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7일 병원 본관 앞에서 병원 직원과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헌혈 행사는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 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혈액 소요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기간 중에는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이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씩 혈액이 가장 부족한 방학 기간을 이용해 11년째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시작된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해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한 고귀한 사랑을 실천했다.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헌혈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과 내방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2월 30일부터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의료서비스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 건강 주치의제,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 지정, 재활의료기관 지정 제도 등이 도입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국가 차원의 장애인 건강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 및 시·도 별 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정 운영되고,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장애인 건강권 교육도 실시된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제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0일 시행 예정인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8월18일부터 입법예고한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관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개정안을 확정한다.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7년 9월 2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기타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행령 제5조~제8조, 시행규칙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6일 긴급상임이사회를 개최, 정부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과정에서 조삼모사 할 것을 우려, 헌법소원 등으로 적극 대응키로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9일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핵심 내요응로 하는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대개협은 “지금까지는 자유롭게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가격 책정이 가능했으나 비급여를 예비급여로 해놓으면 급여화 후 처음에는 수가책정을 높이는 등 당근책을 쓰는 듯하다가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을 통제한다. 빈도나 처치내용 등을 제도화하여 통제를 하였던 정부의 실태를 의약분업때의 경험에서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16일 열린 긴급상임이사회에서는 헌법소원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 대개협은 “지난 2002년과 2014년 헌법 소원에서 ‘요양기관 강제지정제’ 가 합헌 판결을 받은 가장 큰 이유가 ‘비급여’ 라는 영역이 존재하여 의료인의 직업수행의 자유와 평등권, 의료소비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받지 않고 있다는 게 요지였다.”고 전제했다. 대개협은 “따라서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 하는 것은 ‘요양기관 강제지정제’의 합헌 요지를 부정하는 것으로 법제위원회에서 헌법소원 등 법적인 부분을 논의토록 할 것이
물티슈 전문 업체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자사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가 ‘롯데마트’에 공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순둥이 물티슈는 서울과 경기권의 주요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입점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립 9주년을 맞은 ‘순둥이 물티슈’는 “엄마의 마음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진행하는 거로 유명하다. 또한, ‘고급 아기물티슈’ 시장을 개척한 업계 선두주자로, 육아 맘 사이에서 ‘국민 물티슈’로 불리며 연 매출 400억의 업계 신화를 쓰기도 했다. 이번에 롯데마트에 입점한 제품은 △베이직 무향 엠보싱 80매 △베이직 무향 엠보싱 휴대 20매 △프리미엄 엠보싱 70매 총 3가지 제품이다. 베이직 무향 엠보싱 80매와 프리미엄 엠보싱 70매는 단일 팩과 3팩 묶음, 베이지 무향 엠보싱 휴대 20매는 6개 묶음 구성으로 판매된다. ㈜호수의나라수오미 이동훈 대표는 “순둥이 물티슈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유통마진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에 주력해 왔지만, 오프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분들이 많아 특별 번들 세트 구성을 통한 롯데마트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한양대 주재범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을 신속·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표면증강라만산란 분광법 기반의 마이크로 드롭렛 디바이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저명국제학술지인 Analytical Chemistry 8월 16일자에 게재되었다. 