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가 연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들을 포함한 70 여 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최선을 다해 3,500 여 장의 연탄을 나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이다.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기물티슈 올가메이드 (ORGA-MADE)가 2월 유치원,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서 7일 00시부터 8일 00시까지 AK몰 모바일에서 50% 스페셜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6일 올가메이드에 다르면 이번 모바일 할인 판매는 블랙캡 70매 10팩 1,000박스로 한정 판매하는데 오직 모바일에서만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올가메이드는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한 물티슈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자는 취지로 태남메디코스와 태남생활건강이 공동 개발한 영유아 브랜드로, 국내산 채소원료 7가지(셀러리, 양배추, 쌀 등)를 저온에서 추출한 성분이 특징이다. 특히 식약처 CGMP인증된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화장품 생산환경에 맞춘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계몽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물티슈의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물티슈로 육아맘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태남생활건강 심정환 브랜드영업팀장은 “최근 육아맘들의 모바일 구매 트렌드가 높아짐에 따라 메탄올,MIT,CMIT등 유해성분이 없고 채소성분으로 만든 안전한 올가메이드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폭적인 모바일 전용 할인 판매를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반복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QI경진대회가 3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송원홀에서 황경호 의료원장과 4개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QI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회는 지난해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이 각자 실시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4개 병원의 2016년도 QI활동 우수팀 16개 팀이 참여해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경연을 벌였으며, 지난해 열린 제 8회 의료원 QI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관리팀도 참가, 수상 후 1년간 진행한 CQI 활동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경연결과 ‘의료기기 QR 코드 매뉴얼 개발을 통한 업무 능률 증진’ 결과를 발표한 구미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의공관리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제오류분석 및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의 천안병원 약제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황경호 의료원장은 총평에서 “발표한 내용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알차고 훌륭했다”면서, “대회에서 공유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현장에 접목해 4개 병원 모두 더 좋은 환자중심병원, 더욱 발전한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을 만들자”고
2년전 서울시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상생 소통 의권강화’를 다짐했던 김숙희 후보가 당선돼 회장으로서 회무를 수행한지 2년이 돼가고 있다. 100년 만에 최초의 여성 회장이라는 상징은 회무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먼저 회원은 물론이고 지자체 정치권에도 서울시의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할 수 있었다. 2015년 메르스 당시 서울시와 당당히 공조했고, 2016년에는 정치권에서 여성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 이런 면에서 김숙희 회장은 뉴스메이커이다. 메디포뉴스는 지난 2일 서울시의사회관 김 회장의 집무실에서 지난 2년간 회무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년전 소통을 강조했던 김 회장은 임의단체의 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와의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이면 40년이 되는 서울시의사회관 신축 문제, 1년 후 중앙회 회장 출마여부, 보톡스 대법원 판결과 같은 치과 한의과의 의과 직능 침범, 산부인과의사로서 보는 산의회 내분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김 회장은 솔직하게 말했다.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풀었다. [편집자 주] - 지난 2015년3월28일 회장으로 당선됐다. 여성 최초
전국시도의사회 임원들이 현지조사 의사협동조합 종합학술대회 의협회관신축 등 다양한 의료현안을 주제로 소통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분임토의 보고에서는 최근 현지조사 현지확인 등으로 유명을 달리한 의사 사안와 관련, 앞으로는 나홀로 괴로워하지 말고 중앙회인 의협의 대응센터와 시도지부의 대응팀과 함께 대응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대한의사협회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전 행사에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경남 등 5개 지부가 우수 회무 추진사례를 발표, 전국시도임원들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법제 의무 보험 정책 4개 파트별 분임 토의를 통해 현지조사 등 현안 해결 방안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비대위 활동보고, 동네의사협동조합 설립 제안, 제35차 종합학술대회 추진계획, 의협회관재건축 등에 대한 설명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4개 주제별 분임토의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보험분야 분임 토의 결과를 보고한 서울시의사회 윤석완 부회장은 현지확인 현지조사 대응책을 설명하고, 일반회원의 호응을 당부했다. 윤석완 부회장은 “공단 방문에 대한 대응
전국의사총연합은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의사 임원 워크숍' 행사장 입구에서 대의원을 대상으로 추무진 의협회장 불신임 서명운동을 벌였다. 앞서 전의총 최대집 상임대표는 오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 이전에 추무진 회장 불신임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대의원총회의 개최를 요구할 목적으로 80명 이상 대의원들의 서명을 받겠다고 밝힌바 있다. 5일 불신임 서명운동에는 전의총 의사 회원 16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추무진 회장! 한방 현대의료기기 사용 김필건 왜 고발하지 않는가? ▲비급여 복지부 강제 조사 법안, DUR의무 강제화 법안, 전자의무기록 시설 장비구비 강제법안 모두 통과! 추회장 도대체 뭐하고 있었나? ▲소위 의료인 면허제도개선제도? 공산주의 전체주의에서나 가능한 의사죽이기 악법! 복지부와 야합 추진하는 추무진 회장 즉각 사퇴! 등을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도 함께 했다.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련중인 4년차 레지던트들이 2017년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 100% 합격률을 보였다. 3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에 따르면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에 울산대학교병원 18개과 레지던트 31명 전원이 합격했다. 세부전공별로는 내과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 정형외과 각 3명,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안과 각 2명, 신경과, 피부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구강악면외과 각 1명씩이었다. 나양원 울산대학교병원 교육부원장(외과 교수)은 “전문의 시험은 단순이론이 아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에 선배전문의와 각과 교수와의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길렀으며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제60차 전문의 시험은 3,413명이 응시해 1,2차 시험을 거쳐 3,308명이 최종 합격하며 96.