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내달 12일(월)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건강강좌에는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연식 교수와 강귀영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법’,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대해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손가락 관절이 붓거나 관절이 뻣뻣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보통 방치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관절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관절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오는 6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뇌전증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시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뇌전증의 최신 약물치료 (신경과 장상현 교수) ▲ 효율적인 뇌파검사 (뇌파검사실 류혜정) ▲ 뇌전증과 유전 (소아청소년과 김존수 교수) ▲ 뇌전증에 대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뇌전증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 (042-611-3448)으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보건복지부는 ‘간질’이란 병명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따라 법령 용어를 ‘뇌전증’으로 정비했다. 뇌전증은 뇌신경 뇌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되거나 억제될 때 신체의 일부나 전체가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고 경련을 보이거나 의식을 잃게 되는 증상이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최근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인증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한가를 재단과 학회가 보증하는 것이다. 보증기간은 2015년 9월부터 3년이다.가천대 길병원은 2012년 인증을 받은 이후 우수내시경실로서의 질 관리를 해왔다.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내시경실은 내시경과 관련된 일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해당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 수준의 질을 달성하였음을 의미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소화기내시경실 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 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 총 72개 항목을 100% 충족해 우수내시경실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2013년 소화기센터 리모델링과 함께 최첨단 내시경 장비를 도입했다. 또 마취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수면내시경 및 치료내시경 환자를 위한 1대1 모니터링 맞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내시경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질 관리는 물론, 지속적인 교
전남대학교병원의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회장 김명규 신경과교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곳을 위문했다.3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23일 노인요양시설 ‘꽃메요양원’(광주 용산동), 영유아 보호시설 ‘형제사’(광주 봉선동), ‘화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각각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지난 2002년 창립된 학마을봉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뜻을 모아 결성된 순수봉사단체이다.학마을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사회복지시설 3곳씩을 위문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50여개 시설에 총 5천여만원을 기부했다.또한 저소득환자 950여명에게 11억5천여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했다.김명규 교수는 “학마을봉사회의 작은 나눔이 더욱 퍼져나가 사회적으로 큰 물결이 되길 바란다” 면서 “비단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몸의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진 대동맥류의 크기에 따른 파열 확률을 예측해, 앞으로는 대동맥류가 직경 5cm 이상이면 수술을 권장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생길 전망이다.심장에서 뻗어나온 대동맥은 일반적으로 직경이 3cm 내외지만, 대동맥의 직경이 늘어나는 질환인 대동맥류는 파열되는 순간 다량의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파열 전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울아산병원은 김준범 흉부외과 교수 ‧ 토랄프 썬트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팀이 수술 없이 약물치료를 시행한 대동맥류 환자 257명의 경과를 분석해, 대동맥류 크기에 따른 1년 내 파열 확률을 예측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직경 5cm 미만의 대동맥류는 파열 확률이 1% 미만이었으나 직경이 커질수록 확률이 증가해, 5cm에서는 5.5~8%, 5.5cm에서 11.2%, 6cm에서는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cm 이상에서는 28.1%로 가파르게 늘어, 대동맥류가 직경 5cm를 넘으면 크기에 따른 1년 내 파열 확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지금까지는 통상적으로 대동맥류가 5.5~6cm 이상일 경우 파열될 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최환준(성형외과, 남 41)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40여 편의 SCI논문을 통해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은 최 교수는 미세재건수술, 두개안면종양수술, 조직재생 분야의 높은 전문성으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미세재건수술분야에서는 재건성형술의 최신 기법인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과 회전피판술, 전진피판술, 프로펠러피판술 등 다양한 재건수술에 탁월하며, 조직재생분야에서도 중증의 당뇨발과 창상 치유 및 조직재생에 많은 노하우를 지녔다.최 교수는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위원회 간사, 대한창상학회 학술위원 및 교육위원, 대한당뇨발학회 성형외과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병원 내에서는 미세재건클리닉과 조직재생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초등학교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한 책 ‘학교폭력 치유프로그램(가해자편, 피해자편)’ 을 냈다.김 교수는 올해 5월, 중 ․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치유 및 예방프로그램’ 을 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책은 후속편으로 초등학생이 대상이다.이는 초등학교에서의 폭력이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초등학교에서의 폭력 발생은 중 ․ 고등학교를 넘어섰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차원에서도 초등학교 시점은 매우 중요하다.이 책은 ‘공감 증진’ 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 폭력이 아닌 평화적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리고 폭력의 근원인 좌절감을 보듬어 주는 것. 이 세 가지가 책이 말하는 공감이고 증진시켜야할 구체적인 목표다.가해자편은 ▲폭력의 개념과 범위 알기 ▲피해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이해하기 ▲부정적 감정(분노) 조절의 필요성과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등을 다룬다. 비폭력을 위한 의사소통 및 경청, 문제해결 기술도 소개한다.피해자편은 ▲폭력의 개념과 범위 알기 ▲부정적 감정(우울,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해외의료사업단(단장 권오춘 병원장)이 지난 9월22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국제교류협약 및 현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국립암센터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국립병원으로 총 250여 병상 규모의 아스타나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거점병원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국립암센터 간의 국제교류협약에서는 △의료관광을 위한 환자 교류, △현지 의료진에 대한 의료기술 연수, △국제심포지움 개최, △현지 환자를 위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의료진 초청 고난도 수술 진행 등에 대해 협의했다.Mr. Tuleutayev 센터장(병원장)은 “한국의 의료기술은 미국과 독일에 버금가는 선진 의료기술로 알고 있다. 