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이 아주 좋아한다. 사실 메르스가 퍼진 것도 좁은 병원 환경 때문이다. 리모델링을 해서 환자들이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외래 대기한다. 환자들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지난 6월 26일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강일규 교수(사진)를 만나 병원 리모델링 이후 긍정적 변화상을 들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월 본관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비인후과의 외래진료실도 새롭게 단장하고, 스코피스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일규 교수는 “외래환자를 1명씩 독립된 공간에서 보니까 쾌적해하고 불쾌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후 외래 대기공간이 넓어지고 음악도 틀어놓고 하니까 환자들이 좁은 공간에서 싸우거나 소리 지르던 것도 줄었다. 강일규 교수는 “미국에서는 환자를 보면 외래의 경우도 의사 1명이 3개 진료실을 쓴다. 그래서 환자가 다른 환자를 마주칠 기회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미국에선 타협하지 말아야할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일반병실은 전체가 1인실인 것이다. 이는 여러 감염성 질환, 불쾌한 환경을 배제하기 위한 것이다.새로 도입한 스코피스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치료효과가 높으면서 △비용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코 안 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 건강검진을 지난 28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평소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질환 조기발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건강검진에는 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파키스탄・네팔・인도네시아・가나・남아공・캄보디아 근로자 30여명이 참여해 혈액・혈압검사, 경동맥 및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이번 검사를 통해 수술 및 후속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면 관련기관 및 부서와 연계해 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다.외국인근로자 및 가족 건강검진은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학마을봉사회・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광주시 및 보건소 주최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이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를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2016년 병원 건강보험 수가가 1.4%로 터무니없이 낮게 결정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병협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예상치 못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이후 사태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전력을 다해 온 병원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이번 결정을 지켜보고 좌절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병협은 낮은 병원 수가가 메르스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병협은 “메르스 사태를 지켜보며 발병률이 높은 원인을 살펴보면 WHO 조사단이 지적했듯이 △부절제된 의료이용행태, △다인용 병실 및 보호자, △응급실 과밀화 및 쏠림현상, △감염병 전문 병원 부재, △부족한 음압병실, △격리 중환자실 부족, △감염병 전문인력의 부족 등이다. 이러한 현상의 저변에는 낮고 왜곡된 수가 체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건강보험수가체제에 대한 대개혁을 전제로 한 진료체계의 재정립을 하기 전에는 우리 의료를 선진화 반열에 올릴 수 없다. 저렴한 양질의 진료는 허상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가입자 중심의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전체 수가 인상범위를 정해 놓고 그 안에서 모든 유형의 의료공급자들과 개별 협상을 벌여 공급자간에 서로 ‘이전투구’하게 하고 계약이 결렬
의료계는 예산을 관장하는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서도 재정 확보를 통해 메르스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는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시행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끼리 머리를 맞댄 채 논의하고 있는 것과 관련, 기재부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했다.지난 5월 20일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이 훨씬 경과하였음에도 메르스 사태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은 여전히 진정되지 못하고 있고 이에 따른 우리나라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두운 파장을 가져오고 있다.특히,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상당한 피해로 인해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은 물론 의료인력, 시설 등의 의료인프라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등 의료체계의 허점이 곳곳에서 들어나고 있다.의협은 “의료계의 심각한 현 상황을 인지하여 기재부가 하루빨리 의료계의 회생을 위한 조속한 결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와 같은 메르스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보건의료체계를 정상화하는 것이라는 제안이다.의협은 “보건의료체계의 핵심주체인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피해가 회복되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29일 충북대병원을 찾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 간호학과 학생들은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 등을 펼치며 미래의 나이팅게일의 꿈을 키웠다. 충북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매주 60여명이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소아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메르스 외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메르스 감염을 두려워하기보다 신속한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29일 안내문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의 경우 메르스 발병률이 낮았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현재까지 다른 나라의 경우와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소청과개원의사회는 “메르스를 일으키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도 호흡기 바이러스이므로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즉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기침, 재치기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또 이때 사용된 휴지는 반드시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고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소청과의사회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어야 한다. 걱정스런 일이 있을 때는 바로 가까운 곳의 소아청소년과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대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이오코아(주)(공동대표 최형식 황승룡)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에서 국내 분석·임상 CRO업계로서는 최초로 KONEX시장에 상장됐다. 최형식 대표는 상장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2001년 생동시험을 주사업으로 분석하는 CRO로서 문을 연 이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여 국내 신약 개발에 Best Partner로서의 자리매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최형식 대표는 “동시에 작년 12월 합병을 한 지노첵(현재 GLC사업부)의 유전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질병의 진단 및 예방에 기술·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바이오관련 기업으로 발전시켜 주주들에게도 좋은 결실을 되돌려 줄 수 있는 건전한 시장의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사진)이 제17대에 이어 제18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7월 1일자로 연임됐다. 김권배 의료원장은 경북의대 졸업(’76), 경북대 의학박사 학위 취득, 계명의대 교수(’83), 미국 시카고 Northwestern University(’89~’90)와 Stanford University 연수(2004~05), 계명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내과장(’96~’98),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부원장(2001~03),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2005~07),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2007~09),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2011~13), 제17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2013~2015)을 역임했다. 김권배 원장은 관상동맥질환과 중재시술 등 심장내과학 분야 명의로, 동산의료원 심장내과를 심장질환 치료의 선도적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크게 발전시켰다. 대한순환기학회 학술, 간행, 고시위원,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 고문, 대구시의사회 학술이사, 계명대학교 심혈관연구소장, 대구경북내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내과학회 이사, 대한심장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대구경북병원회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
건양대병원은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최근 병원 인근에 위치한 도솔초등학교를 찾아 학교운영위원회원 및 학부모회 간부, 교사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를 바로 알아야 극복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황 교수는 “메르스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쉽게 전달해드려 메르스 공포에서 대전 시민들이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솔초 임광빈 교장은 “인근 병원에서 메르스가 발생하여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중에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맡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대전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주최로 개최한 행사로, 집중관리병원 인근(반경 1km이내)학교 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 것이다.
