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신규 확진자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19.5% 감소한 190명,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26.7% 줄어든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940명이라고 밝혔다. 2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각각 ▲중증화율 0.26% ▲치명률 0.10%으로 분석됐으며, 2월 25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7명(치명률 0.11%)이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월 4주(2월 19~25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7만488명으로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70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0으로 8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2월 3주(2월 12~18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6.11%로 전주(25.72%) 대비 증가했으며, 2월 19일 0시 기준 2880만7152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2회이상)는 142만733명, 누적구성비 4.93%으로 각각 확인됐다. 2월 4주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28일 병원 2층 을지홀에서 2023년도 전공의 수료식 및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현준 전공의 등 41명이 수료했으며, 김영준 전공의 등 46명의 전공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원장은 “수료자들은 앞으로 지도 교수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의학 발전에 힘써달라”라며 “전공의 임명자들도 앞으로의 수련기간 동안 성실히 임해 훌륭한 의사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을 신청할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에 대한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28일 안내했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은 외국인 환자가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해외진출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유치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 시 신청기관의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외국인환자 유치 활동 및 관리, 통역 서비스, 의료분쟁 예방 등)’ ▲‘환자안전체계(환자 진료 및 안전 보장 활동, 의약품·감염·시설 및 환경 관리 등)’ 총 2개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평가 인증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한다. 특히, 이번 평가·인증제는 ‘의료해외진출법’ 개정·시행에 따라 인증 유효기간이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나고, 평가 당시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개선 의지가 있는 기관에는 조건부 인증(1년)을 도입하는 등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좌담회’가 28일 오후 4시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좌담회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현장 토론 참여자로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박진식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 유희철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 유해욱 소방청 119구급과 품질관리팀장,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등이 참여한다.
환자 본인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복수 동반 간경변증을 치료하는 연구 등 연구과제 2건이 승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2023년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부산제2항운병원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1건과 순천향대학교 서울부속병원의 연구과제 1건 등 총 7건을 심의해 2건은 적합 의결하고 5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주요 심의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과 기질혈관분획을 사용해 재발성 치루를 치료하는 연구로,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인체 세포 등을 최소조작 처리하는 ‘첫 저위험 임상연구 적합사례’다. 이어서 두 번째 과제로는 환자 본인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복수(腹水)를 동반한 간경변증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로, 간이식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대체 치료가 없는 간경변 환자에게 ▲호흡곤란 ▲탈수 ▲탈장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복수를 조절해 해당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한편, 다른 사람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소아조로증 환아를 치료하는 연구가 작년 2월에 심의위원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22년 한해동안 고난도 특수각막이식술을 비수도권 최다 수준으로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안과에서 각막이식을 전담하고 있는 전종화 교수를 중심으로, 각막이식을 시작한 이래 병원 역사상 최대증례(46례)를 기록했고, 특히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Descemet Membrane Endothelial Keratoplasty: DMEK)이라는 고난도 부분층 각막이식은 비수도권 최다수준의 증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각막이식 술기 중 각막 내피세포와 데스메막만을 채취해 이식하는 최고 난이도 수준의 특수각막이식(데스메막 내피각막이식)을 가장 많이 시행한 전문병원 위치에 오른 셈이다. 전종화 교수는 “데스메막 각막내피층판이식(DMEK)은 기존 전층각막이식이나 데스메막 박리 자동내피각막이식(DSAEK)에 비해 수술 후 회복이 더 빠르고 거부반응이 현저히 적으며, 이식결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술 난이도가 높아 이를 활발히 시행하는 병원은 많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5년 첫 증례를 시행한 이후 2020년부터는 대부분의 내피이식을 데스메막 내피각막이식의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이 소아과 전문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8일 울산시와 소아응급환자 연중무휴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대다수의 소아청소년 진료 병‧의원에서는 오후 6∼7시에 정상진료를 마쳐 소아응급환자들이 야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울산대병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평일과 공휴일 야간의 경우 진료공백이 발생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용응급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진료를 맡게 된다. 진료는 오는 3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나 울산대학교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등과 지역소아응급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아응급환자의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부패방지 종합청렴도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501개 공공기관 중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종합청렴도 평가 업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질병관리청을 포함한 4개 기관에 수여됐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으로는 ▲질병관리청 ▲신용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경상남도 김해시 등이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중앙행정기관에서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개청 이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에서 사업 부문의 반부패 제도개선 과제를 자체 발굴·추진했으며, 모든 직원이 각종 부패방지 교육을 적극 이수했다. 또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서약서’ 서약,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및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각종 청렴 홍보 캠페인(소식지, 청렴 퀴즈, 공모전, 모의신고 등) 등을 통해 직장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했다. 