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3월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부산 동아대학교 병원에서 ‘원무실무’ 및 ‘2016년도 상반기 노무전략’ 연수교육을 각각 개최한다. 원무실무 연수교육에서는 ▲2016년 의료 관련 법률 현안 ▲원무경영전략 및 역량 강화방안 ▲장기재원환자 ▲고객관점에서의 원무 서비스디자인관리 ▲병원의 채권 및 미수금 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노무전략 연수교육에서는 ▲2016년 노동정책 방향 ▲근로기준법/노동법 특강 ▲병원계 인사/노무 주요현안 및 현장 노무관리 Q&A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2일(수)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02-705-9247~8
서울대병원은 2월 22일 전정진, 이복순 부부로부터 저소득 환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전정진, 이복순 부부는 평소 환자 후원에 관심이 많았으며,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치료비가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환자의 사연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김석화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장은 “전정진, 이복순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힘들게 투병하는 저소득 환자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 이관우 전 부회장이 부인 홍은경 작가와 함께 3월2일부터 6일까지 강남구 구민회관 전시실(02-2176-0891번)에서 ‘동상이몽 부부 사진전’을 연다. 초대 일자는 3월3일 오후 6시이다.이관우 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문래동을 그리다’란 주제로, 부인 홍은경 작가는 ‘가로수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이관우 전 부회장은 “문래동은 대한민국의 강렬한 근대 산업화의 역사가 지금도 생생히 남아있는 곳이다. 땀내 나는 일손의 현장, 현대화된 서울 속에 또 하나의 공간으로 청계천 공구상가와도 같다. 화려한 도시 속에서 아직도 이색적인 공간으로 고스란히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역사의 현장을 담았다”고 했다.부인 홍은경 작가는 “사람들이 가로수 길을 걸으면서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부분들을 세심한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했다. 평소 보이지 않던 것들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발견의 시간들과 마주하게 됐다. 이런 시간들이 사진을 찍는 내내 즐거움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폐경 여성들이 하루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뼈 건강을 높이는 것으로 나왔다.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최은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경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은 폐경 여성 4,066명에 커피와 골다공증과의 상관관계를 밝혔다.박교수팀은 조사 결과에서 커피를 하루에 1잔 미만 마시면 21%, 1잔 마시면 33%, 2잔 마시면 36%의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왔다. 즉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면 골밀도가 높게 나왔다.이전의 연구는 커피의 성분 중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카페인 수준은 하루 330mg이상으로, 이는 하루 커피를 600ml를 마셔야 되는 양이다.연구팀은 커피에는 에스트로겐, 클로겐산(항산화 효과), 디테르펜(항 염증 효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뼈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박상민 교수는 “한국인들의 하루 평균 커피 소비량인 0.7잔은 건강에 염려할 수준이 아니다”며 “지나치지 않는 하루 3잔 미만의 커피는 골절을 예방하고 뼈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논문은
우리나라 제약기업도 세계 백신·치료제 등 의약품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릴리오 마모라(Mr. Lelio Marmora)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유니테이드) 사무총장을 만나 3대 질병(에이즈·결핵·말라리아)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제약사가 보유한 3대 질병 관련 백신·치료제 목록을 전달하여 향후 유니테이드가 조달사업 집행 시 국내 기업이 적극 참여토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릴리오 마모라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은 유니테이드의 중남미 지역 지원 추진에 앞서 한국의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복지부·외교부 면담, 전문가 회의,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질병관리본부는 유니테이드와 국내 에이즈·결핵·말라리아 진단·치료제 및 백신 관련 제품생산·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제약업체 및 연구소, 한국제약협회 등이 참여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아울러, 사무총장은 25일에 국제백신연구소 및 국내제약업체를 방문하고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자궁경부암 검진연령 및 간암 검진주기를 조정한 암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9월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7대암 검진 권고안 중 자궁경부암 및 간암 검진에 대한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이다.