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강청희)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동시에 조정중재를 신청한 건에 대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중재원의 조정중재금액의 위자료가 과다하게 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제조합에 따르면 여자 36세의 임신(40주2일)으로 자연분만(여/3.16kg) 후 직장 및 질누공이 발생한 건에 대하여 중재원이 약 4,300만원을 산정하였으나, 공제조합의 동일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약 2,400만원이 산정됐다. 중재원의 경우 위자료의 산정을 3,200만원, 공제조합은 1,000만원을 산정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남자 78세의 좌 족부 죽상경화증으로 좌족지 절단 후 입원치료 중 낙상으로 대퇴골 골절 및 두부 좌상 등 발생, 이송 후 66일간 입원치료중 사망 건에 대하여 1차병원의 조정결정금액을 중재원에서는 위자료로 2,100만원을 산정하였으나, 공제조합은 책임제한 30%에 위자료 700만원 포함 806만원이 결정됐다. 공제조합은 “위자료는 환자의 신분, 지위, 재산, 장해, 기타의 모든 사정이 고려의 기준이 되어야 하나, 동 건의 경우 별도의 장해가 없고 1차병원의 책임제한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위자료를 과다하게 책정됐다는 게 의료전문변호
HIV와 에이즈는 같은 말이다? (X) ☞ HIV와 에이즈는 다른 말입니다.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의 영어약자로 HIV 감염으로 면역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HIV에 감염된 사람을 에이즈 환자라고 부른다? (X) ☞ HIV 감염인이란 HIV에 감염된 모든 사람을 말하며 그중 질병이 진행되어 면역체계가 손상, 저하되었거나 감염증,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나는 사람을 에이즈 환자라고 합니다. HIV 감염인과 음식을 함께 먹어도 HIV에 감염 되지 않는다? (O) ☞ HIV 감염인과 한 그릇에 담긴 음식을 떠먹는 경우 감염인의 숟가락에 감염인의 침과 함께 바이러스가 묻어 나와 HIV 감염이 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에 들어간 HIV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HIV 감염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HIV 감염인과 손을 잡거나 같이 운동을 해도 HIV에 감염이 안 된다? (O) ☞ HIV는 성관계나 상처, 점막 등을 통해 상대방의 몸속으로 들어가야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 교환될 수 있는 체액인 땀에는 극히 소량의 바이러스가 들어있어 상대방의 몸 안으로
HIV 진단소요일이 10일정도 단축되고 양성 판정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에 따른 결과를 밝혔다. 2014년(도입 전)과 2015년(도입 후) 미결정 판정(초기감염인 포함)에 대한 평균진단소요일을 비교한 결과, 도입 전 21.4일에 비해 도입 후 11.5일로 10일 정도 단축 효과가 있었다. 또한, 양성으로 판정되는 비율은 87%에서 92%로 증가했다. 미결정판정은 HIV 양성 또는 음성 판정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초기감염은 HIV에 감염되었으나 항체 미형성기 혹은 감염된 지 6개월 이내인 상태를 의미한다. 평균진단소요일은 최초 미결정의뢰부터 최종 확진까지 소요된 평균일수를 의미하며 총진단소요일을 추적검사건수로 나눈 것을 말한다. 최근, 미결정 판정 사례 중 HIV 초기감염 의심검체가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HIV 초기 감염인에 대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2차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이 요구됐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로 비항체검사인 HIV 핵산검사(NAT, Nuclei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국제 PB를 통해 순수비타민C 17%가 함유된 오리지널로우 퓨어비타 C17세럼을 오는 5월18일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에서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퓨어비타C17세럼은 DSM사의 영국산 순수비타민 C 17% 함유된 미백,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이다. TV홈쇼핑 순수 비타민 C 최대함량 17%, 최다용량 122ml, 사은품으로 천연주트백의 구매혜택, 홈쇼핑 최저가 69,000원으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이미 유명 뷰티 프로그램에 방송된 바 있어 꾸준한 입소문으로 인기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특히 기미와 잡티로 고민인 경우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국제약품의 핵심성분 트라넥사믹산이 함유되어 눈에 보이는 피부잡티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속에 잠재된 멜라닌까지 개선해 주는 기미관리 세럼이다. 또한 이 제품은 비타민이 풍부한 산자나오열매오일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보습과 윤광을 부여하여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비타민 C는 체내에 만들어지지도, 저장되지도 않고, 섭취하였을 때 피부에 도달하는 양이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발라 흡수 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퓨어비타C세럼은 PK피부임상연
치료 후 삶의 질이 떨어진 자궁경부암 환자는 사망 위험이 최대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김미경, 심진아)은 이 같은 결과를 부인종양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5월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2005년 국내 6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 중 완치를 판정받은 860명을 6년 3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치료 후 신체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4.3배 높았으며, 역할(4.8배), 정서적(4.7배), 사회적(3배) 기능이 저하된 환자도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 통증(2.8배)과 식욕 감퇴(2.9배)도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또, 자궁경부암 치료 후 나타나는 신체 모습 변화(3.2배), [성 관련 활동 저하(5.8배) 그리고 이에 대한 걱정(4.9배)]도 사망 위험을 높였다. 