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숙원 사업인 의협 회관 신축업무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회관신축추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14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8일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임이사회에서 위원장으로 추천된 김건상 전 대한의학회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김 위원장은 중앙대학교의료원장 및 중앙대 용산병원장, 의협 부회장,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제19대 대한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을 거쳐,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과 의협 고문을 맡고 있다.앞서 의협은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승인을 받아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고, 건축사협회를 포함한 유관단체 등에 위원 추천을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총 22인의 위원을 구성했다. 구 분 성 명 소속 / 직위 추천기관 위 원 장 김건상 전 대한의학회 회장 의협 상임이사회 <기금관리분과위원회> 부위원장/ 기금관리분과위원장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의협 상임이사회 박용주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대한병원협회 배종우 대한의학회 재무이사 대한의학회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월 15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분 시 간 세 부 내 용 비고 접수대 13:00 ~ 14:00 (60‘) ∙ 참가자 접수, 전시부스 내빈환담 (내빈실) 13:40 ~ 13:45 (05‘) ∙ 내빈환담 및 사전인사 13:45 ~ 13:53 (08') ∙ MOU 체결 및 사진촬영 13:53 ~ 14:00 (07‘) ∙ 관심깃발 및 지문트리 참여, 행사장 이동 기념식 14:00 ~ 14:02 (02') ∙ 개식선언 사회자 : 최재원 14:02 ~ 14:03 (01‘) ∙ 국민의례 14:03 ~ 14:08 (05') ∙ 내/외빈 소개 14:08 ~ 14:10 (02‘) ∙ 오프닝 영상 상영 노인학대 현황 영상 14:10 ~ 14:15 (05') ∙ 유공자 수상 및 기념촬영 유공자 7명 14:15 ~ 14:17 (02') ∙ 사진공모전 수상 및 기념촬영 장관상(대상) 1명 14:17 ~ 14:22 (05') ∙ 인사말씀 보건복지부 장관 14:22 ~ 14:25 (03') ∙ 축사1 미정 14:25 ~ 14:28 (03') ∙ 축사2 미정 14:2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가손상조사감시중앙지원단(단장 송경준)과 공동으로 6월 15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제18차 손상포럼’을 개최한다. 시 간 내 용 좌장 및 발표자 13:00-13:30 등 록 13:30-13:50 인사말 질병관리본부장 축 사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정무위원회) 13:50~14:05 국가손상감시체계 구축 개요 및 성과 김 영 택 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 ▷▷ 1부.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손상 좌장: 조 성 일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14:05-14:20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개요와 손상관련 항목 조 민 우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14:20-14:3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반 손상현황/안전의식 분석 황 승 식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14:35-14:45 질의 및 토론 ▷▷ 2부. 지역사회 건강조사와 손상 좌장: 최 보 율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14:45-15:00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개요와 손상관련 내용 이 순 영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15:00-15:15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반 손상현황/안전의식 분석 박 혜 숙 교수 (이화여
우리나라 시‧도간의 손상 발생 차이는 약 2배 수준이고, 시‧군‧구의 차이는 7배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연간 손상경험률(최근 1년 동안 병의원이나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손상을 경험한 분율)은 8.2%로 전년대비 0.4%p 증가, ’08년 대비 3.9%p 증가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시‧도간 손상 경험의 차이(연간 손상경험률의 최소 지역 대비 최대 지역간의 비)는 ’08년 2.1배, ’12년 1.9배, ’16년 1.8배, 시‧군‧구간 차이는 ’08년 9.1배, ’12년 23.9배, ’16년 7.4배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도 광주, 울산, 충북, 전남, 경남지역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광주‧전남 및 경남은 서울, 인천에 비해 약 2.5배 이상 많이 입원하였다. 이는 2013년 입원한 손상환자 분석 결과. 경시적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분석을 통한 손상발생 추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연구책임자, 이화여대 박혜숙교수, 2017)한 결과이다. 우리나라에서 손상은 연간 약 4백만 건 발생하며, 이 중 약 30%는 입원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뇌사자들의 장기기증이 이어지면서 생명나눔 사랑 실천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2주간 뇌사판정을 받은 3명의 환자가 장기를 기증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8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로 치료 받던 중 뇌사판정을 받은 김모(73세, 여)씨가 간과 신장 2개를 기증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로 치료 중 뇌사 판정을 받은 강모(50세, 남)씨가 신장 2개를 기증하고 영면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5세의 김모 양이 불의의 갑작스런 질환으로 치료 중 회복되지 못하고 뇌사로 판정 받고 간과 신장 2개를 기증하고 짧은 생을 숭고하게 마감했다. 기증한 장기는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이식센터에서 대기자로 등록한 만성질환환자들에게 이식되었고, 그 가운데 신장 4개는 전북지역 환자에게 이식되었다. 장기기증을 결정한 가족들은 “너무 슬프고 안타깝지만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눈다면 마지막 가는 길이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에서 어렵게 장기기증을 결정했다”며 “새 생명을 받은 분들이 건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최근 ‘전국 산부인과의사 긴급궐기대회 백서’를 편찬 배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산의회 측은 “궐기대회를 해야만 했던 산부인과의사의 절박한 진료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사들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나 과도한 의료악법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산의회 측은 “의료계에서는 역사의 기록이 미흡하여 잘못이 반복되거나 현안에 대한 참고자료가 부족함을 느낀다. 이에 우리 의사회에서 온고지신으로 삼아 전국 산부인과의사 긴급궐기대회에 대한 기록을 정리하여 행사 준비 및 진행, 향후 우리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자 백서를 발간 및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백서를 보면 2014년 11월에 발생한 인천의 산부인과에서 분만 진통 중 자궁내 태아사망에 대해 2017년 4월 7일 인천지방법원은 자궁내 태아사망을 사유로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를 8개월간 교도소에 구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자궁내 태아 사망은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산부인과의사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다. 자궁내 태아사망으로 구속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이 선례가 되어 분만진행 중 원인불명의 태아사망이 발생하면 의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지난 12일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14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전문간호인력이 입원에서 퇴원까지 서비스를 제공, 보호자나 간병인이 머물지 않아도 환자에 대한 질높은 간호와 함께 간병비 부담이 해소되는 제도다. 암환자의 경우, 간병비는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돼 진료비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해당서비스를 위해 1개 병동에서 45병상(5인실 9곳)을 운영한다. 간호사 33명·간호조무사 7명·간병보조인력 2명 등 44명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주로 내과 환자로서, 주치의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을 결정하고, 환자측이 입원동의하면 된다.