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회원들에게 제기했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명칭 사용 금지 청구의 소송’에 원고패소로 13일 판결했다. 이에 14일 (직선제)산의회는 “그간 산의회가 *비대위에 제기했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명칭사용금지 가처분 소송(2015카합 81171),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제기했던 명칭사용금지 가처분 소송(2015카합 81286)이 기각된 것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명칭사용 금지 본안소송까지도 모두 기각이 되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은 더 이상 특정세력의 사유물이 아니며 대한민국 산부인과 회원들이 사용하는 이상 해당 명칭의 사용은 정당함이 확인된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직선제)산의회는 “산의회가 (직선제)산의회와 회원들에 대하여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거나 이를 광고할 경우 1회당 2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모두 기각 판결이 선고됐다.”고 덧붙였다. (직선제)산의회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의 사용은 그 회원들이 해당 명칭을 사용하는 이상 정당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 준 판결이다.”라고 강조했다.
의료계가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산정 방식과 보장성 강화에 따르는 반사이익을 객관적으로 검증하자고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최근 실손의료보험의 적자 원인을 마치 의료계와 보험 가입자 탓으로 돌리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14일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의협과 병협은 “나아가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사 의료보험제도 개선에 공신력 있는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정책 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실손적자는 민간보험사의 방만경영과 금융당국의 부실 감독에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과 병협은 “실손의료보험의 적자 원인은 민간 보험사간 과당 경쟁과 의료과다 이용을 부추긴 부실한 보험상품 설계 및 판매, 그리고 과도한 사업비 지출 등을 주도한 민간 보험사에 있다. 또한 의료적 측면을 무시하고 경제적 측면에서 민간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민간 보험사 및 보험상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금융당국에도 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공보험의 보장성 강화로 민간보험이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울산대학교병원과(병원장 정융기)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은 울산 시민들의 심혈관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14일 오후 2시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심장병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심장질환 치료의 풍부한 시술 및 수술 경험을 가진 정종필(흉부외과), 김신재(심장내과)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대거 참여하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울산에서는 심장분야 다수의 권위자들이 직접 참여한 무료진료가 처음이라 특히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참여한 환자와 시민들에게는 검사와 전문 교수의 상담이 이뤄지고 이상 소견이 나타난 환자 20여 명에 대해서는 정밀 검진에 해당하는 심장초음파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무료진료를 받은 김모(50대, 남)씨는 “평소 바쁜일상 속 심장 건강에 소홀히 하다 심장병 무료 진료 기회가 있어 참여했다.”며 “예약이 쉽지 않은 대학병원 진료를 건강강좌와 심장초음파까지 원스톱으로 받으며 심장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들을 위해 건강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정종필 흉부외과 교수와 김신재 심장내과 교수가 각각 심근경색과 협심증, 심장병 수술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산부인과 영역에서만 로봇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동산병원은 2011년 첨단 로봇의료장비 다빈치Si를 도입한 후 현재까지 1,500례 이상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부인과 질환이 700례를 차지한다. 동산병원은 부인암 로봇수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은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국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자궁경부암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성공한 것은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며 아시아 최초이다. 동산병원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부인암 수술’은 ‘2017년 대구지역 의료기술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의료기술로 육성되고 있다. 이 사업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대구시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의료기술을 발굴해 메디시티 대구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산병원 조치흠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은 “단일공 로봇수술이 전체 로봇수술 건수의 80%를 차지할 만큼 우리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력은 독보적이다”며 “앞으로 차세대 로봇수술기기 도입과 신 의료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여 전 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팀은(外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 피부과 박준수 교수) 지난 7월 8일 ‘2017년 제24차 대한의진균학술대회’에 참석해 ‘응급실을 통한 입원 환자의 진균 감염에 대한 국내역학조사(2011~2013)’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서영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3년간 국내 3차 의료기관에서 진균 감염의 응급실 내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응급실내 진균감염의 역학조사의 토대를 마련했다. 