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4월 14일(금) 오후 2시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지하 대강당)에서 ‘2017년도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종합병원급 이상 340여개 의료기관 내 설치·운영되고 있는 의료사고 예방위원회 실무자 대상이다. 워크숍은 지난해 예방위원회 실무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된 교육 요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30일 시행에 들어간 의료분쟁조정 개정법의 주요 내용과 일선 병원에서 일부 오해하고 있는 의료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설명, 그리고 신경과 의료분쟁 분석 및 그에 따른 의료사고 예방 제언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상급종합의료기관과 종합의료기관의 실제 의료사고 예방 시스템과 우수사례를 소개해 예방위원회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통증크리닉이 지역 최초로 ‘신경관확장술’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척추관협착증은 염증 등 여러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이나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척추관을 넓게 열어주는 수술을 시행하는데, 이때 피부와 근육 등을 절개한 후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합병증 등 각종 위험이 동반된다. 건양대병원 통증크리닉에서 시행하는 ‘신경관확장술’은 그동안 다른 시술로는 접근하지 못했던 척추관에 특수 제작된 수술도구를 이용해 절개 없이 추간공 깊숙한 곳까지 접근해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 주는 시술이다. 신경관확장술은 부분 마취하에 시행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약 20분으로 짧고,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입원 없는 단기간 치료로 회복이 빠르고, 안전하게 통증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병호 교수는 “신경관 확장술은 신경이 압박된 부분을 정확히 찾아 최소 침습적인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병변 주위 조직이나 뼈의 손상 없이 치료가 가능해 합병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관확장술은 허리통증과 다
의료계는 소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위탁의료기관 사업기간을 1차 접종으로 끝내지 말고 2차 접종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질병관리본부 2017년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 계획과 관련, 12일 상임이사회에서 이러한 의견을 포함하는 건의서를 제출키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금년 국가예방접종에서 소아 인플루엔자의 경우 위탁의료기관 사업기간을 11월15일로 기간 연장 없이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의협은 최소 작년과 동일한 사업기간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2회 접종으로 이루어지는 소아 인플루엔자 사업에서 사업기간을 짧게 두고 시행한다면, 2회차 접종은 1회차 기관과 다른 곳인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이는 환자 불편으로 이어져 1회차 접종 기관으로의 민원이 다수 발생될 우려가 있다. 또한, 작년 대비 접종대상이 확대되어 접종인원이 증가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최소 2016년도 사업과 동일한 기간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특히 노인 인플루엔자 사업 종료시점과도 시기를 다르게 두어 두 사업 모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도록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안영환 교수가 3월 25일 열린 제23회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21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1990년에 창립했고 2015년에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식 분회로 가입한 세계 수준의 중견 학술단체다. 정위기능신경외과는 이상운동 질환(파킨슨병, 강직 등), 뇌전증, 난치성 통증, 뇌신경기능장애(안면경련증, 삼차신경통, 설인신경통), 난치성 정신질환 및 치매 등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비롯하여 정위적 초음파 뇌수술, 정위방사선수술, 세포치료 및 줄기세포의 정위적 뇌이식을 포함한 재생의학 분야, 수술 중 신경감시, 뇌와 컴퓨터간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치료기법 등이 적용되는 신경외과의 첨단 분야기도 하다. 안영환 신임회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취득 후 스웨덴 룬드대학 뇌신경센터에서 파킨슨병 줄기세포 뇌이식 분야를 국비로 연수했다. 1994년부터 아주대병원 신경외과에서 근무하며 신경재생줄기세포연구소장을 지냈고 현재 파킨슨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안 교수는 파킨슨병 및 손떨림에 대한 뇌심부자극 수술, 안면경련증, 삼차신경통과 설인신경통 전문가로, 최근에는 난치성 안면경련증의 새로운 수술법 논문을 국제 학
앞으로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대한 기부금을 후원한 회원 및 국민, 기업, 단체 등은 세금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대한의사협회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지난 3월31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이에 2017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까지 향후 5년간 기부금 모금을 통한 ‘한국의사 100년 기념회관 건립’ 등 목적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정기부금단체란 공익 목적을 수행하는 법인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기획재정부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 등록 단체인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2011년까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지만 2008년 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기념행사 이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지 못해 지정기부금단체에서 지정취소되기도 했다. 