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정윤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지난 28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 13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 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약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석학단체로써, 현재 416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을 졸업하고 25년이 경과한 자이며, 해당 전문 영역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 된 경우, SCI(또는 SSCI, A&HCI) 논문의 점수가 있는 자로서 심사항목의 총점이 250점 이상인자에게 그 자격이 주어진다.심사항목으로는 SCI등재 전문 학술지 게재 논문, SCI 미등재 전문 학술지 게재 논문, 전문 학술저서, 학술지 편집활동 등이며, 총 3차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서 정회원으로 선출된다.최 교수는 SCI 논문 100여편을 포함하여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연구 활동해왔으며, 그 업적을 인정받아 국내 의학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 되었다.최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홍보실장,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7일 1층 로비에서 시각장애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인천혜광학교의 시각장애인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일반인에 비해서도 손색없는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인하대병원을 방문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공연이 끝난 직후, 관람객들은 감동의 박수갈채를 보냈고, 일부는 무대 앞으로 나아가 박수장면을 볼 수 없는 학생들의 손을 한 명씩 잡아 고마움을 전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병원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의 가슴속에 ‘희망’이라는 두 글자가 새겨진 것 같다. 인천혜광학교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치료 과정을 극복해나가는 이들의 동반자로서, 마음을 보살피며 따뜻한 희망의 마음가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 메르스 진료팀과 인천혜광학교의 오케스트라 단원은 지난 2015년 12월 4일,‘2015년도 제 1회 올해의 인천인’기관부문 대상을 함께 수상한 바 있다.
“당일(30일)에도 (의혁투가) 생각이(투쟁방식이) 다르다고 말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2월 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등과의 열린 토론회를 검토 중이다.”1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이광래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지난 30일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 끝 무렵 파행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한 ‘회원들과의 즉각적 소통 방침’을 이야기했다.앞으로도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회원들이 필요한 로드맵이나 행동을 요구하면 고맙게 생각하고 받아서 검토·실행한다는 것이다. 2월 중 검토 중인 열린 토론회에 좋은 생각 있으면 와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는 생각도 밝혔다. 앞으로 내부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무진 회장은 “기본적인 전제가 어떤 생각이든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돼야 한다. 자기와 생각 다르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언성을 높이는 것은 열린 토론회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토론회할 때 의견이 달라도 의견을 들어주는 분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광래 위원장은 “이번 사건도 있고 해서 현대의료기기 등 의료계 문제에 대해 비대위 차원에서 토론회를 갖는 방안을 생각 중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1월 31일 일요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의사회원 1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심사·청구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현병기 회장은“회원들이 모르거나 실수해서 부당청구라는 굴레를 쓰게되는 상황이 빈번하여 경기도의사회가 이번 워크샵을 준비했다,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들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항상 고민하고 실행 하겠다”라면서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워크샵은 경기도의사회 이언석 보험이사의 사회로 오전 9시부터 시작 되었으며‘통증관련 약제, 이학요법, 신경차단술에 관련된 심사기준’, ‘현지확인과 현지조사’,‘급여, 비급여, 신의료기술, 그리고 실비보험’를 주제로 간단하지만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1부 강의는 심평원수원지원 심사1부 강미숙 차장이 연자를 맡아 ‘통증관련 약제, 이학요법, 신경차단술에 관련된 심사기준’에 관한 주제를 시작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는‘현지확인과 현지조사’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서인석 보험이사는 현지확인, 현지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례 분석을 통하여 회원들이 놓치기 쉬운 청구실수의 유형을 설명했다.이어서 3부 강의
전문의자격시험이 대한의학회로 위탁된 이후 두번째 치러진 결과 최종합격률(응시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4.81%(3,27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대한의사협회에 위탁했던 전문의자격시험을 지난해 9월26일 고시를 제정하여 대한의학회로 위탁하는 것으로 변경한바 있다.1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59차 전문의자격시험 과목별 합격자’에 따르면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8개과의 합격률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합격률이 가장 저조한 과는 77.78%를 기록한 안과로 나타났다.합격확인서는 2월12일(금)부터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개별 합격자는 URL(http://exam.kams.or.kr/pass/passViewInfo.do?MENU_ID=P-01-01)에 공고되어 있다.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전담 코디네이터가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수술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월 1일 ‘통원수술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통원수술센터는 △낮병동을 운영하여 당일 입원, 수술, 퇴원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수술 전 준비과정이 비교적 간단한 2박3일 입원 수술환자의 재원 기간을 1박2일로 줄이는 시스템이다. 우리 병원은 무엇보다 전담 코디네이터가 통원수술과 관련된 절차를 관리하면서 수술환자 유형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원수술센터는 특정 과에서만 이루어지는 낮병동 시스템을 점차 많은 과로 확대할 예정이며, 당일 수술 후 병실로 입원하는 환자에게도 통원수술센터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통원수술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들은 미리 수술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사전에 마치고 체계화된 병원 절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병원체류기간이 단축되고 가정과 직장으로의 복귀가 빨라져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큰 변화 없이 유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입원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고 의료비 절감의 효과도 볼 수 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통원수술센터
