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티펠은 아토피치료제 ‘락티케어 HC 로션’ (성분명:하이드로코티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시험을 통과, 이달 부터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사용할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최근 아토피 치료제들이 발암성을 문제로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처방이 제한되어 치료 약물이 적절치 않았던 가운데 나온 조치로 풀이된다. 동사측에 따르면 ‘락티케어 HC 로션’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이미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인정받아 1세 미만 영아에게도 처방되어 왔다는 것이다. 한국스티펠 최병서 과장은 “락티케어HC로션’의 주성분인 하이드로코티손은 인체의 부신피질에서 생성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같은 성분으로 유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8
태준제약은 4일 창립27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탄생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태준제약(대표 이태영)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27주년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태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만이 미래를 보장하며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탄생운동을 전개, 사고를 바꾸고 개혁을 주도하여 다가오는 창립 30주년에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초석을 다지는 근본을 만들자”고 당부하고 “일대 변혁을 일으켜 새롭게 태어나는 태준인이 되자” 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태준제약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문화 재정립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사가 '태준인의 노래'를 발표하고,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완수를 위한 '태준인의 신조'를 제정, 전 임직원이 선서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영선진화에 적극 나설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태준제약이 걸어온 27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유공자와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 10년, 5년 장기근속자 17명에 대한 표창, 우수협력사 대표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와함께 영업기획실
의사, 제약회사 직원과 가족 등이 함께하는 등산을 통해 발기부전을 극복하자는 이색적인 발캠페인이 전개된다. 한국릴리는 비뇨기과 의사, ‘시알리스’ 영업직원 및 가족들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일) 서울 북한산에서 중장년층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시알리스와 함께 정상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발기부전 편견극복 등산 대회를 펼친다. 이번 등산대회는 운동부족이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등산과 같은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등산대회 참가자들은 ‘등산으로 발기부전 극복하세요’ ‘발기부전 숨기지 마세요’ 등의 메시지를 적은 대형 깃발을 들고 정상까지 등산을 하면서 중장년 등산객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발기부전 극복 마라톤 대회’와 ‘중년남성 건강 라디오 캠페인’에 이은 시알리스의 발기부전 시장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시알리스 영업팀 김용배 본부장은 “발기부전 치료제의 복용 못지 않게 운동이 발기부전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6일 진행된 서울대병원 6차 입찰에서 남양약품이 22그룹을 낙찰 시켰으나 여전히 매듭을 짓지 못했다.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Tacrolimus 1MG 100CAP BOX’외 8종에 대한 재입찰에서 22그룹(탁소텔 등, 56억9700만원)을 남양약품이 낙찰시켰으나 21그룹(프로그랍, 30억3800만원)은 제약사의 가격고수로 낙찰되지 못하고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찰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프로그랍’에 대한 가격고수 의지가 강했던것을 감안할때 사실상 해당 제약회사와 입찰대행사인 이지메디컴과의 지루한 줄다리기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8
오는 15일 ‘부산의대에서 개최되는 면역력 강화 세미나’에 일본 고베약대의 ‘난바 히로야키’ 교수가 초청되어 ‘마이다케’에 대한 국내 관심도를 제고 시킨다. 지난달 26일 열린 대한임상암예방학회 세미나에서 ‘난바 히로야키’ 교수는 ‘담자균 다당체의 항암효과’ 강연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은바 있다. 베르다코리아측에 따르면 국내에는 생소한 ‘마이다케’는 사람이 잘 접근할 수 없는 깊은 산중에 자생하는 버섯으로, 최상의 맛과 약효를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인공재배가 불가능하여 손에 넣기가 힘든 버섯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20년 전부터 인공재배에 성공, 지금은 손쉽게 접할수 있다고 한다. 마이다케를 정제해 나가면 최종적으로 4가지 중요 검출물을 얻을수 있으며, 최종적 검출물인 D-Fraction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암 효과가 있는 이 물질을 ‘MD-Fraction’이라 칭하고, 암 종양을 이식한 쥐에게 실험해 본 결과, MD-Fraction을 주사한 것만으로 86.6%의 암 종양 증식이 저지되었고, 항암제와 혼합 투여한 결과 98.8% 종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항암 효과
