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15일 청암배 축구대회의 확장 개최를 위해 서울 서남지역 5개 구의 축구연합회와 공동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서남지역에 포진되어 있는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의 축구연합회가 함께했으며 청암배 축구대회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영등포구와만 진행된 청암배 축구대회는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보다 큰 규모의 축구대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남지역 주민의 화합 도모에도 긍정정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청암배 축구대회를 주최하는 대림성모병원은 참여한 5개 구의 축구연합회 회원 및 그 가족까지 아우르는 전담 창구를 마련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육 행사 진행 시 의료진과 응급차 등을 제공하는 등 의료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구축해가는 축구연합회원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서울 서남지역 5개 구와 함께하는 청암배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대림성모병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6월15일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임원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계 통합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17일 병협에 따르면 양단체는 정책협약을 통해 불합리한 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 개선에 나서고, 합리적인 의료환경 조성과 진료의 자율성 확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정용 회장 취임 및 병협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넨 추무진 의협 회장은 “오늘 모임이 양 단체 집행부의 첫 만남으로서 향후 다양한 공동협력방안의 모색과 활동을 위한 논의의 시작으로 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용 병협 회장 역시 “의협과 병협이 자주 보고, 이야기하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화를 통해 조율하고, 양보해 나간다면 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훌륭한 보건의료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병협 정책협의회는 의협에서는 김록권 상근부회장·안양수 총무이사·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조현호 의무이사·서인석 보험이사·박종률 대외협력이사·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병협에서 박용주 상근부회장·정규형 부회장·민응기 총무위원장 겸 대변인·정영호 정
병원간호사회에서 주최한 ‘순환기 중환자 전문간호과정’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병원간호사회 회관(서울 중구)에서 열린 가운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중환자실 권은정 간호사가 마지막 날 치른 평가에서 1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17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순환기 환자(병동 및 중환자실)를 간호하는 전국의 경력 간호사 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환기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허혈성 질환 및 부정맥 질환에서의 심전도, 순환기계 환자의 응급 시 간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흘 간의 교육 종료 후 실시된 종합 평가에서 의학원 중환자실 권은정 간호사가 수료생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등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14년에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중환자 간호과정’에서 중환자실 안순녀 간호사가 장려상을 받는 등 중환자 및 암환자 간호 인력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현주 간호부장은 “2010년 개원부터 지금까지 중환자 간호과정 뿐 아니라, 종양간호 상급과정, 암환자의 항암요법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다양한 전문 간호사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들 스스로의 학습 의지도 강해서 우수한
홍정용 회장을 비롯한 대한병원협회 임원진은 16일(목)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을 예방하고, 병원계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면담은 홍정용 회장 취임 후 새 집행부의 신임 인사차 이뤄졌다. 홍정용 회장을 비롯한 병원협회 임원진은 정진엽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앞으로 병원계 현안에 있어 복지부와 병원협회가 함께 소통하며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건의했다. 이를 경청한 정진엽 장관은 병원계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진엽 장관과의 면담에는 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을 비롯한 임영진 부회장(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경희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혜란 부회장(사립대의료원협의회 대외협력이사·한림대학교의료원장), 박용주 상근부회장, 이 송 이사(대한중소병원협의회 회장·서울성심병원장), 이성규 사업이사(대한중소병원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동군산병원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는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과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배석했다. 정진엽 장관 예방 후 홍정용 회장을 비롯한 병원협회 임원진은 방문규 차관과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을 각각 만나 의료현안에 대
