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이 지역사회 보건 발전을 위해 가톨릭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11월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메리놀병원, 청주성모병원과 함께 가톨릭의료기관 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인 노광수 신부(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김현수 신부(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김윤태 신부(부산가톨릭의료원장), 이준연 신부(청주성모병원장)를 비롯해 의료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협의체 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해 생명존중과 이웃사랑 실천, 가톨릭 의료사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각 기관들은 목적 실현을 위해 ▲가톨릭 이념 실천을 위한 필요 사항 ▲기관 운영·경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사항 ▲인적 자원의 교육 및 교류에 관한 사항 ▲각종 물품의 구매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충북대병원과 국립소방병원이 협력을 강화한다. 충북대병원은 국립소방병원과 향후 양 기관 간의 폭넓은 협력 방안들을 마련하기로 논의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이 병원은 소방공무원들의 특수한 건강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북 중부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충주충북대학교병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며 충북 북부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진료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재난·범죄 트라우마 경험자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 지원에 나선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스마일센터와 11월 25일 재난 및 범죄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험자 등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범죄 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으로,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 등에게 심리평가, 심리치료, 법률상담, 사회적 지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심리회복 지원 ▲전문인력 교육 및 훈련 ▲재난 및 트라우마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그 외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류 증진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재난 정신건강 컨트롤타워로서 전국의 재난 정신건강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양성, 치료 및 연구,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 등 전 국민의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적 재난 시에는 관련 기관 및 학회 등과 재난 정신건강 개입체계를 구축해 위기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간호협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아카시아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2024 사랑의 연탄봉사’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소재 아카시아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에 2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각 가정으로 직접 연탄 배달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봉사’는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주최하고,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주관했다. 이날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손혜숙 제1부회장(간호돌봄봉사단 운영위원장), 한수영 당연직 부회장(병원간호사회 회장), 전화연 이사, 이미숙 이사, 윤원숙 이사, 김경애 이사, 김정미 이사(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유재선 감사, 장보경 본부장 등 11여 명의 협회 임원 및 간호돌봄봉사단 소속 간호사 4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연탄을 지게에 올리는 분배 작업 ▲연탄을 가정으로 나르는 지게 작업 ▲전달된 연탄을 창고에 쌓는 적재 작업 등의 역할을 분배하며 빠른 속도로 각 가정의 연탄 창고를 채워갔다. 이후 가까운 가구에는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릴레이방식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특히 탁영란 회장 등 협
지난해 건물 4층 높이에서 떨어진 10대 여학생이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신경외과 전문의 부재를 이유로 환자 수용을 거절했던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시정명령 등의 행정 조치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지난해 서울고등법원이 소아응급환자를 받아 응급수술을 한 병원과 당직의사가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1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꼬집으면서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도대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25일 서울행정법원은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시정명령 및 보조금 중단처분 취소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시정명령 등은 정당하다고 판결을 내린 판례를 소개했다. 해당 판례는 지난해 3월 19일 대구에서 4층 건물 높이로부터 추락한 만 17세의 여성이 해당 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응급처치 및 진료 등의 조치를 받지 못한 채 사망한 사건에 대한 판결이다. 당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경외과 의료진이 없어서 안 된다”고 사유를 밝히며, 응급환자 수용을 거절했는데,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해당 환자에게 어떤 진료가 필요할지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경외과 의료진 부재를 이유로 한 수용 거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1월 25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4년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인술을 실천하며 약 40만 명의 소외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온 베데스다 메디컬센터 임현석 원장(남, 59세)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원이다. 아산상을 수상한 임현석 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2000년 다니던 병원을 그만두고 의대 동기인 부인과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나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병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치료비는 고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 가난한 환자들이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세웠고, 지속적으로 의료진과 장비, 시설을 보강하여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하는 메디컬센터로 발전시켰다. 임 원장은 병원에만 머물지 않고 의사가 없는 지역과 난민정착촌을 찾아다니며 의료봉사에도 힘썼고, 뇌전증 소아환자를 돕기 위해 모교인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신경과에서 전임의 수련을 받은 후 뇌전증 클리닉 개설과 우간다 뮬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장애인·노인 데이터 및 OECD 통계 등을 추가한 ‘한국치롸의료연감’을 마련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2023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한국치과의료연감은 11번째 발간으로, 치과계의 주요 통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정책 입안자, 학계, 유관 단체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감은 ▲ 일반 현황 ▲ 보건의료재정 ▲ 치과의료이용 ▲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 치과의료 자원 ▲ 구강보건사업 ▲ 치의과학 교육, 연구 및 산업으로 구성된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데이터와 분석을 추가해 더욱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연감에서는 장애인과 노인 등 치과계에서 주목받는 인구 집단의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OECD 통계를 확대해 국제적 비교를 통해 한국 치과의료 환경을 진단할 수 있는 자료를 추가했다. 한편, ‘2023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PDF 및 Excel 파일(통계표)로 다운받을 수 있다.
