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은 10월 24일(화) ~ 25일(수)의 기간 동안, 인천시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인화회 회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바탕으로 도서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자매결연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 20일 ~ 21일의 기간 동안에도 대청도를 방문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김지현 교수를 비롯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봉사단은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청에서 진행하는 ‘서해 5도 도서지역 마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 상담을 진행하는 등 대청도 주민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어루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김명옥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인천 도서지역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 도서
대림성모병원은 최근 김성원 원장과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참여한 다국적 연구팀 ‘온코어레이 컨소시엄’(OncoArray Consortium)이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72개 새로운 변이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연관분석을 통한 65개의 새로운 유방암 유발 유전영역 발견 (Association analysis identifies 65 new breast cancer risk loci)라고 명명된 이번 연구는 6대륙의 약 300여 개의 연구기관과 550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대규모 다국적 연구다. 전 세계 275,000명 여성의 유전 정보를 분석했으며 그중 146,000명은 유방암 환자로 구성되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가 참여하여 한국인 유방암 여성의 케이스가 포함되었다.◆ 65개의 새로운 변이 유전자, 유방암 여성에게 공통으로 나타나이번 연구는 인간의 전체 유전자를 분석하는 전게놈관련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 GWAS) 이라는 방법을 이용했다. 유방암 이력이 없는 일반인 그룹과 유방암 환자 그룹 간의 유전자 비교를 통해 변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신명근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샇했다. 학술상은 최근 5년간 연구업적을 종합평가해 결정된다. 신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 600만원 전액을 ‘전남대학교 사랑 릴레이’에 기부했다.신교수의 주된 연구분야는 혈액종양·고형종양 분자진단, 다양한 임상검체를 대상으로 미토콘드리아를 타겟팅해 새로운 병태생리 규명과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진단, 치료효과 판정, 잔류병소 검출, 타깃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등이다. 신교수는 지난 2004년 병원 개원 이후 `진단분자유전 및 미토콘드리아 연구실`을 이끌며 10여년 이상 관련 연구에 매진해왔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의 중추를 이루는 세포내 소기관 중 하나다. 정부 연구비(한국연구재단·암정복사업 등 보건복지부 지원 연구사업 수주)를 지원받아 이행성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블러드’(Blood. 논문인용지수 11.841), ‘류키미아’(Leukemia. 논문인용지수 12.104), ‘클리니컬 케미스트리’(Clinical Chemistry. 논문인용지수 7.457) 등 해당분야 최고권
경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장수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서 교수는 198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총무, 고시이사, 감사, 제2차 아시아임상병리학회 조직위 사무총장,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소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기획연구의 중간결과를 공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진의 각 분과위원회에서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협회, 학회, 언론 등 각계의 의견을 묻는 자리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지난 5월 시행된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관련 학회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획연구를 통해 향후 5년간의 시급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1부. 오프닝 사회 : 김수영 제주대 교수 14:00-14:10(10분) 개회사 박윤형 교수 NCD 포럼 위원장 치사(안) 강도태 실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단체사진 2부. 심뇌혈관질환 종합계획(안) 발표 좌장 : 우정택 경희대 의대학장, 당뇨병 예방연구사업단장. 14:10-14:30(20분) 국내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 현황과 추진경과, 법률 개요 강민규 과장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14:30-14:50(20분)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비전과