경북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 내과 류마티스 클리닉에서 관절염과 류마티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환자들의 올바른 질병 관리를 위한 공개강좌를 오는 6월20일~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일에는 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1일에는 병원 응급센터 10층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1차 공개강좌와 2차 공개강좌는 내용이 동일하다. 참석자들에게 체성분 검사 혹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아래는 구체적 내용이다. 제목 : 류마티스 질환: 미래를 향한 도전 내용 : 관절염: 도전과 극복 / 루푸스 및 쇼그렌 증후군 칠곡경북대병원 1차 공개강좌 일시 : 2016년 06월 20일 (월요일) 오후 2시~4시 장소 : 2016년 06월 20일 칠곡경북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 문의 : 053-200-3231, 3232 (칠곡경북대병원) 경북대병원 2차 공개강좌 일시: 2016년 06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4시 장소: 2016년 06월 21일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센터 10층 대강당 문의: 053-200-5492, 5493
“수년전 모 의협 회장님의 궁지에 몰린 피치 못할 발언으로 인해 의료계가 쑥대밭이 됐어요. 그리고 치협 한의협 약사회까지도 압수수색을 받았던 아픈 경험을 여러분이 잘 기억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으로부터 ‘부당이득금반환 등 청구의 소’를 당한 前 김일중 회장이 16일 저녁 시내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관계 임원 7명이 함께 했다. 앞서 5월11일 노만희 회장은 지난 6년간 대개협 재무회계에 대한 근거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김일중 前 회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소송 내용을 보면 △김일중 전 회장이 1억8백여만원을 △한동석 전 총무이사가 약 5천만원을 △장홍준 재무이사가 5억4천여만원을 △학술행사 대행 A社가 3억1천만원을 △또 다른 학술 대행 B社가 9천7백여만원을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일중 전 회장은 “이같은 소송을 당하고, 이러한 사실이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됐고, 억울함으로 심적 고통을 받았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의료계를 위해 참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일중 회장은 “수많은 의료계 지도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소송을 하는 진짜 목적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6일 오후 2시 본관 모악홀에서 ‘ 제10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전북도내에서 활동하는 갑상선 전문의들이 직접 참가해 갑상선에 대한 올바른 의료정보와 치료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민과 갑상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내방객 들이 참여한 이날 강의는 ▲갑상선암의 조기검진(전북대병원 윤현조 교수)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특징(전북대병원 강상율 교수) ▲갑상선암의 원인과 진단(예수병원 박영삼 교수) ▲갑상선암 치료와 예후(원광대학교병원 최운정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전문의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상담이 진행됐다.
고질병인 정족수 미달로 의결하지 못했던 의협 법령및정관심의위원회의 ▲대의원회 운영규정 전문개정(안)의 건 ▲KMA Policy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정관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의 심의결과가 결국 서면결의로 통과됐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는 2016년 대의원총회 서면결의 실시 결과, 참여대의원 230명에서 과반수의 참여(194명, 참여율 84.3%)로 각 안건 모두 90% 이상의 찬성으로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에 개최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법령및정관심의위원회 심의결과가 총회의 고질병인 정족수 미달로 채택되지 못한 바 있다. 또한 군의관 회비납부 기준을 현실적으로 조정하자는 의견들이 오래 전 부터 제시되었던 바, 대의원회는 두 가지 안건에 대해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230명 정대의원을 대상으로 서면결의를 실시했다. 실시 결과,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법령및정관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승인의 건”은 서면결의서를 회송한 대의원 194명 중 찬성이 180명(92.8%)이, 반대가 12명, 무효가 2명으로 가결되었다. 이어 “군의관 회비납부 기준 조정(안)의 건”도 찬성 186명(95.9%), 반대 7명,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내달 7월 6일 오전 10시,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원무실무’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원무실무 연수교육에서는 병원 원무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법률적 근거를 중심으로 사례별로 그 대처 방안과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교육에서는 ▲2016년 의료 관련 법률 현안 ▲환자경험 개선 프로젝트 ▲장기재원환자 ▲의료분쟁 처리 실무 ▲미수관리 실무 ▲민원 환자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병원 원무담당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연자 및 세부 프로그램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30일(목)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02-705-9247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박준수 교수와 김형록, 권현정 전공의 (이하 박준수 교수팀)가 지난 6월4일(토)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6년 제 23차 대한의진균학술대회’에서 ‘미세전류가 백선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및 ‘최근 5년간 대구 남서부지역 3차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진균 배양 검사의 경향과 실태 조사’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하며 우수연제상과 우수논문상을 동시 수상했다. 