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후보 번호가 1번 임수흠, 2번 추무진, 3번 조인성, 4번 이용민, 5번 송후빈으로 정해 졌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의협회관 3층에서 39대회장 후보자번호 추첨을 가졌다.번호 추첨이 끝난 후 송후빈 후보 등은 의협회장 자리를 정치적 디딤돌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송후빈 후보는 “일부 회원들이 회장 선거에 나온 후보 중 회장이라는 자리를 정치적 디디돌로 삼으려 한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의협당 당수로서 회원의 권익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용민 후보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임수흠 후보도 “평상시에도 의협을 위해 일해 왔다. 앞으로도 그런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다. 이야기할 여지가 없다”고 공감했다.송후빈 후보는 또 “후보 모두는 정책선거를 펼칠 것이다.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너거티브 전략은 지양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임수흠 후보도, 이용민 후보도 공감을 표했다.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위원장 전재기)는 14일 제38대 의협 집행부 2차 회의를 열고 인도적 차원의 대북의료 지원 및 남북의료인력 간 학술교류를 위한 지속적 노력과 추진 의지를 다졌다.이 날 회의에는 전재기 위원장 및 김인호 고문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14년 사업 추진 현황 보고, 201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 활성화 방안 및 추진 방향, 2015년 평양의학과학토론회 참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특히, 이 날 회의에는 청진의대와 평양의대 출신 탈북의사 2명을 특별 초청하여 탈북 당시 북한 보건의료실태와 의료제도, 의학교육 현황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북한 보건의료 질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탈북의사와의 지속적 교류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또한 위원회는 남북간 정세와 관계없이 의학적 교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의협과 위원회의 역할임을 강조하했다. 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북한 조선의학협회 간 (가칭) “의료협정” 체결을 제안하며, 차기 의협 집행부에서 구성할 남북의료협력위원회에 추진방안을 건의키로 했다.전재기 위원장은 이 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16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서울특별시립 미래형직업재활시설 그린내(원장 기화서)에 170kg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린내는 2011년 서울시에서 설립하여 ‘사회복지법인 삼성농아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기존 저임금·훈련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대규모 생산 시설을 갖춰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높은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인증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행사 개최 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왔으며, 이를 꾸준히 모아 전달하여 진정한 나눔의 경영을 실천했다.석승한 원장은 “앞으로도 인증원은 불필요한 화환의 낭비를 줄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의 대책을 세웠다. 1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등을 지정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이오 함께 설 연휴를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들객의 편의를 위해 설날 당일인 19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인 20일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정성후 병원장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설날 당일에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면서 “설 연휴기간 동안 아무 탈 없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관광시대를 맞아 해외 의료관광 시찰단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을 방문해 지역의료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벨기에・러시아・카자흐스탄・필리핀・싱가포르 등 6개국의 유명 여행사 임원 13명으로 구성된 의료관광 시찰단은 16일 전남대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호남지역에선 최초로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해외 여행업계 임원들이 의료관광 후보지를 시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의료관광 시찰단은 이날 병원 홍보영상 관람 이후 병원 두 곳을 돌아보며 진료시스템과 장비 등을 둘러봤다.특히 외국인 환자 안내시스템과 진료예약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병원 시찰을 마친 이들은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미국 KT&T 여행사 대표는 “전남대병원이 100년이 넘는 전통에 신뢰할 만한 의료수준으로 외국의 건강보험회사에 직접 청구도 대행할 수 있어 환자송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또 필리핀 파키수요 여행사의 마리아 대표는 병실과 국제메디컬센터를 둘러보고 “환자들이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우수 의료진 등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남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 선거에 지난 14일 이용민 후보가 후보등록한데 이어 16일에는 송후빈 임수흠 추무진 조인성 후보가 1~2시간 간격으로 후보등록 했다.가나다 순으로 각 후보들이 등록 후 밝힌 소감과 공약을 살펴본다.이들 후보 중 임수흠 후보는 추천서를 2,450여표, 조인성 후보는 2,100여표를 받아 제출했다.. 송후빈…의료계 개혁을 위해 출마송후빈 후보는 “회원이 본인을 회장으로 선택하면 3대 목표와 10대 공약을 최대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후빈 후보는 “개혁의 화두는 던져졌다. 의협 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이번 기회에 바꾸지 못하면 의료계는 다시 설 수 없다. 의협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선거를 통해 11만 회원과 함께 고민하고, 차기 집행부에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송 후보는 특히 "젊은 의사 등으로 집행부를 구성할 것이다. 직능과 지역의 나눠먹기를 지양하겠다"고 밝혔다.송후빈 후보는 앞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다양한 지역 직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 이용민…최고의 개혁 성향, 상시투쟁체 가동이용민 후보가 등록 후 밝힌 선거공약은 의약분업 전면개편, 한방흡수통
대한의사협회 39대회장선거에 16일 후보등록한 송후빈 후보는 “회원이 선택하면 3대 목표와 10대 공약을 최대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개혁의 화두는 던져졌다. 의협 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이번 기회에 바꾸지 못하면 의료계는 다시 설 수 없다. 의협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선거를 통해 11만 회원과 함께 고민하고, 차기 집행부에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송 후보는 특히 젊은 약사 등으로 집행부를 구성, 직능 직역의 나눠먹기를 지양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앞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다양한 지역 직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13일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최신 대장암 관련 정보들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2월 개최되는 행사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행사는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건강강좌, 시식 및 식단전시회,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병원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 건강강좌에서는 ▲대장암 수술 후 재발을 알기 위한 검사방법(안태성 외과 교수), ▲암 환자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정보(김민지 사회복지사), ▲대장암 환자를 위한 건강요리교실(한은경 영양팀장), ▲대장암 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법(오현경 약사), ▲복부 비만과 암의 예방(조용진 가정의학과 교수), ▲대장암의 내시경치료는 언제 어떻게(정윤호 소화기내과 교수) 등 총 6개의 강연이 이어졌다.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평소 지녔던 궁금증들을 현장에서 말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행사 중간에 열린 시식 및 식단전시회와 음악회는 참석자들의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참석자들은 강
