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차광렬 줄기세포상이 제정되면서 만들어진KYCHA 심포지엄올해 11번째로 열렸다. 차병원은 미국 콜로라도 하얏트 리젠시 앳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0회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에서 ‘배아 이식과 자궁 상호작용의 구조와 재생’을 주제로 ‘KYCH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효과적인 임신을 위한 배아 이식과 자궁 환경’에 관한 최신 견해를 나누는 자리로, 텍사스 대학교 티엔청 아서 장(Tiencheng Arthur Chang)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시카고 대학의 아이만 알헨디(Ayman Al-Hendy) 의학 박사와 미시간 대학의 수 하무드(Sue Hammoud)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체외를 비롯해 생체 내 연구와 임상 접근법, 동물과 줄기 세포 기반 모델 등 여러 신기술을 발표하며, 배아이식 메커니즘에 대한 개요부터 성공적 배아이식을 시행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첨단 암 치료기 트루빔(TrueBeam) 장비 운영을 시작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지난 8일 최첨단 암 치료기 트루빔을 도입해 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방사선치료기로 방사선 위치를 1mm 이하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정밀하고 정확하게 종양 치료가 가능하다. 트루빔은 움직이는 장기, 전이암 암세포 추적제거, 수술하기 힘든 뇌, 두경부암 등에도 치료가 수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방사선 출력이 기존 장비 대비 최대 2.4배 높아져 치료시간이 3분의 1가량 단축돼 환자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정상조직에 피폭되는 방사선량을 줄이고 종양에 집중해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방사선 치료의 정교함을 높이기 위해 강원지역 최초로 이그잭트랙 다이나믹(ExacTrac Dynamic)을 함께 도입했다. 이 장비는 화상 카메라와 3D 카메라를 통해 방사선치료 전 과정에 걸쳐 환자의 체표면 및 자세의 실시간 추적이 가능해 방사선 치료의 정확성을 한 단계 더 높여주고 정상 장기의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아청소년과는 소멸 직전에 도달한 상태인 바, 즉각적으로 소아청소년과와 관련된 지원·대책 시행이 필요하며,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그나마 소아청소년과에 마음이 있는 의료인 및 지원자들을 붙잡을 수 있다는 다급한 목소리가 제기됐다. ‘제74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10월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오크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지홍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은 “2024년도 소아청소년과 지원자가 65명을 기록하면서 34%까지 회복했지만, 의·정 사태 등을 거치면서 지원자가 거의 소멸하는 것이 아닐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된 문제가 해결돼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소아청소년과 지원률 등이 회복될 거라는 보장이 없다”면서 “최소한 소아청소년과에 몸을 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의료인들이 돌아오도록 어떤 비전을 빨리 제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 예로 김 이사장은 정부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뽑으면 지원해 주겠다고 밝히면서 TO를 늘려주었음에도 정작 지원하는 사람이 없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지방의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할 지원자를 뽑으려면 기존보다 차별화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임원들이 한 목소리로 소아 중환자실(PICU)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제74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10월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오크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훈철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이사는 소아 중환자실(PICU)에 대한 지원이 소아 응급의료와 신생아 중환자실(NICU) 대비 턱없이 부족하다 못해 제대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면서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강 이사는 “그동안 소아응급의학과와 신생아실을 지원하는 여러 제도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신생아실 경우에는 수가를 많이 올려줬고, 소아응급의학과 경우에는 응급실 운영에 보탬이 되라고 정부와 서울시가 각각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 등이 있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에 소아 중환자실(PICU)은 신생아실처럼 어떤 수가 보상 체계도 없거니와 모순들이 많은 실정으로, PICU도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과 똑같은데, 대형병원들에 있는 PICU 담당 교수들은 2명에 불과하다”면서, 제도적인 보조 등의 지원이 요구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김지홍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도 소아 중환자실 운영 인력이 없어 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산부인과의 오랜 숙원이었던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가 개선된다는 점에 대해 환영했다. 그 이유는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금 한도가 최대 3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상향됨과 동시에 현실적인 보상을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의 국가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등 의료사고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10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아직도 불가항력으로 최종 결정되는 사례가 지나치게 적어 과실 판정에 대한 재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제도의 실효성이 미흡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10년간 불가항력 분만사고로 의료분쟁조정원의 불가항력의료사고 통계는 총 77건이며, 각각 ▲산모 사망 29건 ▲태아 사망 11건 ▲신생아 사망 27건 ▲신생아 뇌성마비 10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통계는 분만 과정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등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0월 24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1차 선정 기관으로 병원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들은 지원사업 선정평가 자문단에서 ▲병상감축 계획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참여(미참여 기관은 신규 신청) ▲구조전환 이행계획(’25) 수립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평가해 결정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 중심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를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야한다는 의료계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의 의견을 30차례 수렴하면서 의료개혁특위, 건강강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등을 거쳐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고,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에 의존하던 관행을 개선해 밀도 있는 수련을 제공 및 임상과 수련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담고 있다. 8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중증환자 중
임신부가 건강한 임신기를 보내고,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운동 방법이 담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임신부 신체활동 프로그램(건강올임)’을 개발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수행에 제약이 없는 모든 임신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임신 시기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각 시기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임신 시기에 상관없이 혼자서 혹은 가족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추가로 제공해 임신부가 스트레칭 및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도 ‘건강올임’은 임신부에게 안전하고(Safe), 쉽고(Simple), 순차적인(Serial)인 ‘3S’를 원칙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건강올임’은 전국 보건소에 안내서가 배포됐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전자책과 영상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부가 최선을 다한 진료에 대한 사법적 보호 방안을 검토·논의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0월 24일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1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는 지난 11차 회의에서 ▲의료사고 형사 특례 방향과 검토사항 ▲의료사고 형사 특례의 사회적 필요성과 적정 범위 ▲형사 특례 법적 구조, 적용 범위, 유형별 효과 등 고위험 필수의료행위의 사법적 보호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서 ▲의료사고 수사리스크 완화 방안 ▲필수의료 사법적 보호를 위한 검토 방향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첫째로 의료현장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과도한 대면 조사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형사처벌이 필요한 중과실 사건을 중심으로 수사‧기소가 이루어지고,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사고 특성상 의학적 감정 결과 등을 바탕으로 수사 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했다. 둘째로 높은 위험이 수반되는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사법적 보호 검토 방향과 관련해 해외 주요국 사례 등을 검토하며, 사법적 보호 요건과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국
