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복 일양약품관리본부장 모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7시, 02-3410-6903
한양의대 김경수 교수(심장내과)가 최근 중국 북경 인민해방군총의원 에서 열린 중국 심혈관중재술학회에 초청돼 ‘혈관초음파를 이용한 복합 관상동맥 중재시술’에 대한 강연과 ‘좌주관지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시연했다.
우리나라의 국군수도통합병원에 해당하는 인민해방군총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심혈관중재술학회에서 해외연사로 초청된 김 교수의 ‘좌주관지 관상동맥 중재시술’ 과정이 실황 중계됐다.
좌주관지 관상동맥은 관상동맥의 기시부위로서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 전체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날 학회에는 중국의 심혈관 관련 의사 200여 명이 참석해 김 교수의 시술과정을 지켜봤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김경수 교수는 “좌주간지 병변은 대부분 외과 수술을 통해 치료되는 어려운 질환으로 이번 시연에서 좌주간지 병변을 심혈관 중재술로 치료하는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여 한국의 중재시술 능력을 호평받았다”고 밝혔다.
김중근 제일약품 전산실장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3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감염관리실(실장 조용균 교수)에서 발표한 ‘기초 병원감염률의 측정 방법으로서의 주기적 단기 병원감염감시법과 지속적 장기 병원감염감시법의 비교분석’ 논문이 2006년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길병원 감염관리실은 그동안 복지부 병원평가에서도 최우수 평점을 받았으며 경인지역 1‧2차 병원에 감염관리프로그램에 대한 강연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최영진․조상호 교수팀(심장내과)의 시술 사례가 오는 12일 미국 심장학회 공식 학술지인 ‘Circulation' 에 게재된다. 이번에 게재되는 내용은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수술적 방법 이외에는 치료가 어려운 관상동맥 기형 및 협착 병변을 가진 75세 환자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및 코일 삽입술로 성공적으로 시술하여 완치시킨 사례다.
홍경표 성대의대순환기내과교수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8시, 02-3410-6912
홍윤식 고려대 의대교수, 혜경在美 의사 부친상. 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6일 8시, 02-921-2899
임현재 대전한사랑병원장 부친상. 1일 대전중앙병원 영안실, 발인 3일 오전 9시, 장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방한리, 011-427-2106
*사회복지정책본부 보건복지콜센터 행정주사 문 인 근 질병관리본부 근무를 명함(12. 01부).
전호경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달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06년 대한대장항문 학술대회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전호경 이사장은 총회가 열린 11월 25일부터 향후 2년의 임기동안 대한대장항문학회를 이끌게 된다. 전 이사장은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의무·편집·학술위원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요즘 의료계 인터넷 사이트에는 연일 이슈로 등장하는 몇 가지 단골 메뉴가 있다. *진료비내역 보고 *보험급여 확대 및 삭제 *보험수가 협상 *진료과 명칭변경 *의료기관 조사 *한미FTA 협상 *약가인하 *담뱃값 인상 등이 그 것. 한결 같이 보험재정과 관련된 사안들이다. 특히 주목을 끄는 대목은 이러한 이슈의 주역이 모두 정부라는 점과 그 대다수가 규제 내지는 강제화라는 공통점.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의료공급 자원인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을 희생양으로 삼아 해결해 보겠다는 잘못된 발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책기조는 1970년대 정부의 재정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국민의 의료수혜 확대를 해결하지 않을 수 없어 불가피하게 채택되었던 시대적 발상이었다. 당시 의료계와 제약계는 그런대로 수긍하며 대의적 명분에 따랐다. 하지만 세월이 30년 이상 흘렀다. 이제 정부도 의료서비스를 산업개념으로 재인식, 의료시장 개방을 목전에 놓고 있다. 또 신약창출을 통해 국가성장의 견인역할을 기대한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산업육성 측면은 도외시하고 규제일변도만 고집하고 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주무당국의
윤미자 송파구의사회 회원 별세. 30일 중앙대병원, 발인 12월 2일 오전, 02-860-3591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 도병수 교수(응급의학과)가 지난 27일 개최된 ‘응급의료인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응급의료관련 교수 및 간호사, 구조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도 교수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울인 헌신적 노력과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성악가 최승원씨 에덴요양병원에서 희망과 승리의 공연 갖는다. 2001년 올해를 빛낸 음악가로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여러 무대에서 승리의 목소리로 극찬을 받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리릭테너 성악가 최승원씨가,내달 9일(토) 오후 7시 에덴요양병원(원장 박종기)에서 암 진단을 받고 에덴병원에 입원하여 투병중인 암 환우들을 찾아 희망과 승리의 노래를 선사한다.소아마비 장애에도 불구하고 1993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에서 한국 남성성악가로는 최초로 대상을 차지한 이후 그가 서는 무대마다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데 전 미국대통령 레이건은 “사람의 영혼을 순수하게 만드는 놀라운 노래의 전율”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에덴요양병원은 환우들의 투병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다양한 공연을 년중 수차례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공연에 인근 지역주민들도 초청할 계획이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문의 031-590-7575 장소는 에덴요양병원 3층 대강당.
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한광수)는 김록권 의무사령관 진급 축하연을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갖는다.김 의무사령관은 지난 11월 27일 군 의무병과 사상 처음으로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다.정부가 의무사령관의 계급을 한단계 높인 것은 국방부가 최근 발표한 ‘군의무발전 계획안’을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평가된다.이날 열리는 축하연에는 가톨릭대학교 및 중앙의료원과 동창회 주요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