표면증강라만산란 분광법은 빛이 물질에서 반사될 때 생기는 라만산란 신호가 금속표면에서 100∼1,000배 이상 증폭되는 현상을 이용한 검사법이다. 마이크로 드롭렛 디바이스는 미세 유로(microchannels) 내에서 작은 물방울을 생성하여 물방울 내에서 다양한 물질 반응을 자동으로 진행·분석하는 장치다. 페스트균 등 고위험병원체는 조기 탐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면역크로마토그래피 측정법을 이용한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9종)‘를 개발하여 현장에 배포·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만, 나노 등의 융합기술을 이용한 신속·고감도의 차세대 현장 탐지 기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6년도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무료지원 중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미접종 사유 조사 결과, 실제로는 심각한 이상반응 신고가 한 건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접종 이유의 73.5%가 부작용 걱정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6년 대상자였던 2003년생 여성청소년 중 미접종자(총 237천명 중 미접종자 98천명)의 보호자 1,000명을 시도별로 비례할당추출해 전화조사했다. 2016년도 대상자는 2003∼2004년생 여성청소년이다. 2003년생은 2016년에 1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 한해 이후 2차 접종을 지원한다. 미접종 사유는 백신에 대한 부정적 정보 노출과 신뢰 정도에 따른 부작용 우려, 자궁경부암 인식 정도, 지역 특성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작년 2003년생의 1차 접종률은 58.5%로, 미접종자의 84%는 무료접종이 지원됨을 알면서도 접종을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인 73.5%가 ‘예방접종 후 부작용 걱정’을 꼽았다. 특히 뉴스·인터넷 등에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는 보호자들이 부작
상급종합병원의 출입통제시스템이 오히려 환자를 감염의 위험에 노출 시킨다는 주장과 2년여 전에 설치한 서울의 S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경북대학교병원 노조와 사측이 출입통제시스템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반대의 시각을 보였다. 앞서 경북대병원의 출입통제시스템과관련, ▲경북대병원 노조인 의료연대 대구지부는 지난 7월5일 경북대병원을 상대로 ‘경북대병원 출입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했고, ▲이에 대구지법은 지난 14일 이를 기각했으며, ▲이에 따라 경북대병원은 오는 21일부터 출입통제시스템을 재개한다. 이와 관련 전화통화에서 의료연대 대구지부는 출입통제시스템의 부작용을 강조했다. 의료연대 이정현 대구지부장은 “법원에 출입통제시스템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거를 문제 삼았지만 기각됐다. 더 문제는 보건복지부나 병원관계자는 출입통제시스템이 메르스 등 감염을 예방하는 장치가 된다고 하면서 병원인증평가에까지 가산점을 주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전제했다. 그는 “오히려 반대 작용이 된다는 우려가 많다. 환자들에게 불편하다. 오작동 문제가 있고, 경북대병원 건물 대부분이 오래된 건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 근)은 16일 페루 로레토 지역 아마존 국경 지대에서의 ICT기반 협진사업 진출과 관련하여, 관련 장비 등이 페루로 출발하는 것을 기념하며 인천항에서 장비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비는 인천항을 거쳐 부산항을 통해 페루로 운반된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관련 의료인 간 협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장비 등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 3억을 받아 추진하는 한-페루 공동사업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5년 페루 까예따노 에레디아 병원과 ICT기반 의료 및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IGSS(페루 보건부 산하 의료서비스 관리기관)와 MOA를 체결하면서, 국내 ICT기반 의료시스템 최다 구축 및 운영 실적을 보유한 (주)유신씨앤씨(대표 양석래)와 함께 페루 현지에 맞는 시스템 개발과 제작 후 페루 리마에서 ICT기반 의료인 간 협진 시범서비스 사업을 진행하였고 성공리에 1차 사업을 완료하였다. 2017년도 페루 로레토 지역 사업은 페루 이키토스에 위치한 로레토 주립병원을 중심으로 로레토 지역 외곽인 아마존지역이면서 국경지대에 위치한 보건
C&R QA (대표 현수미)는 세계적인 임상시험 품질보증 전문 CRO인 ADAMAS Consulting (이하 ADAMAS)과 지난 8월 2일 포괄적 협력 계약(Mutual Servic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C&R QA는 본 계약 체결 이전 ADAMAS로 부터 실사(due diligence)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임상시험 품질보증 업무를 수행할 역량을 확보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C&R QA는 "이번 포괄적 협력 계약에는 양사의 고객이 품질보증 업무를 요청할 때, 한국을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C&R QA가 미주, 유럽 지역에서는 ADAMAS가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여, 양사의 지역적 상호 보완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또한, C&R QA와 ADAMAS 양사의 자격이 확인된 점검자를 활용하여 세계 전지역에서 효율적인 Global Quality Management Service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본 협약을 통해 의뢰사는 ▶해당 국가의 임상시험 관련 법률을 이해하고 ▶해당 국가의 언어로 의사소통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는 16일(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래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배정임)에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하였다. 