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동관앞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자선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만두, 떡볶이, 홍시, 오뎅, 소세지, 부침개, 김, 밑반찬 등 먹을거리와 양말, 가방, 등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바자회에 경산시 강학리 마을 등 대구파티마병원과 우애협력을 맺고 있는 농촌마을도 함께 참여하였다.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파티마성모자선회에 기부되어 불우이웃 및 병원의 우수한 인력 양성과 환우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 제공을 위한 병원발전기금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11월에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가 병원 직원들과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며,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의 풍성한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시행된 촉탁의제도의 진짜 목적은 요양병원의 진료수가가 올라가니까 노인요양원에 가도록해서 진료비용을 절감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그랑서울에서 대한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욱용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장동익 상임고문이 이같이 주장했다. 장동익 상임고문은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인구고령화에 따르는 노인진료비를 줄이려는 정부가 ▲요양병원보다 진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노인요양원을 활성화시키려고 촉탁의제도를 변경하면서 ▲노인요양원에 50여명이 수용된 노인들을 진료하기 위해 왕진가는 의사에게 시설방문당 비용으로 5만3천원을 지급하는 것을 들었다. 장동익 고문은 “원래 촉탁의는 기존 개념이 무료봉사였다. 왜냐면 정부가 요양시설에 돈을 주고, 촉탁의에게 주도록 했는데 요양원이 워낙 가난하다보니 다 떼먹었다. (결국 촉탁의에게 나중에 노인 진료해서) 청구해 먹어라가 관행이었다. 제대로 진료비를 받은 경우가 없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장동익 고문은 “이번에 새로 시행된 촉탁의제도의진짜 목적은 요양병원의 진료수가가 올라가니까 노인요양원에 가도록해서 진료비용 지불을 절감하기 위해서 이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제는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의 임신부 외래 본인부담률 인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4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감염예방·환자 안전 관련 수가 신설, 임신부·조산아 외래 본인 부담률 인하, 재가치료에 필요한 소모품에 대한 건보지원 확대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신부는 외래진료 본인 부담률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60%에서 40%, 종합병원은 50%에서 30%, 병원급은 40%에서 20%, 의원급은 30%에서 10%로 낮아진다. 산전 진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초음파검사를 비롯하여, 그 외 고비용이 소요되는 기형아 검사 및 풍진 바이러스 등 필수 산전진찰 검사 비용이 경감 대상에 해당된다. 이에 직선제 산의회는 “시행 되자마자 우리 의사회가 지적한 임신부 본인부담금 문제와 초음파 급여 횟수 제한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결국 급여화 시행 한 달이 지나자마자 11월 4일 본인 부담금의 하향조정으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우리 의사회의 주장이 일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선제 산의회는 “저출산 시대에 모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가장 우선해야 함에도 불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선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예방접종률 향상(“암예방 동행”)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아래 별첨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사업개요 및 주요 통계 등) 최근 보건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매년 5만명 이상(2015년 5만5천명) 진료받고 있는 암으로, 우리나라에서 한해 3,600여명이 새롭게 진단을 받고,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15년 기준 967명,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진료인원은 병원 방문 시 주상병명이 자궁경부암(C53, D06)으로 기재된 인원으로 ‘암 등록 통계’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 최근 20~39세의 젊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으로 새롭게 진단 받는 수가 증가하는 등 자궁경부암 발생이 젊어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진료인원(5만5천명)의 대부분(2015년 96.1%)은 30대 이상이지만 30대 미만 진료인원도 매년 약 2천명 이상(2,209명)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여성 암 진료인원 중 자궁경부암 비중은 약 7.0%(’15년 기준)로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20‧30대 여성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영상의학과 이광원 기술실장이 환자의 권익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년 제19회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총회(19th ISRRT World Congress, ISRRT 2016)’에서 이광원 기술실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광원 기술실장은 2014년 대한방사선사협회 사업이사에 취임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방사선사 국가시험으로 도약하는 데 많은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보건의료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환자의 권익과 국민보건 향상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세계방사선사협회(ISRRT)는 1959년 영국을 비롯한 24개 국가의 협회 및 학회가 모여 출범한 세계방사선사기구로, 현재 85개 국가가 가입돼 있다. 2년에 한번 씩 유럽·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북·남미 등 3개 지역을 순회하며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ISRRT 대회에는 전세계 60개국에서 2,000여 명의 국내외 방사선사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감염 예방 및 환자 안전을 위한 1회용 수술포, 1회용 안전주사기 등에 대한 보상 및 내시경 세척·소독료 등에 대한 수가를 개선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4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건정심은 또 임신부‧조산아의 외래 본인부담률을 대폭 인하한다. 