그러나 추무진 이사장 취임 이후인 2014년부터 재단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해온 결과 재지정 등록 추진 2년여 만에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등을 인정받아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재단 측은 “앞으로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기부금을 후원하면 세액공제율 비율에 따라 개인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계는 명찰법의 시행에 있어 의원급 의료기관에 유예기간을 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2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정례브리핑에서 김주현 대변인이 이같은 의협의 의견을 밝혔다. 의협은 명찰법과 관련, 산하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등의 명찰표시내용 등에 관한 기준 제정안’을 마련 3월21일부터 4월11일까지 의견을 받았다.이 제정안은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의 신분을 알 수 있도록 의료인 등이 달아야 하는 명찰의 구체적인 표시 내용, 표시 방법, 제작 방법 및 명찰의 규격ㆍ색상 및 병원감염의 우려가 있어 명찰을 달지 않을 수 있는 시설 등을 정하고있다. 복지부는 제정안 부칙에 이 고시는 발령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의협은 제정안 부칙과 관련,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명찰 착용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그리 크지 않은바, 현재 제작한 가운이나, 명찰 등이 망실되고 새로운 가운이나 명찰 등이 제작될 때부터 시행토록 하는 일정한 유예기간을 두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복지부에 최근 전달했다. 또 의협은 “간호조무사의 명찰 착용시 간호조무사로서의 자존감이 낮아질 우려를 걱정하고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고려도 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의무기록팀 박진숙 팀장이 의무기록분야의 국가 보건정책사업과 보건의료통계 생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의무기록협회 제7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진숙 팀장이 7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박진숙 팀장이 30년간 의무기록분야에 종사하면서 국가 보건정책사업 수행과 국가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연구에 적극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 팀장은 전북대병원의 중간관리자로 꾸준한 의무기록 개발과 보건의료 정책 자료의 생성 및 제공, 진료정보 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병원 내 정보분석 및 통계산출을 다양화해 의료진의 각종 연구 및 논문과 의료기관 정책결정에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병원의 운영위원과 의료진에게 많은 신뢰와 만족감을 주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이 공표된 이후 의료기관의 개인보호에 관한 업무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현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의무기록협회 중앙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을 질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 임영석)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노보텍이 12일 오전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2층 의대회의실에서 임상시험 정보 공유 및 초기 임상시험 수행에 대한 연구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아산병원과 노보텍은 보다 효과적인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상시험 타당성 조사 및 연구자 선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 1상과 2상을 비롯한 고난도 초기 임상시험수행에 협력한다. 향후 본격적인 임상시험수탁을 위한 ‘표준 임상시험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방안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임영석 소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보다 효율적인 임상시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러한 높은 수준의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1상, 2상 등 초기 임상시험에 집중해 성공적인 신약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정공포증 알코올사용장애 등 주요 17개 정신질환에 대해 조사된 정신질환 평생유병률은 25.4%(男 28.8%, 女 21.9%)인 것으로 나타났다. 1천명 중 56명이 평생에 1번 이상 특정공포증 유병률을 보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주요 정신질환의 유병률,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등에 관한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아래 별첨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 개요 등) 평생유병률(%) 일년유병률(%), 추정환자수(명)* 남성 여성 전체 남성 환자수 여성 환자수 전체 환자수 모든 정신장애 28.8 21.9 25.4 12.2 2,415,261 11.5 2,285,252 11.9 4,700,513 알코올사용장애 18.1 6.4 12.2 5.0 982,402 2.1 409,414 3.5 1,391,816 ① 알코올의존 6.4 2.7 4.5 2.2 ② 알코올남용 11.8 3.6 7.7 2.8 니코틴사용장애 10.6 1.4 6.0 4.5 883,387 0.6 122,970 2.5 1,006,358 ③ 니코틴의존 8.3 1.0 4.7 3.8 ④ 니코틴금단 4.4 0.6 2.5 1.6 조현병 스펙트럼장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4월 13일 오후 1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의 날 200주년 기념 파킨슨병·치매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대표적인 퇴행성 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은 몸이 굳고 둔해지며 보행장애, 언어장애 또는 떨림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 역시 파킨슨병에서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매검사를 통하여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공개강좌는 ▲파킨슨병의 오해와 진실 ▲파킨슨병의 재활치료 ▲파킨슨병과 치매 ▲두근두근 뇌 운동법 ▲파킨슨병 및 치매에 좋은 운동 ▲뇌 건강 웃음요법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 “이미 200년 전에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의사를 통해 파킨슨병이 알려졌지만 환자는 계속 증가하여 국내에는 약 10만 명의 환자가 있다. 