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6일 오후 2시 본관 모악홀에서 ‘ 제10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전북도내에서 활동하는 갑상선 전문의들이 직접 참가해 갑상선에 대한 올바른 의료정보와 치료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민과 갑상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내방객 들이 참여한 이날 강의는 ▲갑상선암의 조기검진(전북대병원 윤현조 교수)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특징(전북대병원 강상율 교수) ▲갑상선암의 원인과 진단(예수병원 박영삼 교수) ▲갑상선암 치료와 예후(원광대학교병원 최운정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전문의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상담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