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 추가 도입계획을 마련하고, 2015년 닥터헬기를 배치할 대상 광역지자체 1곳을 9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란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거점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내 전문 의료진(의사 등)이 탑승하여 출동하는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헬기를 말한다.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중요하지만 수도권 및 대도시에 응급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고, 도서․산간지역은 지리적으로도 이송이 어려워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골든타임은 인근 응급의료기관까지의 평균 소요시간이다. 서울 10분 이내, 유인도서 지역 190.5분, 산간 읍지역 34.2분, 산간 면지역 47.4분이다. 중증외상 1시간, 심혈관질환 2시간, 뇌혈관질환 3시간 이내 최종치료가 필요하다.보건복지부는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치료를 위해 ’11년부터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을 시작으로, ’13년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14년 충남(단국대병원)을 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현재
팜스코어가 12월 결산 국내 55개 상장제약사의 2015년도 상반기 매출액 순위를 분석한 결과 1위 유한양행, 2위 녹십자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단일법인을 기준으로 했다. 유한양행은 전년동기 4803억원 대비 6.3% 성장한 5104억원으로 2년 연속 매출액 1위 자리를 지켰다. 유한양행은 영업이익(379억원)과 순이익(508억원)에서도 1위였다. 매출 2위는 녹십자(4172억원, 10.3% ↑), 3위 대웅제약(3943억원, 12.2% ↑), 4위 한미약품(3571억원, 27.1% ↑), 5위 제일약품(2901억원, 15.4% ↑), 6위 종근당(2873억원, 4.2% ↑), 7위 동아ST(2788억원, 4.5% ↓), 8위 광동제약(2708억원, 9.0% ↑), 9위 일동제약(2215억원, 19.3% ↑), 10위 JW중외제약(2180억원, 14.2% ↑) 순이었다. 최성규 수석연구원은 “보령제약은 이 기간 1876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 순위 11위에 랭크됐으나, 식음료 기업으로 변신한 광동제약을 제외하면 사실상 업계순위 10위는 보령제약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유한양행(379억원), 녹십자(371억원), 대웅제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정형외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정형외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3,600명에서 2014년 5,482명으로 1,882명 증가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취업 52.6% △개원 37.7% △전공의 2.6%, △보건소 0.5%, △의과대학 0.3%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13.3%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16.2%p 증가, △의과대학은 0.3%p 감소, △전공의는 0.5%p 감소, △보건소는 1.0%p 감소했다.눈에 띄는 것은 전문의수가 상위 5위권에 랭크된 내과 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의 경우는 개원이 줄기는 했어도 의료기관취업보다는 개원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정형외과는 개원과 의료기관취업 비중이 젊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개원 기피로 인해 51%대 36%에서 38%대 53%로 완전히 역전됐다.◆ 젊은 정형외과 전문의 개원 준 이유는?…막대한 초기투자·치열한 환자 유치경
충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15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충북권에서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충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요구하는 필수 인력 충원에 대한 구체적 일정 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2015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으로 권역 내 고위험 산모,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을 설치해 고위험 임산부의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산모 및 태아·신생아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충북대병원은 축적된 역량과 진료 실적을 바탕으로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유기적인 협진체계가 이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됐다.권역 고위험 산모 비율의 지속적인 증가와 지역 일반 산부인과의 고위험 산모분만 기피현상 속출, 농업계 종사자, 산모 노령화 및 다문화가정의 고비율에 따른 권역 내 분만 취약지의 관리가 절실하다는 것도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앞으로 충북대병원은 산모태아집중치료실(5병상)과 분만실, 초음파검사실 등을 증설해 충북지역 고위험 산모관리 전달체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심평원에서 실시한 금번 평가는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 중 15개 수술(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녹내장수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기록률을 평가한 것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2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평가로 2회 연속 1등급의 영예를 얻었다.특히 부천성모병원은 15개 수술 중 고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중 전립선절제술과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권순석 진료부원장은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뇌사자에 대한 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한국인제조직기증원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강명재 병원장과 한국인체조직기증원 신혜숙 본부장이 지난 12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인체조직기증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병원과 기증원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뇌사자에 대한 조직기증 활성화와 기증자 및 유가족의 안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양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뇌사자 발생 시 조직기증에 대한 설명과 연락체계 구축 △뇌사자장기기증자의 이송 없이 원내 수술을 이용해 사후관리 수행 △조직기증을 통한 조직기증자의 의료정보 및 행정지원 등을 서로 지원·협력키로 했다.