파킨슨병은 운동증상뿐 아니라 치매, 우울증, 삼킴 장애 같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여 환자의 고통과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지만 질병에 대한 인식이나 사회적인 뒷받침은 충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16년도 하반기에 가톨릭관동의대 서남의대 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하여, 가톨릭관동의대에 4년간 ‘인증’을 부여하고, 서남의대는 ‘불인증’으로 판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학교육평가원은 이 2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운영 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 졸업 후 교육 영역의 평가기준(기본 97개, 우수 44개)에 대한 평가인증을 시행했다. 이번 평가인증은 대통령령 제27228호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이 2016년 6월 23일부터 시행·공포됨에 따라 2016년 9월 22일까지 의평원에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신청한 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 대상 대학은 의평원에 의학교육 평가인증 신청서를 접수하고, 평가기준 및 자체평가보고서 작성 지침에 따라 자체평가보고서 및 학생보고서를 작성하여 의평원에 제출했다. 이에 의평원은 방문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3월 23일, 의학교육인증단과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학생 등의 대표로 구성된 판정위원회에서 평가인증 결과를 심의하고 판정했다. 의평원은 가톨릭관동의대의 경우 2014년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영도구지회(지회장 김근우)가 지난 4월11일 화요일 오후 2시 영도병원 별관 3층 종합검진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사단법인 6.25참전전우기념사업회로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이 단체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널리 알리고 참전 기념사업 수행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국민들의 호국안보의식 고취,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향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하여 영도병원 최보경 관리부장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영도구지회 김근우 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영도병원은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해 성실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김근우 지회장은 “오직 나라수호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친 영도지역 참전용사들을 대표하여 영도병원과 협약식을 진행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변성혜 교수가 지난 4월1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 뇌신경마취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소각 X선 산란을 이용한 신경 조직 보존법이 쥐 궁둥신경 구조에 미치는 영향 분석(The effect of nerve preservation methods on rat sciatic nerve structures studied with Synchrotron small-angle X-ray scattering)’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변성혜 교수의 연구는 방사선 가속기를 이용한 방법 중 소각 X선 산란(Small-angle X-ray scattering / 이하 ‘SAXS’)을 이용하여 신경 조직의 구조적 변화를 측정해오던 동일 진료과 김봉일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연구의 연장선이다. ‘SAXS’는 기존의 조직 관찰 방법인 광학 현미경 또는 전자 현미경에 비해 측정시간이 60초 이내로 짧고, 조직의 처리를 하지 않은 원상태로 연구하기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사선 가속기는 국내 포항 연구소에만 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조직 적출을 시행할 경우 신
한국의료경영학회는 오는 5월 13일(토)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7층 SKT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Healthcare’를 주제로 제 8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금년 한국인 최초로 경영과학(OR)학회 세계총연맹 부회장에 선임 된 이창원(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학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한국의료경영학회 주관 정기학술대회는 매년 의료산업 현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현업과 학회가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는 학술대회이다. 특히, 현업의 주제를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을 통해 규명함으로써 산업계와 학계간의 융합 연구와 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금번 정기학술대회는 의료산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슈들을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과 더불어 의료 산업 각 계의 입장에서 고찰 점을 토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국가 생명윤리심의위원장으로 재임중인 박상은 샘병원 대표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병원 산업의 미래 두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1, 2부로 구성 된다.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에 대해 다뤄질 1부에서는 ∆B. Braun Ko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봉일 교수가 지난 4월1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 뇌신경마취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뇌신경마취학회 발전과 연구 증진을 위하여 공헌한바가 지대하여 전 회원의 뜻이 담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김봉일 교수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12대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