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자 전 재무국장 모친, 김청만 병원신문 전 편집국장 빙모상. 빈소 일산 백병원 영안실 특5호실. 발인 11일. 연락처 011-258-6254.
계명대 간호대학(학장 박영숙)은 최근 전문 간호직 종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호인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87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들고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서약했다. 이날 손수상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 희생의 기본정신을 되새겨 참된 나이팅게일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손수상 의료원장을 비롯, 학교동문, 간호학과생 등 300여명이 참석, 새로운 나이팅게일의 앞날을 축복했다.
우리나라 병원간호사 평균초임이 3년제 간호사는 2172만원, 4년제 간호사는 2284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401~600%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병원이 가장 많았으며, 통상 12월~3월까지 해당 연도 내에 지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병원간호사회 복지위원회는 07년 4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187개 병원 간호부(과)의 협조를 얻어 ‘병원간호사 근로조건 실태조사’를 벌였다.조사 결과 병원간호사의 보수에서는 직급제를 채택하고 있는 병원이 92개(49.2%)로 가장 많았으며, 57개 병원(30.5%)에서는 단일호봉제를 시행하고 있었다.연봉제는 80개 병원(42.85)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돼 일부 병원에서만 채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봉에서는 수간호사의 경우 평균연봉은 초임이 3460만원이며, 최소 1739만원에서 최고 6030만원이었고, 승진 3년차 평균연봉은 3794만원이었고 최소 1858만원에서 최고 6300만원이었다.3년제 간호사의 경우 평균연봉은 초임이 2172만원이며(최소 1100만원, 최고 3266만원), 발령 3년차 평균연봉은 2467만원(최소 1390만원, 최고 3752만원)이었다.4년제 간호사 평균연봉은 초임이 2284만
대전과 충남북, 강원, 경북에서 의료기기업(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포함)이 ‘경쟁력 우위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은 17일 ‘16개 시도별 경쟁력우위 업종’을 분석,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07년 9월 20일부터 08년 2월 1일까지 4개월간 중소기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북도, 강원도, 경상북도에서 의료기기업종이 ‘경쟁력우위 업종(전국적인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경쟁력이 있는 업종, 경쟁력지수)’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충청남도와 경상북도의 경우 ‘밀집업종’과 ‘경쟁력우위 업종’ 모두 포함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순수 ‘경쟁력우위 업종’으로 분류됐다.반면 서울특별시와 부산, 대구광역시의 경우 의료기기업종이 ‘밀집업종(전국적인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밀집, 전문화 돼 있는 업종, 입지상계수)’으로 구분됐다.이와 관련해 중기청은 “이번 분석은 16개 시도별로 업종별 생산액, 부가가치, 1인당 생산액 등을 조사, 분석해 여타지역보다 특정지역에 밀집돼 있는 업종, 경쟁력우위에 있는 업종을 국내 최초로 도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중기청은 전국 2000개 기업을 샘플링 조사한 결과 전체 중소기업의 약 30.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2월 28, 29일 양일간 본부 6층 회의실에서 전국 15개 시도지부 ‘08년 운영지원과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의 08년도 종합경영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필요성과 효과성을 검토했으며, 인사, 회계, 자산관리 등의 프로그램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했다.또한 각 지부별 사례발표를 통해 08년도 예산 절감 극대화 방안을 강구하고 효율적인 재투자 방안 모색 및 일반 행정업무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건협에서는 매년 운영지원과장 회의를 통해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본부와 지부간 다양한 정보 및 의견 등을 교류하고 있다.
문희 국회의원 부군상. 임현석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과장-임계연 성모병원 방사선과 부교수 부친상, 김준철 강남성모병원 비뇨기과장 장인상. 8일 삼성의료원 영안실 12호실 빈소(02-3410-6921). 발인11일 오전 6시 . 연락처 02-784-0935
오현수 노원구의사회 명예회장 빙모상. 대구처가(대구시 수성구 법물동 우방미진A108동602호. 발인 10일. 010-736-7053.