박준수 교수팀의 연구는 미세전류가 백선 성장에 영향을 주어 균동정 과정 시간의 단축을 통한 올바른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대구 남서부지역 3차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진균 배양검사의 경향과 실태조사를 통해 올바른 진균 배양 검사의 적응증과 역학조사의 토대를 마련했다. 본 수상과 관련해 박준수 교수팀은 “항암제 투여환자 증가, 면역저하환자 증가, 노인인구 증가 등으로 예전보다 진균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의진균학회는 1994년 발족한 진균에 관한 의학 단체로 피부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미생물학과, 수의학과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활동하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84번째 생일을 맞았다. 6월 1일 병원 창립일을 맞아 전국 5개 백병원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이혁상 이사장은 "지난 84년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험난한 가시밭길을 헤치고 훌륭한 역사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병원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맡은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을 펼쳐보자"고 당부했다. 6월 1일 부산백병원, 3일 상계백병원, 7일 일산백병원, 13일 서울백병원, 15일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혁상 인제학원 이사장과 각 병원장은 장기근속자 526명과 친절·모범직원 81명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병원별로 ▲서울백병원 장기근속 58명(25년 13명, 20년 20명, 15년 12명, 10년 13명), 친절·모범직원 12명 ▲부산백병원 장기근속 159명 (25년 19명, 20년 29명, 15년 72명, 10년 39명), 친절·모범직원 11명 ▲상계백병원 장기근속 158명(25년 13명, 20년 32명, 15년 50명, 10년 62명), 우수직원 25명 ▲일산백병원 장기근속 85명(2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오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염증성 허리통증(류마티스내과 이주현 교수), 염증성 허리통증의 운동치료(스포츠건강의학센터 문정화 치료사), 발가락 관절 통증을 알아봅시다(류마티스내과 윤보영교수), 통풍의 식사요법(이은영 영양사)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 생물학적 제제 주사교육과 간단한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윤보영 교수는 "류마티스질환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발병 후에는 관절 변형과 손상을 막기 위해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는 주로 젊은 남자에게 호발하는 강직성 척추염과 통풍으로 조기진단의 중요성 및 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이번 류마티스질환 건강강좌를 많은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오후에 진행되었던 건강강좌를 주말로 옮겨 진행한다. 문의 : 031-910-7200,7202(일산백병원 내과)
금년 들어 대한의사협회는 한약의 안전성 유효성 검증을 당국에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3차례 발표했다. 시기별로 보면 △지난 2월12일 잘못 조제된 한약의 부작용을 예로 들면서 △4월27일에는 한약의 검증을 국민 76.4%가 원한다는 설문 결과를 가지고, △6월3일에는 보건복지부의 의‧한협진 시범사업을 반대 하면서 이다. / 의협이 수차례 한약 검증을 요구하자 대한한의사협회도 6월13일 보도자료에서 ‘한약의 안전성 유효성 정보의 현대화에 적극 찬성한다.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업무 추진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현재 한약제제는 △제약사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정한 적응증을 갖도록 한 제조한약 △한의사나 한방의료기관이 특정인의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배합하는 조제한약으로 대분류할 수 있다. 당국은 제조한약인 쌍화탕 우황청심원 등에 대해 검증 절차를 대폭 완화, 심사자료제출 수준에서 허가하고 있다. 동의보감 등 한약서를 통해 수천년간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의사나 한방의료기관의 조제한약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제도는 부재한 상태이다. / 제조한약과 조제한약의 검증에 대한 복지부, 의사협회, 한의사협회의 입장을 취재했다.
서울대병원 오병희 16대 원장과 서창석 17대 원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4시 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병원 이사장), 전임 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의 축사에 이어, 오병희 전임 원장은 “지난 3년간 창조 공감 혁신을 키워드로 ‘동행’ 이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며 일해온 시간들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 위기 때 열정과 헌신으로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며 “신임 원장께서는 병원의 튼튼한 역사 위에 창조적 혁신, 따뜻한 공감과 동행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에 충분한 분이어서 떠나는 제 마음은 든든하다. 힘 닿는 데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오병희 전임 원장은 재임 중,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운영권을 수주해 성공적 개원을 이끌어냈으며, 경북 문경에 인재원 개원, 신개념 의학연구 산실인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첨단외래센터 기공 및 사학연금 도입 등 큰 발자취를 남겼다. 서창석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젠 변화된 시대적 요구와 새
샤이 파일러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경제부 대표(상무관)가 15일(수) 오후,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을 방문했다. 홍정용 회장은 취임 축하인사를 겸한 샤이 파일러 상무관의 예방을 받고, 지난해 9월에 개최된 ‘K-Hsopital Fair 2015'에서 주한 이스라엘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스라엘 업체들과 국내 산·학·연 간의 1:1 기업상담회 성과를 비롯해 향후 양국 간 의료산업 분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구우정 상무담당관이 함께 했으며, 병원협회 박용주 상근부회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