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19일 2019년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285억원, 영업이익 378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6% 늘어나 전년에 이어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램시마SC의 유럽 시장 론칭과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 론칭 등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 등을 비롯한 제품의 매출 증대도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이다”라며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제품 Mix가 개선되며 전년대비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외주 CMO 도입, 바이오시밀러 임상물질 생산 등 성장동력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올해의 경우 ▲유럽시장의 안정화 ▲미국시장 출시 제품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직판도입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유럽시장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가 59%, 트룩시마가 39%, 허쥬마가 18%(2019년 3분기 IQVIA 기준)의 점유율을 달성해 주요 제품의 점유율이 지속
강원대병원은 19일 현 상황을 코로나19의 본격적인 지역사회 전파단계로 인식하고 확산 최소화를 위해 ▲원내 폐렴소견자 전수검사 ▲내원객 접수창구 다양화 ▲폐렴진료병동 확대 운영 등 선제적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재원환자 중 폐렴증상이 있는 대상에게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며 자각 없는 환자가 원내 유입됐을 가능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원내 폐렴소견자에 대해 PCR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20일부터는 여행력과 호흡기 증상에 따른 내원객 접수창구 다원화를 실시하게 된다. 일반 외래와 선별진료소로 나눠진 기존 접수 창구에 추가로 여행력이 없는 유증상자를 고려한 폐렴안심진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고위험군으로 여행력이 있고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응급실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접수하고 폐렴안심진료소는 저위험군을 진료하는 등 사전 접촉을 차단해 감염위험을 낮추게 된다. 폐렴환자 진료를 위한 폐렴진료병동도 확대 운영된다. 2개 병동으로 확대해 폐렴 환자를 우선 입원시킨 후 음성 확인될 때까지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게된다. 감염관리실 전용덕 실장은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를 개시했다”며 “병문안 제한 및 병원 출입 통제 조치에 내원객과 지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46명확진환자 격리해제 12명검사진행 1030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75150명(사망 2009명) 보고 아시아:중국 74185명(사망 2004)홍콩 60명(사망 1), 대만 22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81명, 일본 73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9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미국 15명, 캐나다 8명, 유럽: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호주 15명 아프리카:이집트 1명 기타:일본 크루즈 542명 [출처=질병관리본부]
한국제약협동조합이 19일 제약회관 대강당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는 ▲개회▲국민의례▲표창장 수여▲개회사▲격려사를, 2부에는▲심의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표창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구주제약 홍근화 이사, 에이프로젠제약 김안수 상무이사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화일약품 안병민 부장,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윤복영 부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태극제약 이완화 과장, 대원제약 이태성 과장
마크로젠(대표 양갑석)은 자사 임상진단사업부문(이사 권낙중)과 서울대학교병원(감염내과 박완범, 오명돈 교수) 공동 연구팀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의 전장 유전체 분석 결과를 대한의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한 지역에 거주하다 국내 입국 후 확진된 환자의 호흡기(구강 인두) 샘플을 채취하고 세포에 접종해 바이러스 순수 배양에 성공했으며 끝이 왕관처럼 뾰족한 모양으로 동그랗게 형성된 코로나19 입자를 확인했다. NGS를 활용한 코로나19의 전장 유전체 분석 결과 국내 환자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과 99.7% 일치하며 9개의 유전적 변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공동 연구팀은 “유전적 변이가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가지는지는 심층 연구가 필요하다”라며 “분리된 바이러스 이름은 ‘BetaCoV/Korea/SNU01/2020’이며 이후 국내 확진자의 샘플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이번 연구 결과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가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마크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18일 보건산업혁신센터 3층에서 1분기 주요 추진사업 소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김명환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이성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TF팀장의 ‘제1회 K-BIC Star Day’ 소개에 이어 배좌섭 의료해외진출단장의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과 보건의료인력 해외진출지원사업’ 소개로 이어졌다. K-BIC Star Day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운영하는 투자연계 플랫폼으로 선정평가를 통해 발굴된 창업기업에게 사전 멘토링을 통해 발표역량 강화와 IR(Investor Relations, 투자설명회)자료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올해는 바이오산업의 이슈와 동향을 반영해 6개 테마(인공지능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의사창업, 신약개발, 자유주제공모, 인베스트먼트 포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규 팀장은 “우리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멘토링을 통해 IR 진행 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행사를 진행할 때도 임상의사를 초빙해 임상현장에서의 경험과 느낀 점을 바탕으로 개선점이나 방향성 등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투자자에게 많은 도움이 돼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된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 등 신고 자료를 분석해 평일 기준 1000만개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가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출고량을 다음날 낮12시까지 신고하고 있어 마스크 생산업체의 생산∙출고량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2월 14일 하루 기준으로 생산업체가 신고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은 1266만개, 출고량은 1555만개로 파악됐으며 긴급수정조치 시행 후 마스크 생산업체의 신고율은 해당기간 평균 97%로 대부분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측은 “2월 4일 이후에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12곳이 새로 허가됨에 따라 해당 업체가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경우 마스크 생산량이 늘어나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고 내역을 분석해 고의적 허위∙누락 신고 등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건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선한 ‘고백(Go-Back)’ 캠페인의 공식 웹사이트(www.geonseon.com)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개편은 영하권의 강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선 환자가 질환을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돼 이뤄지게 됐으며 ‘건선환자의 겨울나기’ 콘텐츠 추가와 ‘건선 치료 목표 세우기’ 다운로드 등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건선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하도록 홈페이지 내 기능이 발전했으며 내원 환자가 의사 상담 시 필요한 내용을 인쇄해 지참할 수 있는 카테고리 다운로드와 추천 콘텐츠로 바로 연결되는 팝업 창 추가 등이 있다. 