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12일 오후 2시 KTX오송역 2층 세미나실에서 화장품기업 대표 및 학계,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 많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주)한국화장품, (주)기린화장품, 에코힐링 등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수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중국시장 여건 변화 등 최근의 수출환경변화로 인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또한 기업들이 겪는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암 환우와 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의 기쁨을 나눴다. 계명대 동산병원 인공지능(AI) 암센터(센터장 조치흠)가 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힐링콘서트 ‘사랑과 나눔 음악회’를 지난 8일(금)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동산병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국내 유일의 환우와 가족 및 의료진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행사진행과 공연참가자 모두 기부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행사로 발생하는 수익은 암환우를 위한 치료비로 지원된다. 이 날 음악회는 동산병원 교직원 합창을 시작으로, 서원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과 뮤지컬 배우 설화와 모래시계 주제곡을 불렀던 그렉 리의 독창, EG 뮤지컬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뮤지컬 메들리가 공연장을 채웠고, 1000여명의 관객들은 가을 정취와 함께 멋진 음악과 공연을 즐겼다. 동산병원 조치흠 암센터장은 “기부 문화와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 공존하는 밝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신념이 사랑과 나눔 음악회의 기본 원동력”이라며 “이러한 사랑, 나눔 그리고 음악을 통해 암 환우와 가족들이 치유의 여정을 잘 이겨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 인공지능(AI) 암센터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통역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으로 2017년 제2회 의료 통역능력 검정 시험을 오는 11월 4일(1차 필기시험)과 12월 9일(2차 구술시험) 실시한다. 의료 통력능력 검정시험은 주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인증 시험이다.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인과 환자 간에 전문적인 의료 통역을 제공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중증 및 입원환자의 경우 환자 안전을 위해서는 환자와 의사간에 정확하고 지속적인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전문적인 의료통역서비스는 필수적이다. 작년 처음 실시한 의료 통역능력 검정 시험은 통역 수요를 고려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총 5개 언어로 치러졌고 올해 시험부터 몽골어가 추가된다. 응시자격 제한은 없으며, 시험 방식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작년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올해 1차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최종합격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필기시험 원서접수는 9월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순둥이 휴대용 캡형’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순둥이 휴대용 캡형’은 고객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 끝에 출시된 제품으로, ▲순둥이 베이지 무향 엠보싱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순둥이 로하스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4.5mm의 ‘휴대용 슬림캡’이 적용돼 휴대가 간편하며, 토출구가 넓게 제작돼 물티슈를 뽑아 쓰기 편리하다. 또한, 토출구 입구를 스티커 대신 반타공 타입으로 만들어 사용 시 간편할 뿐 아니라, 폐기물까지 줄일 수 있어 환경보전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초순수 정제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과 부드러운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면, 안정성 강화를 위해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살균,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모든 유해 사항에서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가을철을 맞아 ‘가을맞이
대한피부과의사회 차기 회장 후보자 추천에서 현 집행부에 반기를 든 김지훈 후보가 탈락함으로써 오는 11월5일 정기총회가 파행될 전망이다. 10일 대한피부과의사회와 김지훈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한피부과의사회는 10일 오후 1시 부산롯데호텔 41층 아테네홀에서 이사회를 개최, 오는 11월5일 정기총회에서 선출 방식으로 진행될 제11대 회장 후보 추천에서 김지훈 후보를 제외시켰다.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칙상 회장은 총회에서 선출 하도록 되어있으나 세칙에서는 이사회 추천을 받도록 규정되어있다. 이사회 개최 전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는 김석민(현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 양성규(현 대한피부과의사회 법제이사), 김지훈 등 3명이었다. 김지훈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대한피부과의사회 이사회는 상임이사와 이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기명 투표를 통해 김석민, 양성규 후보는 회장 후보로 추천되었으나 김지훈 후보는 추천되지 못했다. 현 집행부에서 출마한 두 후보를 제외하고 오직 김지훈 후보만 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할 수 있는 피선거권을 단독으로 박탈당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지훈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이사회에서는 왜 추천을 하
“문재인 케어는 공급자단체와 설계단계에서 공유가 안돼서 아쉽다. 이런 정부의 행태는 피데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믿음과 신뢰의 여신)가 결여된 거다. 가정의학과의사회의 이에 대한 대응은 오는 9월16일 임총에 따를 것이다.”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가진 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월9일 발표된 문재인 케어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유태욱 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아젠다가 발표됐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의료계에겐 피데스를 주지 못하고 있다. 가정의학과의사회도 예측이 상당히 난감하다. 의료계대응에 정부는 정권 차원에서 대응할 거다. 그래서 신중모드다.”라고 언급했다. 유 회장은 “정부와 의료계 상호간 신뢰가 요구된다. 그러려면 서로가 존중해야 될 부분이 있다. 정부가 향후 보건의료 백년대계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공급자를 소외 시켰다하더라도 국민적 측면에서는 보장성 강화는 맞다. 그렇다면 재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을 설득하고 보험료를 상향하는 게 옳다.”고 지적했다. 피데스 없는 文케어에 가정의학과의사회의 대응은 중앙회 임총에 따르겠다고 했다. 유 회장은 “의료계 총의가 오는
의료기기 공성전에서 의료법 개정으로 전략을 선회한 한의사협회가 2건의 의원입법발의로 승기를 잡았다. 이에 의사협회가 즉각 철회를 요구하면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응수했다. 10일 국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설치할 경우 의료기관을 개설한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인이 안전관리책임자가 되도록 의료법에 명시하고, ▲한의신의료기술평가를 기존 신의료기술평가와 별개로 신설하여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및 한의의료기술 개발을 촉진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의원)이 ▲한방 의료행위에 사용되는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경우는 한의사가 관리·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신한방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에 의사협회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의료법 개정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의협은 “특정 직역의 이익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는 것은 잘못된 입법추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김명연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개정안 및 인재근 의원 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지난 7일(목) 제주대학교병원 1층 암센터 외래부에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개소식을 갖고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돌입했다. 