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의료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 최우선을 다짐하는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9월 21일(수) 오후 4시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과 환자안전법 알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한승엽 의료질관리부실장의 ‘환자안전법 시행과 이해’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환자안전 개선사례 및 환자안전지표 모니터링 결과가 전시되었다.
또한 환자안전 개사가요제를 열어 환자안전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개사가요제에는 동산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하여 재치있는 안무와 가사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고, 교직원들 또한 큰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하였다. 이날 가요제 최우수상은 ‘61병동’팀이 수상하였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지난 7월부터 환자안전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환자안전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동산병원 내 환자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하고, 다시금 환자안전 관리 수준을 점검하여 개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