중환자나 격리환자, 정신질환·치매 등 보호자 상주가 필요한 상태, 의료진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치료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엔 입실할 수 없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병실을 5인실로 만들고 전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했다. 병실내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낙상예방 감지매트를 갖추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장기기증운동 및 자살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6월 13일(화) ‘생명존중 생명나눔 캠페인 - 장기기증 제가 하겠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해소하고,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생명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과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13일 오후 3시 30분 고려대 구로병원 신관 회의실에서 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고려대구로병원 이흥만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가천대길병원 김선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참석해 3자간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기관은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윤대성 센터장은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뜻 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이수정 교수(유방·내분비외과, 63)가 일본의 교토대학의 토이 교수와 공동 연구한 논문이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6월호에 게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은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로, 각 의학 분야마다 뛰어난 논문 한 편씩만 싣고 있으며 임상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가장 권위있는 잡지이다. 또한,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의 인용지수(Impact Factor)는 유명 과학저널인 네이처나 사이언스보다 높다. 인용지수가 높을수록 권위있는 저널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용됨을 의미한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일본과 한국의 다 기관 공동 연구로써 논문 내용은 HER 2 음성인 유방암환자에서 수술 전에 항암요법을 하여 암 조직이 남아 있는 경우 수술 후에 추가로 카페시타빈(Capecitabine)을 투여한 경우가 투여하지 않은 경우보다 무병 생존율과 전체 생존율이 우월함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전 세계에서 처음 발표한 연구논문으로 암으로 수술전 항암요법 후에 잔존 암이 있는 경우 새로운 치료 지침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 논문은
일반인이 거짓 의료정보의 홍수에서 살아남으려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http://health.cdc.go.kr )이나 ▲대학병원 홈페이지, ▲여러 대학병원에서 제작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지식백과(http://terms.naver.com )가 유용하다는 제언이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 강석하 원장은 최근 안아키 사안과 관련, 과학중심의학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한 ‘거짓 정보의 홍수에서 살아남는 방법’에서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안아키는 ‘약안쓰고아이키우기’ 카페의 약자이다. 이 카페는 최근 사회적 논란으로 폐쇄됐다. 이 카폐에서는 ▲아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하지 마라 ▲아토피피부로 가려우면 긁도록 해라 ▲배탈·설사에 숯가루를 먹이라는 등 자연치유에 극단적으로 편향된 아이키우기 방식을 전파하고 있었다. 이에 강 원장은 “일반인이 유용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한 현실적인 최선의 방법은 신뢰할만한 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얻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국가기관이나 대학병원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원장은 “의사 개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블로그도 대부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드물게 전문가 집단의 견해와는 동떨어진 정보나 환자를 현혹시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중외학술복지재단(이하 중외재단)과 인류의 건강증진과 국제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13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강명재 병원장,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를 비롯한 병원관계자와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등 중외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개발도상국 의료인연수사업을 통해 공동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수자의 선발 및 교육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연수자의 추천 및 사업운영을 위한 재원지원 △사업운영에 대한 평가 등을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양기관이 해외 개발도상국 의료인 연수사업을 통해 공동의 사회모델을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증진 및 국제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 산하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오는 7월1일(토) 오후 3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MA POLICY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대한의사협회 학술대회의 심포지엄 세션에 참여한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최근 심장센터가 주관한 제15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wangju International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GICS:총괄책임자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미국·독일·영국·중국·홍콩·스페인·이탈리아·이스라엘·싱가포르·베트남 등 세계 14개국의 석학 45명과 국내 심장학 명의·기초 및 임상 연구자·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강의와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일본 급성심근경색증연구팀의 사토시 야수다 박사를 비롯해 미국 메이오클리닉의 아미르 레만, 독일 본대학의 에베르하르트 그루베, 영국 브리스톨대학의 토마스 존슨 교수 등이 참석해 세계적 심포지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15회째인 GICS는 중재적 심장학에 대한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연구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심장중재술을 시술장과 행사장을 직접 연결하는 라이브 세션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전남대병원(10례)을 비롯해 건양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병원 조직문화 발전은 물론 고객만족도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 포획에 나섰다.캠페인은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아름답게 소통함으로써 자존감과 유대감을 높이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병원은 직원 상호간 확산된 존중문화는 자연스럽게 고객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이어져 고객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캠페인은 ‘먼저 인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 경청하기’ 등 3대 존중 운동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전담 TF팀(환자중심 조직문화 TFT)도 구성했다. TF팀은 병원 내 곳곳에 3대 존중 운동을 홍보하는 포스터와 배너들을 부착하고, 점심시간이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식당 앞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이문수 병원장은 “존중받는 직원이 고객도 존중한다”며,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서비스 기업들은 모두 존중의 조직문화가 바탕이 되어있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3대 존중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1분 더 경청하기’ 등 환자 존중 추가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