암 생존자는 암 완치를 목적으로 수술이나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초기치료를 마친 암환자로 센터에서는 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 관리, 사회 적응이나 직업복귀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외에도 영양, 심리, 재활 등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 허정식 암센터 소장은 “기존 암 관리 서비스가 암의 예방, 진단, 치료 위주로 이뤄지다 보니 합병증과 관련한 정신적 문제,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에 한계가 있었다”며, “제주지역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김록권 상근부회장 등 일행이 지난 8일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하여 국토교통부의 행정기준 설정은 불법적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의견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8월31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 한방물리요법의 진료수가 및 산정기준 알림’에서 진료수가가 정해지지 않은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진료수가를 신설하고, 이를 9월11일부터 적용한다고 알린바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불법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수가신설 행위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7일(목)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T[데레사]관 데레사홀에서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양기관이 심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술 전후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병원장 권오춘 교수와 심장혈관센터장 김기식 교수의 인사말,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의 축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에는 130여명의 환우 및 보호자가 참석했으며 순환기내과 이영수 교수는 ‘흉통의 원인과 진단’, 흉부외과 장재석 교수는 ‘심장 수술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두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각 진료과별 교수와 간호사가 별도의 간이 진료실을 마련해 참석자를 위한 상담과 혈당 및 혈압검사, 심전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한 보호자는 “이해가 쉽도록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한데, 무료로 진료까지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병원에 아낌없는 인사를 전했다. 병원장 권오춘 교수는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심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덕윤 교수는 지난 9월 2일(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 및 3층 강의장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22차 학술대회에서 ‘17 beta-estradiol inhibits calcium-activated potassium channel expression in rat whole bladder (흰쥐 방광에서 17-베타 에스트라디올이 칼슘의존성 칼륨 통로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발표해 학술상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덕윤 교수는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요절박, 빈뇨 등 과민성방광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노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치료방법이 개발되기는 하지만 발병 원인이 다양해 근본 치료를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중노년 여성에게서 빈도가 높은 과민성 방광의 원인에 많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실험하여 이번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그 결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김덕윤 교수는 “연구 여건이 힘든 가운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덕윤 교수의
한의사가 공격하고 의사가 막고 있는 의료기기 공성전은 ▲한의사협회는 노이즈 발생에 이어 의원입법발의 전략으로, ▲의사협회는 모니터링에 이어 단식 집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막아내는 전략으로 각각 가닥을 잡고 진행 중이다. 8일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의료기기 공성전은 ▲지난 박근혜 정부시절 청와대 규제기요틴 정책에서 불거진 이후 성명서, 보건복지부 의료현안협의체, 19대 국회 국정감사, 19대 대선 등에서 공방을 벌여 왔으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게 됐다. 지난 6일 김명연 의원이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함으로써 양 직능단체의 공방전에 불을 댕겼다. 이는 그간 성명서, 김필건 회장의 의료기기 시현, 국회 국정감사 질의 등 노이즈로 일관해 온 한의사협회가 20대 국회를 맞아 입법발의 전략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의협은 지난 7일 성명에서 “이번 법안 발의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된 최초의 법안 발의다. 한의사가 진료에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함으로써 보다 더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가 마련됐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우리나라 보건소,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로 인한 사기저하와 고용불안으로 각 보건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관리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보건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한 ‘평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간호 전문 인력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주제 정책토론회에서 한영란 동국대 간호학과 교수가 ‘보건소 간호인력의 현황 및 개선방안’ 발표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한영란 교수는 “전국 1599개 보건소와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636명의 간호사가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든든한 버팀목을 하며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비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한 교수는 “그러나 이들 가운데 43%인 3734명이 비정규직이라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규직과의 역할관계, 책임 등이 명료하지 않아 많은 갈등으로 겪는 등 힘든 상황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비정규직 보
“오는 9월16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대응 안건과 함께 한의사의 의사면허권 도전 대응 안건도 추가해 주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요청했다.” 8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이촌동 의협회관 브리핑룸에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한방물리요법에 수가를 인정하는 행정해석 일방통지에 이어 김명연 의원의 한의사에게 엑스레이를 허용하자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회장은 "9월16일 임총에서는 부의된 안건만 다룰 수 있다. 현재 임총 안건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대응 논의 단일 안건이다. 이에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한의사의 의사면허권 도전에 대한 대응 논의도 안건으로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공문도 보낼 것이다. 긴급을 요하는 경우 1주일 전까지 안건과 내용에 대해 공지하게 돼있다.“라고 했다. 추 회장은 면허권 도전에는 단식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투쟁에 나겠다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지난 2015년 1월20일 저의 단식으로 시작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투쟁의 불씨를 다시 점화할 것이다. 의사의 면허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9월16일 임총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대응과) 한의사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8일 오전 천안시청 회의실에서 천안시와 장기기증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새 빛, 새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병원은 천안시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장기 및 조직 기증 희망자,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 활동을 벌이고, 신속한 연계로 생명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양 기관은 또 장기기증 시민 동참을 위해 홍보 및 교육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이문수 병원장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고귀한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기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