또한 ▲건선∙건선 관절염 질환 알기 ▲건선 치료하기 ▲내 상태 알기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를 돕는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의 질환인식캠페인인 고백 캠페인은 ‘건선, 당당하게 고백해서 건강하게 고백(Go-Back)하자’는 의미로 ①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알고 ②전문의와 상담하여 ③꾸준하고 포괄적인 치료를 하면 ④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SGLT-2 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라 11일부터 포시가의 치료 혜택이 더욱 폭넓게 적용됐다고 18일 밝혔다. 변경된 허가사항은 ▲효능∙효과에 심혈관계 기왕력과 상관없이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건 발생에 대한 임상 결과 ▲피오글리타존 병용 적응증 추가 ▲75세 이상 환자에서 치료 개시 비권장 문구 삭제 등 3개이다. 심혈관계 사건 발생에 대한 임상 결과는 대규모 3상 임상인 DECLARE 연구를 근거로 업데이트 됐다. DECLARE 연구는 SGLT-2 억제제 계열 중 최대 규모 및 최장 기간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CVOT)이며 심혈관질환 기왕력 없이 위험인자만 보유한 환자를 가장 많이 포함해 다양한 환자군에서 이점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시가는 심혈관질환 기왕력 없이 위험인자만 보유한 환자(임상 참여 환자의 59.4%)와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있는 환자(임상 참여 환자의 40.6%)에게 위약대비 심부전 입원 감소 효과 등 심부전 및 심혈관계 사망의 예방에서 우월한 효과와 심혈관계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신장 복합 발생률에 있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8일 협회 회관에서 2020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 핵심 추진방향으로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도출’을 정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9대 과제를 설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계획, 103억 2423만원의 예산안, 2019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등을 의결하고 서면총회 안건으로 상정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 출신의 장병원 부회장과 이재국 전무이사를 상근 임원으로 정식 선임했다. 또한 (가칭)한국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재단 설립을 위한 7억원 출연건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회원 가입 신청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통과시켰으며 이관순 차기 이사장에게 부이사장 선임권, 차기 이사 및 감사 추천권을 위임했다. 2020년에 주력할 9대 실천과제는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거점 확보 ▲민•관 협업을 통한 산업 육성 환경 조성 ▲의약품 품질 제고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AI 활용 신약개발 역량 증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 ▲준법•윤리경영을 산업문화로 정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역량 증대 ▲미래 선도형 산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개방•혁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등 4개 단체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될 경우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신고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를 18일부터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는 일반 신고의 경우 유선(1372) 및 온라인(http://www.ccn.go.kr)을 통해 접수하고 정부합동 점검 대상으로 선별된 시급한 제보는 식약처 신고센터로 즉시 제공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매점매석 신고 행위와 관련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신고 접수되는 사항 등을 매일 식약처와 공유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1372를 통한 신고 접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식약처 측은 “신고센터와 1372 소비자상담센터 연계방안은 지난 13일 ‘소비자단체∙식약처 간담회’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며 “신고센터의 공동 운영에 따라 신속한 신고∙접수와 더불어 소비자단체의 광범위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에 따라 보건용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31명확진환자 격리해제 10명검사진행 957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73295명(사망 1873명) 보고 아시아: 중국 72436명(사망 1868)홍콩 60명(사망 1), 대만 22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77명, 일본 59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9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5명, 캐나다 8명, 유럽: 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아프리카: 이집트 1명 기타: 일본 크루즈 454명 [출처=질병관리본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중국 국민을 응원하는 조헌제 상무(연구개발진흥실장)의 영상메시지가 중국 국제방송에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국민들에 대한 응원 영상메시지는 조헌제 상무이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출연해 서울시 정부 대형스크린 및 주요 지하철역에서 지난 15일부터 매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동영상 방송 중에 있다. 조헌제 상무는 연구개발중심의 한국 바이오헬스산업과 신약개발산업을 대표해 중국유일의 국영 대외방송인 중국중앙라디오TV총국(CMG), 중앙텔레비전방송(CCTV), CCTV조선어방송에 '중국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 제목의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상무는 영상을 통해 “한국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해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우한 시민과 중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20년간 중국 내 많은 핵심기관들과 교류하며 의약•바이오분야에서 한국과 중국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간의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중국 바이오헬스산업계와 긴밀한 연구개발 협력으로 이번 신종코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지난 14일 한국당뇨협회 회의실에서 신명메디에스(대표이사 정수평)와 당뇨병 관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협약은 인슐린 투여를 하는 제1형(소아)∙제2형(성인) 당뇨인의 건강증진과 생활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으로 양 단체는 인슐린 투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를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신명메디에스는 인슐린 자동주입기기 제조∙판매 기업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당뇨협회에서 추천하는 당뇨인에게 50대의 ‘윌케어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0년 1월부터 제1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며 “제1형 어린 환우가 겪는 인슐린 주사 처치의 애로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명메디에스가 생산하는 윌케어 인슐린 자동주입기는 정확하게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초속효성∙속효성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약 49g의 무게로 휴대성이 간편한 제품이다.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미국특허청(USPTO)에 간단한 혈액검사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게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진단 플랫폼으로 2017년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게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인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존재했었다”며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해 2016년 국내 특허, 일본(2018년), 중국∙유럽(2019년)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CFB와 CA19-9를 포함하는 다중바이오마커 측정 키트와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 중에 있다”며 “올해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강창무 연구팀과 함께 췌장암 환자를 포함한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특허심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