“연수강좌 등록부스에서 불공평한 정책인 달빛어린이병원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걸고 서명을 받았다. 국가 백신접종사업은 수가가 낮아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한 소아청소년과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15일 63빌딩에서 제26차 연수강좌를 개최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김재윤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소아청소년과 이슈에 대해 설명하면서 “결국엔 낮은 수가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윤 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한마디로 불공평한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정책 시행 이전에 소아청소년과 야간 소아가산료를 일본 수준으로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심야에 최고 500%까지 가산을 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오후 8시부터 일률적으로 100% 가산에 그치고 있다. 야간에 문을 여는 소청과가 늘려면 소아가산료가 증액되어야 한다. 정부는 소아가산료를 현실화하기 보다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 때문에 주위 소청과가 문을 닫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소청과가 줄면 소아환자를 둔 부모들이 불이익을 보게 되는 악순환이다. 소청과의사회 차원에서는 이번 서명운동은 물론 다각도로 달빛어린이병원 정책의 폐쇄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2월에서 6월까지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상반기 암교육 강좌를 개최한다.상반기 강좌에서 다루는 주제는 폐암, 유방암, 부인암, 전립선암, 간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비롯하여 갱년기, 우울감, 불면증, 스트레스, 만성피로, 림프부종을 다루는 방법과 암예방을 위한 건강 영양습관 등 다양하여 참석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2월에는 24, 25일, 3월에는 10, 11, 13, 24일, 4월에는 7, 8, 14, 24, 28일, 5월에는 12, 13, 18, 20, 27일, 6월에는 9, 10, 23, 24일에 강좌가 열리며, 암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경기도의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2011년에 지정한 지역암센터다. 이 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치유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담을 중심으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경기지역암센터(☎ 031-219-7142)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11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을 열고‘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정보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은 서울대 의대 박준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건학적 가능성과 도전 △국민건강보험공단‘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예보제 소개와 향후 운영방안’과 2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장덕진교수‘소셜네트워크 분석의 의미와 실체’△김용학 ㈜타파크로스 대표이사‘소셜데이터를 통해 본 건강인식과 건강행동’으로 구성된다.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 노동영 교수는“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활용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건강증진 전략을 구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민건강지식센터의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이 보다 활발히 논의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민건강지식센터의‘제 11회 국민건강나눔포럼’참가신청은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http://hqcenter.snu.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화창했던 어제, 안개낀 오늘, 맑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의 세계로 안내했다고 자부한다”15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맹우재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개원가 학회들이 경쟁구도 하에서 상업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만미용학회는 이러한 현상에서 벗어나 순수와 기본에 근간하는 아이덴티티를 찾고자 학술대회 주제를 이처럼 정했다”고 설명했다.너무 유행을 쫒으면 소모적 경쟁적 학회운영이 되기 때문에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정체성을 찾는 시간이 됐다는 것이다.‘화창했던 어제’는 과거로부터 이미 검증을 마친 기본적인 치료에 대한 복습이다. ‘안개낀 오늘’은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인 다양한 비만치료, 미용치료, 레이저치료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 다양한 시술에 대한 내용이다. ‘맑은 내일’은 미래에 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임상에서 실제 적용 가능할 고급치료에 대한 지식까지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가급적 고전적인 치료방법과 새로운 치료방법을 적절하게 다루어 실질적으로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맹우재 회장은 “맑은 내일 세션에서는 ‘비만 최면치료’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 통합치료에 관심
“춘·추계학술대회에 더해 10개 소규모 아카데미 또한 더욱 내실을 기하도록 할 생각이다”15일 백범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병학 회장을 만났다.이병학 회장은 “진료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과 비보험 영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학회 발전 방안”이라고 소개했다.일차의료학회는 피부 미용 통증 알레르기 보톡스필러 등 10개 소규모 아카데미를 한달에 2~3번씩 1년 내내 진행하고 있다.15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는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1룸에서 보험진료분야가 진행됐다. 2룸과 3룸에서는 비보험진료분야인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최근 개원가 학회는 비급여 쪽에 강의 비중이 높다. 일차진료학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비보험 분야를 2개 세션으로 진행한 것이다.이에 대해 이병학 회장은 “비급여 진료 없이 병원을 운영할 수 없는 현실이 아쉽다. 의료체계 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 궁극적으로 의료보험 수가가 개선되어야 한다. 정부 입장은 의사가 알아서 살도록 맡겨 놓은 듯하다”고 유감을 표했다.
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권진용)는 지난 6일 제83차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가정환경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69명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장학금 전달식은 의사회 예산 1천만원 회원 기부금 3천만원으로 조성됐다. 2007년부터 금년 8회까지 383명에게 2억 6백만원 장학금 혜택이 주어졌다. 창원시마산의사회는 지난해 7월 18일 마산 합포구청, 회원구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마산지역거주 생계곤란 환자 16명에게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의사회는 해마다 마산지역 생계가 어려운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 진해의사회는 지난 12일 정기총회에 이어 ‘진해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장학사업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진해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내 고등학생 4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했다.2004년부터 시작된 장학사업은 창원시로 통합(2011년)되기 전인 진해시의사회 시절 당시 80여명의 회원을 가진 작은 소도시에서 감당하기에 다소 부담스런 사업이었으나, 당시 임원진과 모든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조성했다.2004년 12월 1200만원을 시작으로 2013년도에 지급 시기를 년초로 변경하여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총 1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