자궁경부암 검진 연령을 종전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조정하고 간암 검진주기도 종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위 개정규정에 대해 2016년 1월 1일 이후 실시되는 검진부터 적용하도록 하여 이미 시행중인 검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암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의 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따른 생존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문헌정보센터가 2월 18일자로 모바일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대학도서관이나 의과대학 도서관이 제공하는 모바일앱이 기관 홍보나 이용 안내 수준이었다면 아주대학교 의학문헌정보센터의 모바일앱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의 검색 결과를 원문으로 원스톱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학문헌정보센터에서 구독 중인 9천여 종의 전자저널과 1천3백여 종의 전자책(eBook)을 이용할 수 있는 등 데스크탑 홈페이지의 기능을 모바일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게 구축한 특징이 있다. 이런 기능은 국내 의과대학 도서관의 모바일앱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주일로 의과대학장은 “지금 시대의 의과대학 도서관은 이용자에게 정보를 가장 적절하게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모바일앱 서비스는 정보공유 및 접근성 면에서 최적의 정보전달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아주대학교는 국내 의과대학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1998년에 의학문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신설했고, 2010년에도 의과대학 도서관 기관 리포지터리(Ajou Open Repository) 시스템을 구축하여 아주대 의과대학 연구자의 학술지 논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2월20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서울시의사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을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사전등록을 한 회원 중 80%가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 수련의 공보의 및 군의관일 정도로 젊은 의사 회원들의 개원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김숙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개원가의 환경이 예전보다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개원의가 되는 것은 의사들의 꿈이고 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녹록하지 않은 의료 환경이지만 본회를 비롯한 모든 단체들이 의사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오늘 본회가 준비한 강의에서 개원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16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현재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이 가장 궁금할만한 사항인 △단독공동 개원의 장단점 및 환자 늘리는 마케팅(박기성 골드와이즈닥터스 대표이사), △의료법 핵심체크(전성훈 서울특별시 법제이사변호사), △병의원 세무 및 노무점검방법(이영오 리
차량 안에서 의자에 앉은 채 심정지했던 60대가 같은 버스에 탄 간호사가 실시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그 주인공은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외상센터 소속 정다슬(23) 간호사이다.정 간호사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다대포 방면으로 가는 버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게 했다. 정 간호사는 이 날 병원에서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늦은 퇴근길에 올라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한참동안 같은 자세로 미동 없이 자리에 앉아 있는 남성을 이상하게 여겨 의식을 확인했다. 자는 줄 알았던 60대 남성은 의식이 없었고 동공풀림과 경동맥이 뛰지 않는 상태였다.정 간호사는 침착하게 잠시 운행중지를 요청하고 남성을 버스 바닥에 눕혔다. 119에 구조요청을 한 뒤 119 구조대가 도착해 구조대원에게 손을 넘겨 줄 때까지 15분 가량 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의식이 없던 남성은 심폐소생술 중 약간의 미동을 보였다. 남성의 혈압과 맥박이 돌아 올 때까지 IV주사라인 잡기와 패치부착 및 전기충격까지 곁에서 구조대원과 정간호사의 응급조치가 이어졌다.노력 끝에 남성은 세 번째 전기 충격 후 심전도 리듬이 돌아와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서울 중랑구지역 의사회원들은 ‘일원화 원격의료 대응 방안’으로 파업보다는 정치적 해결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정기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오동호 회장은 “지난달 회원 195명을 대상으로 의료일원화와 원격의료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6명이 응답했다. ‘정치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다. 궐기대회나 총파업처럼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답변은 10명 중 1명 수준에 불과했다.”고 말했다.파업을 하건 타협을 하건 정확한 민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파업 하자고 해서 했는데 파업 참여 안하는 사람이 생긴다. 그래서 파업 하면 실제로 오차가 발생 한다. 앞으로도 파업이라는 것은 정확한 데이터로 말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설문은 풀이된다.오동호 회장은 “결과를 보고 당황까지는 아니지만 회원들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느꼈다. 체념이라기보다는 시대 변화에 현명하게 적응하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지난 2월18일 일원화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김강립 정책관이 헌법재판소의 5가지 현대의료기기 한의사 허용을 수용하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무지 화가 난다.”고 말했다.오동호 회장은 “이건(한의사 현대의료
