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에서 간호사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나이팅게일 생일을 기념해 지정된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이 같이 꼬집으며, 의료현장 간호사들의 근무조건과 노동환경 실태 주요 요구 등을 담은 ‘2023 보건의료노조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실태를 파악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매년 정기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1월 9일부터 한 달간 전수 조사에 준해 4만8321명을 대상으로 ▲임금 현황 ▲노동조건 ▲조직 운영 ▲노동 안전·보건 ▲의료기관 인증평가 ▲코로나19 이후의 의료기관 과제 ▲의사 인력 현황 등 총 7개 영역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본인의 직종을 표기한 4만7563명의 유효 응답 중 3만1672명의 간호사(66.5%)를 대상으로 한 주요 결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실태 조사에서도 ‘최근 3개월 간 이직을 고려해 보았다’는 간호사의 응답은 74.1%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중 ‘구체적으로 이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간호사는 무려 2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건강보호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기후보건포럼’이 개최된다. 질병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후와 건강문제 ▲기후보건영향평가 및 적응정책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상 기후현상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국민 건강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12일 이번 제2차 포럼을 통해 지역중심의 기후보건 대응 및 평가 전략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심층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과 홍수, 가뭄 등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기후변화 관련 재해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기후보건영향평가의 대상 확대 외에도 지역 수준의 건강영향평가와 대응대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관 방법 및 열람 가능한 기록 범위가 규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현행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보관하도록 하여 의향서의 보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환자가족이 환자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이행에 관해 관리기관의 장과 의료기관의 장에게 열람을 요청할 수 있는 기록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해 관리기관의 장과 의료기관의 장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의 범위가 달라 기록 열람 요청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동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연명의료결정제도 이행 과정에서 서식 작성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일부 서식을 개정한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과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이번 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인 또는 단체는 6월 21일까지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개정령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간호사들은 돌봐야 하는 환자와 그에 따른 일이 너무 많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질문할까봐 무서워요”“퇴근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밥도 못 먹는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원이·서영석·이수진·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의료산업노련), 대한간호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제는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 사회적 돌봄과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호사와 간호사 부모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간호사들이 겪고 있는 근무환경에 대해 비판하며,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축소 및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이은영 보건의료노조 경희의료원지부장은 생생한 대학병원 간호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환자가 희망하는 ‘친절한 간호’가 불가능한 현실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간호사 1인당 12명의 환자가 배정되는 ‘간호 1등급’ 병원인 경희의료원의 상황을 예로 들며, “간호사 1명이 인계받는 환자 12명 중 3~4명이 퇴원하고 새로운 3~4명이 입원하게 되는데, 이
보건복지부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의3에 근거한 한시적 비대면진료는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 경보가 발령된 기간 동안 허용되므로, 위기 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되는 시점부터 현재의 한시적 비대면진료는 종료된다고 11일 안내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따른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당·정협의 등을 거쳐 5월 중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획을 마련한 후 6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11일 해운대백병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교류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임상 컨설팅 ▲연구능률 극대화 및 실용화를 위한 상호 기술지원 및 자문 ▲연구자원 및 시설 인프라 상호 간 지원 ▲공동 학술 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네트워크 상호 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 세계적인 의료산업 R&D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자 국가 주도로 의료 연구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지원기관으로서 '아이디어 - 개발 - 임상 -상품화'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비대면진료앱 업자들의 이익보장 차원의 시범사업 결사반대한다!” 대한약사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전국 시·도지부장 및 분회장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회장단과 정책기획단장, 상임이사를 비롯해 전국 시·도지부 지부장 및 임원과 분회장으로 진행한다. 약사회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 5월 6일‘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를 선언한 데 이어, 11일 윤석렬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의대회는 이 같이 안정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강행하려는 정부 정책에 대한 약사사회의 강력한 반대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약사회는 시대변화에 따른 의료체계의 변화가 비대면 진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단순히 비대면 진료앱 업자들의 이익보장 차원에서 사업 연장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비대면 체제 내에서의 지속 가능한 방안으로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11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의정부성모병원 개원 6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받은 ‘첨단재생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기념식을 빛냈다. 