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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외 이웃에 쌀 기증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후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 보답하는 시간 가져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과장 김명옥 교수)는 지난 423()에 개최된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20주년 심포지엄에서 기증받은 쌀 화환 630kg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의 후원을 위해 인천시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 429() 전달했다.

 

인하대병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명옥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장, 인천시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최중용 과장, 희망복지지원팀 선수경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장 김명옥 교수는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는 개원 이후 20년 동안 인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작년에는 심뇌재활센터 개소와 함께 공간 확장 및 치료실 개설을 통해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재활의학과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재활의학과가 지나왔던 20년을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한 뜻 깊은 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전달해주셔서,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기증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 423(),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파킨슨병으로 대표되는 노인성 질환과 심장질환에 관련한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고, 재활관련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2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노인재활심장재활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로 행사를 성료한 바 있다.

 

더불어, 재활의학과 김명옥 과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인하대병원과 인천시가 살기 좋은 섬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섬 프로젝트도서 지역진료에 참여하여 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