우리나라의 신약·일반약의 약가정책, 약제비 심사지침 등이 유럽과 외교적으로 장벽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유럽계 제약사들이 동조해 적절한 정치적 채널을 통해 통상압박을 암시, 관계 당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는 6일 '2005년 무역장벽백서'를 발표하고 제약위원회 등 16개 파트별 무역 권고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날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산하 제약위원회는 백서를 통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연합 제약사들이 직면한 사안과 관련, 한국 정부의 정확한 설명이 부재한 실정이기 때문에 이에 지난해 무역이슈와 권장사항에 대한 입장을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백서에서는 한국 정부가 주로 외국 제약사 제품을 대상으로 비용억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국내 일반약에 대해 높은 가격책정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높은 일반약 가격 정책의 축소방법을 촉구하고 처방 및 비용지급 가이드라인에 있어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의학적·과학적 근거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전문약제평가위원회 구성원들이 가이드라인을 판단하거나 제도운영에 있어 역량
지난해 비상장 중견-중소제약사들의 경영실적이 상장-코스닥 제약회사들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 주요 중견-중소제약사들의 지난해 매출신장율은 10.18%로 상장제약의 12.81%, 코스닥제약 11.58% 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내 앞으로 경쟁력 확보가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제약업계의 시장구조가 ‘부익부-빈익빈’의 양극화 현상이 확대되고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 됨으로써 비상장 중소제약기업들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비상장 제약사 1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조사한바 의하면 매출총액은 4968억원으로 2003년의 4509억원에 비해 10.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증감율은 마이너스 9.11% 실적을 보여 상장제약의 13.30%, 코스닥제약 의 18.45% 보다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상이익 증감율은 비상장제약이 45.28%로, 상장제약의 18.27%, 코스닥제약의 33.93% 보다 높았다. 이는 2003년에 경상적자를 보였던 일부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대한제당이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참여, 국내 제약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6일 대한제당(대표이사 이은구)은 바이오사업본부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단백질 의약품 '아로포틴(Aropotin)'이 식약청으로 부터 임상 3상 허가를 받음으로써 의약품 생산 판매 사업을 본격화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대한제당은 단백질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2003년 동물세포 전용 플랜트를 충북 옥산에 건설하고, EPO제품을 비롯한 단백질 의약품 개발을 준비, 제약산업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EPO(Erythropoietin; 적혈구 조혈자극 호르몬)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빈혈치료에 쓰이는 호르몬으로, 1989년 미국 암젠사가 개발한 세계시장 11조원 규모 단백질 의약품이다. 대한제당의 ‘아로포틴’은 기존의 국내 제조방법과 달리 세포 배양시 소의 혈청을 사용하지 않고 알부민 없이도 주사제를 안정화 시킨 덕분에 광우병이나 에이즈의 위험에서 제품의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동사 바이오사업본부측은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감안하여 4월부터 연말까지 국내와 인도 등 해외에서 일시에 다국가
보훈병원이 4일 실시한 중앙공급의약품 3차 입찰에서 단가입찰품목과 그룹군이 대부분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장터에 공개된 입찰결과에 따르면 'ioglitazone HCl 16.53mg'외 28종과 6, 12, 13그룹에 대한 입찰에서 개성약품이 4종을, 에이치케이메디팜과 태영약품, 태경메디칼이 각각 1종씩을 낙찰시켰다. 그러나 나머지 단가품목 22종과 3개 그룹은 모두 유찰 됨으로써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너무 낮은 예가로 인한 ‘투찰 자제’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입찰업계는 "상당폭의 예가조정 없이는 입찰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반응을 보였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7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4일 향남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함께 '2005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웅제약은 올해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Group’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기획, 그 첫발을 향남공장에서 내딛었다. 대웅제약은 향남공장 직원, 계열사인 대웅화학, 산웅엔지니어링, 팜팩 직원이 참석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생산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는 각오로 공장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도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 품질경영팀 김희정 대리는 "헌혈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 공장의 시무식은 사랑의 헌혈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10여년전 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모임인 ‘대웅나누미’를 운영하며 화성시 및 향남면의 소년소녀가장, 불우아동,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단체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ww
