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대구․경북의 심장이식 시대를 활짝 열었다. 3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심장이식팀은 확장성 심근병증 을 앓던 60세 남성 환자 이모씨에게 3월 24일 새벽, 어느 뇌사자의 심장 기증으로 성공리에 심장이식수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강력한 심근 수축 약물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심근의 수축 기능이 10%도 되지 않아 심장이식 외에는 더 이상의 희망이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식수술 후 3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만큼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현재 심장 재활을 통해 그동안 허약해져 있던 신체 기능을 강화하여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동산병원 심장내과(김형섭, 김인철), 흉부외과(박남희, 김재범, 장우성), 마취통증의학과(이용철, 김현창, 이지원) 교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장이식팀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고난도의 심장이식수술을 성공함으로써 생사의 고비에 있던 말기 심부전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말기 심부전은 여러 원인으로 심장의 수축 기능이 극도로 떨어져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나타나는 증상들을 총칭한다. 폐부종, 전신부종, 호흡곤란, 소화불량, 복수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며 약물치료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월3일 오후 4시30분에 국제백신연구소에서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MOU는 ‘94년부터 시작된 국제백신연구소 지원사업이 ’16년에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됨에 따라 백신 공동연구개발과 백신분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양기관간 백신분야 지원·협력 방안 확대 등을 위해 이루진다. MOU 주요 협력분야SMS ▲보건복지부는 백신의 개발보급을 위한 연구소의 운영과 연구활동 협조 ▲보건복지부는 한국의 산·학·연과 연구소간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연구개발과 관련하여 한국의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체와 연계 협력하는 등 한국사회에 기여노력 ▲보건복지부는 연구소와의 백신 공동연구개발과 백신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별도 재정지원 등이다.
“앞으로도 비만치료 분야에서 연구와 사회공헌을 접목해서 개원가 정통비만학회로서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김민정 대한비만연구의사회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민정 회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비만환자 사회행복공헌사업으로 ‘비만 제로 행복 더하기’ 사업을 해오고 있다. 개원가 학회지만 이 사업의 임상을 파일럿 스터디 개념으로 논문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지속성이 중요하다. 앞으로 사회공헌사업단을 확대 조직해서 활동하려고 한다. 이에 파일럿 스터디를 중심으로 해서 조금 더 큰 임상연구를 학회 쪽에서 추진하려는 계획도 있다. 비만은 개원가에서 80%를 보면, 대학에서는 10%~20%를 본다. 개원가에서 비만 환자를 더 열심히 보고 있다. 교수들도 임상적인 것은 우리 학회와 연구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춘계학술대회는 비만 피부 쁘띠 등 3개 방과 비만워크숍방 등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개원가 수가는 원가의 70%이기 때문에 어렵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춘계학술대회도 비만 피부 쁘띠로 나눠 강의를 준비하였으며, '개원가정통비만학회'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로부터 헌혈증 1,000장을 기증 받아 소아환자를 돕는다.지난 3월31일 오후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병원 건강진단센터 7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상흠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 4명과 김관중 사회공헌센터 파트장 등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기증식에서 김관중 파트장은 “사내 직원들이 몇 년간 모은 소중한 헌혈증”이라며 헌혈증 1,000장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병원은 기증 받은 헌혈증 대부분을 소아환자들의 치료에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인환자에게도 사용할 계획이다.또 대상 선정 및 지원 과정도 사회사업실과 후원심의위원회의 선별심사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중부권 유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가장 오랫동안 운영 중인 순천향대천안병원에는 중증 소아환자들이 많고,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김관중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은 “헌혈증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치료에 사용되어 기증한 직원들의 보람이 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 부원장은 “따뜻한
계명대 동산의료원 류마티스내과 손창남 교수가 지난 3월30일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의사회 제3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소변 샘플을 이용한 양적 단백체 분석 기술’ 연구주제로 동원연구비를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 노사협상이 예상치 못한 ‘회장 형사고발 여부’라는 악재로 결렬됐다. 의협 노사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협상을 진행, ▲양측의 입장 차를 줄이고 ▲협상의 옵션으로 체불임금도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체불임금 진정과 함께 ‘회장 형사고발 여부’라는 악재가 발생, 결렬됐다. 31일 의협 노사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4시간 가까이 상호 이해를 좁히는 노력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입장차를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 협상은 사측이 퇴직금누진제 폐지를 전제로 제시한 16년, 17년 2년간 5.0% + 1인당 1백만원보다는 높고, 노조 측이 제시한 16년 4.0%, 17년 3.5%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입장차를 줄여 나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사측은 체불임금 문제도 노사협상 테이블에 올릴 것을 제안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협상과는 별개로 그간 휴일근무, 공휴일 근무 후 사용하지 않은 년차와 대체휴가 분을 임금으로 보상하라는 진정을 서울지방노동청에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이 체불임금 문제도 이번에 함께 협상해서 해결하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서울지방노동청에 진정한 것이 체불임금만이 아니라는 악재가 불거져 협상이 결렬됐다. 협상에 참여했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이 최근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에 지정되었다. 31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메디시티 대구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3년간 대구시가 지정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활동한다.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의료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동산의료원은 2014년 지정에 이어, 올해도 재지정되어 명실상부 대구시 의료관광을 이끄는 선도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선도의료기관은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 사용과 함께 해외 거점 구축 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전시회 참가 우선권, 해외환자 유치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난해 동산의료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6500여명에 이르며, 이 중 의료관광객은 1천여명이다. 동산의료원은 지역 최초로 의료관광 전담 부서 신설(2010), 의료관광객 전용 게스트하우스(2013)를 오픈하였으며, 러시아 사하공화국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대구 의료관광과 동산의료원을 연결하는 ‘동산라이프센터’를 개소해
서울대학교병원 외과(과장 양한광)는 3월30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서울대병원 간이식의 역사와 성과’를 주제로 이건욱(명지대병원), 한호성(분당서울대병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표는 ▲서울대병원 최소 침습간기증 절제술의 발전(서울대병원 서경석)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의 성과(서울대병원 이광웅)순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전세계의 복강경 간기증 수술’을 주제로 서경석, 히로토 에가와(동경여대)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복강경 간기증 수술 현황(프랑스 보종병원 올리버 소브란) ▲복강경 간수술의 기술적 조언(홍콩 퀸마리병원 케네스 촉)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간기증 수술의 대부분을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0례를 넘은 것은 단일기관으로 세계 최초이다. "라고 주장했다.
