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라북도의사회의 중앙파견대의원도 인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11일 김완섭 의협 중앙선관위원장은 “지금 (선관위원 9명의) 서면결의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뜻이 전북은 총회 전에 개원의들에게 공지를 했고, 등록을 해서 선거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정임을 감안해서 인정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전북의사회는 중앙선관위가 3월25일 이후 중앙대의원 선출은 직선제로 하라는 공문을 3월27일 보낸 이후 3월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중앙대의원을 간선제로 선출했다. 따라서 중앙선관위가 이 결과를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최근 재차 중앙선관위가 전북의사회에 직선제로 다시 중앙대의원을 선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이에 전북의사회는 △선거 시작은 25일 보다 앞선 16일부터 진행됐으며, △그간 집행부와 대의원회 간 이견으로 과도기적 과정을 겪었고, △28일 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하루 전인 27일 보내온 공문을 수용하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 했다는 점 등을 감안해달라는 공문을 중앙선관위에 보낸 바 있다.이같은 공문을 접한 중앙선관위는 9명의 위원들에게 서면결의를 받는 중이다. 김 위원장은 전북의 불가피한 사정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정부가 제시한 소위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논의하자는 협의체’에 의협이 불참하기로 한 바에 대해 찬성한다.”고 12일 밝혔다.한특위는 의협 발표문 중 '의사와 한방사간에 전향적 검토 운운'은 큰 의미가 없는 수사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특위는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로서 명백한 범법행위이다. 결론적으로 한방사와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협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경악할 일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같은 범법행위를 조장하는 정치인의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특위는 “한방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범법행위를 두둔하는 정치인은 11만 의사와 가족과 함께 반드시 낙선시킬 것이다. 정부가 단 한 개의 현대의료기기라도 한방사들에게 허용한다면 11만 의사는 '자발적 의사'로 즉각 '총 파업'에 돌입할 것이며 우리는 이에 앞장 설 것이다.”고 강조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인천 나은병원이 국제의학연구소를 13일(오늘) 오픈했다.경인지역을 대표하는 건강검진센터로 자리매김한 나은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기존에 나은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의 불편함 없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의학연구소로 새단장을 마쳤다.인천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이하 국제의학연구소)는 약 10000㎡에 이르는 7층 높이의 대규모 건강증진 센터로 증축했다. 2013년 송도 국제도시에 의료관광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검진에 주력한 지안건강증진센터 개원 이 후, 본원을 제외한 두번째 개원이다.국제의학연구소는 암의 전이나 초기 암 발견에 탁월한 PET-CT, 작은 종양이나 수술 후 재발도 정확히 진단하는 유방촬영 전용 X선장치, 빠르고 정확한 128ch MDCT, MRI 등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암 생성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 DNA를 색출하는 유전자 암 검사를 시행하여, 심도있는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국제의학연구소는 일반 수검자 및 외국인도 검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지안건강증진센터(송도 나은병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활발하게 진행되는 외국인 검진의 뒷받침 역할을 하게 된다. 지안건강증진센터처럼 영어,
부천에 거주하는 24세 회사원 이모씨(女)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 좋아하던 패스트 푸드도 끊고 운동량을 늘렸음에도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고 손발이 자주 부으며, 생리의 양도 많아지면서 주기도 불규칙해지자 병원을 찾았더니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인천에 거주하는 47세 주부인 최모씨는 얼마 전부터 집 안 청소를 하거나 장을 보기 위해 조금만 걸어도 한여름에도 잘 안 흘리던 땀을 비 오듯 흘리게 되어 찾은 병원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 판정을 받았다.갑상선은 목의 한 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甲狀軟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갑상선의 주된 역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하여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위의 사례에서 언급한 갑상선기능항진증(그레이브스병) 및 갑상선기능저하증(하시모토갑상선염), 갑상선결절 등이 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으로는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 갑상선 호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9일 말기 암환자들과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명의 말기 암환자와 가족,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말기 암환자들은 이날 병실을 벗어나 꽃구경, 산책, 자원봉사자들의 공연, 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 박봉임 회장은 “화사한 봄 꽃 앞에선 말기 암환자들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 평온하고 밝았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암 같은 질병으로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를 돌보고 지지하는 활동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의사회(회장 박상문)는 지난 10일 천안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중앙대의원선거 ▲회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 ▲홈페이지 리뉴얼 ▲충남의사회 CI개정 등을 논의했다.이사회는 송후빈 전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병수 전 충청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이사회에 앞서 박상문 신임 회장은 개정된 충청남도 의사회의 정관에 의거하여 10명의 부회장과 20명의 이사 그리고 감사 2명에 대한 임명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회장은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처리 능력이 검증된 유승모 전 의협 보험이사와 이주병 전 대외협력이사를 각각 보험부회장과 정책부회장으로 위촉하였다. 도의사회 회무와 의사회 개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위촉장 수여 후 열린 제 1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의사회가 좀더 활동적이고 진취적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의정·법제 TF ▲학술 TF ▲복지사업 TF ▲보험·의무 TF ▲정책·대외 TF ▲기획·대내 TF의 총 6개의 Task Force(TF)팀을 구성했다. 각 TF의 팀장을 해당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각 TF마다 해당 이사들을 포함하기로 의결했다. 박 회장은 이러한 실무형 T
