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21일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임상에 근접한 세포치료(Cell Therapeutics Approaching Clinical Implementation)’를 주제로 ‘제14차 가톨릭국제줄기세포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첨단재생바이오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의 중요성과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부문의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포지엄은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 강연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신규사업 소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GMP를 활용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암 치료를 위한 첨단재생의료기술의 성공적인 임상연구개발 성과 ▲세포치료제 임상을 도전하기 위한 연구개발성과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4차 가톨릭국제줄기세포심포지엄’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조석구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을 모시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마련된 만큼 줄기세포 연구의 새로운 비전을 열 수 있는 뜻깊
2022-10-21 16:25보건복지부는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마음투자 공개토론회(포럼)’ 제3차 마음투자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마음투자정책콘서트는 1부 발제와 2부 대담회로 진행되며, 정신건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부 발제에는 코로나19 대유행,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환경변화를 고려한 정신건강 발전 방향과 정신건강 분야에 신기술을 접목하는 방법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마음 투자의 필요성·방법을 공유한다. 발제자 홍석철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최연우 대표(멘탈헬스코리아), 김도원 위원장(대한민국 청소년 정신건강 위원회), 유현재 교수(서강대 신문방송학과)가 각 마음 투자의 가치와 재증진(Reboot) 전략, 우리들이 원하는 정신건강 투자, ‘IT(Information Tecdhnology)가 마음투자를 만나면’를 주제로 60분 동안 발제한다. 2부 대담회는 사전질문, 현장 참석자, 유튜브 실시간 연결 등의 방법으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전명숙 과장(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이주현 기자(한겨레신문 /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저자), 정재훈 공동회장(국회…
2022-10-21 16:25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 통상포럼’이 “新통상질서 변화와 보건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21일 서울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개최됐다.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 본부장과 조귀훈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통상개발담당관 과장 인사말 등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단장과 산업연구원 고준성 선임연구위원, 고려대학교 정명현 교수, 코너스톤 어드바이저 장지철 회계사가 각각 발제한다. 발표 주제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단장의 ‘2022년 보건산업 수출입 현황 및 전망’ ▲산업연구원 고준성 선임연구위원의 ‘미·중의 대중 기술통제를 위한 신보호주의 조치 동향: 산업지원 및 공급망 법 정책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정명현 교수의 ‘미국과 EU의 보건산업 관련 통상정책 동향’ ▲코너스톤 어드바이저 장지철 회계사의 ‘반덤핑조사 대응방안 및 반덤핑관세율 산출 로직 - 의약품, 의료기기 사례 중심’ 등이 있다. 이어서 홍익대학교 강준하 교수가 좌장을 맡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 우리 보건산업 대응’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며, 한국무역협회 조성대 실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
2022-10-21 16:23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이 오는 22~23일간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10월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함께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은 201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금연 행사로, 올해는 2차 금연 광고인 ‘노담멤버스’ 발표 시기에 맞춰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협업해 진행한다. ‘노담멤버스’는 스스로를 담배에 지지 않은 첫 번째 노담 세대로 칭하는 청소년 세대를 의미하며, 금연광고 송출과 함께 온라인에서 맞춤형(커스텀) 스티커를 제작·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 진행 중이다. 10월 22~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악 축제의 주요 방문객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담 체험공간 운영 및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공연장에 노담 체험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노담멤버스에 가입하거나 다양한 게임과 행사를 통해서 직접 노담 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면서 노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2022-10-21 14:34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72차 추계학술대회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동학대 극복과 저출산 대책 및 소아청소년 건강권 보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일에는 전체 심포지엄, 21일에는 분과학회 심포지엄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엄 주제 선정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진은 의료적, 학술적 내용에서 벗어나 아동 보호 등 사회적 측면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의도를 밝혔다. 사전등록 인원은 1122명(전문의 731명, 전공의 393명)이며, 일반 연제 및 포스터발표 현황은 구연발표 273편, 포스터발표 179편, 지상발표 7편을 포함해 459편이다.
