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1월 25일-26일 양일간 거제삼성호텔에서 임원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임직원과 구군의사회 회장, 총무이사 및 정책이사 등 40명이 참석하였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이번 12월 10일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앞두고 시의사회와 구의사회의 주요 임원들에 대하여 ‘왜 문재인케어를 반대해야하는가?’에 대한 이론적인 심층 교육과 토론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어 긴급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임원들을 격려하고, 12월 10일 궐기대회에 많은 참석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케어 문제점과 현상황’의 제목으로 심층적이고 세부적인 강의를 열정적으로 강의하였으며,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진 후, 12월 10일 궐기대회 성공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이에 울산 임원들도 적극 참여하고 대회원 홍보도 강화하여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임원들의 단합대회를 겸한 식사자리에 김숙희 서울의사회장과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조태윤 거제시의사회장도 울산 임직원들의 경남 거제방문을 따뜻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불안으로 가득한 한국사회,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대국민메시지인 ‘행복한 삶을 위한 대국민건강강좌’가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다. 대한불안의학회와 전북대학교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스트레스, 알고 극복하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현대인이 겪고 있는 각종 스트레스들의 종류와 원인, 대처방법들을 전달한다. 양 교수는 특히 이번 강의에서 번아웃 증후군, 파랑새 증후군,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외톨이 증후군 등 다양한 증상 증후군을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설문을 통해 불안과 우울 선별검사를 받은 후 익명으로 선별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종철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뉴욕 콜럼비아의대 교환교수로 있으면서 정신분석가 수련을 받았다. 현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교육이사와 교과서 편찬실무위원장, 대한불안의학회 국제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우울과 불안에 대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지난 2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2017년도 제5차 국립대병원장 회의 주관은 경북대병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3분기 누적 진료실적 공유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지원 진행 현황 공유, 제1차 공공보건의료 종합 학술대회 개최(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전국 국립대병원장 회의는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지진피해지역인 포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금 500만원과 더불어 임시진료소 의료진을 격려했다. 국립대병원장협의회는 의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 국립대병원 관련 정책·공통 관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년도 인천 통·리장 소양교육’에서 의료지원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통·리장 소양교육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현재 인천의 정치, 경제, 사회, 복지 전반에 걸친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통·리장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소양교육에 참석한 인천지역의 통장과 이장 4,000여 명에게 겨울철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혈관나이검사, 혈압검사 등을 실시하고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또한 2018년 달력 및 겨울철 야외활동을 위한 멀티스카프를 제공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권을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통·리장은 주민의 생생한 여론을 행정에 전달 하고 정부나 자치단체의 정책을 주민에게 알려줌으로써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통·리장 분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조금이나마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국내 의약관련 업무에서 일본의 제도나 법률이 자주 인용, 참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서출판 정다와에서‘일본 의약관계 법령집’을 국내 출간했다. 책의 구성은 크게 약제사법(藥劑師法), 의약품 · 의료기기 등의 품질 · 유효성 및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구 藥事法), 의사법(醫師法), 의료법(醫療法) 및 시행령, 시행규칙 전문과 관련 서류 양식까지 수록되어 있다. 고시(告示) 및 통지(通知) 등 하위 법령과 마약관계법, 의료보험관계법, 개호보험법 등은 내용이 방대하여 제외되었다. 법조문은 2017년 4월을 기준으로 일본 후생노동성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내용을 발췌하고, 관련 문헌을 대조하여 작성하였으며, 한정 부수만 제작하였다. 법령집은 대한약사회 등에서 각종 정책을 입안하는데 있어 일본의 의약관련 제도를 참고하고 있으나 한글화된 관계 법령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인터넷 등에서 자료를 모아 번역하였다. 특히 일본의 경우 약사관련 법령이 人的인 부분과 物的인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약제사가 의료인으로 명시되어 있어 의료법 안에서 약사의 권리 및 의무에 대해 많은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신윤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가 2017년 11월 24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1년이다. 대한고관절학회는 1981년에 창립되어 회원수가 500명으로, 고관절(Hip) 부위의 인공관절수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골다공성 노인골절, 기형교정수술, 스포츠손상을 담당한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세계의 고관절 석학들(80여명)의 모임인 국제고관절학회 정회원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증례토론회를 통한 산 경험과 지식의 공유, 학회지인 Hip & Pelvis의 SCI(E) 등재, 한국인공고관절치환술의 등록사업, 2021년 한국유치가 확정된 세계골순환학회(ARCO) 준비, 학회 35년사 발간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오는 29일 순둥이몰(http://mall.suomi.co.kr)에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한 '순둥이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순둥이데이`는 순둥이 물티슈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로 오직 순둥이몰에서만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둥이 베이직 무향 엠보싱 캡형 80매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캡형 70매 ▲순둥이 베이직 무향 엠보싱 휴대 캡형 20매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휴대 캡형 20매 ▲물이랑 롤와이퍼 2롤 등이 한정수량 특가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기업인 순둥이 물티슈는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어느 때보다 알찬 ‘순둥이 데이’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 “㈜호수의나라수오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 경영(CCM) 인증 기업이다.”며 “소비자중심경영 정신에 맞게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17.11.27일 만료)된 기업 3개 社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에 대하여 3년간 인증을 연장(‘17.11.28일~’20.11.27일)하기로 의결하였다. 2017년 12월1일자로 SK케미칼㈜과 지주회사인 SK홀딩스로 분할 예정인 SK케미칼㈜이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도 승계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하였다. 