인체조직기증은 세상을 떠난 뒤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명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에 이은 대표적 생명나눔으로 꼽힌다.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뇌사자에 대한 장기기증에 이어 조직기증 활성화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인체조직을 기증받아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메르스(MERS) 종식 선언 기념식을 27일 오후 병원 서관 9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중 발생한 메르스 감염에 대해 정부가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충북대병원은 이날 선언식을 갖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감염병 관리 체계에 대한 논의를 벌인다.이날 선언식은 그동안 경과보고와 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종식 선언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메르스 종식 선언식을 시작으로 충북대병원은 앞으로 메르스 감염에 대한 백서를 제작하는 등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조명찬 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이 메르스 청정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과 함께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이뤄낸 성과였다”라며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병원은 보다 체계적이고 완벽한 감염병 관리 매뉴얼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SGLT-2) 억제제 당뇨병치료제 ‘슈글렛(Suglat)’에 대해 8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18일 밝혔다.보험약가는 705원으로,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슈글렛을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Metformin)과 병용 투약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당화혈색소가 7.5% 이상인 제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 바로 슈글렛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약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는 메트포르민을 2~4개월 이상 투약해도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이거나 공복혈당이 130mg/dl, 식후혈당이 180mg/dl 이상인 경우 슈글렛을 추가 투약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게 됐다.대웅제약 이해민 슈글렛 PM은 “슈글렛은 강력한 혈당강하와 안전성으로 일본시장에서 51%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시장에서도 점차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보험급여 적용에 따라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슈글렛은 2014년 4월 일본에서 아스텔라스제약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아 판매한 신약(성분명:이프라글리플로진
두경부암(頭頸部癌, Head and neck cancer)은 치료가 매우 어렵지만 조기에 진단하면 완치율이 90%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하정훈 교수(이비인후과)는 지난 16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 서울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하정훈 교수는 05년 4월부터 14년 12월까지 직접 치료한 두경부암 환자 516명의 예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기 두경부암 일수록 암 생존율은 높게 나타났다.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으로, 연간 4만 명 이상 발생하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연간 4,400명 정도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 두경부암은 후두암, 구강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비인두암, 비강 및 부비동암, 침샘암, 원발부위미상 경부전이암 등으로 크게 나뉜다. 조기 두경부암은 주변조직의 침범이 거의 없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4cm 미만의 종괴를 말한다. 기수로는 1기, 2기 암이다. 분석 내용을 보면, 후두암 중 가장 많은 성문암(성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100%), 2기(100%), 3기(66.7%), 4기(44.2%)로 나타났다. 구강암 중 가장 많은 설암(혀) 환자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제1회 화이자 메디컬 포럼(1st Pfizer Medical Forum)’을 오는 8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개최하고, 이를 ‘웹캐스트(webcast)’로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사전 등록 및 문의는 심포지엄 운영 사무국(02-538-3258)로 하면 된다.포럼에서는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심장질환, 비뇨기질환, 정신건강, 통증 및 감염 등 노인 관련 질환을 주제로 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웹캐스트’로 실시간 중계되며, 웹캐스트를 통해 심포지엄 참석을 희망하는 의료진은 운영 사무국의 안내를 받아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심포지엄 당일에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으로 화이자 웹심포지엄 사이트(pfizer.websymposium.co.kr)에 접속하여 강연을 시청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권용철 이사는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질환 분야 관련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의료진들이 시ž공간의 제약 없이 학술적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저분자 신약물질 발굴 및 RNAi와 관련된 연구에 관심있는 국내 연구진들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자 9월3일 오후 2시30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712번길 )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연구진들은 물론, 정부산하 연구기관 모두에게 열린 행사이다.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연구소 고유 기술과 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다.따라서 참가자들은 스크리닝 플랫폼 및 생물안전등급 실험실 등 다양한 연구소 기반 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분석기술을 개발한 연구진과 1:1 미팅을 가질 수 있다.