2022-10-21 14:33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방역관리요원 추가 배치 등 방역관리 점검 및 강화가 추진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가을 여행철 대비 유원시설 등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되고, 가을철 단풍 절정기와 축제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급증을 대비해, 유원시설 등 관광지에 방역관리실태를 재점검하고, 현장 인력추가 배치 등 가을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방역을 강화한다. 우선 주요 관광지 등에 방역 관리요원을 집중 배치(17개 시·도, 2500여 명)해 관광시설 소독과 관광객 대상 방역수칙 안내와 분산 유도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검역지원을 위한 인력도 ‘117명 → 156명’으로 확대 배치해 국제선 여객수요 급증에 대비한다. 정부는 청주공항과 무안공항의 국제선 재개 시점 등에 맞춰 인력을 약 39명 추가 투입하는 한편, 이들에게 ▲승객분류(Q-Code/서류심사) ▲검역 대기라인 질서유지 ▲Q-Code 입력 안내 등을 맡길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역 및 기초자치단
2022-10-21 11:29한국간재단(이사장 서동진)과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가 공동 주최하는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가 10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키고 있다. 대한간학회 서경석 회장이 환영사로 “지난 2년간은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간질환 극복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로 간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간암 40~50대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질환 홍보를 통해 빠른 진단과 완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 질환 법률 제정을 위해 힘써온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황윤진 회장, 대한간암학회 최종영 차기회장의 축사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져, 1부는 간의…
2022-10-21 11:2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20일 호텔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 ‘2022년도 진료협력 병의원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학술교류 및 친교를 목적으로 20년째 지역 병의원과 함께 매년 진행해오던 정기 모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게 됐으며, 행사는 지역 병의원의 의료진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회, 연수강좌(3평점 제공)의 순서로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연수강좌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4명이 ▲놓치기 쉬운 부정맥 심전도(심장내과 최하영 교수) ▲뇌내시경,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신경외과 오혁진 교수) ▲당뇨발 A to Z(성형외과 최환준 교수) ▲만성 코로나19증후군(감염내과 유시내 교수) 등의 강연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2022년 6월)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인 순천향대천안병원이 향후 지역 병의원들과 함께 진행할 사업보고회도 배상병 진료협력센터장(종양혈액내과)의 진행으로 함께 열렸다. 박상흠 병원장은 “40년 순천향대병원이 환자들의 건강을 충실히 돌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지역 병의원 원장님들의 진료협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 진료정보교
2022-10-21 11:20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19일에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내 1층 서문마루에서 서문시장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2회차 무료 의료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담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간 대구지역민 밀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검사 후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우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사한 후 검사결과에 대한 전문의 상담도 실시됐다. 특히 이번엔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이 직접 의료상담에 나서, 현장 검사결과뿐만 아니라 비만 및 생활습관병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9월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된 이번 무료 의료상담은 지난달 대비 검진 환경을 개선해 검진대상자들의 편의를 증진시켰고, 100여 명에게 검사 및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2번의 무료 의료상담에 그치지 않고, 11월 중순에도 서문시장을 다시 한 번 찾아 의료상담에 나설 계획이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직접 서문시장에 나서서 의료상담을 진행해보니 환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달에 진행될 무료 의료상담뿐만 아니라 대구동산병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10-21 11:19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가 진행된다. 질병관리청과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 및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은 그간 결핵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PPM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전담인력을 지원하고, 이들이 협력해 결핵환자를 진단부터 치료 완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업이다. PPM사업은 2007년 시범사업(11개 의료기관 참여)으로 착수, 201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기 시작해, 현재(’22.10월) 18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에서 결핵환자의 80% 이상을 치료하고 있다.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은 치료약제 구성에 보다 전문성이 요구되고, 일반 결핵보다 치료기간이 약 3배로 길어, 관리가 까다로운 다제내성결핵의 관리 강화를 위해 구성한 전문가 협의체로, 2020년부터 구성돼 현재 62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올해부터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
