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QRM 리더를 조직했다.의료원은 2일(월) QRM(Quality risk management) 리더 발대식을 갖고 올해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QRM 리더란, 기존 병원 QI 활동과 더불어 환자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의료원의 새로운 관리 시스템이다.의료원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보건의료 시스템의 급변과 관련해 병원 내 질적 향상 및 환자 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표준화된 원내 프로세스의 개발 ▲부서별 잠재적 위험요소 해결 ▲환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 시스템 개선 ▲임상 질지표 모니터링을 전담하기 위해 조직됐다. 기존 병원에서 운영하던 QI 활동뿐만 아니라 ‘환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 시스템 구축’까지 전담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발대식에서 QRM 리더들은 2015년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를 가졌다. 의료원은 올해 핵심 관리 지표를 ‘환자 안전을 위한 환경점검’으로 설정하고, 실제 안전사고 발생 사례의 공유와 지표관리 분류를 통한 부서별 맞춤 관리 방안을 제시해 실효성을 더했다.이번 QRM 리더 발대식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기존 QI 활동의 부분적 문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소아재활센터에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병원 파견학급이 신설되어 2일 입학식이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병원 파급학급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교육이 필요한 중증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특수교육을 제공하게 된다.건양대병원은 현재 낮병동으로 운영중인 소아재활센터내에 학생들의 특수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시설 보강공사를 마쳤다. 이번에 영아반 2명, 유치원 과정 3명, 초등학교 과정 3명 등 총 8명이 입학해 2개 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중견 및 초급관리자 대상 리더십 교육을 각각 3월25일부터 27일, 4월8일부터 10일 두 차례에 걸쳐 대웅인재개발원(용인 소재)에서 실시한다.병원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병원 조직 역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어 병원 중견관리자와 초급관리자의 리더십 역량강화가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현재 각 개별 병원에서는 모든 중견관리자 또는 초급관리자를 위한 전문적인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이 전무한 상태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병원협회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조직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견관리자와 초급관리자의 역할과 목적에 맞는 맞춤 교육을 계획했다.2박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중견관리자리더십 과정은 중견관리자를 거시적 안목을 가진 미래지향적인 중견 리더로써 육성하고 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창의성 발굴과 변화에 따른 갈등을 발전으로 이끌 협상능력 및 현장중심의 소통능력 배양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한 4월에는 초급관리자리더십 과정을 열어 리더로서의 기본적인 자질 육성 및 전략적·기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2일 오전 8시 조홍래 병원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안효대 국회의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5층 강당에서 개원 40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조홍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및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의 우수성을 많은 환자와 국민, 의료계에 보여줬다.”고 말했다.또한“앞으로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설립이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이윤추구가 아닌 적정진료 및 윤리경영 실천”을 강조했으며 “울산시민이 주인인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책사업 등 공공의료기능 강화를 통해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기념식 1부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안효대 국회의원에게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공공의료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지역 토박이로 울산대학교병원에 누구보다 애정이 많다.”며 “그간 울산환자들이 먼 서울로 원정진료를 가는 모습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컸으나 울산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하며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의 고객만족도가 2년 연속 국립대병원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2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4년 기타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국립대학병원 최고 수준으로 파악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조사에서도 국립대학교 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외래와 입원, 종합검진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전북대병원은 품질지수(상품품질·전달품질·환경품질·사회품질)과 만족지수(전반적만족·요소만족·사회적만족), 성과지수(기관성과·사회성과) 등 모든 요소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이번 결과는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전북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으로, 지역사회의 거점 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지역민들이 인정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 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2년간의 높은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가 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직원의 노력과 전북도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풀이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실제 암센터와 노인보건진료센터, 어린이병원과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질환