동래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2009년 창립한 이래 동래구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행복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 교육 받을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승진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갑상선센터 이진욱 교수(외과)가 지난 2016년부터 갑상선암 환자 40명에게 구강경유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한 결과, 암 제거 및 수술 후 합병증 등이 기존 수술과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무엇보다 흉터가 남지 않아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했다. 이진욱 교수는 “흉터를 줄이기 위해 겨드랑이나 귀 뒤를 통한 접근법은 물론 다양한 내시경과 로봇수술이 개발됐다. 하지만 여전히 피부를 크게 절개해야 하는데, 이 수술은 흉터가 남지 않는 유일한 수술이다”며 “비용도 기존의 수술과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 종양이 크거나 후두신경 등 주위 조직과 유착이 있는 경우, 심한 림프절 전이가 있는 상황 등에서는 시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술 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생명의학연구원장 신경외과 박재찬 교수. 2017년 8월 16일부.
“오늘 상임이사회에서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화대책 및 적정수가 보장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습니다.” 16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정례브리핑에서 추무진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앞으로 반모임 등에서 수렴된 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추 회장은 “이번 보장성 강화 정책이 의료인 만 희생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이번 정부 안이 정부의 재정투입과 국민들의 적정부담으로 의료계와 상생하는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정확보 방안을 강조했다. 추 회장은 “보장성 강화로 인해 국민들이 건강보험료 인상 폭탄을 맞지 않고, 의사도 적정수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정부에서 매년 지원하는 건보 추가 지원금액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 회장은 “이번 정부의 보장성 강화대책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미리 충분한 재정을 확보하고, 보험료 인상에 대한 국민의 사전 동의와 국고투입의 규모 및 방안을 구체화해야 한다. 보험재정을 보장성 강화뿐만 아니라 의료에 대한 지불정상화를 위해서도 사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김종성‧전상범 교수팀)는 119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뇌졸중 응급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막힌 혈관을 뚫는 혈전용해술 시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46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20.5분으로 단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속한 치료 결과 혈전용해술을 받을 수 있었던 환자 비율이 약 9.8%에서 15.8%로 약 1.6배 늘고, 시술 합병증인 뇌출혈 발생 비율은 12.6%에서 2.1%로 줄어 이를 국제 학술지 ‘뇌졸중 저널(Journal of Stroke, IF :5.576)’ 최근호에 게재했다.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2016년 5월부터 신속한 뇌졸중 치료를 위해 신경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뇌졸중 전담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하고, 119요원이 뇌졸중 환자로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뇌졸중센터 의료진에게 연락할 수 있는 24시간 전용 핫라인을 만들었다. 진료팀이 이송 중인 환자 상태에 맞춰 미리 준비를 해 놓는 환자 맞춤형 뇌졸중 응급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병원에 도착한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2014년부터 2016년 4월 사이에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9월 1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7층) 명곡홀에서 ‘의료분쟁 사례’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의료인의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의료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의료분쟁 증가에 따른 일선 병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7년 의료 관련 법률 동향(아주대학교병원 법무팀 정석관 계장) ▲최근 의료분쟁 경향 및 대처방안(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 의료팀 정미영 팀장) ▲병원 담당자가 유의해야할 의료분쟁조정 실무(강북삼성병원 이항영 법무파트장) ▲합리적 배상액 산정과 의료분쟁 해결(한림대의료원 최장섭 변호사) ▲웃음 뒤에 숨은 눈물, 감정노동(연세대학교 김진영 교수) ▲정형외과 의료분쟁 예방과 사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강기서 상임감정위원) ▲외국인환자에 대한 의료분쟁 사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안현아 예방연구팀장)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9월 6일(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