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11월부터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3개 광역시·도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2016년 11월부터 6개월 간 시행되며, 사업기간은 추진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아래 별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고자료) 이번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면허관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차에 걸친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 및 지역의사회의 역할 및 자율규제 강화를 포함한 시범사업 실시계획을 마련, 보건복지부에 제안하였고, 보건복지부도 면허관리제도 개선 및 자율규제 강화 취지에 공감하여 대한의사협회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전문가평가의 대상은 면허신고, 의료계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발견된 비도덕적 진료행위 의심사례이다.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 중대한 신체·정신질환이 있는 의료인 등 전문가평가단에서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조사하게 된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각 시도의사회에서는 전문가평가단을 설치하여 전문가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전문가평가단의 평가위원은 지역의사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는 21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지역 가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활성화 교육, ‘SCH모유수유클래스’를 개최했다. 교육은 병원 소속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LCE)들이 담당했으며, ▲직장여성을 위한 모유수유 방법, ▲모유수유 시 주의해야할 약물 등 2개의 주제를 다뤘다. 송준환 센터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의 건강은 물론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모유수유 문화 정착을 위해 순천향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정심은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를 대상으로 ▲다빈도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8종 약 15만원 검사의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고성능 보육기, 고빈도 진동 인공호흡기 인공호흡기 등 활용도 지원하기 위해 수가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보장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과제들을 추진하기 위해 약 130억원의 추가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97개 분만취약지역(아래별첨 분만취약지 분만 가산 대상 지역)에 대해 자연분만 수가를 200% 가산하기로 하는 등 분만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분만인프라 확충을 위한 수가 개선으로 연간 약 16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미숙아ㆍ신생아 진료 보장 강화 및 분만인프라 지원을 위한 수가 개선방안’,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에 따른 급여 확대방안’ 등을 의결하였다. ◆ 미숙아·신생아 보장성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 신생아 다빈도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8종 비급여 검사를 급여화했다.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의 경우 각종 감염에 취약하며, 인플루엔자(독감) 등 흔한 바이러스 감염에도 호흡곤란 등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가 있음에도, 이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비급여(약 15만원)로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의료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 최우선을 다짐하는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9월 21일(수) 오후 4시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과 환자안전법 알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한승엽 의료질관리부실장의 ‘환자안전법 시행과 이해’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환자안전 개선사례 및 환자안전지표 모니터링 결과가 전시되었다. 또한 환자안전 개사가요제를 열어 환자안전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개사가요제에는 동산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하여 재치있는 안무와 가사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고, 교직원들 또한 큰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하였다. 이날 가요제 최우수상은 ‘61병동’팀이 수상하였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지난 7월부터 환자안전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환자안전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동산병원 내 환자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하고, 다시금 환자안전 관리 수준을 점검하여 개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실손보험은 지난 2014년 금융위원회로 이관되면서 뛰게 됐다. 대관 대국회 물밑 접촉이 많다. 노출되지 않지만 협회가 노력 중이다.” 21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 브리핑에서 서인석 의협 보험이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험 업무에 대한 설명 말미에 이같이 이야기했다. 서인석 보험이사는 ▲진정내시경 수가 ▲세척소독 수가 ▲금연진료 수가 ▲약제급여목록 정비 내용 ▲초음파 수가 등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진정내시경 과 세척소독 수가는 조만간 건정심에서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서인석 이사는 “진정내시경 수가가 논의되고 있다.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고 전제했다. 서 이사는 “모든 진정내시경 비급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4대중증 질환과 치료내시경에 대한 진정비용만 급여가 되는 것이다. 나머지 비급여 영역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정내시경 수가는 5만원 후반 수준에서 점차 더해지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세척소독 수가도 논의 중인데 1~2천원에서 이야기 되다가 1만3000원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심평원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같은 논의가 있었다. 앞으로 10월 중 건정심에서 논의를 해야 한다. 금연진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이근배)이 21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2016 의생명연구원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연구중심병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연구중심병원 어떻게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대 의과대학·고려대 안암병원·연세의료원·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국내 유명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뜨겁게 펼쳐졌다. 포럼 1부에서는 ‘연구중심병원의 현재와 미래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 2부에서는 ‘한국형 연구중심병원 어떻게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패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1부 강연은 ▲병원의 연구중심체계 구성(김병수 고려대 안암병원 진흥본부 중개연구단장) ▲연구중심병원 활성화를 위한 정부에 바람(박소라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연구개발촉진센터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방안(배병준 서울대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선임연구위원) ▲헬스 케어의 미래환경변화와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이승규 한국과학기술원기획평가원 미래예측본부 연구위원) ▲병원중심 연구개발 사업화 모델(정재호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 부처장) 등의 주제로 이뤄
