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12월 특수법인으로 설립한 국립소방병원이 지난1일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됐다. ‘공직유관단체’는 ‘공직자윤리법’ 제3조의 2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이나 임원 선임의 승인을 받는 등 공공성 있는 기관 및 단체로 지정돼 공직윤리제도를 적용받는 기관·단체를 말하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정한다. 이번에 국립소방병원이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병원장 등 소속 임직원들은 재산등록, 취업·행위 제한 등의 의무를 부여받게 된다.
위암 등 조기에 발견하는 위 신생물을 치료하는 내시경 점막 하 절제술이 시술자의 경험에 따라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조준형 소화기내과 교수가 논문으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준형 교수는 SCI 논문인 미국 소화기내시경 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에 발표한 ‘위 종양 위치에 따른 내시경적 점막 하 절제술의 절제 속도 : 누적합 분석을 이용한 학습곡선’ 논문에서 위 내시경 점막 하 박리술 성적은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내시경 점막 하 박리술 시술을 받은 356명(평균 66세)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병변 절제 크기는 약 7.4cm²이며, 일괄 절제율은 91.9%, 합병증 발생률은 5.3%로 분석됐다. 또한, 종양 절제 속도는 시간당 평균 13cm²이며,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 전정부에서는 절제 속도가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시경 점막 하 박리술 전문가를 판단하는 국제적인 질 지표 기준에 부합하는 성적으로, 누적합 분석을 이용한 학습곡선을 통해서도 시술자의 경험에 따라 치료 결과가 우수하다는 결론이다. 조준형 교수는 “경험이 많은 시술자가 안전하고 빠르게 위 종
질병관리청이 ‘2023년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 운영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중소병원이 감염관리 조직과 전문인력 부재로 감염관리 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감염병 발생 시 대처역량이 부족해 감염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료법’에서 감염관리실 설치 의무가 없는 중소병원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체계가 요구됨에 따라 중소병원이 개별 특성에 적합한 감염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적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병원이 감염관리 역량을 증진해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사업 목표는 ▲중소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감염관리 자문 제공 및 기술 지원 ▲중소병원 개별 특성에 적합한 감염관리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중소병원 감염관리 연결망을 통한 신속 소통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사업대상은 100병상 미만 병원, 요양·정신병원, 치과·한방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설치 1년 미만 의료기관 등으로 감염관리 기본역량이 부족해 기술 지원이 필요한 기관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중소병원 특성별·대상별 표준 자문·교육도구 개발을 비롯해 감염관리 자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권역 중소병
2023년 올해부터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및 기준 완화가 이뤄지며, 정신의료기관 환경 개선사업이 확대되고,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2023년부터 달라지는 보건의료 정책·제도·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2023년 상반기부터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문턱이 낮아진다. 의료비 기준은 기존 본인부담 의료비가 연간 소득 대비 15% 초과 시 지원하던 것을 10% 초과 시 지원으로, 재산 기준은 5억 4000만원에서 7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지원 대상이 기존 외래 6대 중증질환 지원에서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다. 다만, 미용·성형 등 비필수 의료비는 현행처럼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지원 한도는 한도는 기존 연간 ‘3000만원 → 5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낙후된 정신의료기관의 입원실을 치료친화적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이 확대된다.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은 정신의료기관의 입원환경(입원실·보호실·프로그램실 등) 개선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신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합격 또는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당 최대 5000만 원(자부담 5
2023년 올해부터 신·변종 감염병 대응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R&D사업들이 추진·진행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2023년부터 달라지는 보건의료 R&D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늘어나는 암생존자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암생존자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암치료 후 사후관리와 암생존자의 맞춤형 헬스케어에 대한 기술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2023년~2027년 기간 동안 실시된다. 사업 내용은 역동적인 동의체계를 바탕으로 암생존자 중심 환자 참여형 연구-임상-활용 Ecosystem 구축·연구·운영하고, ‘임상시험 준비 코호트(TRC)’ 실수요 미충족 헬스케어 기반 기술개발 목록·우선순위를 선정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통한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개발에 도전하며, 헬스케어 기술기반의 임상시험 수행을 통한 ‘암생존자 헬스케어 기술’ 효과를 검증한다.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 대응 비대면 진료기술 개발·실증’ 연구도 추진한다. 해당 연구는 향후 발생할 감염병 팬데믹 대응을 위한 ICT 기반 비대면 진료기술 개발 및 임상현장에서의 실증을 지원하는
의사 등이 의약품을 직접 조제할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에 군무원에 대한 조제도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에 따르면 최근 1주(1월 2~8일)간 5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안들이 회부됐으며, 보건의료 관련 법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발의한‘약사법’ 일부개정안1건이 발의·회부됐다. 현행법령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의약품을 직접 조제할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로 군인에 대한 조제를 포함하고 있으나, 군무원에 대한 조제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군무원도 ‘국군조직법’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의 일원으로서 ‘군무원인사법’ 및 ‘군보건의료법’ 등에 따라 군인과 동일하게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조제에 관해서는 군인과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안규백 의원의 ‘약사법’ 일부개정안은 의사 등이 직접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는 경우에 군무원에 대한 조제를 추가 신설함으로써 군무원의 건강한 군 생활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2023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경상보조사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 및 우수사례 발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지역 현장 방문 및 기술 지원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표준 교육·홍보자료 개발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사업수행기관 선정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사업 규모는 8000만 원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은 오는 1월 5일부터 1월 20일 오후 6시(18시)까지 사업계획서를 e나라도움 시스템 입력 및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로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질병관리청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소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기준은 ▲사업 타당성 30점 ▲사업 수행능력 30점 ▲사업 관리체계
