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정옥분)가 지난 10월 7일 개최한 ‘천사데이(1004day)’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원내 불우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에 전달했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데서 유래된 날로 전국 병원 간호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천사데이를 맞아 여러 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를 실시하고, 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통해 자선바자회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정옥분 간호부장은 “이번 천사데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작은 정성이 치료비가 없어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상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수익금은 경상대학교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자살시도자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자살시도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 촉진을 위해 입원비
서울대병원은 11월 23일(수) 오후 1시 서울대암병원 1층 영상의학과 회의실에서 ‘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서울대병원 외과 김혜영 교수가 간이식과 최근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혈액형불일치 간이식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이문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장이 10일 오후 경찰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찰간부교육에 초청돼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이 병원장은 ‘건강한 경찰, 더 행복한 국민’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자신의 전문진료분야인 위암을 중심으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1시간 30분 동안 전달했으며, 인문학적인 감성을 더한 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병원장은 참석한 경찰간부들에게 “3명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암이지만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암도, 국민도 든든히 지키는 건강한 경찰관이 되시라”고 말했다. 위암수술의 대가인 이문수 병원장은 현재 대한외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 대한위암연구회장,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 경찰청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는 10일 천안시내 S연회장에서 ‘2016년 순천향 이른둥이 희망파티’를 개최했다. ‘이른둥이’는 ‘미숙아’의 한글 새이름으로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를 뜻한다. 희망파티는 퇴원한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부모에게도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년말이면 개최되는 센터 정기행사다. 금년 파티에는 이른둥이 14가족이 초청된 가운데 열렸다. 파티에서는 ▲감사편지 낭독, ▲이른둥이 희망강좌(소아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 ▲초대가족 감동스토리 등 이른둥이 성장발달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준환 센터장은 “세상을 빨리 맞이한 이른둥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앞장서서 항상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자격정지 기간이 세분화된다. 11일 보건복지부(장관 : 정진엽)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구체화하고 자격정지 기간을 상향하는 내용으로 입법예고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의 입법예고 기간(9.23~11.2일) 만료에 따라 의료계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과 같이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모든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12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자격정지하도록 일괄 상향조정하였으나, 수정안에는 환자에 대한 위해 정도를 고려하여 진료 중 성범죄, 대리수술 등 중대한 비도덕적 진료행위는 12개월 이내로 유지하고, 사용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과실로 투약한 경우 등 경미한 사안은 1~6개월 범위 내로 자격정지 기간을 하향조정하였다. 또한, 위반행위의 배경, 고의성 등을 감안해서 윤리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참고하여 자격정지 기간 범위 내에서 처분할 수 있도록 근거(감경조항)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당초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8가지로 정하였으나, 수정안은 진료행위별로 국민에게 미치는 위해 정도를 고려하여 6가지로 유형화하고, 논란이 되었던 불법 임신중절수술도 종전과 같이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하였다. 다만, 불법 임신중절수술은 형법 위반행위로 표현을 변경하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0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안과 질환에 대해 배워보는 ‘눈의 날’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뇨병성망막증(안과 강규동 교수)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예방할 수 있습니다.(안과 이나영 교수) ▲백내장 수술과 각막이식(안과 황형빈 교수)의 강의로 이뤄졌다. 녹내장은 시신경의 압박으로 혈액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40세 이후 발생률이 높아진다. 당뇨•고혈압•갑상선질환•동맥경화증 등을 앓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안압하강 점안약을 투여하거나 경구약과 주사제를 추가한다. 약물로 부족한 경우 레이저 치료나 수술이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은 3대 주요 실명 원인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흡연•노령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실명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녹내장 등 빛을 잃어가는 실명질환은 정기적인 검진만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만큼 평소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서경석 교수)는 서울대병원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환우회 ‘새콩 사랑회’와 함께 11월 8일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콩 사랑회 회원들과 서경석 장기이식센터장, 안규리 신장내과 교수, 양재석 장기이식센터(외과) 교수 등의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170여건의 뇌사 후 기증을 약속하는 ‘희망서약’을 받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사단법인 ‘생명잇기’의 유진숙 사무총장이 장기이식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해 환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했다. 2년 전 76세의 나이로 뇌사자에게 장기기증을 받아 젊은이 못지않게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손씨는 “건강한 삶이 지속될수록 기증자에 대한 감사가 더욱 커져 이번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사랑의 장기기증이 많아져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장기기증센터 이명은 수간호사는 “병원을 찾은 많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장기기증 희망서약을 했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더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해양의료연구센터(센터장 최병관)는 11월 10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국민공감 국가 IoT 컨퍼런스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 IoT 컨퍼런스가 주관하는 국가 IoT대상은 올해 처음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자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IoT 산업과 관련하여 우수한 기술력 및 서비스, 제품에 대해 타모범이 될 만한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에서 수상한 서비스/기업(해양원격의료서비스) 부문 ‘국가IoT대상’은 KSME-IoTM(Korea Sustainability Management Evaluation-IoT Mgt.) 