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나눔과 순환, 지역 상생을 위해 나섰다. 충북대병원은 (재)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각자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의 건강한 순환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상생과 공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9월6일 바자회 개최를 앞두고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기증받고 있다. 기증품은 그릇류, 가전제품, 잡화류, 도서 등이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와 병원 이름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호 충북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와 지역 상생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외협력단장 전양근 ▲기획정책본부장 박혜경 ▲경영지원본부장 겸 회원지원국장 김종윤 ▲미디어전략본부장 겸 홍보국장 김완배 ▲학술사업본부장 겸 국제학술국장 이숙자 ▲의정국장 류항수 ▲보험국장 최금숙 ▲총괄지원국장 방성민 ▲총괄지원국 총무팀장 황은범 ▲회원지원국 차장 채희윤 ▲대외협력단 대리 김수한 ▲회원지원국 대리 오민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6월29일 지난 5월21일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인천시민과 인하대병원이 함께 하는 생명존중 콘서트’에서 모인 모금액 52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명자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 송준호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인하대병원과 생명존중 콘서트를 진행했던 부활 3, 4기 보컬 출신의 가수 김재희,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전달된 모금액은 인하대병원이 지난 2월 12일(금), 인천광역시와 체결한‘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에 치료 분야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지역 보호대상 아동의 무료 수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가했고, 인하대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생명존중 콘서트의 주요 출연진으로 공연을 마친 가수 김재희는 “인하대병원의 큰 협조로 뜻 깊은 공연을 마칠 수 있게 되었고, 당시 모인 금액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가수로서 ‘희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금액을 전달한 송준호 인하대병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과 부산금연지원센터 등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시주최 '제9회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 참가해 시민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온 세대가 건강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8개국 200개사 701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고령산업 및 복지재활 관련 주요 의료기관 및 업체가 대거 참여해 건강정보 및 의료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전시회에 본원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 , 부산대한방병원, 부산지역암센터, 부산금연지원센터,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감염관리실, 영양팀, 해바라기센터 등 역대 최다 부서가 참여해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각종 검사 와 건강상담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대병원 부스에서는 ▲'경동맥초음파 검사(30일), 혈당·혈압 측정, 인바디 검사, 손위생 측정, 기념품 증정'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는 '폐기능 검사, CO(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의학 상담, 에어볼 추첨‘ ▲부산대한방병원 부스에서는 '한방차(십전대보차) 배부, 수양명경락기능검사(스트레스·혈관상태), 한방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간호부가 불우 환우를 위한 무료 간병비 후원금 278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간호부가 지난 10일 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의료취약계층 간병비 무료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호부는 5년 만에 ‘아나바다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3천여 점 생활용품을 적극적으로 기부받아 직원을 비롯한 환자들의 협조로 정성스런 후원금을 마련했다.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재기부하는 등 앞으로 바자회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유말봉 간호부장은 “소중한 물건을 선뜻 기부해준 간호사들과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병원가족 및 내원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기회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간호부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간병비 지원이 어려운 불우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10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 평가회에서 센터장 김우택 교수(소아청소년과)의 노력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역 단위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육성하여 권역별 시설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자격은 경기, 인천, 충북, 전북, 전남·광주, 대구·경북, 경남·부산·울산 7개 권역을 소재로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 이상 기관 또는 NICU 5병상 이상 운영중인 병원이다. 지원 가능한 신생아집중치료병상 총 50병상 중 일부를 선정 받기 위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대구·경북에서는 4곳이 참여하여 최종 3개 의료기관이 각각 5개의 병상을 지원 받게 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차년도에 시설·장비비 7억5천만원(1병상당 1억 5천만원)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 받게 됐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자체적으로 4억을 투자해 총 11억5천만원을 신생아중환자실 확장에 따른 리모델링 또는 증축, 신생아집중보육기·신생아용 인공호흡기 등 고위험
