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로봇수술시대를 열었다. 로봇수술은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수술 후 흉터나 통증이 적고 정교한 수술로 자궁 주변부 손상이 적어 가임력 보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다빈치Xi’는 네 개의 로봇 팔이 사람 손목 관절과 비슷하게 움직이면서도, 사람의 팔보다 길고 얇아 체내 복잡하고 깊숙한 병변 부위에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수술 시 손떨림 우려가 없어 안전하고, 내시경 렌즈 바로 뒤에 달린 카메라가 수술 부위를 15배 확대한 3D고화질 영상정보를 제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특히 절개 흉터가 큰 개복수술에 비해 환부에 작은 구멍 2~4개로 수술하는 로봇수술은 절개부위가 현저히 작고, 통증과 출혈량이 적으며, 감염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다. 최근에는 로봇수술에 실손보험이 적용되면서 로봇수술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2023-02-08 13:31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임산부를 위한 의학지침서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 네 번째를 발간해 화제다. 김 센터장은 지난 7일 오후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 교수 등 의료진은 물론 치료했던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를 위한 지침서 네번째 이야기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국내 모체태아의학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김 센터장은 정상 임신은 물론 해마다 증가하는 고위험산모에 대한 예방, 치료, 추적 관리 등 다양하고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자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발행 이후 2019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한 이번 책은 ▲임신준비 및 산전관리 ▲임신 중 건강 및 약물관리 ▲기형아 검사 ▲고위험 임신 ▲분만 등 10개의 대단원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성 당뇨병 임산부 관리 ▲임신 중 자궁근종 ▲임신 중 난소 종양 ▲쌍둥이 임신 관리 ▲분만 후 탈모와 피부관리 등 11개 단원이 추가됐다. 특히 언론을 통해 소개된 김 센터장의 ‘백신 접종 필요하다’, ‘분만 투혼’, ‘광주·전남 고위험 산모·신생아는 안전한가’ 등 26개 칼럼
2023-02-08 13:31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2월 2일, 올해 첫 번째 메타버스 건강상담이 규모를 확대해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함께했던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외에도 동대문구 보건소(소장 장승희)가 추가로 협력해 일반인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한 1개 진료과 교수를 통한 상담에서 관련성 높은 두 개의 진료과 교수들이 동시에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상담이 가능해졌다. 2일 오전 10시, 1부 메타버스 건강상담의 주제는 ‘허리와 무릎통증’으로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맡았다. 사전 예약 및 건강설문 참여자 총 13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 2시, 2부 순서에는 2개의 진료과(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교수진이 동시에 참여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 건강한 우리 아기’란 주제로 메타버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최용성 교수(신생아중환자실장)와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고위험산모센터장)가 총 40명을 대상으로 1시간 40분간 진행했다. 다음달은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와 유방외과 채수민 교수가 상담에 참여한다. 건강상담은 매 회당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돼 심도 있는 개인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다
2023-02-08 13:31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0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평범하게 소시민적으로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신 경영인”이라며, “‘환자의 곁에는 항상 종근당 의약품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내 제약업계 최초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창업주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인류를 치료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을 반드시 완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종근 회장님은 약업보국을 실천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참 제약인”이라며, “자신에게 항상 엄격하고 검소한 분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에는 주저함이 없던 분이었다”고 회고했다.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루어
2023-02-08 10:59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인 미국 ‘CES 2023’에 부스 참가해 방문객 1천 명을 유치하며 큰 호응을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달 CES에 부스를 열고,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과 일반 전자약인 편두통 전자약 두팡과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를 전시했다. 와이브레인의 부스를 찾은 방문객 대다수는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기업 소속이었다. 와이브레인의 부스에는 총 1천명이 넘게 방문해 북관(North Hall) 전시장에 마련된 디지털헬스관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시 기간동안 와이브레인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의 VIP투어 방문단을 위한 제품 설명을 진행했고, 애보트의 디지털전환 파트의 수장인 라훌 아바시(Rahul Avasthy)가 전시장에 별도로 방문해 와이브레인의 다양한 전자약 라인업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의 유통 대기업에서도 와이브레인의 부스에 관심이 높았다. 미국 최대규모 약국 체인인 CVS헬스는 CVS 스토어 내 병원을 통한 처방용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유통에 관심을 보였고, 미국
2023-02-08 10:56한국존슨앤드존슨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3기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금연챌린지는 2022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은 한국존슨앤드존슨의 금연캠페인으로, 금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혼자서는 금연이 어려운 사람들이 함께 금연에 도전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챌린지에 참가한 아이디 챌린저357235는 “건강을 위해 참여한 챌린지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 주변의 흡연자들에게 금연챌린지를 추천해 건강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인 닉네임 구닭이는 “금연이 너무 힘들었으나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만은 담배를 안 피워서 좋았고, 금연챌린지 4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된 챌린지 기간 동안 총 156명의 참여자들이 참가해 금연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앱을 통해 운동하기, 명상하기 등 자신만의 금연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최종적으로 약 1400여개의 금연 인증샷이 업로드 됐다. 이번 금연챌린지 3기는 기존과는 달리 전 국가대표