평가 모형의 근간인 4개 부문의 평가영역에서 심사를 받아 최종 수상을 하게 됐다. 4개 부문의 평가영역에는 △혁신적 가치공감, △보안적 가치공감, △기능적 가치공감, △경제적 가치공감으로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는 혁신적 가치공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가 수행하는 해양원격의료서비스는 장기간 항해하는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 간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선원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응급상황이 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1월 10일(목) 오전 10시 성주군에 위치한 대가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주 대가초등학교 전교생 40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응급의학과 이경우 교수가 직접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병원의 최신식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또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자 성주 지역 출신의 의사와 간호사, 행정직원 등을 한자리에 초대해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이어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측은 “이날 행사가 마련되기 까지 특별한 일이 있었다.”며 “지난 9월말 대가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편지 한 통을 작성해 병원에 보내왔다.”고 전했다. 편지에는 살고 싶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이 다쳤을 때 지역에 병원이 없어서 대구까지 병원을 찾게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러한 것을 해소하고자 거주 지역에도 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학생의 생각과 바람을 담은 편지에 답하고자, 이날과 같은 행사를 기획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며 사랑을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짧은 시간
세계 췌장암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췌장암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일반인과 환자를 위한 ‘췌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이 개최된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17일 오후 12시30분부터 병원 서관 8층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췌장암 검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췌장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소화기내과 박선미교수가 ‘췌장암의 치료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을 한다. 이 행사는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소화기암학회 등이 후원한다.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이 다음주에 경기 광주 울산 3개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한다. 이어 다음 다음주 21일부터 민원접수를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하지만 비도덕 윤리행위 등에 대한 양형기준이 없고,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철회하라는 회원들의 목소리도 있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반면 조건부 불참을 선언했던 경기도의사회가 참여하고, 전문가평가제는 의료계의 오랜 숙원 회무라는 점에서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양형기준의 불투명 문제를 짚어 보았다. 또한 전문가평가제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 다나의원 사태, 8개항12개월…많은 길을 돌아온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는 작년 11월에 발생한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의 후속 조치로 의료인의 면허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비도덕적 진료행위 유형을 구체화하고 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정책을 준비해 왔다. 이어 복지부는 지난 9월22일 의협과 공동으로 ▲11월부터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세분화하고 자격정지 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막상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1월 11일(금) 오후 12시 40분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2016년도 제 10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아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시민을 위한 시민건강강좌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 해 오고 있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휴대용 칫솔 살균기, 어린이 수저세트, 구급함 중 택 1)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9일 본관 모악홀에서 'QI(Quality Improvement/의료품질향상)활동 경진대회'를 열고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도모했다.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병원내에서 진행된 QI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해 개선된 업무 프로세스와 향상된 의료의 질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구연 및 포스터 발표 과제 발표에서 ‘간호전달체계 개선을 통한 간호전달체계 만족도 및 간호업무 효율성 향상’을 발표한 간호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간호부 신경계중환자실(SBAR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의료진간 의사소통 개선활동)에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치과진료처(진료 예약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영상의학과 MRI(응급MRI 검사에서 진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 지연 및 재방문율 감소활동), 약제부 임상약제팀(노인주의 의약품 처방에 대한 약사의 중재활동) 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우수 표준진료지침상에는 자궁경수술(산부인과, 32병동, 산부인과전담간호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복강경하 자궁부속기수술(산부인과, 32병동, 산부인과전담간호사)
부산대병원 메디컬ICT융합센터는 지난 11월 8일 부산대학교병원 R동 13층 강당에서 ‘IoT 빅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융합 의료산업’을 주제로한 ‘제1차 메디컬ICT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부산 의료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포럼은 향후 부산이 나아가야할 ICT 융합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비전을 다뤘다. 포럼에서는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문성기 교수의 ‘미국 정부에서 지향하는 정밀의료의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이준영 팀장의 ‘ICT 융합 정밀의료의 실현’ 에 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메디컬ICT 융합센터 소속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 교수들의 ‘생활습관 및 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라이프로그(life-log) 관리용 디바이스 개발 계획’ 등 개인 의료 관련 정보 저장 및 분석 표준화를 통한 ICT 융합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토론시간에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 특허 법인 등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해 부산 융합의료산업발전에 관한 열띤 논의를 가지며 의료와 ICT 기술 융합을 통한 보건의료산업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9일 서울 압구정동 아란유치원 학부모들로부터 27,338,900원의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란유치원은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저소득층 환자돕기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기부해왔다.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 관계자는 “지난 1995년 아란유치원이 바자회 수익금 기부처를 찾던 중 당시 서울대병원에 수련 중이던 소아흉부외과 레지던트가 아란유치원생의 학부모인 것이 인연이 되어 매년 함춘후원회를 통해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석화 함춘후원회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유치원이 모두 동참하여 바자회를 개최하는 일이 쉽지 않을 텐데 20년 넘게 매년 꾸준히 개최하여 큰 도움을 주시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태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큰 도움을 주신만큼 저희 어린이병원도 소아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란유치원이 현재까지 함춘후원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394,731,650원이며 지난 10월까지 총 243명의 환자에게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