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복지 부정수급 신고자 29명(기초생활급여 27건, 기초연금 1건, 장애인연금 1건)에게 신고 포상금 1,051만원을 지급키로 심의․의결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15.10.7일 제정)‘을 마련한 후 27일 제2차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상금 지급 대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은 근로소득 미신고 17건, 위장 이혼․부양가족 미신고 9건, 양육센터 원아 급여 부정수급 1건이었다.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제 도입 첫해인 2015년 12월 제1차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복지 부정수급 신고자 5명(기초생활급여 4건, 아동급여 1건)에게 신고 포상금 321만원을 기 지급한 바 있다.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은 복지부 포털 ‘복지로(’14.11월 개설)‘ 사이트를 통하여 신고 접수된 991건을 조사하여 부정수급이 확인된 147건 중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건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부정수급 신고시스템 구축 및 신고포상금 도입을 통하여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신장이식 12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유일한 성적이며, 국내 6위에 해당된다. 동산병원은 1982년 첫 신장이식 후 최근 1200번째 수술을 성공했다. 환자는 6월 24일 퇴원했다. 지금까지 생체이식 826례와 뇌사자 이식 374례를 시행하여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 1200번째 이식을 받은 환자 반씨(61, 경남 사천)는 만성신부전증을 앓으며 3년간 투석해 오다 최근 아내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았다. 이번 이식수술에는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의 조원현, 김형태 교수와 함께 기증자 수술에 비뇨기과의 하지용 교수가 합류했다. 동산병원 신장내과 박성배 교수는 “지역에서 고난도 이식 수술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신장내과, 이식혈관외과를 주축으로 의료진들이 완벽하게 협진해온 결과다.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이식뿐 아니라 이식 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1967년 혈액투석을 시작한 이래 약 50년간 신장질환 영역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수술이 어려운 다양한 특이 케이스를 경험하며 이식수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면역억제제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외국인환자 불법브로커 점검 결과 불법브로커로 의심되는 17명의 명단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 해외진출법) 시행(6월23일)을 앞두고 외국인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 의료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불법브로커 단속을 위해 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5월25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 소재 의료기관 29개소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을 비롯해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117명이 참여했다. 불법브로커로 의심되는 17명의 명단은 의료기관이 제출한 상담장부, 진료기록부 등 서류와 사실확인서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보건복지부는 불법브로커 의심자 17명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점검대상 의료기관 중 진료기록부를 부실 기재한 1개소에 대해서는 의료법에 따라 경찰에 고발했다. 수사의뢰 사례를 보면 △외국인으로서 본인이 수술을 받은 병원에 자국인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국내 최초로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가 아닌 러시아 현지 보험사(소가스)를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소가스와 올해 3월 모스크바에서 ‘임의 의료보험하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하여 지난 6월 14일에 첫 환자가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을 받게 됐다. 러시아 국영기업 임원 1명(드미트리 36세)이 과거 척추 부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지속적인 통증이 있어 해외에서 진료를 받길 희망하던 중, 지난 6월 14일 러시아 보험사를 통해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하게 됐다. 드미트리씨는 애초에는 ‘척추 수술 후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으로 의심되었으나,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하여 정형외과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Avascular necrosis of the femoral head)로 판정되어 ‘양측 고관절 치환술’을 동시에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25일에 퇴원했다. 