정부가 동네의원 중심의 고혈압‧당뇨 환자 전화상담에 수가를 지급한다는 방침을 지난 7일 밝힌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런데 이 정책의 카운터파트인 의료계가 아직 반대 찬성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 및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한데 이어 7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정책은 의사가 대면진료 후 △환자 자가측정 등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교육하고(월 1회 인정, 행위별), △대면진료 사이에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정보를 관찰하고(주 1회, 월정액), △필요 시 전화상담을 실시하는(최대 월 2회 인정, 행위별) 횟수 등에 따라 수가를 1만원~3.4만원 지급하는 방안이다. 지난 7일 이 정책이 발표된 이후 의료계는 아직도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29일 복지부가 동네의원 중심의 원격진료 방침을 밝힌 당일 노환규 당시 회장이 반대 입장을 밝힌 사례를 볼 때 의외의 반응이다. 이 같은 어정쩡한 반응은 △의사들도 ICT의 큰 흐름을 인식하고 있고, △전화상담은 그동안 비용을 받지 않고 해온 던 것이어서 저항이 덜한 반면, 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6월30일 오후 1시30분부터 7월 1일 양일간 병원에서 ‘2016년 국제학술회의(1st KNUMC Asia-Pacific (AP) Congress 2016)’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국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암 진료를 위한 협력과 파트너십’(Alliance and Partnership for Comprehensive Cancer Care)을 주제로 진단, 치료, 예방 관리 등 암 치료에 관한 포괄적인 부분을 다루게 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 주요내용으로는 내·외과 암 전문의들의 수술시연을 포함한 ▲최소 침습 암 치료 기술의 현황과 전망 ▲여러 전문 분야에 걸친 암 진료(Multidisciplinary) ▲방사선 치료(Radiotherapy) ▲암 수술 후의 재활 ▲호스피스 간호 ▲정밀 의학의 응용 ▲신약연구(Drug discovery)등 새로운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에 대한 사례와 정보 등이 있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학술회의와 함께 각국의 병원장, 의과대학장등의 리더를 초청하여 각국의 의료기관과 협약관계를 맺고, 메디시티 대구의 취지에 발 맞춰 아시아 의료관광의
중앙정부 차원의 상시 대응 격리병상, 지휘통제체계가 갖춰지면서 고위험 및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신종감염병환자등을 전담 진료·치료하는 중앙 감염병 병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지정하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은 국공립의료기관 중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그간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실 71개(병상 119개), 지역거점 병원의 격리 중환자병실 32개(병상 101개) 등 지역 중심으로 대응했던 체계에서 중앙정부 차원 상시 대응 체계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는 중앙·권역 감염병 병원 지정 등 12월29일 개정된 감염병예방법 등의 시행을 위해 마련한 하위법령을 6월30일 시행하는 것이다. 하위법령 주요 내용은 △감염병환자의 전문적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의 지정·운영에 관한 사항 △감염병 관리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 보상에 관한 사항 △의료인등에 대한 방역업무 수행을 위한 한시적 종사명령 제도의 내용·절차에 관한 사항 △격리대상자의 유급휴가, 생활지원비 등에 관한 방법·절차에 관한 사항 △기타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복지부는 “작년 9월1일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감염병 전문병원 등
매월 대전에 있는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의사가 있다. 29일 건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심장혈관외과 류한영(54세) 교수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요즘은 보기 어려운 왕진가방에 청진기와 혈압계 등 간단한 진료장비를 챙겨들고 관저동 인근의 노인복지관을 찾아간다. 경제형편이 넉넉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는 것인데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류 교수는 노인분들의 간단한 진료와 건강상담은 물론 말동무까지 되어주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관저동의 슈바이쳐’라고 불리 우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각종 세균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하게 진료를 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단순 감기라고 하더라도 급속히 폐렴으로 번져 큰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겨울에는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노인분을 직접 병원으로 모시고 와 검사해보니 ‘협심증’이어서 치료 후 건강을 되찾은 일도 있었다. 류 교수는 “여러 사정으로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분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의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내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 봉사할 것이다”라고
