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안과 이도형 교수팀(서지원, 서민환, 신주연, 장지웅, 김진형, 이종현, 이도형)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1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백내장, 뭣이 중헌디?’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이도형 교수팀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 인공수정체 삽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활용해 실험,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술자가 백내장 수술과 인공수정체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발표하였다.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각 인공수정체의 실제적인 장단점을 알아보고, 환자에게 안전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여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백내장 수술법을 소개하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광학술상은 세광의료재단이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안과 연구, 특히 백내장 분야에 있어서 교육 목적이나 연구 성과가 뛰어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의료사각 지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을 찾아 2009년부터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인술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방사선종양학과 윤상모 과장을 단장으로 총 16명(▲의사 5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약무보조 1명, ▲임상병리사 1명,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3명, ▲업무지원 1명, ▲자원봉사학생 1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끄라제주 츨롱빌리지에서 진행된 의료봉사활동에서 총 1950명 진료(▲내과 663명, ▲외과 468명, ▲소아과 390명, ▲안과429명)를 실시하였으며, 24건의 수술(▲외과 17명, 안과7명)을 시행하였다. 또한, 13일 캄보디아 정보 관계자들이 의료봉사단을 방문하여 의료봉사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진민 원장은 “전세계적으료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의 전인치유를 수행한다라는 병원 가치관을 기본 바탕으로 사랑의 인술을 전하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은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제작, 사전검증, 사후심의 등의 단계마다 담당자들의 자체 개선의 노력뿐만 아니라 여러 단계의 여과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서 정부와 언론사, 보건의료계의 합리적인 공조체제가 더욱 절실한 시점으로 제기됐다. 신현영 명지병원 교수(가정의학과, 사진)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지에 기고한 ‘올바른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을 위한 개선방향’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신현영 교수는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최신 의학정보는 어제의 사실이 오늘의 거짓이 될 수 있기에 의학적 불명확성은 항상 존재한다. 의학정보의 비대칭성과 일방적인 정보전달만 가능한 언론의 속성상 시청자들에게 전달된 불명확한 정보는 시청자들에게 직간접적 피해로 연결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방송프로그램 제작자 ▶전문가 출연자 ▶보건의료단체 ▶정부기관 등 단계별로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송프로그램 제작자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 제작 시 충분한 사전조사 기간을 확보하고 방송내용에 대한 전문가의 의학적 자문을 받아 내용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문가 출연자의 경력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프로그램의 공공성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감염병 통합 진료 2차 세미나를 통해 지역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21일(월) 의료원에서 열린 2016년도 감염병통합진료센터 2차 세미나에서 김대연 국립마산병원장은 ‘의료기관의 호흡기 전파 감염병 감염관리 - 결핵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강단에 섰다. 김 원장은 현재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 유병,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10만 명 당 50명으로 감소를 목표로 결핵관리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하며, 국립마산병원의 결핵 감염을 위한 관리 방안인 ▲직원 감염 예방 ▲음압격리 ▲민공 협력 안심벨트 구축 등의 운영 현황도 소개했다. 이어서 강단에 선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은 ‘해외 유행 감염병 위험도 평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유행 감염병에서 각 국가별 대응 방법과 더불어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위험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위험도 평가는 완벽할 수 없으나, 준비와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1일 본관 지하 로비에서 ‘2016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어해룡),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가 함께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희망리본달기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 고객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4월 길병원과 취약 계층 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송일국 이사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송일국 이사는 직접 기념품을 제공하고, 희망리본을 달기도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학대 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피해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위한 원내 취약환자보호위원회(위원장 류일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구성해 사례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전국에서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영양팀은 지난 10월 27일부터 교직원식당 식단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부서day / 오늘은 내가 영양사’ 이벤트를 격주로 실시하고 있다. 부서 선정은 직원 월례회에서 추첨으로 정하며, 선정된 부서는 원하는 식단을 작성하여 영양팀으로 제출, 목요일 중식에 추천한 식단이 제공된다. 식사를 한 뒤에 만족스럽다고 느끼는 경우, ‘식단 만족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여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부서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총 2차례 ‘부서 day / 오늘은 내가 영양사’ 이벤트가 실시되었으며, 지난 10월 27일에는 소화기센터 추천 메뉴로 대구탕과 탕수육이 배식되었고, 11월 10일에는 수술실이 추천한 구수한시래기국과 오삼불고기가 배식되었다. 이후에는 척추센터, 의공학과, 이비인후과, 주사실 등의 순으로 추천한 식단이 배식될 예정이다. 박연우 영양팀장은 “두차례 실시한 ‘부서 day / 오늘은 내가 영양사’이벤트에 나온 메뉴를 드신 많은 교직원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매우 만족스러우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식단으로 교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외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김인식)과 업무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한국국제협력단 김인식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도상국 대상 무상개발 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하여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글로벌협력의료진, 월드프렌즈 봉사단, 코리아에이드 사업관련 협력 △보건의료 프로그램 및 연구에 관한 협력 △상호 업무홍보 관련 안내 및 협력 △양 기관 자원의 호혜적 이용 △상호 업무관련 국내시설에 대한 활용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국제협력단이 개발도상국의 빈곤감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이들 국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보건의료체계의 역량을 다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보건의료분야 인적·제도적 역량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 향상, 전염병 예방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9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6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정곤 전 의장(김정곤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대한 공적소개 및 시상을 