2023-02-08 10:51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1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최종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수 평가를 받은 배경으로는 12개월이라는 짧은 사업 기간 내 수준 높은 로봇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점이 작용했다. 또한, 서비스 로봇별 사용부서 중심의 태스크포스(TF) 구성과 체계적인 과제 수행 등 계획 대비 과제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 평가로 의료서비스로봇 운용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사업 수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로봇 솔루션의 병원 보급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2년 3월부터 LG전자, 리드앤, 트위니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을 주관기관으로서 총괄 수행했다. 본 사업을 통해 벨보이로봇, 간호
2023-02-08 10:48글로벌 모닝 웰니스앱 ‘알라미’가 한국 최고의 웰니스 앱에 선정됐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는 8일 발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2022 APAC Awards)’에서 ‘알라미’가 라이프스타일 및 유틸리티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웰니스앱(Best Wellness App from Korea)에 뽑혔다고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알라미는 2022년까지 글로벌 누적 사용자 지출이 1,000만 달러를 넘어 한국의 웰니스앱 중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매출의 45.9%가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미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센서타워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회사로, 매년 분야별로 소비자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앱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2012년 개발한 ‘알라미’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글로벌 대표 알람앱이다. 비몽사몽한 수면 관성 상태를 단축시키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기상미션(스쿼트, 수학문제 풀기 등)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확실히 잠에서 깨우고 성공적인 아침을 만들어 가도
2023-02-08 10:48한림대학교의료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프로그램은 국민들의 탄소중립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제도이다.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국민에게 실적에 따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지급하고 해당 포인트를 카드 포인트나 현금으로 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친환경 실천항목 중 ‘전자영수증’ 부문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4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수납 시 모바일로 결제해 전자영수증을 받으면 한국환경공단 시스템과 자동 연계돼 ‘탄소중립실천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환자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사이트 회원가입 후, 진료 후 발송되는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 진료비를 수납하면 된다. 전자영수증이 자동 발급되고 영수증 1건당 100원이 쌓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은 2022년 538만 장의 영수증을 발행했다. A4 용지 인쇄 시 장당 2.6g의 탄소가 배출된다고 할 때,
2023-02-08 10:47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에너지 전문기업 엘에스일렉트릭과 협력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공장의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한독은 1월 31일 엘에스일렉트릭과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올해 2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태양광 설비 구축을 시작해 8월에 준공을 하고 하반기 이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스마트팩토리의 에너지분야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에너지 낭비와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설비이다. 한독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1276MWh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약 59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로 소나무 약 4만 2714 그루를 심거나 화력발전소 석유를 약 29만 1241리터 절감하는 양에 해당한다. 한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점차 확대해 2025년까지 20%로 늘릴 계획이다. 한독 생산공장 윤주연 전무는 “지구가 건강해야 그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보다 건강한 지구를…
2023-02-08 10:38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마이크로니들 제형을 적용한 피부 트러블 케어 패치인 ‘시지듀 더마리젠 트러블케어 패치(CGDew DERMAREGEN Trouble care patch, 이하 더마리젠)’을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더마리젠은 항균 작용 및 피지 분비 감소를 돕는 징크PCA(Zinc PCA)와 약모밀추출물, 항염 및 상처 치유 효능이 있는 알란토인과 판테놀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이지필(Easy-Peel)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기구 없이 패치를 빠르고 쉽게 집어 부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더마리젠은 특허 받은 포장 기법을 도입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높은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에 출시돼 있는 타 제품들은 유효 성분을 미세바늘 모양의 성형틀에 넣어 건조 작업을 거친 후, 성형틀로부터 미세바늘을 분리해 별도의 포장재로 포장하는 과정에서 오염이 되거나 유효 성분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었다.그러나 더마리젠은 일회용 플라스틱 성형틀 자체를 포장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성형틀로부터 별도로 미세바늘을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2023-02-08 09:50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성과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최초의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중증 응급질환 대응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0년 7월 개원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약 2년 반 동안 의료사회복지 상담을 진행해 취약계층 환자 316명에게 5억5000여만원의 의료비와 간병비 등을 후원했다고 2월 8일(수) 밝혔다. 2020년에 47명의 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119명, 2022년에는 150명을 후원했다. 후원 금액도 2020년 7100여만원이던 것이 2021년 1억9500여만원, 2022년에는 2억8500여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필요한 예산은 원내 임직원 160여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후원회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를 비롯해 외부 후원금과 병원 자체 예산, 발전후원회 후원금 등을 통해 마련된 비용으로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지원했다. 2020년 의료사회복지 상담 환자는 80명(상담 진행 횟수 637회)이던 것이 2021년 303명(상담 진행 횟수 228