2022-10-21 11:12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소폭으로 감소한 2만475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33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952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8명(85.0%), 50세 이상 218명(93.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83.3%), 50세 이상 28명(93.3%)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469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3960.7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75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24만4255명(해외유입 6만91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61명, 인천 1598명, 경기 7085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37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06명, 대구 1245명, 광주 568명, 대전 771명, 울산 450명, 세종 170명, 강원 942명, 충북 769명, 충남 917명, 전북 706명, 전남 589명, 경북 1372명, 경남 1115명, 제주 162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2-10-21 09:59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CKD-701)’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황반변성은 눈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조직인 황반이 노화와 염증으로 기능을 잃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에 따라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허가에 따르면 루센비에스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증식성 당뇨성 망막병증의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 오리지널 약물인 루센티스가 보유한 적응증 5개를 모두 확보했다. 종근당은 2012년 바이오시밀러 자
2022-10-21 09:17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2~16일 5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22년 국제고혈압학회(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 2022)'에서 실제 진료환경을 반영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고혈압학회는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연구 및 지식의 공유를 위해 전 세계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학회다. 올로맥스 연구는 실제 진료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고혈압 환자의 콜레스테롤 동시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저위험군 및 중등도 위험군 고혈압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는 대조군(올메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이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 강하효과 및 목표 도달률이 각 -3.3%, 6.3%를 기록한 반면, 올로맥스 20/5/5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은 -34.1%, 65.6%, 올로맥스 20/5/10mg은 -48.4%, 86.7%임을 확인하면서, 저위험 및 중등도…
2022-10-21 09:16이번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의 주제는 ‘아동학대 극복과 저출산 대책 및 소아청소년 건강권 보장’이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만의 역할이라기보다는 사회적 이슈가 많이 반영된 내용이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사회적 문제로 정한 이유와 학회의 방향성을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지홍 이사장은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의료적인 부분도 있지만 환자의 사후처리, 심리, 합병증 문제 등을 관리해야 하는데 그 내용이 지금까지는 전문의 교육에 잘 녹아있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학회에서는 그 부분을 보완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교육까지 진행할 수 있는 아동 보호 ‘프로바이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프로바이더는 다른 사람을 교육할 수 있도록 더 전문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관, 경찰이나 사회적 단체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무엇을 도와줘야하는지를 교육하고, 교육 받은 사람이 그 병원에서 전문가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파하는 것이다. 목표는 상급종합병원 당 1명
2022-10-21 08:04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려면 산·학 간 유기적 협력이 기반해야 하며, 제품 개발을 활성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규제과학센터와 대한약학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규제과학 혁신포럼’가 ‘바이오 헬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규제과학 전략’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성균관대학교 이의경 교수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려면 ▲규제과학 기반의 역량 강화 ▲바이오헬스 전문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정부의 지원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교수는 규제과학 기반의 역량의 경우 기초연구 성과에서 머무르지 않고 임상적 유용성 확보와 제품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응용 중개 연구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규제 과학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평가 기술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도 첨단 바이오헬스 제품에 대한 새로운 안전성·유효성·품질 평가 기술을 개발하고, 신기술·신개념 제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규제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과거에는 임상시험에서 나온 데이터가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리얼 월드 에비던스(R