임신부는 상급종합의 경우 60%에서 40%로, 종합은 50%에서 30%로, 병원은 40%에서 20%로, 의원은 30%에서 10%로 인하한다. 조산아는 재태기간 37주 미만 출생아 2,500g 이하 저체중출생아에 대해 3세까지 10% 적용(기존은 성인 외래 본인부담률의 70% 부담) 한다.건정심은 또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방안에 따른 유전자 검사 급여전환, 심장질환 교육·상담료 신설 등 급여를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자가도뇨카테터, 산소발생기 등 재가치료에 필요한 기기 및 소모품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감염 예방 및 환자 안전을 위한 1회용 치료재료 보상, 내시경 세척‧소독료 신설 건정심은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 향상에 효과가 있으나 지금까지 별도 비용을 인정하지 않아 현장에서 사용이 어려웠던 치료재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를 20명에서 25명으로 늘리는 의협 정관을 보건복지부가 최근 승인했다. 3일 의협 등에 따르면 이번주초 복지부가 수정 승인된 의협 정관을 우편으로 의협에 전달했다. 주요내용은 ▲상임이사를 20명에서 25명으로 5명을 늘리고,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운영규정도 총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것이다. 상임이사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은 최근 6년간 계속 상정됐으나 대의원총회에서 부결됐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의원들이 ‘집행부가 할 일이 많다’며 지난 4월24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적극 지지해 준데 이어 이번에 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가 선진화되는 과정에서 의사의 기득권이 도전 받는 등 시대 상황이 변하면서 의협이 국회 정부 대외활동 분야에서 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의협은 변협과 우리나라 직능을 대표하는 양대 축이다. 의협이라는 큰 단체에 의사들 중 누가 상임이사가 될 것인가도 관심 사항이다. 추무진 회장은 추천도 받고, 의뢰도 해서 결정하겠다는 복안이다. 추무진 회장은 “아직은 의견을 좀 더 들어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혼자만 할 수 없고, 부탁을 해놓고 있다. 5인을 한꺼번에 아니면 단계적으로 할지도 생각 중이다. 지난번 특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2일 오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11월 이사회를 개최, 대한의사협회가 진행하는 전문가 자율평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참여 여부 토론 중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으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공정한 평가가 되도록 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자는 의견이 우세했다. 격론 끝에 비밀투표로 결정된 사항이며 경기도의사회는 10월 이사회에서 시범사업 불참 결정 이후 복지부 및 협의체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향후 복지부도 의료계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사표현을 한 점 등을 고려하여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촉탁의사제도 관련 지역협의체 가이드라인(안)을 논의했다. 앞서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0월19일에 촉탁의사 제도 관련 지역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가이드라인 초안은 완성되었으며 논의를 통해 일부를 수정하였고 오는 11월9일에 제2차 지역협의체 전체회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완성 후 의협에 검토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환자안전문화 조성 정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1주일간 ‘환자안전 UCC 경진대회’,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회’,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 홍보’, ‘환자안전 캠페인’ 등 병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11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QI팀이 주축이 되어 지난 1일, 2일 양 일간 외래진료실과 병동을 순회하며 환자 낙상예방 및 환자확인 등의 원칙준수를 직원과 환자들에게 강조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로비에서는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회와 의료기기 안정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2일에는 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환자안전 UC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19개팀 중 본선에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낙상, 환자확인, 욕창, 손위생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동영상으로 재치있게 녹여내 직원 모두에게 병원 안전문화를 고취시키는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소아치과 이한이 전공의가 유아기 우식증과 우식예방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3일 전북대학교치과병원에 따르면 소아치과 이한이(레지던트 1년) 전공의가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열린 ‘대한소아치과학회 2016 추계학술대회’에서 유아기 우식증과 우식 예방에 대한 학령전기 어린이 부모의 지식과 태도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유아기 우식증에 대해 보호자들이 가지는 지식과 이러한 지식에 대한 습득경로를 조사,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보호자가 치과 의료진으로 부터 지식 및 정보를 얻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이 전공의는 