고대의료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유튜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을 응원해 준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는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따뜻한 댓글을 남기거나 영상 공유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다. 당첨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인 고려대의료원 마스코트인 '호의랑'의 옷 입히기 키링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및 당첨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은 올해로 개설 11주년을 맞았다. 고대병원은 알기 쉽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비롯해 ESG와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에만 몰두할 게 아니라 청년세대들이 갖고 있는 결혼 및 출산,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것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가족 중 희귀질환이나 발달장애 등 유전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부정확한 정보로 되물림을 막겠다며 단산을 하거나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가정들이 적지 않은 만큼 이들의 막연한 불안과 심리적 고통을 해소해 정상 출산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는 임상유전의학 전문의와 유전상담사가 함께 제공하는 전문적인 유전상담서비스를 의료행위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희귀질환재단은 지난 20일 ‘초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유전상담서비스 제도화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날 '저출산 현황과 청년의 심리적 정서적 요인'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책임연구원은 저출산 대책은 경제적 지원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청년세대들의 인식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림 연구원은 “결혼 및 출산 기피에 따른 저출산 문제는 경제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적,
원광대병원 전북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펼쳤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22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전북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지난 10월 15일 접수 및 오리엔티에션을 거쳐 참가한 전북도내 각 고등학교별 1팀(담당교사:1명. 참가 학생:2명. 도합:3명)씩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상황극으로 펼친 대회였다.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원광대학교병원이 도내 고등학생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실시해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일반인의 대응 역량 강화와 경연대회를 통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홍보 및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매해 꾸준히 열려 왔다. 이 경연대회에 앞서 급성 심정지 개념, 심폐소생술 개요,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심정지 상황, 의식 확인 및 구조 요청, 흉부 압박&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 작동 방법 등 실습 교육이 열려 더욱 의미 있는 경연대회가 되었다. 각 고교별 경연대회를 마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글로벌학산고등학교가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
고대의료원이 당뇨 환아와 가족들 간 자조 모임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최근 추계 일일가족캠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환아 및 보호자 총 49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을 포함한 외부 스텝들이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가족소통 ▲분과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DM멘토와의 만남 ▲식사 및 뷔페식에 대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난치성 질환인 1형 당뇨로 야기되는 환아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전한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 변화 속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병원 운영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지난 23일 해운대백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2차 백중앙의료원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백대욱 이사장 직무대행, 이병두 의료원장과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원장단 및 주요보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션 1에서는 4개 백병원 기획실장들이 ▲2025학년도 운영계획(부산백병원)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 경영,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다(상계백병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5 운영계획(일산백병원) ▲의료공백 해소와 진료기능 정상화를 위한 2025학년도 운영 관리(해운대백병원) 등 2025학년도 백병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앞서 발표된 병원별 운영 계획을 비전과 현실, 선택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조별 분임토의와 발표가 이어졌다.
대한병원협회가 2024년도 전반기 사업실적을 반영해 사무국 운영 긴축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1일 롯데호텔 서울 37층 가넷룸에서 2024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 예산 보다 48억7천600여만원 증액된 301억5백여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의결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에서 사무국은 전반기 사업수익 감소분을 반영해 원 예산 66억 926만 3000원에서 1억 5772만 9000원이 감액된 64억 5153만 4000원으로 편성했다. 수련환경평가본부는 1억 619만 2000원을 증액한 31억 4786만 7000원으로 정했는데, 이는 2024년 공동수련 시범사업 추진으로 수련제도발전수입 증가분이 반영된 것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수탁받아 진행중인 환자안전교육, 간호조무사보수교육, 필수의료간호사양성지원사업, 수련보조수당지원사업 수입 등 수탁사업비에 있어서도 진료지원간호사 지원사업 수입 50억원이 신규로 반영돼 원 예산 대비 49억 5119만 8000원이 증액된 195억 393만 8000원의 예산을 수정해 편성했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과 김형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을 각각 병원평가 부위원장과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300포기를 담아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분당차병원은 봉사동호회 위드차(withCHA)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기부금을 후원하거나, 직접 김장담기에 참여해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장김치 300포기를 준비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공동 후원했으며, 김치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02년부터 조성된 수호천사기금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후원,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해마다 약 900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 위내시경분야의 새로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AI 내시경 시스템인 ‘Smart Endo’를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정밀의료솔루션(닥터앤서2.0)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Smart Endo’를 11월 25일 임상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닥터앤서 2.0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Smart Endo는 의료진의 숙련도, 컨디션 등에 따라 내시경 시 간과율이 발생, 이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위병변 질환의 검색, 탐지 그리고 진단에 AI의 도움을 받고, 조기 검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이번 Smart Endo는 실시간으로 위암, 위병변을 자동으로 탐지, 진단, 예측해 사용자에게 경고해주는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딥러닝 분류 아키텍쳐를 이용한 병변 및 위암 자동 진단 기술이 활용된다. 또 병변을 조긴 진단하는데 그치지 않고 만성위축성위염, 위점막 이형성증, 위암 등의 확률도 함께 제공하는데, 이때 환자의 과거력과 임상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