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현지 보험사를 통해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첫 사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보다 활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암센터소장 유영진 (내과, 2016.6~2018.5)인공신장실장 김상현 (내과, 2016.6~2018.5)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응급실장 박하영 (응급의학과, 2016.7~2018.2)로봇수술센터소장 박상현 (비뇨기과, 2016.7~2018.2)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오는 7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6 관절염 모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여는 이번 모임은 관절염 치료와 관리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마티스내과장 서창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절염 이해하기(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관절염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관절염의 운동요법(임상시험센터 윤혜원 연구간호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전·후에는 골밀도를 측정하여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외래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양쪽 원발성 무릎 관절증을 앓고 있는 백순애(60세/여)씨는 10여년 전부터 무릎통증으로 근로에 잦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반병원을 찾아 진료 받은 결과 이 질환에 대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백씨는 경제적 사정으로 쉽게 수술을 결정하지 못했다. 상세불명의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는 강순자(가명/76세/여)씨는 15여년전부터 무릎통증으로 인해 주사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통증을 조절해 왔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8년전에는 대상포진을 진단 받으면서 무릎통증 더욱 심해져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강씨는 뇌졸중 및 노인성 치매까지 발병하며 마음의 병까지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두사람에게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자신의 질환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이하 류마티스‧관절센터)를 알게 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권역 류마티스‧관절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 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 본격적인 운영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절질환을 치료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피부과 박진 교수가 최근 ‘복부에 발생한 원발 피부크립토콕쿠스증의 증례보고와 문헌고찰’로 대한의진균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특별한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81세 여자 환자에게서 비 노출부위인 복부에 발생한 원발 피부크립토콕구스증을 진단 치료한 임상내용을 보고한 것이다. 원발 크립토콕구스증은 대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두경부나 사지와 같은 노출부위에 단발성의 결정 형태로 발생하며 비 노출부위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한 원발 피부크립토콕구스증으로 진단된 환자들이 대개 시골에 거주하며 피부 외상을 잘받는 직업이나 취미를 가지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임상을 통해 이같은 일반적인 사례를 벗어나 도시에 거주하며 특별한 기저질환과 외상의 기왕력 없이 비 노출부위에 존재하고 정상 면역기능을 가진 개인에서 발생할 수도 있음을 보여줬다. 박 교수는 이번 증례에서 “특별한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환자에서 외상의 기왕력 없이 비 노출부위에 원발 피부크립토콕쿠스증이 존재하는 경우 임상적으로 본 관찰을 의심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조직학적 검사와 진균학적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 고 보고했다.
대개협과 각개협을 합치려는 회칙 개정안이 예상치 못한 정회원 회비 규정 등에 대한 이견으로 무산됐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5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제29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했다. 안건으로 회칙 개정안이 상정됐지만 △제4조 및 제5조에 규정된 정회원의 회비 납부의무 △제15조 평의원의 정수 75명 △제19조 긴급한 회칙 개정을 상임이사회의 요청으로 서면결의 등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회비문제와 관련 평의원들은 각과개원의협의회 소속 회원을 당연 회원으로 하고, 이들 회원들이 회비와 분담금을 내도록 강제한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평의원수와 관련해서는 금년에 평의원수가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대한외과의사회의 문제제기가 계속됐다. 긴급한 회칙 개정에 대해서는 긴급을 요하는 사안에 대한 의문, 선례가 되면 좋지 않음, 문구의 의미가 평의원회의 권한을 제한함 등이 지적됐다. 반면 대개협과 각개협을 합치기 위한 조항의 개정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 통합을 위해 △제5조에 대개협 임원 중 부회장과 상임이사 수를 30명 내외로 확대하고, △제16조 각과개원의협의회회장단협의회 규정을 삭제하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는 없었다. 앞서
“심평원 삭감 액이 2천원만 넘어도 환자에게 연락하고, 돈을 환급합니다. 환자에게는 해당 병원이 부도덕하다는 낙인이 찍힙니다. 반드시 이의신청을 해야 합니다.” 26일 그랑서울에서 제20회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 김종웅 회장(사진)을 만났다. 김종웅 회장은 “오늘 총회 인사말에서 환급 건은 이의신청을 해서 명예를 지키자고 당부했다. 이의신청은 쉽다. 착오청구일 경우 부당청구가 아니라고 하면 된다. 사소한 문제일 수 있지만 환자와의 신뢰의 문제일 수도 있다. 그래야지 진료실에서 환자를 볼 때 질병에 대해서만 말하지 않고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해서 말해도 들어준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법 관련법에서는 환급금이 2천원이상이면 환자에게 연락이 간다. 계좌를 알려달라고 해서 돈을 보내고 이미 있는 경우가 있으면 그냥 보낸다. 환자와 연락이 안 되면 3년간 계속 연락을 한다. 반면 의료기관의 이의신청 기간은 평균 6개월이다. 이의신청이 받아 들여져도 공단이 해당병원의 문제없음을 환자에게 통보해야 하는 문제가 남는다. 김 회장은 “한달이나 두달내에 이의신청을 해서 받아들여지면 된다. 특히 환자 통보 시 과잉진료 부당청구라는 표현이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필립스 ‘아이콘 스펙트럴CT(IQon Spectral CT)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운영 중이다. 