이는 분할 회사인 SK케미칼㈜이 기존 회사의 의약품 관련 모든 사업을 승계한 것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관련 고시를 11월 28일자로 개정․발령한다.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의료진과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의료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밤새워 이틀간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이색 행사인 ‘드림 쉐어 메디칼 해커톤(DREAM SHARE MEDICAL HACKATHON)’ 행사가 울산에서 열렸다. 27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해커톤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여 11월 24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무박 2일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은 마라톤과 같이 주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기획 및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디자인 및 개발을 통해 시제품 등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해커톤에는 총 16개팀 60명의 고등학생, 대학생,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시된 세 가지 주제 ▲빅데이터(Big Data) ▲융합의료(Connected Healthcare) ▲스마트병원(Smart Hospital) 중 자신이 원하는 주제에 맞춰 IT와 의료를 융합한 이색
10cm이상의 거대 자궁근종도 ‘하이푸’로 수술 않고 치료하여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7~18일 중국 쓰촨성 루저우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한중 하이푸포럼’에서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이 ‘하이푸(HIFU) 치료효과 증대’ 란 주제로 발표했다. 27일 서울하이케어의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태희 원장은 암이 ▲췌장에서 간으로 전이된 경우 ▲간에서 폐로 전이된 경우 ▲유방에서 간으로 전이된 경우 등 다양한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췌장암 환자(50세, 여성)의 경우 '하이푸' 시술과 동맥 내 두 차례의 항암치료를 시행한 결과 암 크기가 상당히 줄었고, 참기 힘들만큼 아픈 복통 등도 크게 호전됐다고 소개했다. 간에서 폐로 전이된 환자(46세, 남성)의 경우 ‘하이푸’와 동맥내 혈관치료, 면역항암치료, 면역세포 치료 등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복합하여 약 2달 정도 치료했다. 다발성 폐암전이가 멈추고 암 크기가 줄며 기침, 가래 등 폐암의 전형적인 증상이 사라지는 등 신체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고 보고했다. 유방암 환자(35세, 여성)의 경우는 다발성으로 간까지 전이된 것은 물론 항암제에 내성이 생겼고, 암 억제를 위한 호르몬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따뜻한 온기가 절실한 외곽 근무자에게 사랑의 내복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내복 전달은 춥고 열악한 환경을 딛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실외 근무자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전달식은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을 비롯해 외곽 근무자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내복은 현관 안내자와 외곽청소 및 조경, 주차유도와 장비관리, 주차정산원, 목공소 등 64명의 외곽 근무자와 응급실 안전요원 5명을 더해 총 69명에게 전달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하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된 내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칠곡교회(목사 오세원)가 23일 오후2시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에 기부금 58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구칠곡교회 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되었다. 동산병원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심장수술을 받은 환우와 뇌종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칠곡교회 오세원 목사는 “교회에서 직접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환우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지난 24일 병원 2동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김윤하 산부인과 교수·이하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통합치료센터는 최근 늦은 결혼과 고령 산모의 증가에 따른 고위험 산모와 각종 중증질환의 신생아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치료기관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된 전남대병원 통합치료센터는 최적의 시기에 최고의 치료를 펼칠 수 있도록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그리고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통합치료센터 중 가장 많은 12병상 규모의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과 45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은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만취약지이며, 원정출산을 해야 하는 광주·전남지역에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출생이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전남대병원 교수를 비롯한 서울의대·가톨릭의대·전북의대·울산의대 교수 등 국내 유명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올 말 발표될 보건복지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권고문 초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추가적 의견수렴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연석회에 공개하자 우려와 당황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만복림에서 대한의사협회 보험위원회, 상대가치평가적정수가 기획단, 대한개위원의협의회, 각 학회, 각과 개원의협의회로 구성된 ‘보험이사 연석회의’가 열렸다. 의료계 보험이사들의 이같은 반응은 그간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에 의협에서는 정책파트에서 맡아 진행하면서 산하기관 단체의 회장과 정책이사는 숙지했지만, 권고문 초안이 발표되기 전 그동안 정보나 내용이 숙지 안 된 보험이사들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의협 관계자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에게 “의료전달체계 권고에 따르는 정책이 만들어 지면 보험재정이 수반된다. 그래서 보험재정 업무에 관계하는 보험이사들의 의견도 수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는 14차 회의가 열렸고, 이를 토대로 소위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날 대외비의 권고문 의견 수렴은 신속하게 이뤄졌다. 임익강 의협 보험위원장은 "권고문은 지난 11월17일 초안이 나온거다. 25일 간접 오픈 한거다
“1차의료기관 외과계의 단기입원과 단순수술이 보장돼야 한다. 이는 환자의 빠른 사회적 복귀를 돕는다.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52개 외래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 정책처럼 1차의료기관 외과계 수술에 대해 정할 필요가 있다.” 대한비뇨기과의사회가 26일 더케이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집행부가 점심시간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발표될 보건복지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권고문과 관련,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어홍선 11대 회장이 이같이 강조했다. 어홍선 11대 회장은 보건복지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체가 깜깜이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을 받지 못했다. 그간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14차 회의가 열렸다. 그것을 토대로 자구수정하는 소위가 열리고 있다. 그런데 권고문을 대외비라며 안 가르쳐 준다. 권고문은 12월15일 결정한다. 로드맵까지 알고 있다. 외과계 의견을 전달했는데 의협 대표자가 의견을 개진 했는지 잘 모르겠다. 전달이 늦지 않았나? 우려된다. 알려주지도 않고 보고도 못 받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어텐딩시스템, 즉 개방형병원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어 회장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