년 간 많은 수의 환자와 의료진들이 한국의 의료기술에 감탄을 하고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권오춘 병원장은 “CIS국가 중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환자 및 의료진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선진 의료시스템을 전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9월 29일「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국민들에게 권고했다. 세계 심장의 날은 세계심장협회(World Heart Federation)가 지정한 기념일로 심혈관질환의 발병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했다.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연간 50,803명, 전체 사망의 약 20%로,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이 크다. 심장질환 사망률은 OECD국가 평균보다는 낮지만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OECD 국가 평균을 상회한다.그런데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 요인은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다.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적정 관리수준 또한 미흡하다.더구나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증상 발생 즉시,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을 내원해야 하나, 병원도착시간은 아직까지도 골든타임(golden time) 보다 상당히 지연되고 있으며,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률과 재발률도 증가 추세에 있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오늘(30일) 오전 11시 30분 부산대병원 13층 권역호흡기·외상전문센터 강당에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의 시설 소개 후 격리병동으로 이동하여 커팅식과 함께 견학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예; 중동호흡기증후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의 입원이 가능한 병상으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부산대병원에 들어서는 격리병상은 총 26병상으로 1인실 5개, 4인실 4개 및 5인실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실과 면회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음압병실은 일반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의 출입구가 구분되며, 일반 병실과 달리 보안이 갖춰진 몇 겹의 출입문을 거쳐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부산대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갖춰 감염병에 의한 국가적 위기상황에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도 보건복지부도 IMS(Intramuscular Stimulation)시술 자체가 의학 및 한의학 중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분쟁심의위원회도 지난 2005년 4월말 IMS를 자보 수가로 인정한 결정 사항을 다시 번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IMS가 의학 행위인지 아니면 한의학 행위인지 여부는 보건복지부의 최종 판단에 맡기기로 한바 있다. / 사법부와 행정부가 IMS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미루면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간 소모전은 계속되고 있다. IMS시술과 관련된 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 마다 ‘아전인수’ 격인 보도자료를 쏟아 내고 있다. / IMS를 둘러싼 쟁점은 △자동차보험 적용 여부 △IMS에 대한 법원 판결 △IMS의 신의료기술 평가 등이다. 그동안 쟁점 사항들을 정리했다. 법률전문가가 IMS를 바라보는 시각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IMS를 포함하는 단어를 제목으로 하는 의협과 한의협의 보도자료를 양단체 홈페이지에서 검색했다. 그 결과 2005년 4월29일 건설교통부 자동차보험분쟁심의위원회 IMS시술 보험 적용 결정을 시발점으로 하여 이후 의협은 13건, 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은 지난 9월 24일, 25일 양 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한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열었다.추석 연휴를 맞아 가훈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의 쾌유를 빌기 위해 인천성모병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문화관광부 단위문화가족 문예위원장) 씨를 초청, 즉석에서 가훈을 써 환자와 보호자에게 선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는 건강 화목 우애 효도 등 미리 제시된 가훈 중 각자 자신의 가정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글귀를 선택하거나 즉석에서 원하는 글귀를 말하면 붓글씨로 적어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450여 명의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석을 맞아 의료계의 봉사 활동이 올해도 이어졌다. 올 한해 보여주기식 봉사활동이 아니고 꾸준함으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12년간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자신도 넉넉지 않은 병원 종사 환경미화원들의 기부는 9년간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해마다 국·내외 소외지역 낙도 등에서 이어져 온 의료봉사 활동도 활발하다.◆인천성모병원, 10년동안 사랑의 쌀나눔 캠페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성금 모금 운동으로 모인 성금을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했다.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은 지난 8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모아진 1,500만원의 성금을 부평6동 주민센터, 탈북자 이주민 단체 등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추석명절 차례상차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설날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청소년 장학 사업, 건강나눔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12년간 이어진 해외의료봉사전남대학교병원이 2015년 추석연휴 기간 방글라데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치매극복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최근 수상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서만욱 교수가 2013년부터 초대 전북광역치매 센터장직을 맡으면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장 직을 맡고 있는 서만욱 교수는 치매, 파킨슨병을 위시한 노인성 신경질환에 대한 임상적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제5차 운영위원회 겸 첫 워크숍에서 ▲의사의 한의사 대상 강의 금지 결의와 ▲의과대학 교수의 한의과 대학 강의 교육 중단을 내용으로 하는 권고문을 확정하고 전국 중앙 대의원에게 보고했다.임수흠 의장은 “의대교수의 한의대 수업과 의사들의 한의사 대상 강의가 오히려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임수흠 의장은 “왜곡되어 빌미가 되었지만 현실이다. 이제라도 안 이상 이와 관련된 회원들은 반드시 중단해 달라고 호소하게 됐다.”고 말했다.임수흠 의장은“(이 2가지 사안은) 올해 4월 정기대의원총회 때 긴급 동의안으로 상정되어 대의원 127명 중 찬성이 111명, 반대가 16명으로 압도적으로 통과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당시 권고안 내용을 바로 정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나중에 대의원회가 정리하여 대의원들에게 보고하기로 했었다. 임수흠의장은 “요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문제와 맞물려 대의원회도 가만히 지켜 볼 수만은 없다. 대의원회가 적극 나서 회원 정서에 맞춘 불소시게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대의원회는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마저 한방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