여성의 질과 연결된 자궁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자궁경부암은 유방암, 난소암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흔한 여성 암이다. 최근 조기 검진과 예방 백신의 도입으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사진)이 건강보험 수가산정 시 메르스 사태와 전공의 제도를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병원협회 격월간지 ‘병원’에 기고한 ‘2017년도 건강보험 수가산정의 과제’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용균 실장은 2017년도 환산지수 고려사항으로 의료시장 외적 요인인 메르스 사태에 따르는 겨영수지 영향과 전공의 주 80시간 제도 도입 영향 등으로 비용 증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지난 2015년 6월과 7월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가 의료기관 수익성에 미친 영향은 매으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의 2015년 6월 진료지 청구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6.8% 감소했다. 2015년 7월 진료비 청구 건수도 저년동월대비 8.8% 감소했다. 이는 요양급여 진료비 청구금액이 연도별로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할 경우 메르스로 인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손해가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균 실장은 “2013년 6월 대비 2014년 6월의 진료비 청구금액 증가분 12.7%와 2013년 7월 대비 2014년 7월의 진료비 청구금액 증가분 14.0%를 고려할 경우 환산지수 증가요인은 2.53% 순수인상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이 지난 5월13일(금) 오후 2시부터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어린이 환우를 위한 사랑의 손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힘겹게 보내는 어린 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팝콘이벤트, 삐에로의 풍선선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마술쇼, 벌룬쇼, 버블쇼, 저글링쇼, MC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서 어린 환아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소아암·희귀질환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그림을 공모하여 지난 5월9일부터 소아동 1층에 전시했다. 공모전에 입상한 환우들에게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와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 환우를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본부 심혈관 희귀질환과 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에서 후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5월16일 노웅래 국회의원실(마포구갑) 추천으로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500㎏을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홍정용 병원협회 회장, 노웅래 국회의원, 진성용 사랑의전화복지재단 마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홍정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향후 복지관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할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4월21일 열린 병원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 및 제6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 때 병원 및 유관단체에서 기증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김숙희)은 지난 5월13일 오전 8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회장 이창석)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방사선 특수의료장비 검사 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매주 일요일 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와의 이번 협약식을 개최함으로써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인도주의적인 의료 단체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 소속 개원 의원 9곳에서 CT 95건, MRI 140건, 유방촬영 80건 등을 지원해 주었으며,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가기로 약속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앞으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여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 의료장비 검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결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5.0점으로, 전체 평균 58.2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중환자실 진료에 있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1등급 기관은 총 11기관(상급종합병원 9곳, 종합병원 2곳)으로 국립대학교병원 중 1등급을 획득한 병원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4곳 뿐이다. 평가항목은 평가지표 7개(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병상 수 대 간호사수의 비, 중환자실 내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율), 모니터링지표 6개(다직종 회진 일수 비율,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비율, 중환자실 사망률, 중심도관 혈행 감염률,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폐렴 발생률, 요로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발생률)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환우중심 병원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전 직원 고객경험 향상 프로그램’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16일 대전성모병원은 ‘비전 2020-사랑을 드리고 신뢰받는 은혜로운 삶, 감사하는 삶의 파트너’ 핵심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개인별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관 메디탑서비스연구소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병원 내 직종을 나눠 세부 프로세스를 달리했다. 