서영우 교수는 “노인인구 증가, 면역저하환자 증가 등으로 진균 감염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최첨단 영상장비 ‘레볼루션 CT’를 도입해 7월 13일(목), 가동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레볼루션 CT는 고해상 이미지 획득을 통한 진단 정확성, 빠른 촬영 속도, 기존 CT 보다 4배 확대된 촬영 범위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 조기 진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 0.28초의 빠른 회전 속도를 보유한 스캐너를 통해 심장과 같이 빨리 움직이는 장기에서도 정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촬영범위가 기존 CT의 4cm 수준에서 4배 가량인 16cm로 확대되어 여러 차례 촬영이 필요했던 넓은 부위도 한번에 전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이미지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최첨단 저선량 기술인 에이서-브이(ASiR-V)를 탑재해 환자의 방사선 조사량을 최대 82%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 중증 환자의 신속한 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조순구 과장은 “특히 심혈관 환자, 급성 뇌경색 환자, 숨을 참기 어려운 소아환자와 같이 영상장비 촬영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서울특별시의사회는 모네여성병원 신생아실 근무 간호사 결핵발생과 관련, ‘의료인 잠복결핵 검진과 치료! 정부는 즉각 지원에 나서라!’라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서울특별시, 노원구보건소는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모네여성병원 신생아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핵발생에 따른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에서 ▲첫째, 결핵예방, 검진 및 치료와 관련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와 투입이 필요하다! ▲둘째, 추가예산 투입 등을 통해 우선적으로 의료기관 종사자의 결핵검진이 즉각 시행되어야 한다! ▲셋째, 의료기관에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될 것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요구는 모네여성병원이 의무사항을 위반하지 않았는데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한다는 설명이다. 성명서는 “최근 모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확진을 받으며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노원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확진 사실이 보건소에 신고됨에 따라, 전염 가능 기간에 신생아실을 이용한 신생아 798명 대상으로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성명서는 “해당 간호사는 지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박준수 교수팀은(外 최용우 전공의) 지난 7월 8일(토)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17년 제24차 대한의진균학술대회’에서 ‘MAST CLA를 이용한 진균 항원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박준수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4년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시행된 마스트(Multiple Antigen Simulataneous Test-MAST) 검사상 진균 항원의 경향과 실태조사를 통해 국내 역학조사의 토대를 마련했다. 박준수 교수는 “최근 20~30년 사이에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 물질(알레르겐)을 규명하는 노력이 있었으나 알레르겐으로써의 진균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환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3일 별관 회의실에서 ‘환자 치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품평회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치료식을 의료진이 직접 시식하고 개선점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환자치료에 더욱 유익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만성 콩팥병 환자 치료식을 중심으로 진행된 품평회에는 신장내과 교수진을 비롯해 간호사, 임상영양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질환별 식사원칙과 식품별 영양성분 브리핑, 영양교육, 시식 및 품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길효욱 신장내과장은 “처방만 하던 치료식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치료식에 대한 환자분들의 이해를 더욱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은경 영양팀장은 “환자분들이 약은 꼬박꼬박 복용하지만, 치료식은 입맛에 따라 잘 챙기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입맛 사로잡는 치료식 개발에 적극 노력해 환자분들의 영양상태 개선은 물론 조속한 쾌유를 돕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을 신축함에 있어 독창적이면서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에너지 친화적이며 의사협회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을 적극 반영한 설계 공모(안)을 선정하고자 한다.” 대한의사협회가 13일 오후 2시에 ‘회관 건축 설계 공모 현장설명회를’ 이촌동 의협회관 3층에서 개최한 가운데 안양수 총무이사(회관신축추진위원회 간사)가 이같은 취지를 밝혔다. 현장설명회에는 응모업체 대표자 또는 위임받은 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본 방향을 보면 신축 의협회관은 회원과 단체의 각종 학술행사를 수용 가능하도록 하고, 상징성 경제성 공익성 에너지절약 등을 최대한 고려하고, 관련법규 및 제반규정에 적법하게 설계해야 한다. 현대적이고 효율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회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사무실 배치와 구조, 장래에 갖출 설비에 대한 충분한 적용과 정확한 재해정보의 수립 전달 피난 구조활동 등 방재기능도 배려한다.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내진설계가 되도록 하고, 재해 및 재난시 안전하고 원활한 피난과 불의의 사고에 대처하도록 계획한다. 