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는 의사소통이라는 기본적인 수단 외에도 개인의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 처음 보는 이를 대면하게 되었을 때 그 사람의 외모와 목소리는 첫인상을 좌우하는데 중요한 요소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최근에는 음성을 사용하는 직업군이 많아지면서 성대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시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성대 및 후두의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1년 410,734명에서 해마다 증가하여2014년에는 484,188명으로 약 1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성대는 상피세포층, 결합조직층, 근육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물로 우리가 소리를 내거나 숨을 쉴 때 적절하게 움직여 발성과 호흡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관으로 목소리를 남용하거나 무리한 발성 습관 등으로 인해서 성대결절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쉬지 않고 목을 사용하거나 소음 환경 속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 흥에 겨워 목청껏 노래 부르는 경우에는 성대에 있는 작은 혈관이 터지면서 성대 폴립이 발생할 수도 있다. 성대 결절은 목소리의 안정과 식생활 습관의 개선 및 발성훈련 등의 음성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직업적으로 목을 혹사시키는 경우에는 음성치료만으로는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시경)는 5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마음사랑가게 1호점(죽이야기 충북대병원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사랑가게는 사회·경제·문화적 취약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민간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이다. 본 센터는 충청북도 시범지역인 청주시 내 경제적 취약지역 자영업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서비스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거쳐 총 10곳의 동의를 받았다. 본 현판식을 시작으로 마음사랑가게 참여 업체들은 우울증, 음주문제, 자살위험, 피해사고 등의 문제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업장 이용자들에게 정신건강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필요시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의뢰할 수 있다. 김시경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기회를 확대하고, 시범지역 자영업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신임 행정부원장에 박준용(61)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본부장이 5월 1일자로 부임했다. 박 행정부원장은 인천시 예산담당관, 중구 부구청장,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인천발전연구원 기획본부장 등 인천지역에서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아 왔다. 박 행정부원장은 2015년 2월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취임, 가천대 길병원 대외총괄본부장으로 병원 살림 안팎을 챙겨왔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과장 김명옥 교수)는 지난 4월 23일(토)에 개최된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20주년 심포지엄’에서 기증받은 쌀 화환 630kg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의 후원을 위해 인천시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 4월 29일(금) 전달했다. 인하대병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명옥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장, 인천시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최중용 과장, 희망복지지원팀 선수경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장 김명옥 교수는“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는 개원 이후 20년 동안 인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작년에는 심뇌재활센터 개소와 함께 공간 확장 및 치료실 개설을 통해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재활의학과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재활의학과가 지나왔던 20년을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한 뜻 깊은 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전달해주셔서,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기증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 4월 23일(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파킨슨병으로 대표되는 노인성 질환과 심장질환에 관련한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고, 재활관련 분야의 발전
대한병원협회 제38대 회장 선거에 홍정용 중소병원회 회장과 김갑식 서울특별시병원회 회장이 출마했다. 3일 병협에 따르면 지난 4월25일부터 29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홍정용 김갑식 2명이 등록했다. 기호 1번에 홍정용 중소병원회 회장이, 기호 2번에 김갑식 서울특별시병원회 회장이 배정됐다. 병협은 회장선출위원 명단도 발표했다. 지역에서 20명, 직능에서 17명이 최종 확정됐다. 이들이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선출은 오는 5월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병협 제57차 정기총회 말미에 진행된다. 기호 1번 홍정용 후보는 병협에 제출한 출마의 변에서 “왜곡된 의료의 해결책을 찾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소통과 합의로 협상력이 강한 병원협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공의특별법 시행에 따르는 전국 수련병원들의 3,500억원 인건비 부담 및 수련환경평가업무의 발전적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홍정용 후보는 1951년 3월8일생이다. 서울대학교에서 1980년 2월에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5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외과 김종빈 전공의(3년차)가 2016년 4월 16일(토)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진행된 ‘제63차 대한혈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굴곡혈관조영술을 통한 슬와동맥의 역동적 변화’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김종빈 전공의(위 사진)는 2012년부터 48명의 환자 50측 하지를 대상으로 하지동맥의 혈관중재적 시술 중 슬관절 굴곡에 따른 슬와동맥의 변화를 촬영 분석했으며, 슬와동맥 굴곡의 형태 변화를 단순 곡선형, 단봉형, 쌍봉형으로 분류해 굴곡으로 인한 역동적 변화에 따른 슬와동맥의 폐색증 발생 유무에 대해 관찰했다. 연구결과, 슬와동맥은 여전히 혈관스텐트 치료 결과에 부적절한 부위로 판단했으며, 특히 양반다리 등의 자세를 많이 취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더 나쁜 예후를 예상했다. 또, 굴곡혈관조영술의 시행이 향후 치료 결과 판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발표를 정리했다. 김종빈 전공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학술대회에서 훌륭한 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일시: 2016년 5월 26일(목) 19:00 – 21:00 장소: 대한의사협회회관 3층 동아홀 주최: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패널 참석: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언론인, 대한산부인과학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4월 29일 코이카의 지원으로 동티모르에서 ‘국립표준결핵검사실’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기남 주 동티모르 한국대사, 아나이사벨라 수아레스 동티모르 보건부 차관, 강형철 코이카 현지 소장, 라제쉬WHO 동티모르 대표, 이스마엘 동티모르 국립보건원장, 각국의 NGO 단체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결핵협회는 2013년 12월 코이카로부터 총 사업비 미화210만불을 지원받아 ‘동티모르 결핵 진단 및 관리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4년 11월 동티모르 전국 보건소 결핵검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교육을 실시하였고, 2015년 4월 동티모르 결핵관련 중앙실무담당자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 결핵사업을 견학하도록 하였으며, 2015년 9월에는 전국 보건소의 결핵환자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결핵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동티모르 표준결핵검사실은 2015년 3월 23일 착공하여, 약 1년 만에 완공되었다. 