제1회 고신대사비만수술연구회(KOSMOS) 심포지엄이 2월 28일(토) 오전 10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부산지역 의료인 뿐 아니라 서울대학교병원 이혁준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최승호 교수, 카톨릭의대 김진조 교수 등 국내 대사비만수술을 선도하는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사비만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대사비만수술 인증기관인 IEF의 인증을 받았으며 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많은 대사비만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외과 뿐 아니라 내과와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까지 협진하여 대사비만 환자 치료에 있어서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펼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고신대복음병원은 비만환자들을 위한 대사비만수술연구회(KOSMOS)를 결성했다. 영단어 COSMOS는 우주의 질서, 창조의 원리 혹인 질서와 조화를 지니고 있는 우주 또는 세계를 뜻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대사비만수술연구회를 통하여 육체의 질서를 바로 잡아 비만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연구회가 되자는 취지를 담아 COSMOS의 첫 스펠링을 고신을 상징하는 K로 바꾸어 연구회 이
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2월 26일(목) 12:00 ~ 14:30분까지 2시간30분 동안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세미나실에서 COPD(만성폐쇄성 폐징환)환자를 위한 자조모임을 국내최초로 개최하였다. COPD에 관련된 전반적 지식에 관한 강의를 이관호 교수와 이미숙 교육 전문간호사가, 호흡근에 도움을 주는 자가 관리 운동법 강의를 김은정연구원(예방관리센터소속)이 진행하였다. 또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자기소개 시간도 가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COPD환자 자조모임은 호흡기센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 연합체 운영을 통하여 해당질환에 대한 정보적지지망을 제공하고, 이로써 자가 관리능력 향상과 치료이행률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상호관계를 통한 대인간 학습을 제공함에 따라 투병과정에서 오는 심리·사회적 문제도 해결해주는 데에 기여한다.이 프로그램은 3회/년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조모임 그룹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그룹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내과부장 나문준 ▲산부인과장 김철중 ▲신경과장 나상준 ▲호흡기내과장 손지웅 ▲안과장 이영훈 ▲치과장 장호열 ▲피부과장 정승현 ▲감염내과장 정영희 ▲일반검진센터장 구훈섭 ▲수술실장 권희욱 ▲홍보부장 겸 진료협력센터팀장 성경모 ▲감사팀장 김덕중 ▲원무팀장 이한상 ▲재무팀장 박철수 ▲교육수련팀장 이민정 ▲종합검진마케팅팀장 김종규 ▲홍보팀장 백만석 ▲핵의학팀장 겸 방사선종양학팀장 박명철 ▲영상의학팀장 유세종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김재원 교수(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가 미국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AACAP)에서 프로그램 위원회(Program Committee)의 위원(Member)으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임기의 30여명의 위원 중 미국 이외의 국가들의 대표(international representative)로는 김 교수를 포함하여 2명뿐이다. 아시아에서는 김재원 교수가 유일하다.AACAP는 1953년에 설립된,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영역의 학회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가 있는 학회(www.aacap.org)이며, 87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AACAP의 정기학술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김재원 교수는 4월부터 워싱턴 DC에서 있는 학술위원회 회의에 초청되어 학술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구성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AACAP는 미국 내에서도 연구 포스터 심사를 포함한 학술 프로그램의 심사/선정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015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 전남대병원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전남대병원 신장내과 주최, 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과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콩팥병에 대한 질환소개 및 예방・관리 등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윤택림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콩팥병이란? (신장내과 마성권 교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신장내과 배은희 교수) ▲당뇨병과 만성콩팥병 (신장내과 김창성 교수) ▲만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신장내과 강용운 교수) ▲급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신장내과 김하연 교수) ▲콩팥병 환자의 간호관리 (신장센터 유미자 수간호사) 순으로 진행되며,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과장인 김수완 교수의 맺는말로 마무리하게 된다.특히 '모두를 위한 신장건강(Kidney Health for All)'을 주제로 한 이번 세계 콩팥의 날 행사는최근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신장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만성콩팥병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의료법이나 그 어떤 법률에도 ‘양의사, 양의학’이라는 표현은 없으며, 국가면허시험에서도 ‘의사국가시험’이라고 하지 ‘양의사 국가시험’이라고 하지 않는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의사협회가 ‘양의사’, ‘양의학’이 옳은 표현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2일 입장문을 통해 근거도 없는 인신공격성 의사 폄하 발언을 즉각 사죄하고 하루속히 이성을 되찾기를 촉구했다.지난 27일 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醫師)라는 단어가 양의사에게만 쓰이는 것은 일제시대의 잔재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한의학은 고대 중국의학에서 파생되어 한국 내에서 자행되는 전래요법으로 여러 대체 의술 중 하나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의협의 주장대로라면 한의학과 한의사는 ‘중국의학’과 ‘중의사’라고 불러야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의협은 의사를 ‘양의사’라고 한다면 한의사는 ‘중국산 의사’인 것이냐고 되물었다.의협은 “과거에 한의사는 분명 ‘漢醫師’라고 표기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韓醫師’로 억지로 명칭표기를 개정하였다. 이처럼 한의사협회가 자신들의 신분세탁이 모자라, 타 전문직종의 명칭까지 양의사로 개칭해주는 것인지 그 의도가