국민건강국민연합이 강서경찰서 앞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의 엄중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28일 오후1시부터 30분 간 개최했다.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국민건강국민연합 최대집 상임대표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지난 5월초 무고죄로 맞고소했다.무고죄 고소사건은 남부지검에 배당됐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강서경찰서에서 28일 고소인 조사를 받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김필건 회장이 국민건강국민연합의 정책 운동 중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위험성을 알리는 서울 지역 아파트 단지 약 9만 세대의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에서 상영된 홍보 동영상 광고와 블로그에 게시된 동일한 동영상 광고에 대하여 명예훼손의 죄로 고소한 데 대한 맞고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국민건강국민연합 최대집 상임대표에게 제기한 ‘한의사의 초음파 거짓진단’ 인터넷 동영상 등의 광고금지가처분 신청은 기각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오는 7월 1일 (수)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메르스 현황 및 종합대책’을 주제로 제 91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한국-WHO 메르스합동평가단 공동단장을 맡았던 이종구 서울대학교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채종일 한림원 의약학부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과 신동천 한림원 정책학부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병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전 질병관리본부장)를 비롯한 전문가 8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메르스 관련 임상치료, 바이러스 검사, 역학, 방역·의료시스템, 감염·환경, 백신개발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7월에서 12월까지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하반기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하반기 강좌에서 다루는 주제는 유방암, 폐암, 대장암, 위암, 갑상선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비롯하여 통증관리, 마음건강 관리,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방광질환 관리법과 암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습관과 운동법 등이다.월별로 살펴보면 △7월에는 7, 8, 14, 15일, △8월에는 11, 12, 24, 25일, △9월에는 8, 9, 18, 22일, △10월에는 13, 14, 23, 27, 30일, △11월에는 10, 11, 18, 25일, △12월에는 3, 8, 9 16일에 강좌가 열린다. 암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경기지역암센터(☎031-219-7142)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경기도의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2011년에 지정한 지역암센터다. 이 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치유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담을 중심으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환자단체가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대형병원 외래진료 약제비 본인부담 상향을 철회하라고 보건복지부에 촉구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양질의 진료를 받을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지난 26일 보건복지부는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감기, 소화불량과 같은 가벼운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등 총 52개 상병의 경증질환으로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이하, 대형병원) 외래진료를 이용하면 약제비 본인부담을 현행 500원 정액제에서 약값의 3%인 정률제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환자단체연합은 “상당수의 경증질환 환자는 동네의원이나 일반병원의 의료서비스 불만족 때문에 대형병원을 이용한다. 극빈곤층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일반 건강보험 환자와 달리 인상된 외래진료 약제비를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일반 건강보험 환자는 약제비 본인부담을 수용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지만,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또 다른 측면의 불평등을 낳는다. 따라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선출 문제로 인한 내분이 점점 격화(激化)되고 있다.현재 중앙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5월초 정상화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려고 하고 있다. 반면 서울·경기·강원지회는 5월1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원 직접선거로 회장을 선출하려고 하고 있다.양 위원회의 상반된 입장이 여러 사안 마다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28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회 서울·경기·강원지회 연수강좌를 개최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3개 지회장을 만나 최근 산부인과의사회 상황을 들었다.선윤수 서울지회장은 “서울·경기·강원지회에서 1차 학술대회를 3월에 처음 개최했다. 이번에 2차를 개최했다. 그런데 중앙회에서 방해를 했었다.”고 말했다.선윤수 서울지회장은 “관련업체 담당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면서 협찬에 신중을 기하도록 했다. 3개지회에는 공문을 보내 메르스 등 회원 피해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은 3개 지회에 있다는 공문을 보내 왔다.”고 말했다.중앙회는 지난 5월30일 반대 입장에 있는 서울지회와 경기지회를 각각 4개 권역별로 분할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서울지회 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중앙회는 3개지회가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방해한 것이
“대한밸런스의학회는 육체적 화학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제거하여 ‘환자들에게 건강의 가치’를 선사하고, ‘의사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함으로써 ‘건강’이라는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1년 전인 지난 2014년 7월27일 백범기념관에서 제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 유승모 회장(사진)이 상기와 같은 비전을 언급한 이래 밸런스의학회가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다.메르스로 크고 작은 의료계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밸런스의학회는 28일 제4차 심포지엄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했다.1차때 150명이 수강했는데 이번에는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22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현장등록에서는 의과대학생 3명도 참여할 정도로 밸런스의학회가 주목받고 있다.유승모 회장은 “오늘 심포지엄도 처음 학회 설립 정신에 맞게 오전에 육체적 정신적, 오후에 화학적 세션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오전에는 화학적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영양치료를 시작할 때 주의할 점과 오스몰 계산 등 기초에서 개원가에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오후에는 육체적 정신적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교정치료는 물론 증식주사에서 신경간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