2023-02-08 09:50휴온스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가 1500만회를 돌파했다. 휴온스그룹은 유용한 정보 전달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자체 기획 콘텐츠를 선보이며 리뉴얼한 유튜브 채널이 누적 조회수 1530만회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유튜브 채널은 그룹 소식은 물론 건강 정보, 스포츠마케팅 활동 등을 제공하며 지난해 하반기 다양한 고객층과의 소통 접점 확대를 위해 리뉴얼을 단행했다. 휴온스그룹은 리뉴얼을 통해 △건강 및 생활 상식 △기업 문화 △스포츠(당구, 골프 등) 등으로 영역별 섹션을 구성, 콘텐츠 다양성 구축에 집중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숏폼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건강 상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와 조회수 증가를 이끌었다.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는 리뉴얼 전 대비 약 56% 증가했다. 유튜브 채널의 주 시청 연령층은 55~64세가 가장 많았으며, 45~54세, 35~44세, 18~24세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중심의 관심이 가장 컸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유용한 정보 전달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2023-02-08 09:46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일(금) 15시 30분 제약사 약가담당자 대상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기등재 의약품 상한금액(기준요건) 재평가 설명회’를 보건복지부 및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개최한다. 기등재 의약품 상한금액(기준요건) 재평가 설명회는 지난 2020년 시행된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 이후 의약품 재평가 유예기간 종료가 다가옴에 따라 제도의 정확한 이해 제고 등 제약사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심사평가원이 의약품 1‧2차 평가대상을 공개함에 따라 제약사의 ‘기등재 의약품 상한금액(기준요건) 재평가’ 관련 다빈도 문의사항 등을 Q&A형식으로 안내하고, 현장에서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향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차수별 평가대상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한 후 검토 완료된 평가대상 목록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재차 공개한다. 유미영 약제관리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제약사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해소해 평가 자료제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8 09:34휴마시스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MEDLAB Middle East 2023(이하 MEDLAB)’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MEDLAB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및 의료기기 박람회다. 해당 분야의 연구원, 유통·제조사 등 관련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휴마시스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만성질환 시장을 겨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당뇨클리닉 특화 장비(HUBI DIA) ▲고감도 말라리아 항원 테스트 ▲현장형 정량분석기(HUBI TAS) ▲심근경색 진단키트 등의 제품이 포함된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비교적 건강하지 않은 생활·식습관으로 인해 당뇨병과 비만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만성질환 시장에서의 선제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자사 제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는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이 특히 높고, 변이 말라리아까지 발생해 국가적으로 감염 확산 차단에 어려움이 크다”며 “자사 제품은 변이 말라리아 진단에도 적합해 아프리카에서의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2023-02-08 09:09항생제 내성 전문위원회 심의·의결과 회의 운영, 직무 윤리 관련 규정이 개정된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항생제 내성 전문위원회 운영 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법제 업무 운영 규정에 따른 행정규칙 정비 및 감염병관리위원회 운영세칙 제정 등에 따른 항생제 내성 전문위원회 운영 규정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부 동수인 경우 위원장이 이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과반수의 찬성이 아니므로 통상은 부결이 타당하고, 위원장이 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은 의사결정의 민주적 방식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관련 규정·내용을 삭제한다. 또한, 전문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정기회의는 연 2회 개최하고 있으나, 상위법령 규정 및 현황을 고려해, 위원회 위원장 또는 전문위원회 위원 과반수가 요구하거나 전문위원회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 소집하는 것으로 회의 개최 조항이 변경한다. 이와 함께 위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는 이해 충돌을 사전에 방지해 위원회 운영의 윤리성을 제고하고 직무 윤리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민간위원 후보자는 별도로 마련된 서식의 ‘직무윤리 사전진단서’를 작성해야 하며, 질병관리청장은 확인 결과에
2023-02-08 09:09대한두통학회가 두통 인식개선 캠페인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일 대한두통학회는 두통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두통 환자를 위한 온라인 두통 대중강의를 개최하고 ‘편두통 맞춤형 치료’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강의는 편두통의 정의와 치료 환경에 대해서 살펴보고 떠오르고 있는 새 치료옵션인 예방용 경구약제와 보톡스 치료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먼저 김병수 대한두통학회 총무이사(분당제생병원 신경과 교수)는 “시중에 있는 기존 진통제로 두통이 효과적으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 편두통 특이 급성기 치료제를 처방받아야 하며, 이 때 처방과 사용을 위한 전문가와의 상담을 위해 두통 클리닉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편두통 특이 급성기 치료에 가장 널리 쓰이는 약물은 트립탄제다. 김병수 총무이사는 “‘트립탄제’와 같은 편두통 특이 급성기 치료는 반드시 1시간 이내 두통 초기에 사용을 해야 효과적이다.”라며 “편두통이 생기기 수시간 전에 생기는 전구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인지할 수 있다면 급성기 치료를 미리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트립탄 제제 외에도 편두통 특이 급성기 치료에는 트립탄의 혈관수축이라는 단
2023-02-08 05:5523곳의 의료기관들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46곳의 의료기관들의 ‘의료기관 인증’이 만료돼 유효한 의료기관 인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의료기관 인증’이 만료 예정인 의료기관도 2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인증평가원에 따르면 2월 7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45곳 중 22곳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총 10개 병원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는데,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어서 경기 지역에서는 4곳(아주대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광주·전남은 화순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대전·충남은 충남대병원과 단국대병원 ▲인천은 인하대병원 ▲전북은 전북대병원 등이 각각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종합병원 중에서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유일하게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 중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곳은
2023-02-08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