을지대학교병원이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의 적절한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지역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연휴기간인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응급의료센터가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연휴의 대체휴일인 10일은 전 외래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은 “연휴를 맞아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생체 간이식, 뇌사자 간이식 등 총 51례의 간이식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간이식 역사의 새로운 제2막을 펼치겠다는 포부로 지난 2014년 말 간이식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외과 한영석 교수를 영입한 바 있으며, 외과 천재민 교수와 한영석 교수 등 뛰어난 의료진들을 필두로 이식 팀 전체가 간이식에 매진한 결과 짧은 시간 내에 연간 간이식 건수 51례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생체 간이식 성공률 및 1년 생존율이 97%에 이르는 등 수도권 대형병원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이식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 소아 뇌사자 분할 간이식, 소아 생체 간이식 등의 고난이도 수술 등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냄으로써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이 함께 동반된 것으로써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은 1998년 소아 생체 부분 간이식 수술을 지방 최초로 성공하는 등 지역 간이식 발전의 선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의 이식환자 관리 노하우, 뛰어난 의료인력 구축, 체계적 이식 후 관리시스템 등 최상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5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일 병원지하 1층 모악홀에서 개원 10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강명재 병원장을 비롯해 서정환 진료처장, 정연준 기획조정실장 등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강명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병원의 개원 10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온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치하한 뒤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으로 이뤄낸 인프라를 밑거름 삼아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고 안전한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강 원장은 이어 “높아지는 의료수준에 대한 기대와 공급자에 대한 불리한 의료정책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적 사명을 인식하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의료환경과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여 도내 환자의 타지역 유출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7명의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해 2명의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 모범자원봉사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월1일자로 동산병원장에 권중혁 교수를 임명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 동산병원장 권중혁 교수영상의학과 권중혁 교수가 동산병원장 겸 간호처장에 2월 1일자로 임명됐다. 권중혁 병원장은 ’8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학박사, 동산의료원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겸 영상의학과장, 진료협력센터장, 기획정보처장, 대한영상의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획정보처장 조치흠 교수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기획정보처장에 2월 1일자로 임명됐다. 조치흠 기획정보처장은 ’87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애틀란타 에모리대학, 스탠포드대학 연수, 암정복 추진기획단 기획위원, 동산의료원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산부인과장, 암연구소장, 연구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산의료원 암센터장, 로봇수술센터장,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이사 및 부인종양연구회 이행성분과장, 부인종양이행성연구회 부회장, 질병관리본부 HPV분과 기획위원, 미국암학회 정회원 및 미국 부인암학회 기획위원에 재임 중이다. ◆ 연구처장 손대구 교수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연구처장에 2월 1일자로 임명
“현대의료기기 사용 역량은 게임기계 수준처럼 단순히 전원을 끄고 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결과 값을 해석하고 처방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오트마 클로이버(Otmar Kloiber, 좌측 사진) 세계의사회(WMA) 사무총장은 1일 오후 2시부터 의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반대’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오트마 사무총장은 독일 쾰른대학교의과대학 졸업했고, 2005년부터 세계의사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오트마 사무총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의사들은 현대의료기기를 활용해 자세하고도 복잡한 진단을 해내고 있다. 의료기기가 자동화됐다고 단순히 게임기계처럼 전원을 켜고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위험성 있다.”고 지적했다.오트마 사무총장은 “단지 전원을 켜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어떠한 질문에 어떠한 답을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 어떠한 근거로 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정확한 정보와 지식에 기반한 결과 값에 대한 해석 역량이 중요하다. 이에 기반 해서 어떠한 치료가 필요할지까지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월4일(목) *개인 조문은 가급적 2일(화)부터 부탁드립니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 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인석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1.29)연금정책국 연금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준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1/30)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4호의 규정에 의하여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훈련을 위한 파견근무를 명함.(2016.1.30.부터 2017.1.29.까지) 보건의료정책실 보험급여과장 기술서기관 손영래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1/30)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4호의 규정에 의하여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훈련을 위한 파견근무를 명함.(2016.1.30.부터 2017.1.29.까지)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인택.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위원장에 임함(2/1)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집행부가 계속해서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퇴진운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1일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은 “지난 30일 추무진 회장과 면담 결과 내부적으로 법률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금 당장 퇴진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원영석 총무이사도 “우리는 처음부터 퇴진운동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1주일정도 추무진 집행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김동석 회장은 “구 집행부가 청구한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 정관 효력정지 및 명칭사용 금지 신청’도 지난해 12월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모두 기각했다. 법적으로도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가 인정 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김동석 회장은 “30일 면담에서 법원에서도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를 인정한 점을 강조했다. 추무진 회장은 내부적으로 법률검토 중이라는 상황을 전했다.”며 “내부 검토가 정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김동석 회장은 “그동안이라도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가 회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공문에 있어 협조를 요청했다.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립공주병원장을 공개모집한다.국립공주병원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정신질환 및 약물중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병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국립공주병원은 충남 공주시 오곡동 소재한다. 370병상이다.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2월 16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2-2100-6756, 6857, e-mail : jaeho-yang@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