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모유수유 홍보를 위해 교직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섰다. 교육 ‘SCH모유수유 클래스’는 신생아집중치료 충청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 주관으로 14일 오후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열렸다. 병원을 찾는 예비엄마들에게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도록 교직원들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계몽을 위해 관련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을 실시했다.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소속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젖물리기와 젖빨기, ▲모유수유와 면역 및 감염질환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송준환 센터장은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계몽으로 지역사회 모유수유율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 이하 대개협)는 오는 10월2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제1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의학정보를 비롯한 주요 의료현안 관련 정책 등 다채로운 강의를 마련하여 개원가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개협 제16차 추계학술대회는 A~D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료정책 분야는 물론 경영난 해소를 위한 미용·성형 등 비급여 진료영역 강의도 별도로 마련했다.또한 각과개원의협의회로 구성된 대개협은 전문과목별 특성을 중요시 하면서도, 과목을 막론하고 개원회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강의를 구성하고자 △환자의 실손 보험 어디까지 협조해야 하나, 그 비용 청구는?, △의료사고 이후 단계적 대처방안, △의료광고 심의대상, 어디까지 허용되나 등의 공통주제 강의를 마련했다.더불어 △광노화, △RF와 마그네틱을 이용한 피부비만요법 등 미용·성형 △병원 매출 20% 급성장시키는 상담기법, △개원의의 미디어 활용법, △개원가에서 적합한 항혈소판제의 선택, △새로운 복합비만 치료약물 등 개원가가 경영방안으로 활용할 수
대한의사협회가 15일 의료계 출입기자들에게 ‘양방’, ‘양의사’ 표현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근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된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일부 매체에서는 의사나 의료기관을 ‘양방’ 또는 ‘양의사’라는 용어로 표현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이유에서이다.의료법 제2조(의료인)에 따르면, ‘의료인’이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 및 간호사’를 말하며, ‘의사’는 ‘의료’와 ‘보건지도’를 임무로 하고 있다. 의협은 “양방, 양의사 등은 한의사들이 한방과 상대적인 개념으로 의사, 의학을 양의사와 양방의학으로 폄훼하기 위해 만든 용어이다. 하지만 정작 현대 의료기기는 양방 의료기기, 서양 의료기기라고 표현하지 않는 이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기자들도 국민들에게 정제된 용어를 사용하여 사실을 보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도시 근거가 없고 정제되지 않은 비공식적인 용어 사용은 자제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양의사, 한방사’는 ‘의사, 한의사’로, △‘양방, 한방’은 ‘의학, 한방’으로, △‘양약, 한약’은 ‘의약, 한약’으로, △‘양한방 협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은 1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4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문가단체와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국민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건강증진 질병예방 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대국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의협과 개발원은 국민건강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추무진 회장은“이번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의료계와 공공기관이 긴밀한 공조관계를 통해 건강 수준향상과 질병예방 관련 정책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장석일 원장은“국민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겪기 전에‘건강증진이라는 백신’으로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양 기관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의협 추무진 회장, 이원철 부회장, 안양수 총무이사, 안혜선 사회참여이사, 안승정 사무총장, 김태학 경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했고, 개발원 장석일 원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의 연구논문 2편이 2016 미국정형외과학회(2016 AAOS Orlando Florida March 1-5 )의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분야에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3만50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정형외과학회다.학회는 2016년 3월 1일부터 5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 교수는 이 기간 동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치료에 고관절 경을 이용한 골 이식술’과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전방 도달법’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하게 된다.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고관절과 골반골 분야에 최신 수술 기법이 두 개나 동시에 채택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치료에 고관절 경을 이용한 골 이식술’은 무혈성 괴사 치료에 있어 고관절 경을 이용한 수술을 할 경우 환자의 흉터가 거의 없이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전방 도달 법’은 좌식 생활을 하는 아시아인들의 경우 후방 도달법으로 인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과 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김지윤)은 14일 병원 8층 회의실에서 직장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금연지원센터, 암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을 펼친다. 또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롯데아울렛 청주점 직원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키로 했다.조명찬 원장은 “앞으로 롯데아울렛 청주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충북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지윤 점장은 “아울렛 직원뿐 아니라 더 나아가 방문 고객들에게도 올바른 의학정보를 전달하고,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공헌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노인외래정액제의 현실화에 다시금 시동을 걸고 있다. 14일 의협의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러 가지 의료현안 중 ‘노인외래정액제 현실화를 제1현안’으로 담은 장관면담자료를 당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노인외래정액제 현실화가 제1현안으로 올라간 것은 추무진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의협 추무진 회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차등수가제가 폐지된 만큼 금년 후반기 회무 수행의 주안점을 노인외래정액제의 현실화에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의협이 보건부에 전달한 노인외래정액제 현실화 방안은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 상향 조정 15,000원→25,000원 이상,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 상향 조정 15,000원→20,000원과 정액구간 초과금액에 한해 본인부담 30% 적용, ▲정률제로 전환하되 본인부담액의 일정부분을 바우처 제도 등 국고로 보조, ▲노인층의 연령을 세분화하여 차별화된 혜택 부여 등 4가지이다. 앞서 의협은 이러한 4가지 방안을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했고, 지난 8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진과의 정책간담회에서도 설명하는 등 내부논의 과정을 거쳤다. 한편 보건부는 그동안 노인인구의 증가때문에 노인