하였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심홍보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교시에서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홍경표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장의 설명 후 문상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 정책과 사무관의 추가 보충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광역시청과 각 구군 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이어 의학강좌에서는「최근 새롭게 대두되는 의학의 최신 분야」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최신 동향-고수진 교수(울산대학교병원 내과)▲3D bioprinting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s-강현욱 생명과학부 교수(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지난 19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SNUH BESTCare2.0을 구축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21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SNUH BESTCare2.0은 흩어진 의료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이전 시스템에서는 환자 의료정보를 여러 화면으로 이동하며 봐야 했지만, BESTCare2.0은 한 화면에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환자의 모든 진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의료정보시스템은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C/S 기반 시스템으로 설계돼 환자정보 보안이 강화됐고 더욱 빠르게 동작할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술과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등 다양한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임상의사 결정을 지원하게 됐다. 서울대병원을 찾는 환자들 역시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개인건강관리(PHR; Personal Health Record) 시스템인 ‘SNUH myCare’를 구축돼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이력, 검사결과, 처방정보를 조회하고 투약시간 알림, 건강수첩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번거로운 수납이 간소화돼 내원 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환축 및 의심환축이 발생한 5개 지역의 가금농가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하여 AI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파견일자와 지역은 △11월17일~18일 전남 해남[환축], △11월19일 충북 음성[환축], 전남 무안[의심환축], △11월20일 충북 청주[의심환축], 경기 양주[의심환축] 등이다. AI (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감염시키지 않으나, 최근 종간벽(interspecies barrier)을 넘어 사람에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질의응답 등) 질병관리본부는 해당지역 지자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지원하여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및 대응요원 등의 고위험군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 지급,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 접종,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최근 열린 ‘전국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질병관리본부 정책 연구용역사업인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에 동참해 지원 및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의료관련감시체계(KONIS)는 2016년 현재 전국 195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KONIS는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이 동일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의료 관련 감염감시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감시체계다. KONIS 참여하게 되면 의료관련 감염률의 변동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문제되는 감염을 규명해 이와 관련된 해결책을 수립하고 적용함으로써 의료관련 감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 KONIS 최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의료관련 감염이 20% 이상 발생했고, 1/3이 예상치 못한 합병증을 경험했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사망률이 40%가 넘기 때문에 중환자실 감염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는 “인천성모병원은 현재 중환자실 감염감시뿐만 아니라 직장•결장 수술 및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가 지난 11월 18일(금), 병원 3층 강당에서‘경인지역 재활의학집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전문의를 비롯한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본의 아급성 뇌졸중 재활병원 방문결과 보고(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정한영 교수), ▲재활병원 종별분류에 대한 의료법개정안 추진과정(브래덤병원 장진 원장), ▲뇌병변과 관련된 안구운동장애(인하대병원 안과 강성모 교수), ▲뇌졸중에서의 visual field defect 및 재활치료(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좌경림 교수)등의 주제를 다루어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의 종합적 영역을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인하대병원 정한영 교수는,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활 치료의 지역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 부산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긴급구조통제단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DMAT(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해 부산소방이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염석란 교수(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장)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은 국가가 지정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오랜 훈련 경험을 통해 국내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국가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송민근 직원도 관련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대병원 송민근 응급구조사는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긴급구조통제단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DMAT(재난의료지원팀) 일원으로 참여해, 재난거점병원 재난관리담당자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민근 응급구조사는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일원이자 재난관리담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이관호(58,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센터장이 지난 11월 8일(화) 대한내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대한내과학회 대구·경북지회는 대구·경북 내과 교수, 전문의 , 개원의, 전공의들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권익 및 교육과 친목을 도모하는 학회이다. 이사장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제1회 영도 어린이 건강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휴대전화와 사진 촬영에 익숙한 최근 세대에 맞춰 그림뿐만 아니라 사진까지 공모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특징이다.개원 35주년 기념행사의 마지막이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올바른 성장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영도병원 소아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며 공모 주제는 건강과 병원에 대한 자유 주제이다. 영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출품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 모두 가능하다.영도병원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00여개 기관에 공모전 포스터와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영도병원 기획홍보과(051-419-7650) 혹은 영도병원 홈페이지(www.ydh.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영도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상인 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35년간 영도병원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사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