아이콘 스펙트럴CT는 기존 CT영상이 인체 해부학적 정보만 제공해 자세한 분석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촬영이 필요했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한 영상진단장비다. 아이콘 스펙트럴 CT는 기존 CT와 동일한 방법으로 촬영하지만, 단 한번의 스캔으로 CT영상 뿐 아니라 인체 내부조직 구성 물질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이에 환자가 불필요하게 재촬영하거나 방사선에 추가로 노출돼야 하는 기존 CT진단의 문제를 개선하고, 한 번의 스캔으로 풍부한 임상 정보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스펙트럴 CT는 각기 다른 에너지의 X선이 물질을 통과할 때 서로 다른 값을 가진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되었다. 이를 이용하면 인체 내부 조직을 더 잘 식별할 수 있고, 기존의 단파장 CT 기술에서는 유사해 보이던 칼슘이나 요오드 같은 물질을 더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폐색전증 환자의 미세 혈관들을 더 뚜렷하게 감지하고, 간 내 저음영 병소의 측정에도 도움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발렛파킹서비스(주차대행)가 이용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은 현재 전담직원 8명과 90면의 전용주차장을 갖추고 무료 발렛파킹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래환자 가운데 특히 임산부와 노약자, 장애인, 응급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3주차장(본관)으로 진입해 외래진료관 입구에 있는 전담직원들을 찾으면 된다. 전담직원들은 ‘주차대행’이라는 글씨가 적힌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있어 찾기도 쉽다. 병원이 매우 이례적인 발렛파킹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된 이유는 외래환자 주차불편 해소. 800면 정도의 주차용적을 확보하고 있지만 주차장이 5곳으로 분산되어 있어 외래환자들의 주차불편이 상존했다. 병원은 주차편의 제고를 위해 최근 기존의 발렛파킹서비스를 대폭 확충했다. 전담직원 5명을 추가채용했으며, 90면의 교수 및 전공의 주차장을 발렛파킹전용주차장으로 용도 전환해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비스 확충이후 주차민원이 눈에 띄게 줄었고, 서비스 이용 환자들은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부부가 함께 진료를 위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폐지하겠다는 약사회의 입장에 대해 의사협회가 청구불일치 문제를 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대한약사회는 ‘제1차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대책팀’ 회의를 개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인정 의약품의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폐지하는 방안 등을 논의,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약국의 약 80%가 처방과 조제가 불일치하는 문제가 있다는 이유를 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 24일 의협 조현호 의무이사는 잔화통화에서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약국 2만여 곳 가운데 약 80%인 1만6천여개 약국이 의약품 공급내역과 약국 청구내역이 불일치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조 의무이사는 “청구불일치는 지금도 문제가 되고 있다.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폐지한다면 부작용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분업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사후통보 방법 변경에도 반대하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대체조제 시 1일 이내에 의사에게 통보하도록 한 약사법을 심평원에 사후 통보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약사법 개정도 다시 추진하려고 한다. 의협 조 의무이사는 “심평원에 사후에 신고하는 건 약사회가 지난 19대 국회 때 추진했었다. 의협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신병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수행하는 ‘2016년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중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 부문에서 총 3개 과제에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감기”(연구책임자 한방내과 최준용), “교통사고 상해증후군”(연구책임자 한방재활의학과 신병철), “척추관협착증”(연구책임자 침구과 이병렬)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연구로 향후 5년간 각각 총 7억 7천만원(총 23억 1천만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복지부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은 한의약의 표준화를 통해 한의학의 질적 향상 및 치료의학으로서의 신뢰회복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건강보험 급여적용 확대 등 한방의료의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제 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의 핵심 사업이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박진식)는 최근 물리치료사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는 10여년 전부터 국제마라톤대회,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메디엑스포, 수성건강축제, 북구바람소리길축제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물리치료 자원봉사를 해왔다. 이번 봉사단 발족으로 더 지속적이고 많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진식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물리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물리치료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하기 위해 봉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