국내 최대의 신약 개발 CRO사업과 유전체 분석사업 전문기업인 바이오코아㈜ (대표이사 최형식)는 최근 미국 Baylor 의과대학내 기업인 Diversigen사와 인간유전체에 이어 “세컨지놈” 이라 불리는 유전체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석 관련 공동 비즈니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Baylor의과 대학은 Metagenomics and Microbiome Research분야에 세계적 명성을 지닌, 미국내 유서깊은 연구 기관이자 의료기관이다.Diversigen사는 Baylor 의대의 교수진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유전체 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미국 NIH 의 대규모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와 TEDDY 프로젝트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한, 이 분야의 선도적 연구업적을 가진 기업이다. Diversigen은 개인 특이적 다양성을 가진 인체 공생 마이크로바이옴 특성 규명을 통한, 인체-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건강과 질환에 직접 연관되어 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환 치료 관련 대규모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마이크로바이옴관련 연구는 인간 유전체연구에 한 영역으로서 인간의 몸속에 있는 미생물의 분포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11월 17일(화) 오후 7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5년 서울시의사회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200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동 교육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올해로 10회를 맞고 있다.이번 강의는 의료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원들을 비롯한 법제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원들의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법률전문가를 초청하여 의료행위에서의 형사법적 쟁점 및 행정기관의 조사에 대한 요양기관의 대처 방안을 주제로 마련됐다.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의 참석대상은 서울시의사회 소속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연수평점 2점을 부여하고 등록비는 무료로 진행한다.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13일 오후 암센터 앞 광장에서 ‘2015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질병이 점차 진행돼 수개월 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줄이고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운영하면서 병동 환자와 가족을 위한 원예요법, 아로마향기요법, 미술요법, 음악요법, 집단 상담, 통증관리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완화의료 정보 안내 부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진행됐다. 완화의료병동 입원 환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아로마 향기 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오가는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화의료 OX 퀴즈’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암환자 자조 모임의 춤 공연,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13일 계룡대해군본부에서 부산대병원 정대수 병원장과 유동기 해군본부의무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해군과 보건업무 향상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군본부 의무실을 비롯, 해양의료원, 해양의학지원소, 해군포항병원 등 해군 의무시설과 협력해 의료체계 구축과 잠수의학 및 해양 원격진료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부산대병원에서 내달 개소 예정인 권역외상전문센터를 통해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과 같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총기사고나 폭발 등 군 외상영역의 중증외상 환자 치료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접견 후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대한민국 해군과의 의료협력을 통해 해양의료의 많은 발전을 이뤄나가 세계를 무대로 우리 해양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부산대병원은 해군작전사령부(Republic of Korea Fleet Command)를 비롯하여 한반도의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 소속 미국 제7함대(United States Seventh Fleet)의 주요 배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희)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세계적 수준의 병원의료정보시스템을 환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유전체 정보, 생물학적 정보 등의 방대한 데이터와 접목하여 정밀 의학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정밀의학 실현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의료정보와 유전체 정보의 통합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고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 국가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초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정밀의학을 2016년 우선 정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정밀의학 ‘이니셔티브 프로그램(Precision Medicine Initiative Program)’에 총 2억1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방미 일정 중 미국 국립보건원을 방문하여 한미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으로, 특히 정밀의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밀의학은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의학으로 의료와 관련된 정보뿐 아니라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 유전, 환경, 생물학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
의료계가 오는 11월3일 오후 3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대한의학회 수련․평가센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책연구소 등이 주관한다.심포지엄을 통해 일차의료에 관한 정책을 이슈화하고 현실적 대안을 의료계 내외에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의료 봉사단이 10월 4일부터 10일 까지 인도네시아 자바주 수라바야 지역에 있는 수토모(Dr.Soemoto)병원에서 무료수술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흉부외과 · 정형외과 · 성형외과 · 소아청소년과 · 마취통증의학과의 전문 의료진과 간호, 검사, 진료지원인력 등으로 구성된 32명의 의료 봉사단이 무료수술 지원을 위해 나섰고, 7일 동안 17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과 건강을 선물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해외의료봉사의 연속성을 도모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수토모병원 사이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양 기관의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 봉사단은 활로사징을 동반한 소아심장 환아를 위한 수술, 뇌성마비로 인한 족부변형 및 수부변형의 교정, 고관절이상 변형환자의 교정, 피부이식술, 구순구개열 수술 등 현지 의료수준으로 수술이 어려웠던 고난이도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시행했다. 선천적인 질병과 어릴 때부터 앓아온 질환으로 힘들었던 아이들에게 건강한 심장과 튼튼한 팔과 다리를 선물하고, 화상과 흉터 자국을 깨끗이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아이들의 부모는 물론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많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뿐만
신경외과 의사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회장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한 윤일규 박사가 10월 1일부터 굿스파인병원(병원장 박진규)에서 진료를 시작했다.척추 및 뇌혈관 질환의 권위자로 드러나지 않는 명의로 의료계에서 주목받던 윤일규 박사(65세)가 경기도 평택의 굿스파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해 병원발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의료혜택으로 큰 업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일규 박사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서 수련부장, 진료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공의들의 수련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는데 혼신을 다하는 한편 환자 진료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연간 3,000명에 가까운 외래 환자를 진료했었다.특히, 신경외과 학계에서도 뇌혈관질환 수술분야에서 명성을 얻어 순천향대학교의 위상을 높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동아일보에서 발간하는 ‘신동아’ 잡지의 1999년 9월호에 발간된 ‘의사 700명이 추천하는 한국의 명의 ․ 명클리닉’에 동료 의사들의 추천을 통해 명의로 소개되기도 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 노동부 등의 국가기관 자문활동 및 참여정부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정책위원(복지노동분과, 2006.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