회관 내 필수 소요 시설을 보면 ▲강당은 40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과 200명을 수용하는 중강당 ▲회의실은 100명을 수용하는 대회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17일(월)부터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퇴원환자 약 15만명을 대상으로, 입원기간 동안 환자가 경험한 의료 서비스를 확인하는 전화 설문조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래 별첨외국의 환자경험평가 현황 등) < 환자경험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환자가 병원 입원 기간 동안 경험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확인하여 국민이 느끼는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진료과정에 참여하는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확산 ○ 조사 방법 - 기 간: 2017년 7월 17일부터 3~4개월간 진행 - 대 상: 상급종합병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퇴원 후 2일에서 56일(8주) 사이 전화조사 (전화조사 수행기관: ㈜한국리서치) - 수집 목표: 15,250명 (응답률 10% 고려, 약 15만 명 전화조사 참여) ○ 조사 내용 - 입원 중 경험한 의사/간호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등 24개 문항 보건복지부는 “환자경험조사는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
‘10분 후 회진을 시작하겠습니다. 가급적 병실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입원환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입원생활 만족도 증진을 위해 지역 최초로 ‘회진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명 ‘회진 톡(Talk)'이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교수가 회진을 하기에 앞서 담당환자들에게 회진을 예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로, 지난 9월 ‘회진안내 게시판’을 설치해 회진시간을 미리 공지해온 것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입원환자의 경우 의료진이 회진을 언제 오는지 몰라 마냥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환자와 가족들은 각종 검사결과와 앞으로의 진행사항 등이 궁금하기 때문에 주치의의 회진시간이 간절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의사의 입장에서 보면 부득이 응급환자가 생겨 갑자기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고, 수술이나 외래 진료가 예상보다 길어져 정해놓은 회진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건양대병원은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수 개개인의 회진 예정시간을 환자들에게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한 것이다. 회진 톡의 장점은 교수가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메시지를 직접 보냄으로써 엇갈리는 경우가 없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소장 윤경철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가 오는 15일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2017 노인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남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전남대병원의생명연구원, 광의료융복합사업단,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성 질환·노화 등 노인의학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과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광주기독병원·광주시립제2요양병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교수와 의료진 25명이 참석해 세부 강의와 열띤 토론을 갖는다. 1부는 ‘요양병원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의 해결’, 2부는 ‘노화의 이해’, 3부는 ‘노인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와 지정토론 형식으로 이뤄진다. 또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박상철 DGIST 교수의 ‘바이오혁명의 시대 : 노화패러다임의 변환’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갖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12일 초복을 맞아 병동 입원환자 300여명에게 컵아이스크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양팀이 주관하고 CJ프래시웨이와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2병동과 5A병동 간호스테이션 앞에서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에게 전달됐다. 또한 이날 사전조사를 통해 특식을 선택한 환자에 한해서 삼계탕이 제공됐다.
대한의사협회가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12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 10일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산하 기금관리분과위원회를 개최, 기금 모금 활성화 계획을 논의했다. 의협은 약245억원의 회관신축 소요자금 중 약 100억원은 회원의 순수한 기부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이에 기금관리분과회의에서는 ▲로드맵을 마련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ARS도 활용키로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키로 했다. 8월부터 기금 마련과 관련된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8월 12일(토)오후 5시경에 기부금 모금 전문 대행사 ‘도움과 나눔’으로부터 기부금 모금 방법, 기부자 예우방법 및 기본 에티켓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업체와 일정을 협의키로 하였으며, 기금 모금 홍보의 일환으로 가급적 참석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 전체와 각 지역·지역 단체 홍보관계자 및 실무직원의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또한 8월말 또는 9월초 평일에 과거 관철동 회관에서 동부이촌동 회관으로 이전할 시점의 상황에 대한 경험담 청취 차원에서 원로 퇴직 직원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 회관을 철거하기 이전인 10월경에는 과거 협회에 몸담았던 주요 임원들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