부실한 노인요양병원의 구조조정보다는 간병비 급여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서도 소외된 점을 감안해서라도 일단 시범사업을 해보자는 주장도 있었다. 책임지지 않으려는 보건복지부에 대해서는 그간 쌓인 유감을 표명하고, 구조조정을 이야기하는 보건사회연구원에게는 공부를 더하라는 성토의 장이 열렸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1부 행사 말미에 협회 이윤환 총무이사(경도요양병원 이사장)가 ‘노인의료복지체계 확립을 위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패널토론과 플로어 발언이 이어졌다. 이윤환 총무이사는 “우리나라 노인요양병원은 30년 전 일본 수준이다. 현재 일본 노인요양병원은 1사람씩 꼭 붙어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체를 구속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급여화가 안되다 보니 가격경쟁 중이다.”라고 전제했다. 이 총무이사는 “일본은 수가가 6백만원이다. 인건비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1인실도 급여화 돼 있다. 나머지 수가는 환자를 위한 시설로 쓰여 진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의 급여수준이면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조류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출혈열 등 각종 신종감병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감염병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3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환자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응급실을 대상으로 제1차 감염병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관련 6개 부서를 대상으로 2차 감염병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응급실의 감염예방과 관리를 위해 실시한 1차 대응훈련에서는 응급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를 비롯해 환자입원에서부터 검체 채취 및 이송, 영상검사에 이르기까지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과 환자관리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2차 대응훈련에서는 의사(내과/청소년과/이비인후과), 간호부(중환자실간호사), 영상의학과(방사선사), 진료행정과(이송요원), 총무과(장례지도사) 등 감염병위기 대응 필요부서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과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의 환자관리 대응방법 등에 대한 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29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300여명의 청중인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왓슨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IBM의 제프리 레넛(Jeffrey T Lenert)박사, ETRI 김현기 박사,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 최윤섭 박사 등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료IT분야의 최신 지견을 조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의 진행으로 열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한국 의료의 미래와 개선되어야 할 제도적 문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암센터 윤대성 교수는 “암환자가 서울로 가서 진료를 받겠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지역 환자들이 치러야 하는 시간과 비용 등 고통들을 지켜볼 때 의사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실제 유방암환자의 데이터를 왓슨 시스템에 입력하여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 했을 때 최신 치료 제안을 확인한 바, 왓슨 도입이 지역 암환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왓슨 도입으로 인해 지역 암환자가 소위 BIG4 병원에 가지 않는다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은 3월 29일자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에 양광모(58) 박사를 인사 발령했다. 양광모 원장은 3월 29일 열린 한국원자력의학원 정기 이사회에서 제 4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 수행을 통해 방사선치료기 핵심 기술 개발 및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 등의 굵직한 연구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일반 진료과목 확대와 진료 효율화를 꾀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암 병원을 구축하였다. 특히 성과시스템 개선과 경영 관리시스템의 효율화를 통해 2년 연속 경영수지 균형을 달성하여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 등 원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임명되었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앞으로 2년 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설립목적인 방사선의과학 연구 및 암 치료를 충실히 수행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방사선치료기 시스템을 완성하고, 각종 임상연구 수행을 통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경영수지 균형을 유지하는 등 모범적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동남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고교 1학년 학생 52만여 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 3만여 명 이상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천 2백여 명(’15년, 통계청)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2위 국가와의 격차도 매우 커서 여전히 결핵 후진국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령대로 살펴볼 경우 15-19세와 65세 이상에서 결핵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13년~`15년) 결핵환자 발생이 보고된 고등학교는 1,093개교(1,166명)으로 전국 2,300여개 고등학교의 절반 수준인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우리나라 결핵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획기적으로 마련된 ‘결핵 안심국가’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 1학년생을 포함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적으로는 초기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고, 2차적으로는 잠복결핵을 찾아 치료해 결핵 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영화 교수가 간암의 진단, 치료, 예방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저명한 의학 저널과 서적에 자신이 속한 연구팀이 발표했던 논문들을 정리해 영문 전문서적『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 : 현재와 미래 (Individualized Therapy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Present and Future)』를 최근 펴냈다. 국제 전문의학서적 출판사인 와일리(Wiley)에서 발간된 이 책은 세계적인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 세계 간암 연구자들이 국내 연구진의 간암 연구 성과와 최신 치료 경향을 한 권의 책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 교수는 간암의 ▲발병 기전 ▲초기진단을 위한 혈청학적 표지자 ▲전신 항암요법 ▲재발의 선행요인 및 예방법 ▲분자생물학적 예후 표지자 등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하여 간암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해 온 임상 및 기초 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담았다. 정영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환자 맞춤형 간암 치료를 연구하며 발표했던 논문들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까지 망라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며, “이 책이 간암을 공부하는 국내외 의과대학 학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달서구보건소(보건소장 허재웅),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숙)와 함께 3월 29일(수) 동산병원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암 예방과 다문화 이주여성 암 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산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암 예방 건강강좌를 마련하여,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달서구청과 함께 지난해 3개월에 걸쳐 달서구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00명에게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