지난 6월 24일 금요일 오전, 제주도로 가는 A항공사 비행기에서 이륙하기를 기다리던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후반의 남성이 같은 비행기를 탄 간호사가 실시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29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에 따르면 이 주인공은 이 병원 소화기 내시경실에 근무하는 이연경(35, 사진) 간호사이다. 비행기 이륙 전, 갑자기 의료진을 찾는 다급한 기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이간호사는 자신이 간호사임을 알리고 응급환자가 발생한 곳으로 가보니 여승무원 혼자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것을 목격하였고, 이에 환자 다리 쪽에서 다리를 주무르고 있는 보호자에게 자리를 비켜 달라 이야기 하고 다른 승무원에게 기내 제세동기를 요청하였다. 승무원과 자리를 바꾸어 심장압박을 하면서 환자의 기저질환은 없는지, 의식을 잃기 전 상황을 확인하였고, 심장압박과 호흡을 하고 난 후 제세동기 작동을 시작하였다. 환자는 기저질환이 전혀 없는 급작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몇 차례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실시 후 환자는 신음소리를 내며 자발호흡이 돌아왔고 이를 확인하는 사이 공항의 응급구조팀이 도착하여 응급구조사와 함께 곧 인근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오는 7월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 일산백병원은 지난해 12월 9층 외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44병상 운영을 시작했으며, 7월 1일부터는 11층 내과계 46병상을 확대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모든 입원서비스를 간호 뿐 아니라 간병까지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킬 수 있고, 병문안이 제한되면서 사람 접촉이 줄어들어 감염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병원환경 및 환자안전관리를 위하여 간호인력 수급과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2013년 7월부터 포괄 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2015년 12월 의료법 개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명칭을 변경, 2016년 4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 및 서울소재 병원(간호3등급이상)으로 조기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혈액암 분야 명의'로 평가받는 박선양(사진) 전 서울의대 교수를 초빙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암센터 소장 겸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한다. 박선양 교수는 그간 서울대학교의과대학에서 혈액학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위해 한 평생을 바쳤다. 특히 혈액암 치료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의대에서 정년퇴임하였으며, 앞으로 해운대백병원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박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혈전지혈학회 이사장, 대한혈액학회 이사장, 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도까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질병예측DNA칩센터장을 맡았었다. 올해로 개원 6주년을 맞이하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각 의료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병원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외부의 우수 의료진 초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다. 이미 작년 10월에 뇌전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이병인 교수(전 연세의대)를 석좌교수로 초빙한 바 있으며, 금번 박선양 교수까지 초빙하여 해운대백병원의 진료 발전은 물론 연구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운대백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과 김일중 전 회장의 7월 만남이 어렵게 됐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8일 의협회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상임이사회를 개최, △민사소송 건 △감사자격 건 △회칙개정 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임이사 14명, 회장단 7명 등이 참석했다. 상임이사회 후 기자와 만난 노만희 회장(사진)은 김일중 전 회장과 만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노만희 회장은 김일중 전 회장 등 전임 집행부를 상대로 ‘부당이득금반환 등 청구의 소’를 제기 한바 있다. 근거 중심의 인수인계를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목적이기 때문에 만나서 문제를 풀어보려 했다. 그러나 지난 25일 대개협 정기평의원회 사건 이후 마음을 돌렸다. 노만희 회장은 “한편으로는 순수하게 만나면 풀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긴 했다. 많이 하진 않았지만 중재한 분들의 노력도 있고, 염려한 분들의 우려도 알고 있기 때문에 한번 만나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김 전 회장이) 자료를 가지고 나오시겠다고 했고. 정말 만나려고 날짜를 조율하고 있었다. 7월 21일, 22일, 27일 중 선택을 하도록 하자는 생각이었다. 평의원회
2017년 건강보험료가 동결되어 보험료율이 금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는 2009년도 이후 8년 만의 보험료율 동결로, 건강보험 재정여력 및 보험료 부담 등을 감안하여 결정된 것이다. 보험료는 동결되지만 건강보험 보장성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17년에는 난임시술 등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와 정신과 외래 등의 본인부담은 경감된다. 보건복지부는 6월 28일(월)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열고 ‘2017년 건강보험료율’과 ‘보장성 확대계획’ 등을 의결했다.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는 것은 2009년도 이후 8년 만의 결정으로 단일 건강보험이 출범한 이후 2번째이다. 내년도에는 기 확정된 국정과제 외에도 4개 분야 6개 과제에 대한 보장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건강보험 재정여력과 국민· 기업의 부담을 감안하여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게 된 것이다. 또한 선택진료․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이외 임신․출산, 청․장년, 취약계층에 대해 약 4,025~4,715억원의 보장성이 확대될 계획이다. 임신․출산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부부에 대한 예산 지원사업의 한계점*을 고려하여 난임시술 지원을 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