특정연령 금기 품목으로 지정된 ‘벤젠알콜 미함유’ 주사제가 보험급여 삭감품목에서 제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금기성분 의약품 목록중에서 '디클로페낙', '히드록소코발아민', '피로시캠'의 주사제 로 ‘벤젠알콜 미함유’ 26개사 45품목에 대해 보험급여 삭감품목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벤젤알콜이 함유된 의약품의 경우 생후 1개월 이상에서 처방하도록 권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클로페낙(diclofenac)의 경우 주사제는 동광제약의 '디페인주사'를 비롯 수도약품의 '디클로페낙나트륨주', 세종제약의 '페이낙주', 유영제약의 '푸리젝스주', 대우약품의 '페브낙주', 삼진제약의 '킨포인주' 등 34품목이 해당된다. 히드록소코발아민(hydroxocobalamin)이 함유됐으나 ‘벤젠알콜 미함유’ 주사제로는 한국프라임제약의 '타루펜주', 한국유니온제약의 '히드로민주', 메디카코리아의 '라코펜주'등 6품목이 포함된다. 또한 피록시캄(piroxicam)성분으로 삭감에서 제외된 주사제는 메디카코리아의 '뉴벨주', 아주약품의 '솔캄주', 삼성제약의 '료마주', 한불제약의 '피로마주'등 5품목
일부 상장-코스닥 제약사의 5% 이상 지분을 확보한 미국 투자자문회사인 '바우포스트'가 최근 공시를 통해 경영참여 입장을 밝혀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개정 증권거래법에 따라 5%이상 주식 대량보유자의 보유목적을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보고받은 결과, 외국인 71명, 내국인 1,454명등 총 1,525명이 보유목적을 '경영참가'로 공시했다. 특히 바우포스트는 현대약품(12.59%), 경동제약(10.94%), 삼일제약(12.88%), 일성신약(8.75%), 삼아약품(9.32%), 환인제약(11.11%) 등 6개 제약사에 대해 주식보유 목적을 모두 '경영참가'로 변경, 보고했으며, 세부목적 항목 10가지중 '배당금 결정'과 '자본금 변경' 등 2가지에 대해서만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이들의 목적이 수익성에 두고 있기 때문에 관심사항은 배당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바우포스트가 제약기업 인수 가능성도 제기하는 분석도 내놓고 있으나 상장-코스닥 제약사들은 일정비율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고 우호지분도 적지 않아 인수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는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일 서울 은평천사원에서 가수 장윤정, 변진섭 등과 함께 제 3회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
SBS오케스트라와 시각장애우들로 구성된 한빛브라스앙상블의 협연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음악회’는 90년대 최고 인기가수 변진섭과 트로트계의 신데렐라 장윤정이 출연, ‘희망사항’, ‘새럼’, ‘어머나’ 등의 히트곡들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면서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한국생물산업협회는 4월 1일자로 ‘한국바이오산업협회’(회장 조규완, 이사장 이장한)로 명칭을 변경했다. 산업자원부는 한국생물산업협회가 요청한 ‘한국바이오산업협회’로 명칭변경을 지난 3월 15일부로 승인함에 따라 4월 1일자로 명칭이 변경됐다. 바이오산업협회의 이 같은 명칭 변경은 생물산업이 바이오 산업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첨단기술 형태의 산업으로 발전되고 있는 시점에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 확산을 위한 조치이다. 한국바이오산업협회 관계자는 ”명칭변경 이후에도 바이오 산업계와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바이오산업분야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계속하여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물산업협회는 1991년 창립이후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바이오 산업단체로서 역량을 발휘, 대정부 활동과 산학연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왔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6
국내 제약기업들이 치료제 강화에 진력하고 있는 가운데 에치칼 비중을 80~90%이상으로 높이려고 치료제 중심구조의 제품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치료제 전성시대’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제약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분업이후 치료제 중심으로 제품력을 강화해온 제약기업들의 경우 최근 성장세로 돌아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서 극명하게 잘 나타나고 있다. 최근들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미약품, 중외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부광약품 등은 의약분업 이후 치료제 중심으로 제품력을 강화 함으로써 에치칼 비중을 80~90%이상 확대, 강화 함으로써 성장의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다. 반면 분업이후 치료제 보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온 일양약품, 동화약품, 보령제약 경우 제품력에서 문제를 드러내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미약품 등은 이미 10여년전 부터 R&D 투자를 강화 하면서 퍼스트제네릭 과 국산개량신약 개발에 전력투구한 결과, 분업이후 경쟁력•제품력 강화의 연착륙에 성공하여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