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사진 좌측)이 4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인 지카바이러스 사태 등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의료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갖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추무진 회장, 강청희 상근부회장,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 조현호 의무이사 등 의협 임원진과 만나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협은 질본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안내문을 SNS 등을 통해 신속히 회원들에게 배포했으며, 회원 대상 감염병 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질본 측은 감염병에 대한 일선의사 대상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정 본부장은 “작년 메르스 사태로 개원가의 어려움이 매우 컸다. 또다시 감염병 확산의 기미가 보일 경우 철저한 격리와 방역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야간이나 주말, 연휴 등에 비상사태 발생시 핫라인이 필요하다. 한두 시간이라도 빨리 회원들에게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질본 측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체계는 장기적으로 추진돼야 할 사안이라며 지난해 의협이 마련한 국가감염병 마스터플랜을 정 본부장에게 전달
울산 지역 병원들과 울산시가 4일 뇌졸중 환자 핫라인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토론회를 가졌다.울산대학교병원이 주관한 토론회에서는 울산지역 뇌졸중 환자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심뇌혈관센터 지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4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급성기 뇌줄중 및 뇌질환 관련 울산지역 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후송, 치료를 위한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의료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 및 교류에 대해 서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이로 인해 각 기관은 신속한 뇌졸중 환자 정보 공유는 물론 뇌졸중환자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뇌졸중 환자를 위한 원활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인프라가 마련되 향후 울산 지역 권역심뇌혈관센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어떤 질병보다 골든타임이 강조되는 질병이다.”라며 “지역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을 살리는데 협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4일 오후 4시 30분 울산대학교병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5년도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4일(목)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지난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 현지방문평가 결과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의학교육인증단 판정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결정 되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총 6개 영역의 평가 기준에 따라 의학교육 프로그램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운영 및 개정, 우수한 교육을 위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학생 지도 및 생활 상담, 교수의 연구역량과 사회봉사활동, 학생 교육을 위한 첨단 교육 시설의 도입과 지원 환경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6년’의 인증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번 평가인증과 관련하여 의과대학장 박관규 교수는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교의 의학교육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2월 이사회를 개최(위 사진)하고,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의 ‘최대집 회원 중앙윤리위원회 회부 의결’에 반대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일 오전 7시에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최대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가 지난 1월30일 개최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며 윤리위 제소를 논의한 바 있다.이와 관련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은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중앙회 의결에 반대하는 안건을 제출했다.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은 “궐기대회와 같이 총 단결을 요구하는 행사에서 회원의 발언권은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윤리위원회의 역할도 의료계 내부의 다툼보다는 전 회원들이 공감하는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하여 투명하고, 강력한 윤리적 판단을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의협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안건은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의결됐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전남 여수의 달동네 음악 꿈나무들이 들려주는 희망찬 선율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울려퍼졌다.지난 2일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형준) 1층 여미아트홀에서는 입춘과 설을 앞두고 ‘희망나눔 새해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여수 열린챔버오케스트라(이하 ‘열린 챔버’)가 초청돼,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공연을 펼쳤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사랑으로’ 등 다양한 곡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내, 암투병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희망을 선사했다.특히 이날 ‘열린챔버’의 결성과 운영에 관한 얘기가 전해지면서 관객들의 호응이 더해졌다. 지난 2003년 창단된 ‘열린챔버’는 여수 달동네에서 꿈을 키워온 음악도들로 구성돼 있다. 오늘의 오케스트라가 있기까지에는 정한수(60)·이인애 목사부부의 뜨거운 헌신과 열정이 녹아있다.정목사는 지난 1991년 여수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꼽히는 광무동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교회 부설로 열린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한 뒤 2003년 8월 오케스트라를 꾸렸다. 학교 생활에 흥미를 잃고 달동네를 배회하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음악교육을 하기 위해서였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의 대책을 세웠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등을 지정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또한 설 연휴를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들객의 편의를 위해 설날 당일인 8일 오전 8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강명재 병원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진료 공백 방지하고 병원을 찾는 도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과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면진료보다 나은 원격진료는 있을 수 없다. 원격진료는 대면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만 활용하는 것을 정부가 선언하여야 한다.”지난 2일 메디포뉴스와 만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평수 연구위원(사진)은 원격의료를 둘러싼 혼란과 갈등에 대해 이같은 해법을 주장했다.정부는 지난 1월27일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원격의료 2차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이평수 연구위원은 “정부는 원격의료에 대한 정부의 정책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6개 부처라는 외양적 힘과 시범사업이라는 도구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갈려 시큰둥하고 의사단체의 반대는 지속돼 혼란과 갈등의 지속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이평수 연구위원은 “해결자는 당연히 현재의 혼란과 갈등의 운인을 제공한 정부이다.”라고 말했다.