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영상의학팀 김승영씨(42세)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한 제14회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에서 CT분야의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에서 담당분야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MRI, CT, 초음파, 안전/영상관리 등 총 13개 전문분야에 대한 업무자격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시험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서는 CT분야에 모두 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는데 수석까지 배출한 것이다. 김승영씨는 "CT 분야에서 최고의 검사실력을 갖춘 전문방사선사로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초에는 조청현씨(40세)가 미국 국제초음파자격증(RDMS)을 3개나 취득해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의 실력이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2일 2014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최 시 의무지원을 통해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 9월 인천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의 공식지정병원으로서 대규모 의료지원 인력을 파견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아시안게임 기간 중 의무지원의 핵심인 선수촌병원을 운영하며 내과, 응급의학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의료진 150명(연인원 800명)을 지원해 3500명이 넘는 선수를 진료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에도 의료진 135명을 파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 분야에서 빈틈없는 지원으로 대회가 끝난 후 12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OCA가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것은 아시아 병원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이 유일하다. 한편, 국제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지원 등 국내응급의료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로 이근 길병원장은 올해 4월 개최된 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기도 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9월 2일(금), 인천 시청에서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지원의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운영본부와 훈련시설에 의료진을 파견했고, 24시간 의무실을 대회 현장에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대회 운영과 선수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부상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응급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체계적인 환자 이송 시스템과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대한민국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민간외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높은 평가가 더해졌다. 의료 인력의 지원과 더불어, 의무실의 주요 물품까지 물적•인적 자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게 되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그 역량과 인프라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아낌 없이 활용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최숙희 겸임교수(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인문사회의학과)가 5일 오후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료윤리연구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숙희 회장은 ▲1980년2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8월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3년3월부터 현재까지 가톨릭의과대학과 가톨릭생명대학원 겸임교수,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 메디포뉴스는 최숙희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을 5일 만났다. 최숙희 회장으로부터 앞으로 윤리연구회 회장으로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회무를 수행해 나갈 것인지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생명윤리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산부인과전문의로서 뒤늦게 생명윤리를 대학원에서 연구했다. 산부인과의사라는 것은 태아와 산모 두 명의 생명을 다룬다. 그러다보면 딜레마에 많이 빠진다. 그래서 생명에 대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톨릭의대의 생명대학원에 들어가서 생명윤리를 공부했다. 의사 중 생명윤리학 박사 1호일 것이다. -회장을 맡게 된 소감은? 사실 능력도 없고 회장을 해본 적도 없어서 고사했다. 하지만 앞으로 나오는 후배 의사들을 위해 맡게 됐다. 우리가 살았던
충남대학교병원은 5일 오후 4시 제 26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제22대 충남대학교병원장 선임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사회에는 오덕성 이사장(충남대학교총장)을 비롯하여 김봉옥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고현송 이사(충남대학교의전원장) 등 10명이 전원 참석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장 임용후보 지원자(접수 순)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 안과 최시환 교수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표결 결과 조강희 교수, 송민호 교수, 최시환 교수 이상 세 명의 후보자를 면접심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오는 12일(월) 오후 4시에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면접심사 대상자 세 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사회 표결로 최종 임용후보자 두 명을 선정한 후 교육부에 임명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지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금)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의료원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사전 준비 단계부터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에 만전을 기해 타 기관의 모범을 보였다. 대회 기간 중 의무지원 병원으로 아시아경기대회에는 100여 명의 의료 인력을 지원했고, 장애인아시아경기에서도 3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지원했다. 의료원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 임원, 관중, 미디어 등에게 필수의무 및 최상의 건강과 컨디션을 유지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철수 원장은 “전 세계인들이 즐긴 경기에서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삼아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9월 4일(일) 경기도 구리시 KTA육사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39회, 특별분회 제36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오전 9시에 서울시의사회 박상협 정책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여름 내내 폭염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여러분들 모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김영란법, 사드 배치 문제 등 의료계 내외 현안에서 벗어나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숙희 회장은 이어 “넘어지거나 다치시는 등 부상 항상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친선 경기인 만큼 심판판정과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가 이기는 경기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각 분회 대항인 본 대회는 구분회 8개팀(강남구, 강동구, 강서양천구, 광진구A·B팀,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에 의해 경기를 진행하였고, 결승전은 심판위원장과 경기가 없는 선수회원이 공정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 쳐주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이번 부산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남, 46세)의 콜레라균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최근 발생된 환자 3명과는 다른 유전자형이 확인되었다고 5일 밝혔다.최근 발생된 세 명의 콜레라 환자 유전자지문분석 결과는 동일하여 동일 오염원에 의한 산발적인 발생으로 추정하였으나, 이번 네 번째 환자는 유전자형이 달라 앞서 발생된 3명의 환자와는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콜레라균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56건에 대한 유전자형 DB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16건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다.