태남생활건강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 시리즈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이배이코리아의 “지마켓(www.gmarket.co.kr)”의 론칭을 기념해 첫번째 할인전을 실시한다. 26일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행사를 통해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전은 정직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반영하여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지마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베이비 워시’, ‘베이비 로션’, ‘베이비 모이스쳐로션’, ‘베이비 파우더로션’, ‘베이비&키즈 샴푸’, ‘베이비&키즈 페이셜 로션’, ‘베이비&키즈 페이셜 폼’ 등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의 베스트 셀러 제품 7종을 최대 46%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한편,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우유팩을 형상화 한 독특한 용기와 함게 청정섬 뉴질랜드의 젖소로부터 분만한지 72시간 내 추출한 초유 원료와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성분이 특징인 유아스킨케어 브랜드다. 해당 제품은 올 해 1월 출시 이후 9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10월 20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학술상 본상을 받았다. 이영 교수는 정형외과 최고 학술지인 미국 골관절학회지 JBJS에 출간한 논문인 '발목 인공관절 수술 후 방사선적 변화 연구(Change in Talar Translation in the Coronal Plane After Mobile-Bearing Total Ankle Replacement and Its Association with Lower-Limb and Hindfoot Alignment)' 의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학술 본상(임상)을 수상했다. 이에 정기총회 후 수상 논문에 대한 기념 구연도 진행했다. 이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발목의 인공관절 수술의 결과 향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 발목관절 관절염의 치료 대하여 현재보다 발전된 결과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세엽)이 최근 계명대 존슨홀에서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의과대학 동창회(동창회장 이원기)는 서유미 학생 외 46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태계장학재단 장학증서와 Global Ace 장학증서 수여에 이성용 사무총장이, 삼성안과 장학증서 수여에 이승현 원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원기 동창회장은 “후배들이 올바른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후배들이 우리나라 의료계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전성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금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한 자선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공우생명정보재단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유전성 유방암 환우의 예방적 유방 절제술 및 재건술에 쓰일 예정이다. 예방적 유방 절제술은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수술이 알려진 2013년을 기점으로 급증하고 있지만 비싼 수술비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 유전성 유방암 환우는 재정적 부담뿐만 아니라 본인의 암 재발, 자녀의 암 발생 걱정 등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으로 삶의 질이 낮아지기 쉽다. 대림성모병원은 유전성 유방암 환우와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대림성모병원을 이끌고 있는 김성원 병원장은 국내 유전성 유방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작년 10월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와의 협약을 추진했다. 이후 유전성 유방암 환우를 위한 메이크업 행사, 자선바자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환우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수술용 초고화질 ‘비세라 4K UHD’ 내시경 장비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세라 4K 내시경 장비는 기존의 Full HD보다 4배 더 선명하고 깨끗한 초고화질에 넓은 시야의 영상을 제공하는 장비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도입된 이 장비는 미세한 부위를 다루는 이비인후과(내시경 축농증 수술, 비강 내 종양수술, 비중격 성형술), 안과(눈물길 수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술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장비에 새로운 색감 포맷을 도입해 실제에 가까운 색감 표현이 가능해짐으로써, 수술 부위에 혼재돼 있는 조직, 혈관, 인대, 신경 등의 구분을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장비보다 최대 2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는 줌(zoom) 기능이 갖춰져, 그동안 잘 보이지 않던 부분의 수술까지 용이해졌다. 이로써 환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게 됨은 물론 빠른 회복 기간과 수술 후 합병증 감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4K내시경 장비 외에도 코 수술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음성분석 장비인 후두 스