정부가 해결자로서 △원격의료의 개념 정립 △필요성과 당위성 제시 △원격의료의 한정 선언 △의사단체 등 당사자 참여 등의 단계적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먼저 원격의료의 개념 정립의 경우 원격의료 원격진료 원격모니터링을 명확히 구분하고,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여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 지난 1월27일 정부의 2차 시범사업 발표는 개념이 혼재됐다.개념이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오는 2월 18일 1차 개원한다. 지난 1월 15일 창원시로부터 4개 병동에 허가병상 208병상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의료기관개설허가를 받았다. 1차 개원에 앞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1월 말 모의진료와 2월 초 시범진료를 실시하여 환자 진료를 위한 안전성과 진료체계 시스템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한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을 포함 직원 1,100명의 정원을 확보했고, 그 중 의사직 정원은 177명으로 100% 전문의로 구성된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 진료과, 72명의 전문의가 1차 개원 시 진료를 시작한다. 경상대학교병원 근무 의료진 중 15년 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의료진과 타 지역에서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거나 분야별 임상경험과 최신 의료기술 및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순차적으로 충원되어 3월에는 110여 명의 전문의가 환자 진료에 투입될 예정이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 최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환경을 조성했고, 환자 중심의 원스톱 진료체계를 갖추었다.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응급질환 등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 권역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의 임상시험 연구계획서가 최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이하 연구회)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배교수는 지난해 11월 연구회 주최 워크숍에서 ‘수술후 항암보조요법을 시행중인 환자에서 PCV-13 투여에 따른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전향적 3상 임상시험’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주목받았다.배교수는 향후 연구회로부터 프로토콜 개발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시상식은 오는 1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부 학생들이 최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어린이 환자 치유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천주교 인천교구의 ‘바다의 별 축제’를 통한 수익금으로, 200여만원 전액 기부됐다.이 기부금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상담을 통해 14세 미만의 중증질환 혹은 재활치료 및 검사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천주교 인천교구는 매년 청소년들의 축제인 ‘바다의 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플리마켓’ 등이 진행됐다.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서동일 학생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받았다”며 “이 마음들이 전해져 열심히 치료를 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최근 인천광역시 청소년중장기쉼터 '별마루'에 입소한 청소년들과 지난해에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은 2월 23일(화) 낮 12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 간이식 후 관리(외과 김혜영 교수) ▶ 이식환자의 영양관리(급식영양과 이기순 영양사) ▶ 이식환자의 임산과 출산(산부인과 박찬욱 교수) 등이 강의된다.강의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김종기 교수(의공학, 사진)가 2015년 9월 산업통상부의 지원을 통해 녹내장치료 및 안압용 스마트 컨택트 렌즈를 개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김 교수의 이번 연구과제는 각도 변환 광결정식 센터와 모아레패턴 변화를 이용한 안압진단센서 개발과 중합식 Surfactant를 이용한 3D-나노기공구조의 약물전달기능이 집적된 스마트 컨택트 렌즈 시스템 개발이다. 산업통상부 핵심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부터 3년간 3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렌즈 착용시 온도 또는 누액 효소에 반응하여 일정한 양의 녹내장 치료 약물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며, 안압 상승시에는 일정 안안값에 반응하여 각막주변각도-스트레인을 감지하고 광결정센서 색깔이나 렌즈에 식각 장착된 모아레패턴이 변화되어 녹내장 위험군 또는 녹내장 환자의 안압변화를 상시 손쉽게 모니터링 한다. 진단 및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 교수는 후속적으로 안구 후방질병인 신생혈관성 망막변성증 치료를 위해 유리체강내 이식형 on-demand 자기력 감응 약물송달시스템 개발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생혈관 VEGF표적 나노입자와 양성자빔유도 나노라디에타효과
지난 2015년 10월11일 회원창립총회를 통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를 창립한데 이어 12월29일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당분간 공식명칭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다.3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은 “본 회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일시적인 혼동을 막기 위해 당분간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로 명칭을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구 집행부와 구별하기 위해 기사를 작성할 때 명칭을 구분해서 사용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알려왔다.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은 이같은 요청의 근거로 법원의 기각결정을 들었다.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015년 12월14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를 상대로 제기한 명칭사용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해 “회원총회를 개최하여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단체를 설립·운영하는 행위가 성명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기각결정을 내렸다.김동석 회장은 “이에 의거하여 직선제 회장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탄생하였고 집행부가 구성되어 회무를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12월28일 국무조정실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규제기요틴 과제로 추진키로 한 이후 의사와 한의사의 다툼이 한창이다. / 최근엔 2년 전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을 놓고 뒤늦은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 / 혈액검사기 다툼을 둘러싼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의 입장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혈액검사기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은 처음엔 의사에게 유리하게 나중엔 한의사에게 유리하게 내려져 다툼의 불씨가 됐다. 지난 2011년 7월27일 복지부는 ‘양방의학적 이론에 의한 혈액검사와 같은 의료행위는 한의원에서 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바 있다. 그런데 지난 지난 2014년 3월19일 복지부는 ‘채혈을 통하여 검사결과가 자동으로 수치화돼 추출되는 혈액검사기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린바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고,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이 2011년 불허에서 2014년 허용으로 바뀐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특히 작년 말 혈액검사기 문제로 한의협과 한바탕 논쟁을 벌였던 의협은 금년에는 실력 행사에 나서고 있다. 의협은 지난 1월29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금연지원센터는 3일부터 본격적인 '찾아가는 금연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찾기 어려웠던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여성, 장애인 흡연자를 주 대상으로 6개월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금연사업이다. 금연버스에는 상담시설과 건강측정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장소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1대 1 금연상담이 가능하다. 앞으로 찾아가는 금연버스는 충북도내 대학교 캠퍼스, 청소년 상담센터,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및 산업단지, 대형마트 등의 현장에서 금연상담과 홍보 및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