2007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유아 구강검진으로 인해 치과 내원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치과에 조기 내원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전공의는 이밖에도 이번 발표에서 자녀의 구강건강에 대한 부모의 지식수준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해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의사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서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개요 ○ 조사명 : 2016 전국의사조사 (2016 Korean Physician Survey, KPS) 1) 조사대상 : 대한민국 의사 전체 2) 조사방법 : 전문조사기관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3) 조사기간 : 약 3주 ~ 4주 소요 예정 4) 조사내용 ① 근무환경 및 만족도 ②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평가 ③ 진로 및 활동 계획 등 5) 결과 활용 :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대응, 협회 주요 의사결정 및 의료정책 개발 등에 대한 근거자료 이번 조사에서는 의사들의 교육수련 및 진료환경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과 활동실태, 향후계획 등을 파악하고, 각종 의료정책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수준을 파악할 예정이다. ‘2016 전국의사조사’는 11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전문조사기관(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조사지는 온라인 설문시스템으로 설계·구축하여 전국 의사들에게 전자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세부 조사항목으로는 근무환경 및 만족도, 보건의료체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3일(목) 7시, 병원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제9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한원곤 성균관의과대학 교수(전 강북삼성병원장)에게 기획위원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병원협회는 지난 10월 20일 제8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한원곤 성균관의과대학 교수에게 개인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기획위원장에 선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는 병협 회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것이다. 한원곤 기획위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병원협회 기획이사,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원곤 기획위원장은 2018년 5월 11일까지 병원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비동결난자 연구목적 사용 등 생명윤리정책 이슈 공론화 및 의견수렴을 위한 ‘생명윤리정책 토론회’를 11월4일 금요일 오후1시30분부터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질병 극복을 위한 생명과학 발전과 생명 존중의 윤리적 측면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주최로 개최 된다. 과학계ㆍ의료계․법학계ㆍ종교계․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 100여명이 모여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토론회는 난치병 치료제 개발 등 질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 연구 관련하여 과학적․윤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2가지 주제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수술 전 환자 불안감 감소를 위해 동관 수술대기실을 환자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하고, 수술 대기 시간도 대폭 줄이는 ‘수술 대기실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연간 6만 건 이상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수술 대기실 환경까지 개선하면서 수술 직전 환자의 불안감을 덜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수술대기실에는 환자별 독립 부스를 통해 수술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수술 대기 시간을 줄이는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실내 조명 밝기를 낮추고 의료진의 동선을 설정하는 등 고객경험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가 접목되었다. 기존 수술 대기실에서는 환자들이 누워있는 침대가 환자별로 구분없이 한 공간에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았다. 반면, 새롭게 바뀐 수술대기실은 환자에게 사선으로 정렬된 독립된 부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다른 환자들의 상황을 알기 어렵도록 해 수술을 앞둔 환자가 스스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개별 부스에 침대가 들어갈 때 스마트 센서가 작동해 부스 조명과 LED 전광판이 켜지면서 환자가 수술
지난 10월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 받은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1월 2일(수),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안상수 국회의원, 박판순 인천시청 보건복지국장, 김홍성 중구청장, 이광래 인천시 의사회장, 양혁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등 의료계,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사전행사의 형태인 개소식과 개소기념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지난 2015년 12월,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이후 기존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한 응급 중환자실 병상, 국가 거점 음압격리 병상을 구축하며 인프라를 강화한 인하대병원은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크게 ▲ 권역응급의료체계 및 역할 ▲ 인천 권역 응급의료센터의 하모니, 두 가지의 주제로 각 세션이 진행되며 지역의료계 주요 인사들 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박판순 인천시청 보건복지국장은 축사에서 “드넓은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