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김오룡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10월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57차 추계학술대회 및 상임이사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간이다. 김 내정자는 영남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교류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오룡 회장 내정자는 뇌종양과 뇌외상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대한뇌종양학회장으로서 뇌종양 분야의 학술발전에 국내외적으로 많은 기여를 하였다. 김오룡 내정자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회의 위상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관절염 환자를 위한 식단전시회’가 19일 열렸다. 식단전시회는 인공관절 수술 전·후 환자들과 주민들에게 관절염 치료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방문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줄지어 관람하다 이색적이거나 관심 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조리법·식재료를 물어보고 메모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입원환자 김 모씨(60세)는 “수술하고 나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숙지하고, 조리법을 배우게 돼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병원 인근 노인건강타운에서 관람차 온 박 모씨(65세)는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 전시된 메뉴를 집에서 하나씩 만들어 먹어 볼 계획이다”며 음식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고열량·고단백식, 죽식, 고칼슘식, 비타민 및 무기질 강화식, 철분강화식, 변비예방식 등 총 6가지의 식단에 50여개 음식이 소개됐다. 이신석 병원장은 “이번 전
서울대병원은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26일(목) 오후 4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대장암 왜 증가하고 어떻게 예방하나? (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 ▶ 대장암 검진, 누가 · 언제 · 어떻게 해야 하나? (강남센터 이창현 교수) ▶ 대장암 내시경 치료 (소화기내과 임종필 교수) ▶ 대장암 수술 치료 (대장항문외과 박지원 교수) ▶ 대장암 예방과 치료 위한 식사 (주달래 임상영양 파트장) 등이 강의된다. 성울대병원은 “올해로 9회를 맞는 대장암 예방 캠페인은 대장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대한장연구학회가 전국 병원들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라고 했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홍보팀(02-2072-2133)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7년 10월 19일(목) 오후 6시 베스트 셀러 도서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윤홍균 작가를 초청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200여명의 청중들이 모인가운데 ‘하루에 하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사랑하게 만드는 힘을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마음의 힘이 필요한 청중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초청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나를 좀 더 사랑하고 아껴줘야겠다”라며 “좋은 강연을 열어준 병원 측에 감사한다.”고 했다. 본 강연 이후에는 윤홍균 작가와의 질의응답에서 소통과 포토타임, 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이 싱가포르 Spectrum사가 운영하는 인큐베이팅센터 내 바이오헬스기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Korea-Singapore Healthcare Incubator’ 입주기업을 공식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은 바이오헬스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인 Golden Equator 및 美 헬스케어 전문컨설팅사인 W Medical Strategy Group과의 MOU 체결로 컨설팅ᆞ투자유치ᆞ제품화 지원 등을 위한 채널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바이오허브의 협력사로서 공공부문과 연계한 플랫폼도 구축하였다. 공개모집에 앞서 글로벌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홍릉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를 통해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추진경과, 운영계획 및 서비스패키지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설명회는 글로벌진출 희망기업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의 추진사업과 이번 사업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nrhg.asia)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대한의사협회가 44년 정들었던 이촌동 의협회관을 2~3년간 떠났다가 돌아오기에 앞서 마지막 공개 행사인 ‘前 대한의사협회 임직원 초청 기념행사’를 1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의협회관 3층에서 개최했다. 오는 10월27일 의협 사무국은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용산 삼구빌딩으로 이전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 인사말과 축사 ▲참석 前임직원 소개 ▲회관 앞 외부 기념촬영 ▲회관 역사기록 영상 상영 ▲회관 신축 추진 경과보고 ▲前 임직원 대표 인사말 ▲회관 신축기금 기부자 현황 보고 ▲3층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건상 신축추진위원장은 “오늘 행사 아이디어는 집행부 상임이사회에서 낸 것이다. 아이디어를 낸 상임이사진에게 감사드린다. 인사말을 상임이사진이 해야 하는 데 제가 인사말 하게 됐다.”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44년 간 임직원들이 청춘을 보내고 정이 든 곳이다. 옛날 일을 뒤돌아보는 것도 뜻 깊다. 할 일도 태산이다. 의사는 건축 전문가도 아니고 해서 신축할 일이 너무 걱정스럽다. 선배 동료가 잘 이끌어 주면 2년 후면 성공적으로 신축할 거다. 2년 후엔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이마를 조심할 일도 없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제일 문제는 기부금이
10월 20일은 ‘초경의 날’이다.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가 여성청소년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보건복지부, 교육과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초경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한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초경의 날 슬로건은 ‘아름다운 첫 인사’이고, 초경의 날 상징은 자궁의 나팔관을 본떠 ‘나팔꽃’을 형상화한 것이다. 19일 이충훈 회장은 “초경은 여성으로서의 건강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동시에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초경부터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초경을 맞이한 미성년 딸이 있다면 딸의 평생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기회에 보호자와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볼 것을 권유한다.”고 했다. ‘초경의 날’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건강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초경의 날’은 여성 청소년들이 초경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산부인과전문의들이 가족과 함께 돕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의식 교육 및 성인이 되