이와 같은 반부패 활동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작년에는 권익위에서 실시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28일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2023년도 전공의 수료식 및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경외과 백기동 전공의를 비롯한 16명과 인턴 2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새롭게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게 될 피부과 최윤정 전공의를 비롯한 19명의 레지던트와 23명의 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022년도 우수 전공의 표창도 이어졌다. ▲학술활동 부문은 이연석 전공의 ▲병원기여 부문에는 김혜영, 이주형 전공의 ▲성적우수 부문에서는 김형석, 김용진 전공의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2023년 2월 손실보상금 1553억원이 지급되며, 환자 사용 병상 보상기준이 3월부터 개정·시행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28일에 총 1553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산급(35차)은 232개 의료기관에 1535억원 지급하며, 정산은 35개소를 실시해 4억4000만원(15개소)을 추가지급하고, 개산급을 지급한 치료의료기관 정산 결과 산정된 초과 지급분 1억4000만원(4개소) 국고로 귀속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2020년 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 이행 관련 2023년 2차 손실보상금은 의료기관(83개소), 약국(2개소), 일반영업장(34개소), 사회복지시설(129개소) 등 248개 기관에 총 14억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 안정화로 ▲실내마스크 해제 ▲병상 단계적 감축 ▲일상적 진료 기능 회복 등 방역환경 변화에 따라 환자 사용 병상 보상 배수를 일부 하향 조정 및 차등화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 세부내용에 따르면
일산백병원이 서울·수도권 등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하는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심장혈관센터 남궁준 교수팀이 고양시 최초로 전극선 없는 무선 심박동기 ‘마이크라(MicraAV) 삽입술’을 도입, 지난 17일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인공 심박동기’는 보통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 가슴에 심는다. 인공적으로 심장에 전기 자극을 보내 맥박을 정상화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어지럼증,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이번에 시술한 전극선 없는 무선 심장박동기는 2.6cm 정도의 캡슐 영양제 크기다. 기존 심박동기 부피의 10분의 1 정도로, 쇄골하정맥이 좁아도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심박동기 크기가 작아 가슴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쪽 대퇴정맥을 통해 심장(우심실)에 삽입하며, 삽입 후 10년 정도 배터리로 작동되고, 심박동기를 제거할 필요 없이 새로 박동기를 삽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극선 교체도 필요 없어 다시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도 되며, 또 절개 부위가 작아 시술 시간 짧고 통증이나 출혈, 혈종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줄어 환자 회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장애친화 산부인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보건복지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광주, 대전, 충북, 전북, 전남, 경남)가 여성 장애인의 임신·출산 지원과 부인과 질환 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기준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하여 지역별 편차를 없애고 전국적으로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법 시행과 함께 지금까지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은 1년 이내에 보건복지부령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복지부는 현행 지정기준을 토대로 관련 기관과 전문가, 장애인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기준을 최종 결정하고 보건복지부령을 개정·반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한 여성 장애인에게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라면서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기준 및 지정절차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에 의료현안협의체로 조속히 복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전 8시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2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는 의료이용자 관점에서의 보건의료제도 혁신방안을 마련하고자 2020년 10월 29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의 소비자단체와 환자단체 등이 참여해 주요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제24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주요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료기관 명칭 표시판 규제와 병문안 문화 개선에 대해 의논했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 ▲의학교육 정상화 ▲비대면 진료 제도화 ▲필수의료 인력양성 등 주요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고, 감염예방 등 환자안전 제고 및 의료진의 진료 전념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의료기관 명칭 표시판 관련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경청하고
국립중앙의료원 개원 65주년 기념 스칸디나비아 3국 초청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1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원 65주년을 맞아, ‘국립중앙의료원 65주년 기념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의료원 65주년을 맞이해 보건의료 인사들과 각국 대사들을 초청해, 한국전쟁 당시 스칸디나비아 3국의 인도적인 의료지원을 기리고 국가책임에 기반한 공공의료체계의 중추인 국립중앙의료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전쟁 당시 스칸디나비아 3국의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1956년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간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협정’ 체결을 통해 1958년 11월 진료를 시작했으며, 1968년 대한민국 정부로의 운영권 이양 및 2010년 특수법인으로의 전환 등을 거쳐 온 역사가 있다. 특히, 이번 개원 65주년 기념 스칸디나비아 3국 초청행사는 국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립된 국립중앙의료원과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과의 역사적 연대 복원 및 새로운 보건의료 국제교류를 통한 공공의료의
감염병 관리시설 상시 가동성 유지를 위한 평가지침 설명회 및 워크숍이 개최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전국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지침 설명회 및 워크숍’을 오전 10시부터 노보텔 앰버서드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가대상 의료기관 38개소 담당자 120명이 참여하며, 감염병 관리기관의 시설과 인력 및 운영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해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감염환자 발생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의 상시 가동성을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관리시설 운영 의료기관 우수사례 공유 ▲감염병 관리시설 국·내외 사례 공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평가지침 안내 ▲1:1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설명회 이후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는 평가영역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4월 중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 및 개인에게 포상하고, 내년도 예산지원 시 차등 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