건물은 연면적 445㎡의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창고, 기계실이 있고, 2층은 일반검사실과 고위험검사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 (W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6일이 임시공휴일이 됨에 따라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연휴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국가가 정한 임시공휴일인 6일 휴무에 따른 환우 및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휴무 고지를 통한 진료예약 변경 등을 마무리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들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신경과 등 주요 진료과 당직전문의를 1명 이상 배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연휴 기간 동안 병원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최근 홈페이지 www.cmcdj.or.kr 및 모바일웹의 전면 개편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연령 및 인터넷 사용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본인예약, 대리예약, 당일 진료예약을 비롯한 예약내역조회 서비스를 강화해 기존보다 편리하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트 배치는 신규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 위치 및 이용 안내, 기존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진료 예약과 관련 내용들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방문자의 클릭 빈도 및 행동 패턴을 분석해 반영했으며, 이러한 외형적 변화뿐 아니라 건강정보, 의료진 인터뷰, 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추가 구성했다. 또한 보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정책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썼다. 주요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망을 별도로 구축해 시스템을 안정화했으며, 상시 보안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의 보안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
의협이 규개위의 최근 권고로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 배치 의무 관련법이 철회될 위기에 처하자 3일 유감을 표명했다.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은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판되는 담배부터 시행 예정이나, 2016년 4월 22일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 심의에서 경고그림을 담뱃갑 상단에 배치하도록 한 시행령 철회를 권고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30%라는 적은 면적의 경고그림을 담뱃갑 하단에 배치하면, 진열장 및 가격표에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된다. 이는 흡연자가 담배를 구매하고자 하는 의향을 감소시키지 못하고, 청소년이 담배를 시작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하는 경고그림의 효과를 방해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법의 취지 자체를 훼손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5월13일로 예정된 규개위 재심에서 경고그림 위치에 대한 담배회사 자율 결정 권고가 취소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는 분명히 경고그림과 경고문구가 담뱃갑 상단에 위치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의협은 “경고그림 도입과 같은 비가격조치는 담뱃값 인상 논의 당시 정부가 국민에게 한 약속이므로 지켜져야 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학과장 이규백)는 3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유니버설디자인 학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가 함께 병원 이용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이론을 실제 적용하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ial Design)’이란 연령이나 성별, 신체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향후 ‘유니버셜 디자인’도입을 통해 병원 직원부터 처음 이용하는 내방객, 환자까지 고려한 효율적인 병원 접근 및 이용을 위한 공간 운영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는 학생들로 구성된 4개팀을 구성하여 병원의 외래, 응급실, 병문안 장소 등을 선별해 개선작업을 시행한다. 각 팀들은 2달 동안 직접 장소 방문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고민하고 문제점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온 환자를 사후관리하는 사업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작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성과를 분석 발표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은 병원에 배치된 2명의 상담인력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중 서비스에 동의한 환자를 지속 상담한다. 퇴원 이후까지 지역사회의 복지-의료서비스와 연계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27개 병원에서 시행 중이다. 2013년 8월부터 2015년 말까지 해당 응급실에 총 13,643명의 자살시도자가 실려 왔다. 서비스에 동의한 6,159명(47%)에게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응급실에서 사망한 597명(4.4%)을 제외한 1만3,046명에게 서비스를 제안했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의 서비스 수혜자 사망률은 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람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2015년 말까지 해당 응급실 방문 자살시도자 중 10.6%가 사망하였는데, 서비스 非수혜자의 사망률은 14.6%인 반면 서비스 수혜자의 사망률은 5.9%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사망자 중 손목자상, 약물·가스중독, 질식 등 자살로 추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3일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추모 3주기를 맞아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추모예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8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대학교병원 원목 주형직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추모예배에서 박준영 을지재단회장과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을지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교직원 등 5백여명이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 같은날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도 병원 직원 및 성남캠퍼스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가 열렸다.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朴永夏)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 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와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 대전 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오는 7일에는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한 가족과 재단 산하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해 추모예배와 헌화 등 추모식을 갖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의학원장이 지난 4월29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시병원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시병원회는 지난 한해 부산지역 의료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과 황태규 백중앙 부산의료원장, 최영호 나라의료재단 이사장에게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서우영 좋은강안병원장, 강동완 웰니스병원장, 서성숙 일신기독병원장 등은 대한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양광모의학원장은 개원 5년 만에 흑자경영달성과 표준화된 암치료 시스템,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 정착, 임상연구 활성화 및 의료용 선형가속기 개발연구의 성공적인 수행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민들의 요구에 맞춘 의료 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높이고, 소탈하고 권위의식이 없는 점 등도 인정받았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들의 요구에 맞춰 암 뿐만 아니라 일반 진료를 강화하고, 기관의 강점인 임상연구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경영 효율성과 제도의 유연성을 유지하여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송재동 심평원 부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