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4월 12일(수) 오후 2시30분부터 질병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 백신수급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간담회는 2014년부터 전면 무료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 사업 백신의 안정적 수급과 80%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백신시장의 국산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21종 백신 중 단 5종만이 국내에서 제조하여 공급, 자급률이 25%에 그치고 있다. 국내제조 백신은 B형간염, Hib, 수두, 인플루엔자, 신증후군출혈열이며, 그 외 백신은 원액 또는 완제품을 수입하여 공급 중이다. 정기석 본부장은 “감염병 예방을 담보하는 필수백신 대부분을 국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외국 제조사의 생산 형편과 세계적 백신계약 상황에 따라 국내 백신수급 불안과 불확실성이 지속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전제했다. 그는 “백신 수급 불안정은 결국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수입의존 백신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관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방안을 정부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
조만간 의협 노사협상이 재개될 전망이다. 11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노사 협상 합의 안이 마련됐으나, ▲이후 7일 열린 노조 측 임시총회에서 협상 합의 안이 부결된 바 있으며, ▲이에 11일 사측에서는 협상 재개 요청 공문을 노조 측에 보냈다. 사측 관계자는 “오늘(11일) 협상 재개 요청 공문을 노조 측에 보냈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사측 관계자는 “(거의 1년 간 진행된 노사 간 협상 합의 안이 노조 임총에서 부결된 이후) 사측 협상단은 전원 사퇴서를 회장에게 제출했다. 하지만 추무진 회장이 협상단사퇴서를 수리 하지 않아 반려됐다.”고 말했다. 이에 사측은 협상단장을 김록권 상근부회장이 다시 맡게 됐다. 김록권 사측 협상단장은 지난 7일 입장문에서 “의협은 직원과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함께 해 가길 원한다.”면서 “노조가 본인들이 몸담고 있는 일터인 의협 사무처의 장기발전에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사측 관계자는 “새로운 협상은 이전 합의 안보다 낮춰서 갈 거다.”라고 말했다. 지난 7일 노조 임총에서 부결된 노사 간 협상 합의 안은‘호봉상승분 2.2% 외에 2016년도 3.3% 임금 인상, 201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이 페루 원격협진을 위한 모델개발 및 시범운영사업과 관련해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11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현지 시각 4월 10일 페루 보건부와 현지 의료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길병원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모델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페루 원격협진을 위한 모델개발 및 시범운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 종료를 앞두고 있는 페루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목표 이상의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사업은 페루의 거점병원인 까예따노 병원과 리마 외곽지역 모자보건센터 3개소와 원격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 사업 종료 후에도 가천대 길병원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2차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시범사업은 현재까지 고위험산모 원격진료 98건을 비롯해 모자보건센터에 부족한 전문과목(감염내과, 소아과 등)에 대한 원격협진 28건을 수행해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원격협진 이외에 의료진 간의 원격교육이 이뤄져 시범사업의 확장 가능이 높게 평가받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등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인 제4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9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누리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외국인근로자, 한누리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1,500여건의 진료와 검진을 시행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웃사랑 의료봉사에는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결핵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16개 진료과목 의사 27명, 치과의사 1명, 약사 4명, 간호사 및 간호대생 43명, 방사선사 6명, 임상병리사 6명 등 총 130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다. 또한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 출입국 상담을 위해 변호사와 행정사가 참여하였고,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미용봉사단이 이미용 봉사를, 모든 대상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장면, 호떡, 떡, 음료 등을 제공했다.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4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의학회 후원하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의료재활센터가(이하 ‘재활센터’) 주관한 행사다. 복수경 재활센터장의 인사말,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의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강연, 재활센터 윤정오 물리치료사의 ‘요통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자세’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에 참석한 분들에게는 간단한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희철 교수가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4월 7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김희철 교수는 현재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료원 치매연구센터에서 연수, 대구시 서구정신보건센터장, 동산의료원 교육연구부장, 부원장, 사무처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통합치료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소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리며, 개소식에 이은 2부 기념행사로 오후 4시부터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의 운영 및 정책방향을 담은 심포지엄이 열린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호남권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선정됐으며 1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소를 맞게 됐다. 전북대병원이 호남권역 최초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을 통한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 등으로 신생아 생존율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해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전북대병원은 최근 3년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BIO KOREA 2017’ 행사가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서울 강남구 COEX에서 개최된다.(아래 별첨 BIO KOREA 2017 개최 계획)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상호 협력‧투자를 촉진하는 교류․협력을 통해 보건산업 위상을 제고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규제개선, ▲기술혁신, ▲자본투자 등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 이슈를 중심으로 45개국 6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550여개 전시부스와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은 4월 12일 오후 4시 서울의대 행정관 대강당에서 제2회 우강 보건·환경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성환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전 외교부 장관)와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각각 ‘SDG와 환경’, ‘환경보건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성환 교수는 외교통상부 장관 재임 시 ‘Post-MDG’에 관한 유엔 사무총장 고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DG 수립 과정에 참여하였고, 국제적 맥락에서 SDG를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다. 