대한의사협회는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을 겨냥,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안전을 책임지는 정부 관계자로서 매우 신중치 못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비난했다.지난 18일 국회 의료일원화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은 헌법재판소가 현대의료기기 5종의 한의사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만큼 행정부는 이를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발언을 했다.22일 의협은 이에 대해 “2013년 12월 헌법재판소 결정문만 침소봉대하고, 그간 수많은 사법부의 일관된 판단은 무시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한의사에게 5종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무조건 허락한 것은 아니다. 허락한 이유로 △보건위생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어야 하며, △기기 작동・결과판독에 전문적 식견이 필요하지 않고,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의협은 이러한 헌재의 판단 또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의협은 “5종의 의료기기를 작동하는 것은 자동으로 된다고 하더라도(세극등현미경은 검사결과가 자동으로 추출되지도 않는다), 한의사가 그 결과값을 해석하여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방법까지 계획하는 일련의 진단과정에서 국민에게 심대한 보건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6일 오후 1시,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2016 병원 건강검진센터 운영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VIP 건진고객 관리, 건진센터에서의 감염병 관리, 건진센터 해외진출 사례 등 병원 건강검진센터의 운영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연수 교육에서는 ▲건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사업 전략(삼성SDS 장세영 수석) ▲VIP 건진 고객관리(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서비스관리실 심원희 실장)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용 VIP 관리(메디코넥스 김태평 대표) ▲건진센터에서의 감염병 관리 사례(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진센터 인은희 팀장) ▲건진센터 해외진출 사례(서울성모병원 국제협력팀 정득남 팀장) 등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2016년 2월 23일(화)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및 강연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6)으로 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가 지난 19일 고난이도 뇌수술법인 ‘눈썹절개 개두술, 일명 키홀 서저리(keyhole surgery)’를 국내 최초로 라이브(live)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박교수는 29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 학회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뇌동맥류를 치료하는 키홀서저리를 시연하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박교수가 시연한 키홀서저리는 열쇠구멍을 통해 넓은 방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원리에서 유래된 용어로, 뇌 속 병변을 치료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오던 두개골을 넓게 절개하는 방식이 아닌 눈썹 부위만을 절개하여 2.5cm 정도 작은 구멍을 뚫어 뇌동맥류 또는 일부 뇌종양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미세침습 뇌수술 기법이다. 뇌 속은 해부학적 구조가 매우 복잡하여 10년 안팎의 개두술 수술 경험이 있는 베테랑 의사들만이 키홀서저리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을 정도로 매우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다. 눈썹절개 키홀서저리는 수술 시 절개 부위가 눈썹에서만 이루어질 정도로 매우 작고 삭발을 하지 않아 머리를 연다는 환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수술 부위가 넓은 개두술에 비해 합병증 발생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우장산동 주민센터에서 라면 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은 웰튼병원 이경희 간호부장, 웰튼병원 원무과 최우성 대리, 조상연 우장산동장, 윤완한 우장산동 주민센터 복지지원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한 라면 100박스는 우장산동 내 저소득층 및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웰튼병원 송상호 대표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큰 성원에 감사하고, 이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병원 간호사 모임인 백영회(회장 이경희, 301병동 수간호사)는 2월 4일 남구 대명 3동 경로당에서 사랑 나눔 떡국 봉사활동을 펼쳤다.백영회는 매년 설날 즈음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홀로 기거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이날 참석하신 50여명의 어르신들은 준비해간 음식과 떡국을 드시며 행복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이경희 백영회장은“평소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만나 뵙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을 병원이 아닌 곳에서 만나 뵙고 비싸고 고급스러운 음식은 아니지만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해 드리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