또한, 장기근속 교직원 및 모범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1957년 개원한 의정부성모병원은 이후 1986년 종합병원 승격을 거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센터,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하며 현재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이상돈 제8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제8대 병원장 이상돈 박사 취임식이 지난 10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이상돈 병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앞으로 재도약하려면 “환자를 내 몸같이,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 2023-24 PNUYH 슬로건을 시작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7대 혁신과제(▲환자공감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재양성병원, ▲직원행복병원, ▲미래혁신병원, ▲전문특화병원, ▲공공의료병원)를 지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ESG의료경영(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을 강조하면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계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등 ESG 의료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상돈 병원장은 “현재에 안주하면 도태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도약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아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돈 신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은 지난 2023년 4월 16일 자로 임기 2년에 들어갔다. 부산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등을 논의하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8일 ‘제17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7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안)’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코로나19 위기단계와 관련해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고, 신규 변이 우려가 낮으며, 이미 구축된 방역·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낮은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이 가능한 시기로 판단했다. 다만, 고령층을 비롯한 고위험군 등 치명률이 높은 건강취약계층 보호에 계속 집중해야 하며, 방역 조정을 시행할 때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한 보완책 마련도 철저히 해줄 것을 권고하였다. 둘째로 국민 체감도가 높은 ‘격리의무 기간’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3월에 발표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상 1·2단계 조치를 통합하여 5일 권고로 조기 시행할 것을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의료인은 코로나19 감염 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2022년 한해동안 465개 연구과제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22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인체자원 활용 연구과제 지원 현황을 11일 발표했다.인체자원활용 연구과제 지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총 6만5000여개 인체유래물과 이와 연계된 임상·역학, 유전정보 등 465개 보건의료 연구과제에 분양했으며, 이를 통해 139건의 논문 및 16건의 특허 성과 도출에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08년 이후 누적 인체자원 활용 연구 및 산업에 분양된 인체유래물 등의 인체자원은 4562개이며, 이를 도출된 논문은 1721편이고, 성과가 도출된 특허 156건(등록 111건, 출원 45건)으로 늘어났다. 또한, 분양과제 중 63개(약 13.5%)가 산업계 연구과제로, 산업계 활용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증가(74건→111건) 및 기술이전 등 기술적,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2008년부터 시작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민간 인체자원은행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체자원 수집 표준화, 공유 플랫폼
질병관리청은 5월 11일~12일 양일간 호텔 더원(제주시 소재)에서 ‘2023년 에이즈 예방관리사업 민·관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HIV/AIDS의 국가차원의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질병관리청과 지자체를 비롯해 국가 에이즈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4개 기관·단체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의 예방 및 홍보, 검진, 치료, 상담 및 돌봄 등 전 분야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 간 유기적 연계·협업방안을 논의한다.
보건의료노조가 보건의료노동자를 대표해 노동기본권 교섭을 추진한다.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대한병원협회(병협)에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교섭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의협·치협·한의협·병협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교섭은 노동조합이 있든 없든 규모가 크든 작든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들에게 기본적인 노동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교섭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노조는 ▲최소한 생활임금이 보장되는 기본임금 보장 ▲관공서 공휴일과 노동절을 유급휴일로 보장 ▲사용하지 못한 연차휴가를 수당으로 보상 ▲보수교육 유급 보장과 보수교육비 지원 ▲임산부 보호 ▲의료기관 내 폭력 및 괴롭힘 금지 ▲면허·자격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유급병가 보장 ▲경조휴가 부여 ▲유급 감정노동휴가 부여 등을 요구로 내걸고 교섭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보건의료노조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기 위해 최일선에서 희생·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 중 노동조합이 없거나 규모가 작은 중소병원·의원 노동자들은 법정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원이·서영석·이수진·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사회적 돌봄과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이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김원이·서영석·이수진·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 의원, 최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신승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의 축하를 받으며 개최됐다. 이어서 국제간호협회(ICN)과 미국 간호사 노조(NNU), 캐나다 간호사 연합노조(CFNU), 일본 의료노동조합연합회로부터 우리나라의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기원받으며 시작된 토론회는 서순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제는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은영 보건의료노조 경희의료원지부장과 김영희 너싱홈협회 회장이 각각 대학병원 간호사와
안성기 제18대 경상국립대병원 병원장 취임식이 이달 15일에 개최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안성기 제18대(법인 11대)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안성기 병원장은 지난 4월 20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돼 병원장 집무를 시작했다. 병원장 임기는 3년(2023년 4월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이며, 1차례 연임할 수 있다. 안성기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여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하고, 교수 의료인력 확충과 전공의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안성기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을 이끌어 갈 진료부문 부원장(공공부문 부원장 겸무) 화정석 교수(비뇨의학과), 기획조정실장 정배권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대외협력실장 김성재 교수(안과), 의생명연구원장 박정제 교수(이비인후과) 등 주요 보직자가 소개된다. 한편, 안성기 병원장은 1992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6회)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