김성환 교수는 포럼에서 SDG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환경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총 17개 목표로 구성된 SDG는 물과 위생, 기후변화 및 산림황폐화,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생물다양성 등 환경 분야의 목표 4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 외 나머지 목표들 역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정섭 차관은 2008년 환경보건법 제정 이후 시행된 정부의 다양한 환경보건 정책을 되짚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천재희 교수(연세의대 내과학)를, 우수상에는 박상민 부교수(서울의대 가정의학)와 곽영란 교수(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를 선정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은 4월 17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제50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4월 7일자로 김동원 과장(흉부외과 1과장)을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11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김동원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여 년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5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초빙되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진료부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흉부외과 심사위원,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이사,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심사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홍보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과 대외활동을 한 바 있다. 김동원 병원장은 ‘의학원장을 보좌해 암센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진료부장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의료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전체 기관을 책임지는 의학원장 아래에, 연구센터장과 병원장으로 대표되는 두 개의 조직으로 나뉘어져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산하 KMA Policy 특별위원회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위원장 이원표)가 별도 보상 없이 진찰에 포함된 행위를 진찰료에서 분리하는 KMA Policy (안)을 오는 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10일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는 “현재도 기본 진찰료는 원가대비 82%로 낮게 책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진료 행위가 기본 진찰료에 포함되어 별도 보상이 안 되고 있다. 게다가 고가의 장비를 필요로 하거나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의료 행위들을 별도 보상 없이 진찰료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가 밝힌 급여 기준에서 별도 보상 없이 진찰에 포함된 행위를 보면 ▲전정 재활 운동치료, ▲입원 또는 외래 환자에게 제공되는 각종 교육 및 상담, ▲비디오 녹화료, ▲사시 기능 훈련, ▲약시 기능 훈련, ▲M.S.E(Mental Status Exam), ▲건강위험평가(Health Risk Assessment), ▲정밀 체성분 측정검사(Impedance법), ▲체지방 측정검사(Caliper 법), ▲포괄적 재활평가, ▲연하장애평가, ▲부비동 약물주입요법 등이다.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는 “현재의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3월31일 인도네시아병원협회(PERSI, 회장 와시스타 부디와루야)와 의료기술과 연구, 병원관리 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와시스타 부디와루야 인도네시아병원협회장은 “대한병원협회와 보건의료시스템 공유 등 병원산업 전반에 걸친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이해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호 방문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9년까지 전국민 건강보험 도입을 추진 중이나 비공식 부문 가입자 확대, 보험재정 적자, 기관운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인도네시아의 건강보험정책 상황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한국 병원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또 선진화된 한국의 병원관리 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줄 것도 요청했다.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병원협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국 회원병원 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원한다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병원 선진시스템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회장은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윤여동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헬스케어산업위원회 위원으로 최근 위촉했다. 10일 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윤여동 이사장은 2년간 헬스케어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헬스케어 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 및 건의, 입법화 추진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헬스케어산업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발전을 위해 구성했다. 회원 지원 조직강화, 업종 대표성,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업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됐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제3대 병원장에 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교수가 임명됐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민용일 전 병원장의 임기 만료(4월12일)에 따른 후임으로 이신석 교수를 새 병원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19년 4월12일까지 2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빛고을전남대병원 2층 대강당서 열릴 예정이다. 이신석 병원장은 전남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대병원 내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획득한 이신석 병원장은 1999년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임의로 시작해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수 후 진료·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하면서 국내 류마티스 내과 명의로 꼽히고 있다. 특히 연구분야에서는 국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폐동맥고혈압 등록사업과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류마티스질환 환자의 등록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질병관리본부의 전신홍반루푸스 환자 등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한섬유근통연구회 회장·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이사·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이사·재단법인 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