정부가 공공의료기관 필수의료 유지 특별수당 신설을 결정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진료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공공의료기관 필수의료 유지 특별수당 신설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지난 22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하며, 협의체를 통해 수련환경개선 등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의료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는 10월 31일에 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서는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건의료인들의 어려운 점은 이해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므로, 노·사가 대화와 조금씩의 양보를 통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 정부는 ‘공공의료기관의 필수의료 유지 특별수당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논의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이 비상진료대책 유지와 지역・필수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의사 보수가 민간 대비
제25회 '간(肝)의 날'을 맞아 대한 간학회 부울경지회가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기장군 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간질환 기념 행사가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원자력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소화기내과 황상연 과장이 간암을 주제로 강의하고,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허내윤 교수가 만성 간질환에 대한 강의를 제공해 간 건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쉽고 알차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의 날 기념행사에는 기장군 보건소에서 동참해 병원동 1층 로비에서 혈압, 구강, 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하고 금연 절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강연장인 2층 대강당 앞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자가 키트 검사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강좌와 건강검진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건강강좌 참가 시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금연지원센터가 울산지역 근로자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건강사업장 만들기’에 앞장선다. 울산대학교병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직업건강협회 울산지회와 지난 23일 울산대학교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철인 울산금연지원센터장, 김영희 직업건강협회 울산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울산지역 50여 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직업건강협회는 보건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연계 및 금연홍보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나아가 양기관은 울산지역 사업장 근로자의 흡연율 감소와 사업장환경의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의료사고 피해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10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고자 조정·중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의료분쟁 조정·중재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이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금의 한도가 상향됨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손해배상금 대불제도 관련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로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금 한도를 최대 3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상향하고, 보상유형 및 보상액, 보상액 지급방법(분할지급 등) 등 세부내용은 고시로 규정할 예정이다. 또한,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책임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위원회 규정을 정비했다. 둘째로 의료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에 효과적인 간이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상 소액사건의 범위를 ‘500만원 →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셋째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개정된 ‘의료분쟁조정법’ 제47조에 따라 법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통해 더욱 철저한 감염관리를 다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4~18일 5일간 ‘2024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철저한 감염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손위생‧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 포상 ▲더 바른 캠페인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감염관리‧손위생 모니터링 ▲감염관리 특강 ▲감염관리 뽐내기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14일 손위생 우수부서로 외래 채혈실과 232병동이, 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로는 71병동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어 15일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 ‘더 바른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위생과 기침 예절 실천을 주제로 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16일에는 감염 재난 신속대응팀(IDRRT)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되었다. 에볼라바이러스 의심 증상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및 보호구 착‧탈의 실습이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향설대강당에서 감염내과 한재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강원 권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협약 기관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속초의료원과 속초우리요양병원을 시작으로 강원권역 의료기관 7개소에서 환자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박홍주 센터장은 10월 24일 삼척의료원 및 영월의료원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조직문화 및 리더십’을 주제로 환자안전 교육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환자안전사고 보고를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환자안전사고 개요 ▲환자안전 관리의 중요성 ▲환자안전문화 확산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오는 25일 연세메디하임병원, 28일~29일 춘천호반요양병원에서도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대상자 맞춤형 환자안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난임센터로는 최초로 KBS대구 100세 건강강좌에 참여한다. 이번 KBS대구 100세 건강강좌는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의 이 광 교수와 이수연 교수가 ‘난임의 임신성공’을 내용으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착상 전 유전자 검사 전문가인 이 광 교수와 개인 맞춤형 진료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수연 교수가 ‘임신성공을 위한 식생활’ 그리고 ‘난임 치료와 난자동결을 주제로’ 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