공무를 수행하는 보건복지부가 공정성을 잃어서 일까 한 의료단체가 보건복지부를 실랄하게 비판했다.19일 대한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선택진료비를 부당청구한 3차의료기관에게는 면죄부를 주면서, 리베이트 쌍벌제라는 혐의를 받는 1차의료기관에게는 면죄부는커녕 경고·면허정지라는 행정벌을 내리는 보건복지부의 이중성을 지적했다.평의사회는 “보건복지부는 감사원의 불법사항 지적 한달만에 대형재벌병원의 범죄 은폐행위를 위하여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4조의 해당 법규정을 바꾸는 사후 입법안을 현재 법제처에 제출했다. 재벌병원의 불법행위를 사후입법을 통한 면죄부를 주려는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한심한 시도를 현재 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감사원은 지난 7월8일 보건복지부에게 대형재벌병원의 불법 선택진료비 징수로 인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914억원의 부당진료수익을 전액 피해 국민들에게 환급조치하라고 권고한바 있다.그런데 보건복지부는 환급조치는커녕 서울아산 등 대형재벌병원에게 면죄부를 주는 규칙을 개정하려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와 달리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 범죄일람표에 명시된 것만으로도 고통 받고 있는 1차의료기관에게는 이 제도 이전의 행위까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산하 에크모 치료 센터에서 최근 물놀이 익수 사고로 폐부전이 발생한 5세 환아를 병원 간 에크모를 이용, 이송 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물놀이 익수 사고에서 환자의 생존을 위해서는 즉각적인 응급 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완벽한 응급 소생술을 통해 환자가 생존하였다 하더라도 소생 후 폐 흡인으로 인해 호흡부전이 빈번히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호흡부전 환자들은 심한 저산소증 및 고 이산화탄소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인공호흡기 도움 없이는 생명유지가 어렵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더라도 충분한 산소 공급이 어려워 심·폐 부전 및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환자는 수일 내 사망할 수 있다. 에크모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그 중요성이 부각된바 있다. 심한 폐 부전으로 인공호흡기 치료에도 충분한 신체의 산소 공급이 어려운 경우 폐를 대신하여 체내 산소를 공급하는 생명유지 장치로 익수로 인한 이차적 폐 부전에서 매우 유용한 치료법이다. 호흡 정지에 의해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서 저산소성 뇌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저체온 치료와 충분한 뇌의 산소 공급이 필요한 데, 에크모는 저체온 치료를 병행하면서 뇌의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할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이 8월 20일(목)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법인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1995년 법인화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충남대학교병원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중심병원 선언문 낭독과 역대병원장들에게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된다. 본관 지하 1층에 충남대학교병원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와 충남대학교병원 전문센터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충남대학교병원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했던 퇴직 교직원 및 정상철 충남대학교병원 이사장을 포함하여, 박범계 의원, 이장우 의원, 백춘희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상정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법인화 20주년 기념식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충남대학교병원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cnuh_01)에서 법인화 20주년 기념 소식 공유 이벤트를 지난 1
건양대학교병원(원장 박창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심평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위, 심장, 자궁, 개두술 등 15개 수술항목에 대해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등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건양대병원은 평가대상인 12개 수술항목의 종합점수에서 97.8점을 받아 수술환자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대장, 담낭, 슬관절, 자궁적출, 제왕절개, 녹내장, 갑상선, 유방, 척추, 견부수술 등 10개 항목에서는 1등급 평가를 받아 5백4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되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만큼 앞으로도 수술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감염 예방활동을 통해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심평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평가를 시행해왔는데 이번이 6차 평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