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아(주)(공동대표 최형식 황승룡)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에서 국내 분석·임상 CRO업계로서는 최초로 KONEX시장에 상장됐다.
최형식 대표는 상장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2001년 생동시험을 주사업으로 분석하는 CRO로서 문을 연 이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여 국내 신약 개발에 Best Partner로서의 자리매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최형식 대표는 “동시에 작년 12월 합병을 한 지노첵(현재 GLC사업부)의 유전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질병의 진단 및 예방에 기술·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바이오관련 기업으로 발전시켜 주주들에게도 좋은 결실을 되돌려 줄 수 있는 건전한 시장의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