1기말 2기말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 시 선행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부인종양팀 연구 결과 확인됐다. 21일 울산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부인종양팀이 최근 자궁경부암 1기말, 2기 환자를 대상으로 선행함암화학요법을 시행한 결과 종양의 크기가 평균 89.9%감소하고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79%를 기록하며 높은 치료성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2013년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연 224,177건의 암 중 자궁경부암은 연 3,58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7%로 여성암 7위를 차지했다. 자궁경부암은 1기 이전의 환자 5년 생존율은 약 90%인 것에 비해 2기는 64~80%, 3기는 24~50.7%, 4기는 0~3.9%로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자궁경부암 1기말에서 2기 말기 중 일부 부분만 진행된 자궁경부암 환자로 따로 분류하며 암 진행정도에 따라 ‘광범위 자궁절제술’ 또는 함암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선택하게 된다. 수술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제9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9.21일)은 ’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단위로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가 9회째이다.올해의 슬로건인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 헤아림이 있습니다.’는 치매가 더 이상 환자와 그 가족들만의 고통이 아니라, 정부와 전 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해결해나가자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유공자 시상을 하는 기념식뿐만 아니라 실버합창대회, 치매 정보제공․체험을 할 수 있는 박람회, 동영상․퀴즈 등을 통해 치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매극복 이벤트 등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선물 받았던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또다른 생명을 구하는 생명사랑 릴레이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1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성백춘(50, 사진)씨가 장기기증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소중한 목숨을 선물하고 영면했다. 성씨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이었던 지난 17일 자신의 간과 각막 2개를 기증했다. 말기신질환으로 투석을 받아오던 성 씨는 지난 2006년 전북대병원에서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아 최근까지도 건강한 삶을 살아왔다. 지난 4일 불의의 사고로 쓰러져 뇌출혈 수술 후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17일 뇌사판정을 받았다. 성씨의 가족들은 “고인은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아오다 뇌사자의 장기를 기증받아 건강을 되찾은 것에 대해 매일 감사하며 생활해왔었다”면서 “평소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어했던 고인의 유지를 받아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성씨 외에도 지난해 말 신장이식을 받았던 40대 여성이 뇌사판을 받은 후 자신의 간을 기증하고 영면해 주변에 큰 귀감이 된 바 있다. 전북대병원장기이식센터 유
올해 질병관리본부(KCDC)에서 정한 연령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작일은 만 75세 이상(1941.12.31. 이전 출생) 어르신의 경우 10월4일(화)부터고, 만 65세 ~ 74세(1942. 1.1.~1951.12.31. 사이 출생)는 10월10일(월)부터 시작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대한노인회(회장 이 심)는 다음달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없이 편리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게 연령별로 구분한 무료접종 일정을 지켜달라는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아래 별첨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QA 등) 특히, 만 65세~74세 연령은 10월4일~9일 사이에는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없으니 헛걸음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본은 “지난해 처음으로 1만5천여 병의원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해 예방접종률 향상과 함께 어르신들 방문불편도 크게 개선 됐지만, 접종 시작 5일만에 전체 접종자의 43%이상(약240만명)이 의료기관에 몰리는 등 초기쏠림현상이 심했다”고 전제했다. 질본은 “올해는 1주일 간격으로 연령대별 무료접종 시작일을 구분하고, 접종일정 준수를 대한노인회와 지자체 등과 함께
서울대병원은 지난 9월20일 MGH(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8번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매년 2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뇌종양 질환의 치료 증례 및 연구결과를 나누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MGH 뇌종양센터장인 Batchelor 교수가 참석해, 양 기관의 연구결과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태민 교수는 ‘항암치료에 내성을 가지고 재발한 뇌임파종 치료’를, MGH 혈액종양내과 Dr. Mariella G. Filbin 교수는 ‘소아 악성 뇌종양의 단일세포 유전자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MGH는 유에스 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의 미국 병원평가(2015~2016년)에서 메이오클리닉, 존스홉킨스병원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병원이다. 교육이나 자문을 받으려면 시간당 몇 천달러씩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대병원과 MGH는 2013년부터 매년 화상회의를 열어 연구, 진료 등에 협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연구에 집중, 작년 공동 연구팀이 전이성뇌종양 유전자 변이의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히는 첫 성과를 거뒀다. Ba
메디칼타임즈 이인복 기자가 오는 10월23일 일요일 낮 12시 봄날의정원 팬지홀에서 조이라 양과 화촉을 밝힌다.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부산시 동구 범일동 소재)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공립 어린이집과 건강주치의제 협약식을 가졌다. 좋은문화병원 신관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택 사무국장, 여수경 간호과장 등의 병원측 인사와 감만어린이집, 동산어린이집, 대연어린이집, 오륙도어린이집, 용당어린이집, 용산초등어린이집, 한누리어린이집, 한빛어린이집, 한샘어린이집, 피노키오어린이집 등 10개소 공립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했다. 좋은문화병원은 환자와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신청을 받아 감염 및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한 후 병원투어를 실시하는 견학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시에는 아이들이 대상인 만큼 어렵지 않도록 동영상을 활용하여 하기 때문에 참석한 아이들의 반응도 좋다.견학행사에 대한 좋은 반응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정보제공을 원하는 기관들이 많아 이후에는 협약을 통한 ‘건강주치의제’라는 형식으로 발전시켰다. 개별이 아닌 단체로 협약을 맺은 것은 부산진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법인어린이집연합회에 이어 네 번째다.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문화병원은 어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8일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에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급속충전기 5대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기증한 급속충전기는 부평구청 산하 주민센터 5곳(부평1동•부평6동•청천2동•갈산1동•십정1동)에 설치되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이 부평구청과 함께 이런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에 기증한 전동휠체어 충전기가 지역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20일 오후 병원 본관 2층 우암홀에서 ‘대장앎의 날’ 전국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장암의 수술 및 보존적 치료’라는 제목으로 이상전 교수(외과)의 ‘대장앎이란?’, 이택구 교수(외과)의 ‘대장암 보조치료’, 정미남 간호사의 ‘인공항문 관리’, 손윤진 영양사가 ‘영양관리’에 대한 강좌를 펼쳤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병원 외과 이상전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대장암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시행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복강경과 로봇수술의 적극적인 활용, 수술 후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해 평균 입원일수도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2007년부터 대장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대장암에 대하여 정확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대장암’과 ‘어떤 사실을 알고 있다’는 뜻의 ‘앎’을 합성한 ‘대장앎 골드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