의사 대상 세부교육은 사전소그룹 코칭, 동영상 촬영을 통한 진료성향 분석, 환자와의 의사소통법, 개인 코칭 등 4단계로 이뤄진다. 직원 교육은 사전교육, 의료서비스 디자인 워크숍, 부서별 사후교육으로 진행되며, 차수별 교육생들은 조를 나눠 진료과, 병동, 외래, 진료지원부서 등을 환자입장에서 직간접 경험하고 장점과 개선사항 등을 직접 작성, 공유하게 된다. 이후 접점별 고객 응대 자세 및 부서별 현업 적용도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 다양한 환자중심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연구팀 (신경과 이호원, 강경훈, 고판우 교수)과 한양대학교 로봇공학팀(박태준 교수)은 지난 5월13일(금)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바이오메디컬 장비기업 (주)라온즈와 노인성 뇌질환의 진단 및 치료용 ‘웨어러블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웨어러블디바이스는 2013년 이미 차세대 ICT기술의 핵심 분야로 예측되었고 관련 기업들의 분석 자료에서 ‘2016년 주목 할만한 트렌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술은 피트니스,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군사/산업 분야 등 다방면으로 확장 가능하며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시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연구팀은 이러한 흐름에 한 발 앞서 2년 전(2014년)부터 한양대학교 로봇공학 박태준 교수팀과 함께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기능 지원 장치 및 방법’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끝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2016년 3월)하였으며, 이 기술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난치성 증상인 동결보행에 대한 치료의 길을 열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역량과 원천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12월21일부터 2016년2월2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에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포스터, 이모티콘, 웹툰 등의 홍보 컨텐츠와 캠페인 기획안 등총 13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병문안 개선 캠페인 공동 추진기관인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환자단체연합회, (사)소비자시민모임의 공동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바람직한 병문안 문화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창작곡을 포함한 동영상을 제작한 이종민씨가 선정됐다. 이종민씨의 동영상은 간결하고 선명한 영상과 귀에 쏙 들어오는 창작곡을 통해 병문안 자제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인 대한병원협회장상에는 샌드아트를 통해 병문안 문화개선을 표현한 최은준씨의 ‘알고보면 쉬운 병문안 예절’이선정됐다. 장려상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장상에는 강진만씨의 ‘병문안, 얼굴도장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우측 사진)’가,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상에는 김지원, 이은준, 한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핵의학과 정환정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독자적 기술개발을 통한 간암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정환정 교수팀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방사성 의약품 전문연구소인 ㈜카이바이오텍이 ‘새로운 방사선색전술 제제를 이용한 간암 환자치료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이바이오텍은 방사성 의약품 특허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기업이다. 전북기술지주회사와 새한산업이 출자하고 전북대학교의 기술투자와 전북대병원의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한 산·학·관·병 형태의 연구소기업이다. 대학과 병원에서는 간암치료의 한 방법인 방사선색전술 제제 개발을 위해 그동안 대학과 병원의 연구 인력을 통해 고유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산·학·관·병 조인트벤처인 ㈜카이바이오텍을 설립해 의료 산업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연구 및 조인트벤처 설립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전북대병원 정환정 교수 연구팀(핵의학과 소속)은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방사선색전술 연구를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자체개발하여 구축했으며 국내특허등록을 완료하고 국제특허도 진행
아주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오는 5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위암, 이겨낼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위암 치료와 치료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위암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환자의 궁금증에 대하여 소화기내과, 위장관외과,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교수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영양사에게 위암 환자의 맞춤형 식단에 대하여 들어보며, 전시된 위에 좋은 음식들을 보며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의 주제는 ‘위암의 치료와 관리’이고 △아주대병원 위암센터 소개(위암센터 허훈 교수) △나의 위암 극복기(이성규 님) △최소침습수술의 현재와 미래(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 △위암의 맞춤형 치료: 하이브리드 절제법(소화기내과 임선교 교수) △진행성 위암환자의 맞춤항암치료(종양혈액내과 강석윤 교수) △위암치료시 시행하는 CT검사의 필요성(영상의학과 박민정 교수)을 주제로 위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듣는다. 2부의 주제는 ‘위암 수술 후 행복한 삶’으로 △경기지역암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