충남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55세)가 10월 1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제12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권계철 내정자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권 내정자는 1987년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부임하였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학술이사, 교육이사, 수련이사, 법제이사 등 중요한 업무를 관장하며 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대한임상화학회 회장을 역임하여 IFCC world lab (세계임상화학회) 서울 유치 및 대한의학회 정회원 가입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권 내정자는 “학문적으로 진단검사의학회의 위상을 높여 의학계의 리더로서의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검사실 신임인증 및 정도관리사업 그리고 체계적 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검사의 질관리를 넘어 질향상을 통해, 학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한국전력 대전충남 지역본부(본부장 최익수)가 19일 바로세움병원 6층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석 병원장, 차영덕 행정고문, 김준표 행정원장, 조요한 이사, 양희영 원무부장이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는 최익수 본부장, 조원장 기획관리 실장, 이동재 전력사업처장 안용진 경영지원부장, 박진섭 노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로세움병원은 한전 대전충남 지역본부의 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황인석 병원장은 “한전 대전충남 지역본부의 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익수 본부장은 “ 척추, 관절 병원으로 지역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직원 및 한전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최근 장례식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고인에 대한 품격 있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는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빈소 내 접객실은 인테리어를 통해 품격있는 장례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조리실 공간도 확장하여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빈소안내시스템, 엘리베이트 교체와 휴게실도 대폭 개선해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높였다. 특히, 전북대병원 장례식장은 타 장례식장과 비교해 장례비가 적고, 품질이 보증된 장례용품(음식, 장의용품 영구차량, 상복대여, 조화, 영정사진, 단기전화 설치 등) 가격은 국립대병원 중 가장 저렴해 공공기관 장례식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문 장례지도사를 채용해 안치, 입관, 장례절차까지 담당하도록 도움을 주는 등 운구에서 발인까지 종합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과 조문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를 할 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계, 전문가, 정부가 함께 장애등급제 폐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애등급제 폐지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0일(금) 1차 회의를 개최한다.지난 8월 25일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광화문 농성장의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5년간의 농성을 풀고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현재 장애인은 장애상태와 정도 등 의학적 기준에 따라 장애등급(1~6등급)을 인정받고 있다.그간 장애인서비스가 장애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제공되어 개인의 서비스 필요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장애인에게 등급을 부여하여 낙인효과를 초래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욕구‧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도입’을 국정과제로 발표하였다. 민관협의체는 장애등급을 대신하는 종합판정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서비스별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기준과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한다.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장애계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장애계 4명, 학계 6명,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예방의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학술대회 총회에서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감신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며, 감신 교수는 경북대학교 기획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대한예방의학회는 1947년 조선보건학회로 창립해 약7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 1,000여 명의 정회원을 가진 학회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보건의료 및 환경보건정책, 질병 관리를 위한 각종 연구·정책을 이끌고 있는 학술단체다.
계명대 의과대학 윤성도 석좌교수(71)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계명대학교 극재미술관(대명동캠퍼스)에서 “어디에서 어디로”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윤성도 교수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50년간 그림에 쏟은 열정을 펼쳐내는 자리이다. 적색과 흑색을 골격으로 사물들을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꼴라쥬 기법으로 그려낸 10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표현주의 성향을 띠고 있으나, 아마추어 화가인 만큼 작품 곳곳에서 윤 교수에게 영향을 준 여러 화가들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윤 교수는 전시회와 더불어 출간되는 화집해설서를 통해 의사이자, 교수인 자신이 왜 스스로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숙명적인 물음에 답하고 있다. 윤성도 교수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생애 한 순간 나를 잊어버리고, 다시금 잊어버린 나를 찾아나서는 여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생애 여정을 떠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시회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계명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윤성도 교수는 경북대 의학박사를 수료하고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주임교수 및 과장, 대한산부인과학회장,
전남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신일선 교수가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신일선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정신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대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센터장인 신일선 교수는 마음건강주치의,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 등 국가정신보건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광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신일선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된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혁상 인제대 석좌교수가 지난 10월1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간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혁상 석좌교수는 간·췌장 전문의로 1970년부터 40여 년간 서울백병원 외과에 재직하며 70년대 초대량 간 절제, 제한된 간 절제 등 새로운 간 수술방법을 도입해 외과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1992년 국내 최초 성인 간이식을 시행, 국내 이식 수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진 한국간재단 이사장, 이정일 대한간학회 회장, 변관수 대한간학회 이사장 등 50여 명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장관을 대신해 서동진 이사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