상급종합병원지정 기준 제도 개선 방향으로 △오는 8월까지 의료 질 평가 방안 연구를 △금년말까지 진료권역 분류 및 소요병상 배분 방안 연구를 각각 마무리한다.10일 개최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에서 ‘상급종합병원 운영 방안 및 향후 지정 기준 제도개선 방향’을 주제로 특강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정영훈 과장이 앞으로 일정에 대해 밝혔다. 의료의 질 평가 방안은 3월부터 연구가 진행 중이며, 8월경 마무리 된다.정영훈 과장은 “의료의 질 평가 기준 신설은 구조 중심에서 질과 성과 중심으로의 기준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개선 방향은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등을 활용하여 평가 지표의 범위 산정 및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전문가 자문 및 모의시험을 통해 기준안을 마련한다. 현재 심평원 평가연구팀이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진료권역별 분류 및 소요병상 배분 방안 연구는 금년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정영훈 과장은 “이 연구의 배경은 서울 및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 심화를 완화하고, 상급종합병원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선 방향은 △지역별 인구수 및 접근성을 고려한 진료권역 분류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지난 6일 환자안전을 담당할 ‘PS(patient safety) 리더’를 임명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각 부서별 추천을 받은 41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환자안전에 관한 교육을 받고, 과제 수행에도 나서게 된다. 각 부서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진단, 수술, 투약 과정상 오류 가능성이나 병원내 감염 등을 막기 위해 부서간 환자 확인 모니터링에도 나서게 된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AGS평가실 조민우 교수는 ‘환자안전문화의 중요성’이라는 특강에서 의료오류 사례 등을 열거하고 방지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 제시했다.이완식 의료質관리실장은 “모든 병원들이 ‘환자안전’ ‘환자중심’을 표방하고 있지만, 차이는 디테일에 있다”며 “의료오류나 의료과실 없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꼼꼼히 살피고 개선해나가자”고 강조했다.조용범 병원장은 “국립대병원 최초의 JCI 재인증병원으로서, 환자안전과 의료質 면에서 국제적으로 이미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무엇보다 중요한 환자안전 분야의 혁신노력을 통해 세계 일류병원으로 도약해 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의 정오 교수가 국제학술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교수는 지난 2∼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과 ‘최다 논문게재상’을 동시 수상했다. 정교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과 ‘우수논문 발표상’을 받기도 했다. 정교수는 일본 위암학회에서 2차례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위암 분야의 권위있는 행사며, 이번 대회에는 17개국에서 참가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10일 오전 전직원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근 병원장, 한문덕 행정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은 조를 나눠 본관, 여성전문센터, 치과센터, 가천관, 뇌과학연구원 등 병원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가천대 길병원은 2013년부터 고객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병원 주변, 장수천, 청량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0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의 팀장급 이상 보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지역의료계 변화 대비와 의료기관 해외진출에 현황 등 병원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인재성장 노하우’ 라는 주제로 ‘3P 자기경영연구소’의 특강도 가졌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선 ‘오페라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로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윤택림 병원장은 “무엇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외국인 환자가 우리병원을 찾아왔을 때 큰 어려움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김영철 안전반장이 제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의 병원인 부문에 선정됐다.‘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병원 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종근당이 후원하고 있다.이번에 병원인 부문에 선정된 김영철 안정반장은 1989년 3월 병원에 입사한 후 현재까지 27년간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고객만족과 환자안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특히 안전관리(소방분야 포함) 부문에 큰 관심을 갖고 타고난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매일 이른 시간에 환자 안전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 그는 또한 청소관리와 경비업무, 원내 청소 및 미화업무 등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불편과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며 병원을 찾은 모든 내원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왔다.민원요소가 많은 응급실과 고객지원상담실에서 일하면서 환자들의 불만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휴일 순찰 등 솔선수범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 2011년 우수모범직원으로 선정됐으며 내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김완영(사진) 회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구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에 따르면 김완영 회장은 1992년 대구보훈병원 물리치료실에 입사하여 물리치료사로서의 확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왔을 뿐만 아니라, 투철한 국가관과 공직관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치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장애우의 불편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3년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19대 회장으로 선출돼 회원의 권익과 협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성구 건강축제 봉사활동, 세월호 사고 당시 물리치료봉사활동 등 헌신적인 기여를 해 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전국 7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163개 기관이 1등급 판정을 받았다.전남대병원은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전남대병원은 구조・과정・결과 3개 부문의 총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전 부문 만점을 획득했다.심평원은 혈액투석 진료의 질적 수준을 조사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 결과 혈액투석 수진자 수는 2013년 6만9,837명으로 4년 전보다 23%가 증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수진자 수는 3만여명에 달해 무려 4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평가내용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횟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횟수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대수 충족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등이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5’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메디컬 코리아’ 행사에서는 매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추진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암, 장기이식,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 치료에서 세계적인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외국인환자의 10% 이상이 간이식을 받기 위해 입원하는 등 중증 해외환자 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 외국인 건강검진 결과 당일판독 프로세스 구축 ▲ 중동환자 관련 인프라 개선 ▲ 다국어 의료통역 서비스 ▲ 다국어 리플렛 제작 및 신문출력 서비스와 같은 외국인환자 친화적 시스템을 통해 매년 약 20%의 외국인환자가 증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욱 병원장은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의술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전 세계 중증환자들의 ‘4차 병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