국립정신건강센터가 휴직으로 인한 업무 대체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2023년도 제1회 국립정신건강센터 한시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공고한다. 채용 인원은 채용일로부터 2023년 12월 5일까지 의료부 간호과에서 근무할 한시임기제 7호 1명과 채용일로부터 2023년 11월 5일까지 정신건강사업부 입원제도과에서 근무할 한시임기제 8호 1명이다. 한시임기제 7호는 환자 보호 및 간호업무 보조, 응급상황 처치, 시설 안전점검 및 병동 환경 정리, 세탁물 관리와 물품 수령·반납,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및 용기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시임기제 8호는 수도권 지역 비자의 입원 신고 접수 및 소위원회 안건 배정, 위원회 및 심사소위원회 운영 지원, 입원제도과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한다. 응시 대상 자격 요건은 한시임기제 7호의 경우 20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해야 하며, 한시임기제 8호의 경우 18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사회복지사 자격증(2급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지원은 오는 1월 17~19일 기간 내 응시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자격요건 검증을 위한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
보건복지부가 1월 9일부터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2023년도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2023년도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은 산모 및 신생아 돌봄·건강관리 인력의 전문성 확보하고 모아 애착, 부모 교육, 감염 예방, 돌봄 수준의 적정성 확보 등을 위해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컨설턴트 관리·교육 ▲산후조리원 컨설팅 실시 ▲효과성 분석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사업수행기관 선정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사업 규모는 1억80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은 오는 1월 9일부터 1월 31일 오후 6시(18시)까지 사업계획서 7부와 CD(또는 USB) 1개를 첨부해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평가위원에 의한 대면평가를 기본으로 하며, 수행기관은 평가위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기준은 ▲사업 및 성과지표의 적절성 20점 ▲사업내용 및 수행방법의 적절성 3
지난 1월 4일 중국발 입국객 중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격리시설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격리를 거부하고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즉시 경찰 수사를 통해 이탈한 확진자를 추적해 지난 5일 해당 중국인을 검거했으며, ‘감염병예방법’ 등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공항ㆍ격리시설 등 방역 현장에 군인ㆍ경찰 등 지원인력을 보다 확충하고, 확진자 이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조치가 빈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 초기에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일시적 장애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시스템 복구가 완료돼 검역정보사전입력 및 승객 정보 연계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장안읍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년도 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은 장안읍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3년에 걸쳐 총 25억을 지원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차년도를 맞았으며, 지난 3일 의학원 검진센터에서 첫 검진을 시작했다.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의 프로그램은 암 정밀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진, PET-CT, 치매검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검진대상은 57세 이상(15년 연속 거주 또는 합산 시 20년 이상 거주) 장안읍 주민으로, 지난해에는 65세 이상의 680명의 주민이 검진을 받았다. 주민들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암 정밀검진 149명, 심뇌혈관 정밀검진 260명, PET-CT 202명, 치매검진 69명 등이었으며,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춰 고품질의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정부가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 물량을 시장에 풀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를 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발표했다. 2017~2018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중 시장 자체 공급량인 200만명 대비, 현재 제약사 재고량은 약 125만명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파악된 부족분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비축 물량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정부에서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는 1292만 명분이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시장 소요량 78만7000명분을 즉시 공급하고, 필요 시 추가로 공급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금번 정부비축 항바이러스제의 공급으로, 환자에게 적기에 항바이러스제가 복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장에 공급된 항바이러스제는 추후 제약사로부터 동등 의약품으로 받아, 정부의 비축물자가 적정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12월 8일 필수의료 대책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안에는 필수의료 문제가 불거지게 된 계기인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고의 원인 중 하나인 인력 문제를 비롯해 그동안 필수의료와 관련해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포함됐다. 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시각에서 무용지물인 대책들로 이뤄져 있다면 필수의료 대책은 탁상공론에 불과한 법. 이에 이번 정부가 발표한 대책들이 실효성이 있는지,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대한뇌졸중학회 배희준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정부가 ‘전공의 지원 강화’ 추진과 현장 인적 네트워크를 ‘전문치료팀’으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인력 수급 및 확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A. 전공의 인력이 지금 필수의료에서 점점 말라가고 있다. 지원을 안 한다. 그리고 인력을 고려하지 않고 전공의 TO를 결정하는 것도 문제다. 지금 있는 심뇌혈관 질환의 전공의 수급체계로는 버티기도 힘들며, 10년이 지나면 사람들이 다 없어질 것 같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힘든 일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으나, 힘든 일을 한도 끝도 없이 하는 것을 원하지
정부가 미국·일본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 관련 협력을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은 5일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타카시 와키타(Takashi Wakita) 소장과 회의를 갖고, 중국 코로나19 관련 상황 및 대응 조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시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양 기관은 긴급히 화상회의를 통해 중국발 입국자의 확진율과 변이 상황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오후 9시부터 미국 보건부 및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중국발 항공기 입국자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한․미 보건당국 양자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양 기관이 중국발 입국자 관련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정책에 대한 공유 필요성을 인식해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다양한 부서에서 참여했다. 미국은 현재 중국발 항공기 이용 입국자 중 희망자 대상 제한적으로 유전체 분석을 실시 중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실시하는 중국발 해외유입 확진자 검체 전수 전장 유전체 분석 관련 정보공유 요청한 바 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가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2023년도 노인건강관리 내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사업’과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을 동시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민간경상보조)사업’은 퇴행성 관절염·노인성 질환 예방교육과 상담, 홍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26억930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관련 환자 데이터 구축 및 운영하는 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사업 선정 통보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사업’과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 동시 수행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등 행정기관 허가 및 등록 단체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공공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이다. 신청은 1월 20일 오후 6시(18시)까지 사업계획서와 공모 신청 공문 등을 첨부해 우편(등기) 및 전자메일(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