한의사단체를 반면교사삼아 의료계단체도 자기를 죽이고 조직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5일 의료계 한의계에 따르면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김필건 회장 해임에 대해 회원들에게 물어 해임시켰다. 김필건 회장은 물론 임명직 임원도 함께 물러남으로써 회장직무 대행 체제이긴 하지만 한동안 회무가 정지될 위기에 처했다. 앞서 한의협은 김필건 전 회장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의료법개정안 발의와 관련, 금품로비를 했다는 보도가 TV조선에 보도된 데다가 김필건 전 회장이 해임됨으로써 사실상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 의료법개정안을 챙길 인사가 없어 금년에는 어렵게 됐다는 전망이다. 이는 자중지란 적전분열의 결과다. 의료계 A인사는 “김필건 전 회장이 사실 우리에게 골치였다. 그런데 자중지란으로 해임됐으니 일단은 의료계로서는 다행이다. 사실 올해는 이 현대의료기기 허용 의료법개정안의 통과는 어려울 거다.”라고 했다. 의료계 B인사는 “TV조선 보도도 김 전 회장의 반대파에서 흘린 거라는 애기도 있다. 집안싸움에 그렇게 된듯하다.”라고 했다. 하지만 의료계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재인 케어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의협 비대위가 전국의사대회를
대한의사협회가 2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상대가치기획센터와 세종사무소를 신설하는 직제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25일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전 상임이사회에서 상대가치기획센터와 세종사무소를 신설하는 ‘직제규정개정안’을 의결하고, 상정된 조직도(안)에 대하여 업무성격 및 보고체계 등을 재검토후 조직도를 변경하여 보고 키로 한바있다. 이에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조직도를 변경했다.”고 했다. 이로써 작년에 신설된 현지조사대응센터에 이어, 상대가치기획센터와 세종사무소 등 3개 팀이 새롭게 조직도에 오르게 됐다. 신설되는 상대가치기획센터는 보험이사 소속이다. 의협 관계자는 “그간 보험국 보험급여팀에서 상대가치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2차 상대개편 이후 과별 이해관계가 불거졌으나 잘 해결되지는 못했다. 이에 3차 상대가치 개편에서 진찰료 행위 위험도 등 중요 사안에 초기단계부터 제대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조직이 신설됐다.”고 했다. 그는 “그러려면 면밀하게 초기단계부터 대응하자는 목적에서 보험급여팀에서 업무를 떼어내 하나의 팀으로 상대가치기획센터를 만들게 된 것이다. 약 5명으로 구성될 센터에는 연구원이 상당수 채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내과 양지열 전공의가 최근 유명 의학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논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악성흉수를 동반한 폐선암 환자에서 ‘악성흉수’ 검체를 통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에 따른 EGFR 저해제에 대한 반응을 연구한 내용이다. 폐선암은 폐암의 일종으로 악성흉수를 잘 동반하게 되고, 악성흉수를 동반한 폐선암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전이성 암에 속한다. 이 경우 EGFR 돌연변이(폐암의 진행에 관여하고 EGFR 저해제 치료의 반응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유전자 변이) 유무를 검사하여 EGFR 억제제 치료를 시행할 경우 유의한 생존률의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 따르면 EGFR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서 기존의 침습적으로 얻어야하는 폐암 조직에 비해, 비교적 비침습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악성흉수에서의 EGFR 돌연변이 검사로도 EGFR 억제제 치료에 대한 반응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EGFR 억제제 치료를 사용할 경우 폐암 병변보다 악성흉수에서의 치료반응이 좋지않음을 밝혀, 악성흉수를 동반
건양대학교병원은 건양의대 본과 4학년생인 윤정윤(23), 이여진(22) 학생(지도교수 강재구, 권미혜, 박석래)의 ‘베체트병 환자에서 면역 B세포의 역할에 대해 규명한 논문’이 Scopus 등재지인 Biomedical Reports 저널 온라인판 10월호에 게재 됐다고 25일 밝혔다. 베체트병은 구강 궤양, 음부 궤양, 안구 증상 외에도 피부, 혈관, 위장, 중추신경계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광범위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발병 원인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특히 혈액 내 면역을 담당하는 B세포가 베체트병 환자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B세포가 다른 자가면역질환 환자와 마찬가지로 베체트병 환자의 염증조절기능을 담당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혈액 내 B세포의 상태분석을 통해 베체트병 진단에 활용할 수 있으며, 면역 B세포의 조절이 베체트병 치료 표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윤정윤·이여진 학생은 “평소 책으로만 배울 수 있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의문을 갖고 해결할 수 있는 의학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
충남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강대영 명예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대영 명예 교수는 2009 년과 2011 년 마르퀴스 후즈 후와 2012 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사전(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등재된 바 있다. 1982 년부터 2013 년까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국독성병리학회장, 대한병리학회장, 대한병리학회 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씨앤와이 병리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된 권위의 인명 사전 발간 기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인명기관이자 세계 3대 인명사전이다. 매년 의학, 과학, 공학, 과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게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생공로상 수상자들은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MBO, Marquis Bio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