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은 오는 30일까지 ‘제5회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전’을 개최한다. 지난 3일 본관 1층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컷팅식이 열렸다.3일 본관 1층에서 열린 테이프 커팅식에는 안유헌 한양대병원장, 김도철 한양대의료원 사무부장, 김종만 한양대병원 사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판매수익금은 한양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저소득층 환우들의 진료비를 위하여 사용된다. 한양대병원은 설암을 앓고 있었던 최모씨(여,49세), 기관지 및 폐의 악생 신성물을 갖고 있던 박모씨(여,60세) 등 지난 4년간 총 9명의 환자들의 수술 및 진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한양대병원이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미술전’은 청소년문화가족 후원으로 진행된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임상연구 진행중인 분지용 스텐트(bifurcation stent)가 처음으로 인체에 시술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새로운 스텐트는 혁신적으로 Y자 모양의 디자인을 채택, 두 관상동맥이 겹치는 곳에 발생한 병변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멜버른의 성빈센트 병원 심혈관센터장인 로버트 휘트바움 심혈관센터장은 지난달 말 브랜치(BRANCH) 라고 명명된 임상연구를 위해 새로운 스텐트를 처음 시술했다.휘트바움 심혈관센터장은 “메드트로닉의 분지용 스텐트의 전반적인 성능으로 인해 첫 시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스텐트는 병변에 잘 도달했으며, 관상동맥 혈관계에서 대부분의 분지 병변을 잘 치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기존의 분지 테크닉(bifurcation technique)은 이미 삽입된 스텐트를 다시 지나서 스텐트가 서로 겹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분지 병변(bifurcation lesion)을 완전하게 커버할 수 없게 된다”며 “이 제품은 수술과정이나 테크닉으로 인한 제한을 합리적으로 해결해준다”고 덧붙였다.브랜치 임상연구는 메드트로닉 분지용 스텐트의 안전성과 병변 도달성을 측정하고자 계획됐다. 분지
의사협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학대문제 대책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의협은 “최근 들어 이슈화 되었던 아동학대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회적 약자인 여성, 노인 및 외국인 근로자, 국제결혼 여성의 신체적 구타, 부적절한 취급, 유기, 신체적 성적 착취나 가해 등의 학대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학대문제를 공론화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학대문제 대책마련을 위한 공청회’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개회식[사회: 김숙희(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13:30~14:00 등록 및 개회14:00~14:10 개회사: 윤방부(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위원장) 축사: 주수호(대한의사협회 회장)제1부 주제발표[좌장: 정인과(고려의대 정신과 교수)]14:20~14:35 여성인권: 이미경(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14:35~14:50 이주민의 학대문제에 대하여:김해성(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대표)14:50~15:05 노인학대 문제 현황 및 심각성: 이종준(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15:05~15:20 학대 문제에 있어서의 의사의 역할: 안동현(한양의대 정신과 교수)15:20~15:40 Tea Break제
건국대병원(병원장 이홍기)은 3일부터 ‘고객에 대한 배려와 나의 건강을 위하여’를 모토로 한 계단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 감축과 전 교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제시된 이번 캠페인은 전 교직원이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엘리베이터를 우선 양보하고, 3개 층까지 걸어 다니는 것을 실천하는 것.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계단이용 서명하기’ 캠페인을 시작한지 불과 한 시간 만에 500명이 넘는 교직원들이 계단이용을 서약하고 동참하며 적극적인 호응을 나타냈다. 이홍기 병원장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선뜻 캠페인에 참여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우리 병원을 위한 작은 배려가 긍정적인 병원 이미지를 만들 것이며, 전 교직원들이 함께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도 지키고 인사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단이용하기 운동은 지난해 9월 고객 감동을 위한 CS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가 하겠습니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계단이용을 다짐한 교직원들에게는 건강만보계가 전달된다.
[이전일정 첨부] 보건복지가족부가 3월 17일부터 ‘계동 현대빌딩(구 해양수산부 자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이번 ‘계동 현대빌딩’ 이전은 지금까지 과천청사와 평촌별관에서 뜻하지 않게 ‘두 집 살림’을 해온 보건복지가족부가 다시 한 자리로 모인다는 데 의미가 크다.행정안전부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부처간 사무실 이전을 다음주인 16일까지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특히 이전기간 중 민원처리에 따른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휴일인 토, 일요일을 이용해 집중 이전한다는 방침이다.사무실 이전에 따른 이전비용 절약과 이사물량 감축을 위해 OA 및 사무실 책상 등은 그대로 둬 새로 입주하는 부처가 사용토록 하고, 개인 PC 및 서류 등 업무에 필요한 필수적인 물품만 이동한다.또한 민원인의 불편 및 혼란방지를 위해 이전기관 동안 기관별 대표전화 운영, 이전내용 및 이전일정 홈페이지 게시, 행정전화를 개인 휴대전화로 착신전환, 이전안내 TV 자막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부처별 이전 계획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등 중앙청사 및 주변소재 입주기관(9개)은 3월 8일~9일에, 기획재정부 등 과천청사 소재 입주기관(19개)은 3월 12~16일에 이전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17일부터 22일까지를 자궁경부암 특별 예방주간으로 선포하고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자궁경부암 진단을 위한 검사 및 예방접종 등을 시행되며, 이에 앞서 13일 오후 2시에는 병원 4층 대강의실에서 산부인과 김동호 교수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자궁경부암 특별 예방주간이 시작되는 17일부터 6일간은 ▲자궁 초음파 무료진단(접수비 별도)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검사(유료) 등이 진행된다(문의 02-6299-1645~6).
병원간호사회는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33회 정기총회(22회 대의원총회)에서 박광옥 아산병원 간호본부장(사진)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기호 1번 박광옥 후보와 기호 2번 이상미 후보(세브란스 간호부원장)가 입후보 한 가운데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박광옥 후보는 총 234표의 유효표(1표 무효) 중 170표를 획득, 54표에 그친 이상미 후보를 눌렀다.박광옥 신임회장은 서울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병원과 서울대 간호대학을 거쳐 병원간호사회 특별위원, 기획위원, 특별위원장, 서울시간호사회 법제위원, 대한간호학회 학술, 기획 법제위원, 간호행정학회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모든 국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며, 이에 건협이 앞장설 것입니다”이순형 건강관리협회장(사진)은 “예전 치료의학 중심에서 이제는 예방, 건강보호 차원의 의학이 강조되고 있다”며 “올 한해 건협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검진사업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건협의 전신인 기생충박멸협회 시절 대성공을 거두었던 기생충 사업 때와 마찬가지로 건협의 건강검진 사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고 “건협이 이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회장은 “건협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질 좋은 건강검진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남아있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건물을 증축하고 주차장 공간을 확장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아울러 “올해 안에 건협 전국 15개 시도지부에 의료진을 보강하고 강원도를 제외한 전 지부에 CT를 도입할 것이며, PACS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건강검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도관리를 위해 정도관리학회 거물들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