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의 역학조사는 현재 진행 중으로, 국내 귀국 후 식당 1개소를 추가로 이용한 것이 확인되어 조사 중에 있다. 최종 역학조사결과는 완료되는 데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청렴슬로건 선포식을 5일 가졌다. 이날 오전 8시30분 병원 6동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간부들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내용의 슬로건이 표기된 어깨띠를 두르고, 양회영 전남대병원 상임감사의 선창에 따라 슬로건을 제창하면서 청탁 없는 깨끗한 병원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 이후 간부들은 병원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청렴슬로건 스티커를 배포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이 처음 시행되는 만큼 지금까지 크게 의식하지 않았던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춰갈 계획이다” 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김영란법의 취지에 맞춰 위반되는 사항이 없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슬로건 선포식에 이어 설명회와 교육 등을 통해 법률위반 사전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6일 오후 전남대병원 6동 7층 강당서, 7일 오후엔 화순전남대병원 지하대강당서 각각 설명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9월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2회 동방경제포럼에 참가해 러시아 병원들과 원격진료 시스템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방경제포포럼은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이 참가한 경제포럼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포럼 기간 중 열린 한-러 보건의료협력행사에서 극동지역 5포인트병원(병원장 모딘 콘스탄틴), 바이오메라 극동메디컬센터(병원장 브로드스키 알렉산드르) 등 2개 기관과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해당 기관과 인적, 학술적 교류 및 원격시스템을 활용한 진료체계와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근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극동 지역의 환자의 국내 송출과 수준 높은 사후 관리 서비스 제공해 양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과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가 지역내 의료소외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단장인 문재동 교수를 비롯한 23명의 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2일 고흥군 금산면 동정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검진장비를 갖춘 대형버스와 함께 내과·직업환경의학과·정형외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군보건소는 치과 구강검진을 통해 스케일링, 틀니세척, 상담 등을 병행했다. 주순선 부군수와 김형준 원장 등도 격려차 방문, 의료진·마을주민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9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채혈·흉부방사선·복부초음파·내과진료 등 각종 검진을 실시했다. 재검진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병원측에서 무료로 2차 정밀검사 혜택을 제공하며,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겐 사회복지단체와 연계, 무료수술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료를 받은 이선화(61)씨는 “교통이 불편한데다 일하느라 바빠 평소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는데 의료진이 찾아와줘 참으로 고맙다”며 “꼭 필요한 약품들도 선물받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문재동 교수는 “의료취약지역의 농촌 어르신들 건강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오는 9월 7일(수) 오후 6시 부천성모병원 본관 2층 외래에서 환우를 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뉴드림합창단’과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이 솔리스띠’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나선다. 이은지 지휘자가 이끄는 뉴드림합창단은 다락회와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함께 2011년 7월 12일 창단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0월에는 미국 LA 윌셔이벨 극장에서 연주회를 열 예정이며, 멕시코 원주민 마을로 봉사활동 및 봉사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찬조 공연에 나서는 이 솔리스띠(I Solosti) 합창단은 로마 교황청립 성음악대학에서 마에스뜨로 자격을 취득한 이호중 지휘자에 의해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그레고리오 성가와 정통 아카펠라 Polyphony, 바로크음악의 연주전통에 따른 연주법, 고도의 합창테크닉으로 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 도라지타령, 경복궁타령,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오는 6일부터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에게 진료인원별비용(초진 14,410원, 재진 10,300원)을 적용‧지급한다. 촉탁의(의료기관)가 공단에 비용을 청구하고, 공단에서 의사에게 지급한다. 현재는 수가(포괄수가)에 촉탁의사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설이 자율지급햇다. 6일부터는 진료인원별로 비용을 지급하고, 의료기관이 공단에 청구하면 공단에서 지급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를 9월 6일부터 개선‧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래 별첨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개선 주요 내용 등)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노인요양시설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촉탁의사 자격, 지정, 등록, 교육, 활동비 지급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협약의료기관 및 촉탁의사 운영규정」(보건복지부 지침),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추천 등에 관한 지침」(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지침),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를 제‧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요양시설에서는 촉탁의사를 두고자 할 경우, 시설 소재지의 지역의사회에 추천신청을 하여야 하며(특정의사
한중 낚시인들이 안동에서 건강과 관광을 한번에 낚는다. 안동병원이 한중낚시인들과 건강지킴이 및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9월2일 안동병원 컨퍼러스센터에 열린 협약식에는 강신홍 안동병원 상임이사를 비롯해 중국 소경현(邵敬贤) 중국낚시운동협회 비서장, 이찬구 한국루어낚시협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소경현(邵敬贤) 비서장은 중국 국가체육총국 산하 낚시운동협회 부주임과 중국북경소재 낚시전문채널인 사해낚시방송(四海钓鱼) 편집장, 중국 루어바다낚시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방문단은 3박4일 동안 안동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고, 임하호 수상레포츠 체험, 도산서원 관광, 경상북도청 방문, 안동호 낚시로 손맛을 경험하고 5일 출국했다. 강신홍 상임이사는 “많은 중국 낚시동호인이 경북을 방문해 건강도 챙기고, 낚시와 관광까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사해낚시방송은 이번 협약 방문 일정을 취재해 중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 소경현(邵敬贤) 비서장은 “중국의 낚시동호인인 1억명 이상 추산되며, 1천7백만의 낚시채널 유료시청자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낚시현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지난 9월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에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대표단 일행으로 참석하여, 극동러시아 철도청 하바롭스크 병원과 보건의료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하였다. 이번 MOU체결에는 극동러시아 철도청 하바롭스크 병원장(Rybak.I.A) 및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해운대백병원에서는 황태규 부산지역 의료원장과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 송경미 주임, 의료관광 전문에이젼시 고려의료관광개발이 함께 참석하였다. 극동러시아 철도청은 하바롭스크 병원과 진료소 등을 포함하여 21개의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국영기업으로, 철도청 직원(5만 5천명)과 가족들 그리고 퇴직자들을 포함하면 약 14만 명에 달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극동러시아 철도청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보건기관 의료진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환자들에게 사후관리를 위해 원격 화상진료센터 설치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극동러시아철도청 보건기관장(M.N.Lazutkin)은 “한국은 센터중심으로 의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의료시스템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