2022-10-21 06:00“전공의 공동수련제도 도입 목적과 기대효과 분명히 해야”“공공임상교수 제도의 원활한 운영 선행돼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공공임상교수제와 연계한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 전공의 공동수련 모델 개발 목적의 시범사업 시행에 대해 이 같이 밝히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공공임상교수제는 의료의 접근성과 건강형평성 등 미충족 의료가 발생하는 지역의 의료인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현재 시범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과거부터 논의된 공공의료원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정부는 공공임상교수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올해 사업 집행을 개시한 공공임상교수제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성과 역시 미진한 상태로,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의 공공임상교수 지원율은 정원을 미처 채우지 못할 정도로 낮아 유명무실한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로는 비교적 짧은 3년간의 신분 보장과 낮은 급여 등 공공임상교수로의 지원율을 높이기 위한 유인책이 부족한 것에 기인했다는 지적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전협은 “이렇듯 공공임상교수제 운영이 저조한 현 상황에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등을 졸속으로 논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의료인력…
2022-10-21 05:40전년동기인 2021년 3분기 대비 상위 2개 제품들은 원외처방액이 증가하고, 하위 2개 제품들은 원외처방액이 감소하며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었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3분기누적 항응고제 시장은 총 1683억원을 기록해 2021년3분기 누계인 1660억원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각 분기별로 비교하면 1분기 570억원, 2분기 556억원, 3분기557억원으로 이번 3분기에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1위제품인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은 2022년 3분기까지664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623억원대비 6.4% 확대됐다. 올해 분기별로 비교하더라도 비슷한규모로 확대됐는데, 1분기 214억원, 2분기 218억원에서 3분기231억원으로 6.3% 증가했다. 릭시아나는매번 굳건히 항응고제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제네릭 출시를 위해 관련 제약사들이 다시고개를 내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제품 중 하나다. 특히엔비피헬스케어(구 네비팜)가 이 달 7일 릭시아나의 ‘디아민 유도체’ 특허에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하고 나섰다. 이 특허는 2026년11월
2022-10-21 05:31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유방암센터가 20일 암센터 1층 암정보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현재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올해 캠페인은 유방암 환자 및 유방암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방암 검진 및 예방 독려 ▲유방암 관련 책자 및 리플렛 배부 ▲핑크리본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0일 오후 2시 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는 김주연 유방암센터장이 유방암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유방암의 이해’라는 주제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해, 유방암에 대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김주연 유방암센터장은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좋으므로,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는 경남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방암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정기검진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10-20 17:42국제백신연구소(IVI)는 20일 서울에서 보건외교 자문기구인 글로벌 전문가자문위원회(Global Advisory Group of Experts, GAGE)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미국의 전 세계보건 외교 담당 특별대표이자 전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조정관인 데보라 벅스(Deborah Birx) 박사가 GAGE 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에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국제 외교, 정부 협력, 글로벌 기업 및 비영리 단체, 공공 정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IVI가 활동 지역 및 연구 기회를 확대해감에 따라 GAGE는 세계보건 및 외교와 관련해 IVI를 자문할 예정이며, 주요 정부 이해관계자 및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촉진할 계획이다. GAGE는 IVI 이사회 및 과학자문위원회(SAG)와 함께 IVI의 거버넌스 및 자문 그룹을 구성하게 된다. IVI 이사회의 조지 비커스탭 이사장은 “GAGE는 높은 수준의 엄격한 과학분야 연구 결과물을 편달하는 과학자문위원회를 보완해, 국제기구이자 선도적인 제품 개발 파트너십(PDP)이기도 한 IVI가 보다 역동적이고 더욱 연결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계보건 및 외교를 자문할 것”이
2022-10-20 17:08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규제과학센터와 대한약학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규제과학 혁신포럼’가 20일 오후 4시 제주신화월드(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개최됐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바이오 헬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규제과학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바이오 헬스 전문가들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성균관대학교 이의경 교수가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규제과학’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서 SD바이오센서 원유덕 부사장이 ‘국제 규제조화의 중요성과 에스디바이오센서의 국내외 등록사례’를 소개하며, 셀트리온 박재휘 상무가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규제과학 전략 및 사례’를, SK바이오팜 박정신 부사장이 ‘뇌전증 치료제 신약 XCOPRI의 글로벌 진출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다음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이사가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도약’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곽수진 팀장의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 주제 발표 및 소개한다.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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