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주식회사의 셀피아연구소가 기능성 화장품 ‘셀피아 라보라토리 스페셜 기프트세트’(Cellpia Laboratory Special Gift Set) 기획상품 4종을 선보인다고 9월21일 밝혔다. 미라주식회사는 국내 줄기세포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2011년 처음 골수줄기세포와 혈액줄기세포 치료법을 도입, 탈모·성형·연골재생·중증하지허혈 등에 식약처와 복지부에서 승인받았다. 최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최종심의를 통과한 줄기세포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셀피아의원’과 협력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피부관리 효과를 좀 더 대중화하기 위해 이 같은 기초화장품 세트를 내놓게 됐다. 셀피아연구소 스페셜 기획제품은 ▲프로틴바이탈 데이&나이트 크림(Protein Vital Day&Night Cream 각 50㎖) ▲에스씨씨엠 비비크림(SCCM BB 30g) ▲에스씨씨엠 핸드크림(SCCM Hand Cream 50g)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제품은 피부의 트러블을 완화시켜 주고 보습능력이 뛰어난 플라센타 단백질을 주요 구성성분으로 하는 제품과 피부세포의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 피부에 활력을 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1일 부산 기장에 구축 중인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서울대병원, 부산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21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단위로 공모한 참여병원 모집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서울대병원이 관계기관 MOU 체결을 통해 참여를 공식화함으로써 중입자가속기 사업의 정상화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여 그 에너지를 정상세포를 최대한 보호하며 암세포를 중점 조사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횟수 및 기간을 대폭 단축 가능한 장비이다.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을 결정하고 추진해 온 본 사업은 그동안 원자력의학원 분담금 750억원 확보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관계기관이 함께 대안을 모색해 왔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MOU를 통해 참여 분담금을 납부하고 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중입자치료센터가 2021년 말에 개원하여 환자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했다. 올해 말부터 서울대병원이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중입자가속기 및 치료시스템 구축을 착수하며, 관계기관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구축완료 시점과 개원 시기를 최대한 맞출 계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이 지난 20일 본관 1층에서 ‘제18회 좋은문화 바자회’를 개최했다. 간호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문화숙 병원장, 서손상 부원장, 구자성 기획실장, 최석철 행정부장, 여수경 간호과장, 김명철 봉사단장 등의 커팅식을 시작으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과 병원직원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좋은문화 바자회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여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판매코너와 간호사들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먹거리장터 및 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주민 분들을 위한 무료건강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바자회의 판매코너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도매점에서 직접 공수한 잡화, 액세서리, 건어물 등을 준비하였고 먹거리장터에서는 간호사들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김밥, 토스트, 각종 분식 등을 판매하였다.특히 이날만큼은 직원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병원 전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식사를 하며 십시일반으로 동참하였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는 무료건강상담 코너를 마련하여 건강상담, 혈당 혈압검사, 목디스크 관리 안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바자회
전남대학교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는 2017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16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최종 합의했다. 21일 전남대병원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에 따라 병원 진료와 업무는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합의 내용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행 ▲임금 3.5% 인상 등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노사가 양보와 타협으로 합의를 이뤄 파업을 면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노사가 더욱 협력해 전국 최고수준의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량 수입하는 폴리오(소아마비)백신의 세계적인 수요증가와 생산부족에 따른 국내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안내했던 접종연기 권고기준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폴리오(소아마비) 단독백신의 전 세계적인 공급부족 상황 속에 지난 6월 5가 혼합백신(DTaP-IPV/Hib) 도입, 4-6세 추가접종 10월 이후 연기를 안내하였으나 국내 부족이 지속되어 추가 조치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래 별첨DTaP-IPV, IPV 백신 일시 부족상황 대비 예방접종 권고안 등) 추가 권고는 전문학계 논의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위원장: 김종현 소아감염학회 회장)에서 4월 18일 의결되어 의료계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전 안내된 사항이다. [ DTaP-IPV, IPV 백신 부족상황 대비 한시적 예방접종 권고안 ] ▶ 1세 미만 영아의 DTaP, IPV 3회(생후 2, 4, 6개월) 접종일정은 우선적으로 완료 (기존유지) ▶ 다만, IPV 백신의 2,4,6개월 접종 중 생후 6개월 접종은 추가면역 효과가 접종 간격이 늦어질수록 강한 면역반응을 보이므로 생후 18개월까지로 연기 가능 (추가권고) ▶ 만 4∼6세에 추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1천만 원의 기금을 쾌척함으로써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 기금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병원의사협의회 정영기 회장은“신축기금 총액을 10억 원대로 올라서게 했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 회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원하는 병의협 회원들의 바람을 전해드린다. 더 많은 직역과 회원들이 기금 모금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5월 10일 한광수 고문의 1천만 원 기부로 시작된 회관신축 기금 모금 행진은 85명의 개인 회원과 53개 단체의 참여로 기부 목표액 100억 원 대비 약정액 10억 3백여만 원을 돌파하여 10% 실적을 기록하는 중이다. 의협은 "회관 신축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도 20일 선정되어 기부금 10억 원 돌파 소식과 함께 회관 신축의 고삐를 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김건상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지난 5월 회관신축추진위가 출범한 이래로 3개월여의 기간 동안 위원회 소속 전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한데 뭉쳐 일궈낸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의협 회관 신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므로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한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9월 20일 제11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아도스건축사사무소와 이공일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의협은 금년 4월 23일 열린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현 부지에 의협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한 이후로 수차례 회의를 개최했고, 지난 7월 6일 예정 사업비 총 220억 원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의협 회관 신축 현상 설계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현상 설계 공고 이후 총 10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하였으나 이 중 총 4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한의사협회 5인, 대한건축사협회 및 대한건축학회 추천 위원 각 2인 등 총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2차례 개최하여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케이엠건축사사무소·미니맥스 아키텍츠 공동응모) 및 가작 1점(㈜에스지종합건축사사무소)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적용하여 연면적 총 9,987.64㎡ (지하 4개층 5,887.34㎡ 및 지상 5개층 4,100.30㎡)의 규모로 설계가 되었으며, 지하 2~4층은 주차공간(총103대)과 기계설비 시설 등을 계획하였고, 지하 1층은 460석 규모의 대강당 1개와