"서남대학교 정상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작업 기간 동안 명지재단에서 언론상에 밝힌 투자발전계획과 이사회에서 요구한 이행조건을 반드시 지켜주기 바란다." 2일 서남의대 총동문회는 최근 서남대학교 인수 및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환영하면서 이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서남의대 총동문회는 “우선협상자 대상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선정된 명지의료재단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총동문회가 바라는 학교 정상화에 더욱 가까워진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총동문회는 “그동안 밝힌 조건은 서남대학교와 명지의료재단 모두를 위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대전제 조건이자 약속이다. 불이행은 곧 선정자로서 대전제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스스로 우선협상자로서 자격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총동문회는 학교의 설립취지에 따라 전북과 지역을 고려한 의료인 양성체계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총동문회는 인수과정을 순조롭게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총동문회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구성원들간의 진통이 있었다. 결과를 위한 어쩔 수 없었던 과정이라 생각한다. 정상화라는 대의하에 방향이 정해진만큼 이사회와 의과
정신적 화학적 육체적 밸런스 및 조화를 추구하는 밸런스의학회에 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5년 3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유승모 밸런스의학회 회장(예산명지병원장)은 3차가 되니까 회원들 눈빛이 달라졌다고 밝혔다.유승모 회장은 “1차와 2차때 개원가에서 많이 참석했지만 충성도가 낮아 이번 3차 심포지엄은 회원을 정예화 했다. 그 결과 강의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강의를 하면 들락날락하지 않고 열심히 강의를 듣는다. 몰입도가 좋아졌다. 이런 게 학회가 성장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유 회장은 밝혔다.유 회장은 “2년 정도 지나면 골수로 400~500명은 밸런스의학회에 몰입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망했다.대한의사협회에서 교정치료와 관련해서 420명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 준비하는 300명 강의가 진행된다. 이런 게 다 밸런스의학에 바람이 부는 거라는 게 유 회장의 설명이다.밸런스의학회 강사 선생들의 타과 강의도 밸런스의학의 바람 중 하나다. 개원의협의회 한동석 선생이 고문을 맡아주기로 했다. 신경외과 쪽과는 블록으로 강의 요청이 있으면 하기로 했다. 밸런스의학회에서 일
겨울의 끝자락에서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어지럼증이 심해지거나 빈번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그래서 보통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나면 몸이 허약해 진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지만, 어지럼증의 약 80%는 몸의 평형유지를 담당하는 내이(內耳)의 문제로 발생한다. 얼마 전, 탤런트 한지민씨가 내이 관련 질환인 ‘메니에르 증후군’으로 어지럼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지럼증에 대해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 어지럼증 센터 김형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어지럼증은 일반적으로 ‘현훈(眩暈)’이라는 회전성 어지럼증과 비회전성 어지럼증으로 나뉜다. 회전성은 주위가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고 비틀거리며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반면 비회전성 어지럼증은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붕 떠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석증과 메니에르 증후군을 들 수 있다.우리 귀 속에는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이 있는데 이 중 전정기관 안에 돌가루가 쌓여있는 층이 있다. 이 쌓여있는 돌
국소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종양 제거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는 시기와 관련하여 3기 환자의 경우 가능하면 수술 4주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보조 항암화학요법 수술로 종양을 완전 절제한 후 재발률 감소와 생존율 향상을 목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하여 잔존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 교수팀(강석윤, 안미선 교수)은 아주대병원에서 1996년 1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위암으로 진단 받고 근치적 위절제술을 한 후 2기 또는 3기 병기소견을 보여 동일한 방법(5-FU / 마이토마이신씨 / polysaccharide-K)으로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생존기간과 예후 인자를 조사하였다.먼저, 수술일에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작일까지 기간의 중앙값인 21일(3주)를 기준으로 이보다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빨리 시작한 군과 늦게 시작한 군으로 나누어 10년 생존율을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57.3% 대 51.4%).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작까지 4주 이상 소요된 환자는 전체 환자 410명 중 77명(A군)으로, 이들의 10년 생존율이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