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가 마련해 공개한 회칙 전면 개정 토론회에서 회비규정 의장권한 의협파견고정대의원 등에 관한 회원들의 지대한 관심이 표출됐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는 3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서울로얄호텔에서 ‘회칙 전면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7시 식전 행사인 감염예방교육 이후 7시30분부터 개회사 축사 주제발표로 ‘회칙개정위원회 경과 및 결과발표’, ‘국회법 및 대한의사협회 정관 설명’이 발표됐다. 이후 플로어에서 질의하고, 회칙개정위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의장 회장 주제발표자 모두 오는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 대의원의 2/3 참석과 2/3 찬성으로 회칙 전면 개정에 화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승행 의장은 개회사에서 “21대 의장으로 선출된 후 보다 완벽한 회칙을 이루기 위해 부분개정이 아니라 제정한다는 생각으로 논의해 왔다. 오는 3월 25일 정총에 상정될 것이다. 회칙은 우리의 약속을 정하는 것이고 모임의 기초다.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숙희 회장은 축사에서 “대의원 2/3이상 참석이 필요하고 2/3 이상 의결돼야 한다. 오늘은 대의원 뿐만 아니라 집행부, 25개구의사회 회장·감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는 오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제1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진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이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선 최정혁, 이은, 나안나, 정태근 화백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한편,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는 약 2600명(전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74%)의 회원을 둔 개원의사 단체이며,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경향과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용일)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수준의 전문질환센터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3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양회영 전남대병원 상임감사·김형준 화순전남대병원장·황인남 전남대치과병원장·김재휴 화순노인전문병원장·서순팔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장과 의료관계자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빛고을전남대병원 연혁보고, 민용일 병원장 기념사, 윤택림 병원장 축사에 이어 우수 직원 및 협력업체 포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혁보고를 통해 지난 3년간 전직원이 구슬땀 흘리며 성장을 이끌어 온 과정과 결실에 대해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그간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환자 수가 늘고, 각종 정부의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등 알찬 결실을 맺어왔다. 개원 당시(2014년) 8만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5년 13만1,960명, 2016년 15만6,068명으로 3년새 거의 배가 증가했으며, 병상 수도 93병상에서 191병상으로 배 이상 늘었다. 아울러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손정우 전공의(사진)가 2017년도 제60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응급의학과 분야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3일 경북대병원은 올해 응급의학과 전공의 총 151명이 응시하여 1차, 2차 합산결과 손정우 전공의가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손정우 전공의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의학공부와 환자진료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는 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108명이 2017년도 제81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 3,095명이 합격해 92.8%의 합격률을 보였다.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들은 이번 의사국가고시 전국 졸업예정자 평균 합격률 92.8%를 상회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증유효기간은 2016.년2월27일부터 2020년12월26일까지 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1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해 2013년 1월부터 4년간 인증을 유지한 바 있다. 2017년 1월 인증 종료를 앞두고 지난해 말 인증을 재획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료기관 인증제는 해당 의료기관이 모든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 수준의 질을 달성하였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재인증을 위하여 지난해 11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서류 및 현장 평가를 받았다. 환자안전과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서봉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장은 "모든 직원들이 우수한 의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여 2주기 의료기관 인증도 성공적으로 받게 되었다. 안전하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공식 인증 받았을 뿐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기관 문화도 더욱 강화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의 최종합격률(총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6.92%(3,3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0개과의 합격률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률이 가장 저조한 과는 81.82%를 기록한 방사선종양학과로 나타났다. 제60차 1‧2차시험 합격자 확인과 합격확인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http://exam.kams.or.kr/pass/passViewInfo.do?MENU_ID=P-01-01 에서 확인하고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2일 오후 4시에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감염병협력위원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보건의료단체 상급종합병원 및 서울시 산하 공공병원이 참여하여 민관군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한다. 본 협약식은 서울특별시에서 2015년 발생하였던 메르스 사태 이후 서울지역의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서울시와 서울시의사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감염병 대비 전문 의료인력 확보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본 사업을 통해 민관군이 공조하여 의료인력 확보 교육 대응메뉴얼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감염병 위기 발생에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본 사업을 위해 ‘감염병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 민간의료기관 및 보건의료단체의 참여를 위하여 2차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에 대한 목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업무협약식에서 김숙희 회장은 “서울시는 지자체 주도로 지난 2015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서 공중보건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 제2의 메르스를 막을 수 있는 감염병 방어 체계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1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며 40세 이상 남자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유지할수록 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2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표준치료 기준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따라서 평가등급이 높다는 것은 폐기능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방향 설정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