보건복지부는 의과만 노인외래정액제를 개편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20일 대한한의사협회는 의정협에서 논의했기 때문에 밀실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그런 논리면 한방정책이나 한방수가 모두 밀실행정이라고 반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의과만 노인외래정액제를 개편하는 것은 부당하다면 단식 농성에 들어가자 한의과 치과 약국의 경우도 현재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과의 경우 의료정책협의회에서 1년여의 논의를 거쳐 중장기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여 내년초부터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의과의 경우 2018년 초진료가 15,310원으로 정액구간(15,000원)을 넘어 노인외래정액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급증했다. 약 870만건으로 총 진료건의 6.5%이다. 이를 고려하여 내년 1월부터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는 “정액제를 유지하는 한 정액구간 초과로 인한 문제가 지속되므로 장기적으로 제도를 폐지하되, 단기적으로 본인부담이 급증하지 않도록 구간별 단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난 19일 ‘환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간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지역 주민과 환자 100여 명이 함께해 성황리에 바자회를 진행했다. 의료원 바자회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물품 기증과 특산물 판매 등으로 지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백령도 산 특산물을 비롯해 의류, 서적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물품을 구매한 한 고객은 “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좋은 행사가 열려 물품을 구매했다”며 “주민들과 호흡하는 의료원의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의료원 간호부는 약 160여 만원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철수 원장은 “판매 수익금 역시 불우 이웃을 위한 기부를 결정해 더욱 뜻 깊다. 다양한 행사들을 만들어 많은 지역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의료원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법을 놓고 의료계의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법안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며 상임이사진들의 국회 앞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김록권 의협 상근부회장을 필두로 시작된 시위는 19일 김태형 의무이사에 이어, 김금미 공보이사도 2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김금미 공보이사는 “이 법안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이로 인해 국민건강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악법이기 때문에 의협은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며 국회, 정부, 한의계를 상대로 투쟁을 가열화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에 21일에는 조경환 홍보이사가, 22일에는 박영부 재무이사가 국회 앞 1인 시위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가 공중보건 위기 대응 및 국가 균형적 의료 발전을 위하여,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9개 부처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220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발전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기관은 서울대학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 등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의료기관과 산재의료원, 보훈병원, 경찰병원, 교통재활병원 등 고유 역할에 충실한 의료기관이 포진하고 있어, 협의체 운영이 국가 보건의료 역량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공보건의료 발전 협의체’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총 9개 부처와 공공의료대표병원장 등 총 16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구 분 소 속 직 위 비고 위원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1 교육부 (대학정책과) 대학정책관 2 서울대학교병원장 3 충남대학교병원장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과)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장 5 법무부 (보호법제과)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 6 국립법무병원원장 7 국방부 (보건정책과) 보건복지관 8 국군의무사령관 9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국립교통재활병원장 10 고
인하대학교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물질 유입 수액세트 유통․사용금지 및 회수조치’와 관련, 전량 교체된 제품을 사용 중이라고 20일 오후에 밝혔다. 앞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대목동병원과 인하대병원으로부터 수액세트에 벌레 등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잇따라 접수하고 제조사 두 곳을 상대로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하대병원은 “부문별 명확한 업무 지침에 따라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사항은 병동 입원 환자에게 투약 전, 수액세트 안전 점검 과정에서 발견됐다.”며 “이후 주의사항 발견 시 조치 메뉴얼에 따라, 병원 내,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에 신고하였고, 이후 절차에 준해서 식약처에 신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하대병원은 “현재 해당하는 업체의 제품은 전량 회수 조치되어, 타 업체의 수액세트로 전량 교체된 상태이며, 교체된 제품 또한 업무 안전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용되고 있다.”고 했다. 인하대병원은 “업무 안전지침에 따라 진행 되었지만, 의도치 않은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충남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 2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1일 12시부터 관절염센터(9번 건물) 3층 대강당에서 ‘희망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 20년을 돌아보며, 많은 어려움 중에도 함께했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금도 치열한 투병의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충남대병원과 (사)한국혈액암협회가 준비하였다. 12시부터 ‘TJB 화첩기행’으로 유명한 박석신 화백의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혈액암 환자의 식생활 지침에 대한 강의, 2부 의료진과 함께 하는 축하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덕연 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은 “우리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 20년을 맞아 축하하는 자리에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이신 많은 분들이 오셔서 희망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사전등록을 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는 중식과 텀블러를 제공한다. 문의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042-280-7146, (사)한국혈액암협회 02-3432-0807.
충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신현대(59세)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2017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최근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신현대 교수는 수부 및 견주관절, 소아 정형외과학 분야의 국제학술 논문(SCI급)에만 2017년 9월 현재 게재 예정 6편을 포함한 총 85편의 논문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의 국내 권위자로, 현재 정형외과학 교실의 주임교수로서 의국을 이끌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 미세수술 학회 이사장, 대한 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후즈후사는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이며, 이곳에서 발행하는 후즈후인더월드는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로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10월11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유방암 환자의 건강한 식사요법(10월12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환자의 마음 들여다보기(10월12일 15시,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 △림프부종 실제 관리방법(10월13일 13시,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을 받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 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